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개원의들이 개원을 한 후에는 정작 자신의 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한 개원의는 “소화기 전문의들만 내시경을 하는 정도로 근근히 전문성을 유지하며 다른 과는 모두 감기치료나 물리치료 등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즉, 어느 과를 전공했던지 간에 개원하면 결국 감기환자를 위주로 보는 소위 ‘잡과’가 된다는 것이다. 또 다른 개원의는 “실제로 신장, 혈종, 호흡기, 순환기 전공을 했지만 개원해서 주로 감기치료나 물리치료, 장염치료, 영양제판매 등으로 먹고 사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하지 정맥류 전문의원을 하다 잘 안돼 일반과로 돌아선 경우도 있으며 성형외과 전문의 중에는 의료사고로 인해 일반과를 선택한 경우도 있다. 재활의학, 마취통증, 흉부외과 등도 마찬가지. 한 개원의는 “통증치료는 좀 하겠지만 거의 감기치료 위주의 일반과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다른 내과 개원의는 “요즘 같은 때에도 감기 환자가 없는데 그만큼 감기환자를 보는 곳이 많다는 뜻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마취통증의학과 개원의는 “솔직히 마통과는 개원하면 일반
요통 치료 시 운동요법은 필수적이며 수술요법이나 주사요법에 의해 통증을 완화시킨 뒤에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아산병원 진영수 교수(스포츠건강의학센터)는 지난 25일 롯데월드호텔에서 개최된 ‘제43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만성요통의 운동치료’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요통은 자가 한계가 있는 질환으로 대부분의 급성 증상이 1~2개월 내에 사라지지만 거의 모든 환자에서 간헐적으로 재발이 일어나고 주기적으로 생겼다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통을 가진 사람의 10~20%가 만성통증으로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번 만성이 되면 장기적으로 기능장애와 업무에 지장을 가져온다. 진영수 교수는 “운동은 손상된 신체기능을 개선하고 통증강도를 약하게 하며 공포와 걱정의 탈감작과 통증을 보는 자세 등을 변경시켜 신체장애를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운동이 요부조직의 건강을 유지하고 치유과정을 돕는 가설로 조직비대를 촉진한다는 설과 여러 퇴행성 과정을 지연시키거나 역전시킨다는 설 등이 있다. 이외에도 디스크에 영양상태를 호전 시킨다는 설,
올해 3분 요양기관 종별 이용현황을 보면 전체적으로 상승세가 완화된 가운데 병원급의 요양급여비용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2006년 3분기 건강보험통계지표’를 분석한 결과 3분기 전체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용은 15조1101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가 증가했다. 총 요양급여비용은 지난 1분기에 18.5%의 상승을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12.7%로 둔화됐으며 이어 3분기에는 14.0%를 기록해 성장세는 다소 주춤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병원급의 요양급여비용은 1조7248억5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96%가 증가했다. 특히 요양병원의 약진이 두드러졌는데 요양병원의 경우 2156억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무려 94.13%의 폭발적 증가를 보였다. 의료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경우 요양급여비용은 3조674억으로 지난해보다 17.6% 증가했고 기관당 진료비는 713억원으로 지난해 621억원보다 14.8% 늘었다. 종합병원은 3조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증가했으며 기관당
올해 3분기 65세 이상 노인 다빈도 상병은 입원에서 ‘노년백내장’이, 외래에서 ‘본태성 고혈압’이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보험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는 5조428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무려 21.3%나 껑충 뛴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6년 3분기 건강보험통계지표’ 중 65세 이상 노인 다빈도 상병 부문을 분석한 결과다. 노인 다빈도 상병을 살펴보면 입원 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5위까지 순위 변화가 거의 없으며 외래의 경우는 아예 지난해와 순위가 똑같아 노인 인구층의 다빈도 상병은 거의 일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입원부문에서는 지난해 10위였던 알쯔하이머병에서의 치매가 이번에는 6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11위였던 본태성 고혈압이 이번 3분기에는 9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심평원 관계자는 “이는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면서 치매환자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지난해 6위였던 인슐린-비의존당뇨병은 7위로, 지난해 7위를 기록한 기타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10위
국세청의 연말정산간소화 정책에 따라 의료기관의 소득공제 자료제출이 의무화 된 가운데 의사로 보이는 한 네티즌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이에 반대하는 글을 올려 파장이 일고 있다. 최근 의사로 추정되는 네티즌(닉네임 세계인)이 한 유명 포털사이트 토론광장에 ‘의사가 네놈들 노예인줄 아는가?’라는 글을 게재하고 의료기관 소득공제 자료제출에 반대하고 나선 것. 이 네티즌은 “의사들이 국민의 편의를 위해 잡일을 해서 자료를 넘기라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면서 “심지어 프로그램까지 의사 돈 써가면서 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성토했다. 그는 “의사들은 잡일이 아닌 환자 진료만 하고 싶을 뿐”이라면서 의사가 국민들의 노예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네티즌은 “정 하고 싶으면 변호사의 수임료, 성공보수도 다 연말정산에 포함시켜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런 말도 안 되는 정책은 시민단체에서 먼저 반대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전하고 “그러니 시민단체들이 정부의 개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다소 격양된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한편 이 글이 게재되자 많은 네티즌들이 댓글을 올리며 관심을 표명했다.
심장·혈관 전문 세종병원과 대성병원이 지난 28일, 협약을 체결하고, 국민보건향상과 의료계 공동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양 병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긴밀한 협진 체계를 구축해 환자에게 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신 의학정보 교류를 통해 두 기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세종병원 이태현 병원장은 협약식에서 “양 병원의 긴밀한 진료협력체계 구축은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부천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장기적으로는 두 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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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간호부(부장 장연희)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로비에서 ‘연말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간호부는 이번 사랑의 바자회를 위해 11월 13일~22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생활용품, 책, 의류 등을 비롯해 총 1500여점의 물건을 기증 받아 판매했다.
특히 성북구 간호사회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헤어핀, 코사지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해 큰 호응을 거뒀다.
또한, 바자회와 동시에 모금함을 마련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았으며, 김린 병원장이 일정액을 성금하기도 했다.
한편, 간호부는 매년 1~2회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과 모금액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올해 3분기 의원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용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12.22%가 증가한 가운데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내과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 상반기에 비해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이며 특히 이비인후과의 약세가 눈길을 끌었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4일 배포한 ‘2006년 건강보험통계지표 3분기’를 분석한 결과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의원 전체의 요양급여비용은 5조4954억100만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12.22%가 상승했으며 산부인과가 3037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4.34%가 증가해 눈에 띄었다. 이외에도 비뇨기과 14.04%(1424억5000만원), 내과 13.8%(9188억4500만원), 정형외과13.10%(6598억5400만원), 이비인후과 12.79%(4713억200만원) 등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소아과 11.82%(3913억4800만원), 안과 11.24%(4320억2200만원), 일반의 10.06%(1조1259억3000만원), 피부과 9.38% (1241억6000만원), 외과 7.78%(2630억800만원)
A씨는 3년간의 군의관 시절을 마치고 지금은 지방의 한 중소병원에서 봉직의로 근무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A씨는 우연히 군의관 시절 동료의 소식을 듣게 됐는데 그 동료는 서울의 큰 병원에서 근무하며 자신보다 훨씬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것. 학력이나 경력면에서 별 차이가 없었기에 A씨의 상대적인 박탈감은 매우 컸다. 이에 A씨는 오랜만에 그 동료를 찾아가 술을 한잔 마시면서 자세한 자초지종을 물었다. 그랬더니 그 동료의 대답은 병원에서 위내시경 경험이 많은 것을 경력으로 인정해 줬다는 것. 결국 위내시경 경험 차이가 두 사람의 월 급여를 300만원까지 벌려놓은 것이다. 앞서 언급한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의사들이 자신의 몸값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특화된 기술이나 경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의료계 헤드헌터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전문인재정보기업 HR서베이 조철흔 대표이사는 “군의관 시절을 자신을 특화 시키는 기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철흔 대표이사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군의관 시절을 그저 푹 쉬는 기간 정도로만 생각해 아쉽다”고 덧붙였다
피부색소의 양을 측정함으로써 난치성 질환인 백반증을 진단하는 새로운 진단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박경찬 교수(피부과) 연구팀은 피부 색조를 기기로 측정해 상대적 멜라닌지수를 계산함으로써 백반증을 보다 명확하게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피부과 학술지인 Skin Research and Technology 11월호에 발표했다. 백반증은 보통 눈에 보이는 증상으로 진단한 후 조직검사로 확진하는 데 육안검사는 마른버짐, 흰 점, 어루레기 등과 같이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과 감별이 쉽지 않아 치료가 필요 없거나 치료가 쉬운 질환을 백반증으로 오해하여 불필요한 광선치료나 약물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조직검사는 실제 환부를 쌀알크기 만큼 채취해 현미경 검사를 하는 방법인데 살점을 떼어 검사하는 불편함이 있으며 또한 후천적으로 색소가 소실되는 백반증은 원리상으로는 색소가 전혀 발견되지 않아야 하나 상당부분의 병변에서 색소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 경험이 부족한 의료진에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에 연구팀은 정확도가 떨어지는 육안검사나 어렵고 불편한 조직
대한여행의학회(회장 이준상)이 지난 24일 고대안암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06 대한여행의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 및 총회는 여행의학에 대한 최신지견을 논의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준상 회장(고려의대)이 ‘해외여행에 있어서 환경조건에 따른 건강장애’를 발표했으며 이어 고대구로병원 김선미 교수(가정의학과)가 ‘만성질환자의 해외여행과 위험 대처법’등 총 8개 주제가 4시간에 걸쳐 발표됐다.
특히 질병관리본부 전염병 대응센터 이상원씨는 ‘2005-2006 해외 유입전염병의 현황’발표를 통해 “최근 4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해외유입전염병중 말라리아는 총 170명중 5예가 사망해 가장 높은 치사율을 나타냈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이어 “이에 대한 여행 전 예방 및 적절한 치료 체계의 필요성과, 해외여행자의 건강을 위해 학회 및 정부차원에서
올해 3분기 다빈도 상병의 순위는 입원에서 치질, 외래에서 본태성 고혈압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배포한 ‘2006년 3분기 건강보험통계지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다빈도 상병 순위별 현황 중 입원 부문을 살펴보면, 치질이 17만2239건을 기록해 요지부동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전년 동기에 3위였던 노년 백내장이 올해 3분기에는 15만8500건을 기록해 2위로 뛰어 올랐으며 단일자연분만은 15만5858건으로 2642건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상세불명병원체의 폐렴(12만7026건), 5위는 뇌경색증(10만7459건) 등이 차지했으며 제왕절개에 의한 단일분만(10만1239건), 감염성기원으로 추정되는 설사 및 위장염(8만4774건), 기타추간판장애(8만2997건), 위의 악성신생물(7만3656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중 위의 악성신생물이 지난해 11위에서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을 살펴보면 상세불명병원체의 폐렴이 전년 동기에 비해 30.7%가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
전라북도의사회(회장 양형식)는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류 인플루엔자 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형식 회장은 “익산시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H5N1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면서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여부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양 회장은 "전북 모든 의료기관에 ‘조류인플루엔자 상담 및 신고소’를 설치해 환자를 조기에 찾아내고 도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이지만 75℃에서 5분간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면서 “닭, 오리고기 등의 소비가 위축돼 축산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의사회는 지역주민들에 독감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의사회 500만원과 대한의사협회에서 지원 받은 500만원 등 1000만원의 기금을 전라북도에 기탁했다.
이상훈 기자(sout
고대안산병원(원장 박영철)은 지난 25일 충남 연기군 서면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연기군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진료대상자는 혈액 및 소변검사, X-선, 심전도검사 등 무료검진과 내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의 진료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봉사단은 하루 동안 연기군민 약 150여명을 돌봤다.
환자의 대부분이 지역 노인층으로 평생동안 고된 노동으로 인해 대다수가 관절염, 요통 등 퇴행성 질환을 호소한 가운데 심혈관 질환을 비롯해, 백내장, 이명증상 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었다.
이와 함께 병원은 고려대 서창캠퍼스(부총장 이광현) 및 연기군(군수 이기봉)과 함께 ‘무료진료 협정’을 체결했다.
박영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의료봉사를 위해 힘써준 고려대 서창캠퍼스 이광현 부총장과 연기군 이기봉 군수를 비롯한 의료봉사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광현 부총장은 협정서 체결에
일부 언론에서 1분진료로 인해 의사와 환자간의 대화가 없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의료계가 이는 저수가 정책 때문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MBC는 지난 21일 뉴스를 통해 “1분진료로 인해 의사와 환자간에 대화가 없다”고 보도한 바 있다. MBC는 이날 보도를 통해 “환자는 궁금한 게 있어도 물어볼 엄두를 못 내고 쫓기듯 진료실을 나와야 한다”면서 “다른 대학병원에서는 진료시간을 줄이기 위해 환자를 한꺼번에 두세 명씩 진료실에 들여놓은 뒤 동시에 진찰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의료계는 “이 같은 환자 쏠림 현상의 원인은 의료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낮은 수가에 있다”고 반박했다. 즉 원가의 8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의료수가 때문에 더 많은 환자를 볼 수 밖에 없다는 것. 이와 함께 의료전달체계의 붕괴도 1분진료의 원인이라는 것이 의료계의 공통된 지적이다. 강남구의 한 개원의는 “현재 의료기관은 1차, 2차, 3차 의료기관으로 나뉘어져 있으나, 지금은 감기환자도 2차, 3차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전하고 “다시 한번 의료전달체계를 제대로 점검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