중앙대학교병원 비뇨기과에서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를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참가대상은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를 가진 만 50세 이상 남성 환자로 신체검진 및 혈액․소변검사를 실시한 후 본 연구에 적합하다고 판단된 경우에 피험자로 선정된다.임상시험 참가자로 선정되면 14주간 진행되는 임상시험 기간 중 12주간 시험약을 제공받아 복용하게 되며, 총 4회 병원에 방문해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진찰과 필요한 검사를 무료로 받게 되고, 별도 소정의 시험 참가비와 교통비도 제공받는다.문의: 중앙대학교병원 비뇨기과(02-6299-1791)
소비자원이 대형병원들의 비급여고지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전격적인 현지조사에 나섰다. 한국소비자원은 25일, “전국 광역시 이상 31개의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이번주부터 현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실태조사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31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실태조사는 내달 중순까지 계속될 전망이다.주요조사내용은 ▲병원 수납창구와 누리집 등에서 비급여내용이 고지돼 있는지 여부와 ▲소비자들이 그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치해 놓았는지 ▲정보의 적절한 업데이트는 되고 있는지 등이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제도 시행이 된지 1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조사”라며 “도움이 되고 있지 않다면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문제점을 찾아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진료비용이 바뀌는 즈음에서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면 죽은 정보일 뿐이므로 병원의 수납창구나 대기실에서 이를 제대로 게시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소비자들이 게시된 정보를 보고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병원급 의료기관들은 환자에게 징수하는 비급여 진료비용과 제증명 수수료 비용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홍대식)이 24일,‘제11차 캄보디아 의사 연수 환영식’을 가졌다.이에따라 캄보디아 의료진 3명은 오는 2012년 1월까지 약 1년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연수를 받게된다. 캄보디아 의사는 또잇 솜밭, 농 사나렛, 새앙 분타릿 씨로 각각 정형외과, 외과, 성형외과에서 전문분야를 연수하게 됐다. 홍대식 병원장은 “훌륭한 의료진 밑에서 열심히 연수에 임해 달라”며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다.이에 챈키심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캄보디아 의사들이 고도의 선진 기술을 최선을 다해 배우고 고국에 돌아가 국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캄보디아 의사 연수 사업은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위한 비영리 법인 한캄봉사회가 캄보디아 의료발전을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 2004년 3월, 6명의 1차 캄보디아 연수생들을 배출했다.현재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연수를 마친 캄보디아 의사들은 총 32명으로 현지에서 활발한 의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지난해까지 9차 캄보디아 현지 의료봉사를 통해 2만 3000여건의 진료와 500여건의 현지 수술을 진행했으며, 현지에서 수술이 불가능한 심장병 어린
세무검증제도를 반대하는 의사회의 목소리가 거세다.대구광역시의사회는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세무검증제도 도입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세무검증제도는 세무책임을 민간에 떠넘기는 졸속행정”이라며 “정부는 손쉽게 세수를 확보하려는 행정편의주의를 그만두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납세이행여부 확인을 민간 세무사에게 떠넘기는 것은 세금징수라는 국가의 책무를 망각한 채 손쉽게 세수를 확보하려는 ‘행정편의주의’의 극치며 무책임한 발상이라는 것이다.의사회는 결의문에서 “세무조사의 기본 원칙에도 어긋나는 일률적인 세무검증을 통해 조세 형평성에도 위배되는 부당한 정세행정을 강행하려는 진정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성토했다.정부가 합리적인 근거도 없이 임의로 일정금액이상 수익창출을 하는 성실한 납세자인 자영업자들을 소득탈루집단으로 간주했다는 것.의사회는 이에 “정부는 국가적 재정문제를 특정직역에 전가시키는 작태를 즉각 중단 해야하며 행정편의적 과잉규제를 그만두라”고 촉구했다. 이번 대구광역시의사회 총회는 152명중 117명 출석으로 성원됐으며 작년보다 5800여만원 오른 10억1700만원으로 통과됐다. 대구시의사회 김광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료분쟁 조정법의 국회 본회 통과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동작구보건소와 동작구 아토피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중앙대병원은 23일, ‘동작구 아토피 지원센터 운영 협약식’을 갖고 동작구 내 아토피 환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중앙대병원은 아토피 환아에 대한 상담과 정밀검사,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실태조사와 역학조사 등을 수행하게 되며, 동작구보건소는 아토피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제반 행정을 지원하게 된다.이날 협약식에서 김성덕 원장은 “동작구보건소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통해 지역 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 대한 적절한 검사와 치료는 물론 연구와 조사 활동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아토피 환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 산업의학과 교수진이 중소규모 사업장과 농촌지역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의학 지침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참여형 개선활동 기법(PAOT. Participatory Action Oriented Training)과 관련된 도서로 모두 6권이며 우극현 교수, 김진석 교수, 윤성용 교수 등이 공동집필했다. 참여형 개선활동 기법은 참가자들에게 작업환경 개선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보여주고, 자신과 비슷한 작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모범 사례들을 보여줌으로써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내도록 도와주는 브레인스토밍 방식의 훈련기법이다.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개선 활동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순천향병원 산업의학과에서는 2003년 PAOT 워크샵을 개최한 이래 중소기업 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농작업 안전모델 사업에 접목시켜 농작업 환경 개선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6권의 책중 4권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했으며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문화를 바꾸고 사업장의 자율적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교재로써 중·소규모 사업장 및 산업보건 관련기관에 보급되고 있다. 나머지 2권은 농작업
순천향대병원과 중앙대병원이 용산 주민들의 민심을 잡는데 사력을 다하고 있다.이달 25일을 끝으로 흑석동으로 이전하지만 가까운 거리에 있는 용산 주민들을 놓치지 않으려는 중앙대용산병원과 그 빈자리를 노려 용산의 중심병원이 되려는 순천향대병원의 경쟁이 서서히 막을 올리는 형상이다. 이에 양 측 모두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풀뿌리 홍보를 계속 이어나가거나 새롭게 추진하며 ‘구민 끌어안기’에 한창이다.순천향대 신병준 병원장은 23일, 용산구청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양교육에 참석해 순천향병원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시간 삼각지역에서는 순천향병원 의료진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행사를 펼치고 있었다.앞서 지난 10일, 용산구의 효창ㆍ갈월 종합사회복지관 두곳과 위탁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1일 주민 이용객이 각각 천여 명에 이르는 두 복지관에서 순천향병원은 앞으로 건강강좌와 봉사활동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순천향병원은 올해 초, 용산구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운영을 위탁받았으며 지역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는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제1기 홍보대사’를 위촉하기도 했다.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순천향병원’을 슬로건으로 비전선포식을 펼치고 지역민
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통증 때문에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24시간 통증전담의가 상주하는 통증센터(센터장 문동언 교수)가 문을 열었다.서울성모병원은 23일 통증센터 개소식을 갖고 수많은 급·만성통증 치료 경험과 협진에 기반을 둔 개인별 맞춤 통증 치료에 나섰다고 밝혔다.통증센터는 외래 진료뿐 아니라 24시간 통증전담의가 원내에 상주하며 병동과 응급실, 분만실을 담당한다.센터에서는 개인별 맞춤 진료를 위해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과 영상의학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종양내과 의료진과 긴밀한 협진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 센터에서는 지난해 최신 시술인 ‘경막 외(척추 신경을 둘러싼 경막 바깥) 내시경하 디스크 절제 및 신경성형술’을 시행해 정상적인 디스크를 손상시키지 않고, 비정상적으로 탈출해 요통을 일으키는 디스크만 레이저로 잘라낼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도입한 바 있다. 이와함께 센터에서는 입원없이 당일 통원시술이 가능한 경막외강 유착박리술, C-arm 유도하 신경 차단술 및 고주파 열응고술, 초음파 유도하 신경 차단술 및 고주파 열응고술 등이 시술된다. 또 자가통증조절기(patient controlled analgesia, PCA)를 이용해
생계를 같이하는 것이 입증되지 않은 친족만의 동의로 정신질환자를 입원시키는 것은 인권침해라는 판결이 나왔다.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A씨가 보호의무자 자격이 없는 언니에 의해 부당하게 입원됐으며 적절한 치료 없이 부당하게 퇴원됐다며 모 병원을 상대로 인권위에 진정을 낸 사안에 대해 이같이 판결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환자의 퇴원이나 전원을 권유하거나 유도한 것 또한 인권침해”라고 밝혔다.앞서 진정인은 A병원으로부터 알코올의존증과 조울증, 성격장애 등의 진단을 받았으며 진정인의 배우자와 언니의 동의하에 A병원에 입원됐다. 이 과정에서 A병원은 언니가 진정인과 생계를 같이하는 친족임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받지 않았다. 그러나 진정인은 직계존속으로 부친이, 직계비속으로 성년의 자녀가 있었으며 진정인의 입원 당시 A병원도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다.관련법에 따르면 정신의료기관은 환자를 입원시킬 때 보호의무자 두 명의 동의와 보호의무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받아야한다. 보호의무자가 될수 있는 부양의무자의 범위는 직계혈족과 그 배우자, 생계를 같이하는 친족이다.입원한 후 진정인은 퇴원 시까지 정신과적 치료와 검사에 비협조적이었으며 치료진이나 주변 환자들에게 폭언과 공
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후원회(회장 김준석)가 22일 ‘2011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규 자원봉사자들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강화시킴으로써 봉사활동의 동기와 의무감을 고취시키고 팀원 간 유대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대식에는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4개월간의 인턴과정을 수료한 5명의 신규 자원봉사자들과 기존에 활동하고 있던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준석 회장을 비롯한 고대 구로병원 교직원들이 참석해 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완화의료센터 및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내역과 함께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인턴과정 수료증과 명찰이 수여됐다. 김준석 회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은 호스피스의 꽃”이라며 “여러분들이 있기에 호스피스 병동이 활성화되고, 환자분들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환자분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노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격려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신병준)이 최근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을 용산구로부터 위탁 받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 비전선포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을 표방한 순천향대학교병원은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복지관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병원은 앞으로 서울시, 용산구와 연계해 전문 의료진이 참여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꾀할 계획이다. 신병준 순천향대병원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복지관 운영을 결심했다”며 “의료서비스와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복지관 모두 1일 이용 고객이 1천여 명에 이르며 효창복지관은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사랑의 빨래방, 방과 후 교실, 도서관, 보금자리실, 아동발달 지원센터, 평생교육실, 집단활동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2층, 지상 6층으로 사회교육실, 아동기능교실, 늘푸른상담센터, 종합체육실, 컴퓨터교실, 창의력교실, 취업교실, 방과 후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상근하지 않은 의료기관이 전문재활치료료를 청구한 것은 부당이득금이므로 이에 대한 급여회수는 당연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1행정부(부장판사 서태환)는 최근 수도권의 A병원이 복지부와 공단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환수처분취소와 요양기관업무정치처분 취소소송에 대해 원고 패소 판결을 선고했다.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주1~3회만 출근하고 주당 진료한 환자수가 7~9명에 불과하다면 ‘상근’으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앞서 복지부는 A병원의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어 모씨가 일주일에 1~3일 비상근으로 근무해 전문재활치료료를 산정할 수 없는데도 A병원이 요양급여비용과 의료급여비용을 청구해 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에 복지부와 공단 등은 총 4억 5천여만 원의 부당금액 환수처분과 요양기관업무정지처분 82일, 의료급여기관업무정지처분 76일을 내렸다.관련법에 따르면 전문재활치료는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상근하고 해당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상근하는 물리치료사나 작업치료사 등 해당분야의 전문치료사가 실시한 경우에만 산정할 수 있다. 이에 대해 A병원은 “재활의학과 특성 상 주 3회 처방전을 발행했는데도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전문
삼성의료원이 先해외연수-後교수임용의 주인공이 될 글로벌인재 5명을 선발했다. 삼성의료원은 창의적 우수 의료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SMC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제1기 조기해외연수 대상자가 최종적으로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일인당 연간 6만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젊은 전문의들의 출신교는 성균관의대 2명, 연세의대 2명, 서울의대 1명이고, 이중에는 신설 성균관의대의 1회와 2회 졸업생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수련 기관별로는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으로 국내 주요대학병원을 망라하고 있다.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들은 창의, 봉사, 헌신, 배려, 외국어능력, 연구능력 (SCI논문) 등의 다양한 측면을 평가받아 선발됐다.선발된 5명은 올해 상반기부터 미국 하버드의대를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의 우수 연구기관에서 연수를 시작할 계획이다.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이들이 해외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후 평가과정을 통과하면 성균관의대 교수로 임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며 “이같은 인재선발 방식은 기업에서 이미 경험한 변화와 도전 정신이 앞으로는 의료계에도 필요하다는 선제적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의료원 인사기획실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이 JCI 재인증을 위한 TFT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대안암병원은 ‘JCI 재인증 TFT 발대식’을 갖고 1213개 항목을 철저히 대비하는 재인증 준비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정관윤 진료부원장을 필두로 한 이번 JCI TFT는 병원평가책임교수 36명과 지원부서 25명 등 총 61으로 구성됐다.정광윤 TFT 팀장은 ‘JCI 인증준비 추진일정과 전략’ 등을 소개하며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퇴원까지 겪게 되는 1214개 의료 설비와 서비스 항목을 자세하게 평가 받아야 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만이 JCI 재인증을 여는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며 결의를 다졌다. JCI TFT 발대식 이후 안암병원은 적정진료 등의 각종 임상지표를 포함한 병원 지표 개선 전략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QI & RM(Quality Improvement & Risk Management) 워크샵'을 진행했다.한편, 안암병원은 지난 2009년 8월에 JCI 인증을 획득했다.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성덕)이 22일,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에 일본 국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성금은 중앙대병원(흑석동)과 중앙대용산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총 2060만원이다.김성덕 의료원장은 “이번 일본의 지진 참사 피해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대한적십자사에서 큰 역할을 하는데 있어 의료계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중앙대의료원에 감사의 뜻을 담아 적십자회원유공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