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사회는 대한약사회(이하 약사회)는 지난 12일 국무조정실 산하 규제개혁기획단을 방문, 만성질환자에 대한 ‘처방전 리필제’ 실시를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 “자신들의 본연의 임무부터 충실하라”고 일침을 가했다.한국의사회는 13일 성명서를 발표에서 이번 처방전 리필제 주장은 “약사회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국민건강은 아랑곳하지 않는 약사회의 본 모습이 또다시 드러난 것”이라며 “처방전은 본질적으로 의사와 환자 사이에 결정되어야 하는 문제로 약을 조제하는 약사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또 “환자의 사정에 의해 장기적인 처방이 필요한 경우 의사는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장기처방을 내면 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의사의 처방을 받아 단순히 조제만 하는 약사가 의사와 환자 사이에 끼어 처방전 리필제 운운하는 것은 참으로 염치없는 오지랖 넓은 언행인 것”이라고 냉소를 보냈다.아울러 약사회는 환자의 편의와 재정절감을 위해 만성질환자가 매번 의료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며, 의사라는 직업의 고도의 전문성을 의도적으로 폄하하고 있다며 처방전은 치료의 일환으로 발행되는 문서로 의사의 전문적 치료행위”라고 강조했다.또한 처방전이 발급되기 위해서 시행되
피임약 다이안느35 과장광고로 물의를 빚은 바이엘쉐링이 새로운 피임약을 시판하며 또다시 효능을 과장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바이엘쉐링은 지난 13일 웰빙 야스민(성분명 드로스피레논, 에치닐에스트라디올)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발매 보도자료를 통해 “야스민은 피임뿐 아니라 체중증가를 막아주고 지루성 피부와 월경전 증후군을 개선시켜주는 획기적 ‘웰빙피임약’이라고 강조했다.하지만 적응증이 ‘피임’에 불과한 이 약의 허가사항 어디에도 이런 내용은 없다. 오히려 이상반응 항목에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있을 뿐이었다.이와 관련해 식약청측은 “바이엘쉐링측의 보도자료는 약사법 시행규칙 위반으로 판단되며 행정처분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보도자료를 광고로 보아야 하는지가 명확하지가 않아 내부 심사사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한편, 바이엘쉐링의 피임약 다이안느35가 지난 6월 13일 ‘안드로겐 의존성 여드름이 있는 여성’에게만 사용할 수 있음에도 마치 누구나 먹을 수 있는 피임약인 것처럼 광고한 혐의로 식약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 후 회사측은 이 약의 적응증에서 ‘피임’을 삭제하겠다고 자진 변경신청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다이안느35의
대한약사회(이하 대약)가 지난 12일 국무조정실 산하 규제개혁기획단을 방문해 만성질환에 대해 처방전 리필제도를 실시해 줄 것을 요구한 것에 대해 의료계가 ‘진료권 침해 처사’라고 발끈하고 나섰다.대약은 대해 고혈압ㆍ당뇨병 등 만성질환은 같은 의약품을 장기간 복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처방전을 발급하기 위해 매번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진료비를 지불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처방전 리필제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약 박인춘 홍보이사는 본태성 고혈압으로 2005년 한해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만 340만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이들이 동일한 처방전을 받기 위해서 연간 9회 정도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히고,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하기 위해서도 처방전 리필제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이에 대해 의료계는 ‘명백한 진료권 침해’행위라며 발끈하며 나섰다.지역 의사회 모 관계자는 “환자상태의 관찰이 필요 없는 약사들이 처방전 리필제를 주장하는 것은 모순이 있다”며 “의사가 장기간 관찰한 환자 중에 약물의 변동이 필요없다고 판단되는 단기간에만 의사의 허가하에 필요한 제도가 바로 리필제로 미국같이 진료비가 너무 비싸서 의사 얼
한국오가논은 13일 명문제약을 상대로 폐경기 증후군 및 골다공증 치료제 ‘리브론’의 제조 및 판매를 중단하고 1억원을 배상할 것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자사가 판매하고 있는 동종 약품 ‘리비알’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에서다. 한국오가논은 “리브론은 오가논이 보유한 특허 권리 범위에 속하는 제품”이라며 “특히 명문제약이 리브론의 원료인 ‘티볼론’을 수입해 사용하는 것도 특허권을 간접침해하는 것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 “명문제약은 리브론을 리비알의 80% 수준에 불과한 가격으로 공급해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있으며, 팜플렛 내용을 도용해 판촉활동을 함으로써 소비자들로 하여금 제품 출처를 오인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에서 고콜레스테롤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는 당뇨병 환자들 중 2/3(67%)가 스타틴 단독요법을 통해 NCEP ATP-III* LDL 콜레스테롤(LDL-C) 치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만약 미국과 유럽에서 권장되고 있는 새롭고 더 낮은 대안적인 치료 목표(LDL-C
각종 사건, 사고로 어딜가나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지난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 호텔에서 열린 ‘2007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새 싱글인 ‘Gimme More’를 공개하면서 몸매를 드러낸 그녀가 생명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전신성형을 감행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파파라치에 의해 찍힌 그녀의 사진 중 엉덩이와 허벅지 부분의 셀룰라이트가 울퉁불퉁하게 드러난 사진이 유포, 지방흡입을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작된 의혹은 이어 그녀가 24주동안 12회에 걸쳐 전신 지방 분해 시술을 받았다는 사실로 드러났다. 더불어 약물 재활을 받은 직후 지방 분해 시술을 받는 것은 목숨까지 위태로워 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시술임이 드러나면서 비난과 염려를 동시에 받게 되었다. 네티즌 들은 ‘목숨까지 걸면서 꼭 예뻐져야 하는 건가?’, ‘미의 대한 여자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이냐?’, ‘섹시 스타의 이미지를 고수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라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신 성형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논쟁을 벌이는 상태.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은 “브리트니의 경우 연이은 두 번의 출산과 식욕 억제 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최근 5년간 감염병 감시 활동 결과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3배이상 증가되었다고 발표하였다(‘02년 1,919건→‘06년 6,480건). 특히 논과 밭이 많이 분포되어 쥐나 설치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높은 환자 발생이 있었다고 하면서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성묘, 벌초, 논밭에서 추수작업, 도토리·밤줍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에 노출 가능성이 우려되는 유행지역 숲이나 풀밭에서의 활동을 삼가고 농민이나 등산객 등의 경우,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야외 활동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최근 5년간 쯔쯔가무시증의 발견이 계속 증가되고 있다고 하면서 시기별로는 9~11월 사이 가을에 집중 발생하였고, 시·도별로는 경기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의 환자 발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쯔쯔가무시증의 경우, 야외 활동의 증가와 진단의 정확성 제고 등으로 발생이 늘고 있으며 특히 온난화 및 기온 상승등으로 인한 설치류와 매개체인 털진드기의 활동 변화도 역
대통합민주신당 김춘진 의원(고창·부안)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07년 현재 전국의 산부인과 현황에 따르면, 57개 시·군·구가 분만 가능 산부인과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 강서구를 포함한 34개 지역은 산부인과나 산부인과의 의원이 전혀 없으며 또한 23개 지역은 산부인과 진료를 보는 병·의원은 있으나 분만시설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경상북도의 경우 23개 시·군·구중 12개 지역에 분만가능 산부인과가 없어 문제가 가장 심각하며, 전라북도의 경우에도 14개 시·군·구중 6개 지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춘진 의원은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산모 중 병원에서 분만을 하는 비율이 98%이상임을 감안하면, 분만가능 산부인과가 없는 57개 지역에 거주하는 산모의 경우 분만을 위해서는 인근의 대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며, 야간의 갑작스러운 진통 등에 따른 응급상황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없는 의료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2006년 한 해 동안 출산한 신생아가 45만명으로 2005년 대비 1만3천명 증가하였으나, 2007년 6월 현재 산부인과 의원은 1782개소로 전년대비 80개소(4.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김춘
부광약품의 자회사 안트로젠이 개발중인 흉터 및 주름개선제 ‘퀸셀’이 올해 4분기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안트로젠은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신약개발을 진행 중인데 중장기 과제로는 심근세포재생치료제, 단기과제로는 자가유래지방분화세포를 이용한 흉터치료 및 주름개선제를 개발 중이다. 이중 단기과제인 자가유래지방분화세포치료제는 임상 3상을 마치고 지난 8월초에 신약허가를 받아 올해 4분기중에 ‘퀸셀(Queencell)’이라는 제품명으로 상용화 될 전망이다.퀸셀은 임상시험에서 기존 치료방법인 자가지방 이식술이나 필러보다 현저히 개선된 피부 유지효과를 나타내 성형시장과 흉터치료제 시장에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형이 하나의 사회문화적 현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정도로 성형수술이 일반화 돼있다. 성형시장의 규모도 우리나라에서만 한 해 5,000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피부노화로 인한 주름 등의 피하연부조직복구를 위한 지방이식술 또는 필러이식분야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방암발병빈도가 한 해에 1만명 정도로 급증하면서 암 절제수술 후 발생하는 상실부위를 재건하기 위한 수요도 함께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가유래지방세포
대한약사회는 12일 국무조정실 산하 규제개혁기획단을 방문하고 만성질환에 대하여 처방전 리필제도를 실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대한약사회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은 같은 의약품을 장기간 복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처방전을 발급하기 위하여 매번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진료비를 지불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약사회 박인춘 홍보이사는 본태성 고혈압으로 2005년 한해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만 340만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이들이 동일한 처방전을 받기 위해서 연간 9회 정도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히고,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하기 위해서도 처방전 리필제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한편, 보건복지부도 2001년 5월 발표한 건강보험 재정안정 종합대책을 통해 고혈압·당뇨병·관절염 등 장기투약 환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동일 처방전을 반복해서 조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코가 사람의 인상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흔히 인상을 결정짓는데 가장 결정적인 오관은 눈이라고 말하지만 코는 안면부에서 가장 앞으로 돌출되어 있는만큼 눈 못지 않게 인상을 당락짓는데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최근 각광받는 코의 모양은 코 끝이 살짝 올라가고 콧대는 곧으며 전체적으로 갸름한 형태입니다.하지만 한국인의 코는 서양인과는 달리 코뼈가 낮고 옆으로 퍼져있어 콧대가 낮아보이고, 피부가 두껍고 피하지방조직이 많아 콧망울이 뭉툭하니 옆으로 퍼져있는 경향이 있다.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많은 사람들이 코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코성형 수술을 원하게 되지요. 이런 경우 콧대를 살려주고 코 끝을 오똑하게 다듬어주면 훨씬 자신감 있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뀔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성형수술이 그렇듯 코성형 역시 전후 관리를 철저히 해주어야 더욱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코성형 전후의 유의점들은 다음과 같다.◈코 성형 전후 주의사항△수술 후 눈가의 붓기를 줄이기 위해서 처음 72시간동안 눈 주위에 냉찜질 주머니를 대어 주세요. 냉찜질주머니로 코 주변을 눌러서는 안된다.△붓기가 수술 후 24시간이상 지속되어도 놀라지 마세요. 붓기는 48~72시간에 최고에 도
추석에는 송편 빚기를 통해 예쁜 자녀를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 한데, 요즈음 추석에는 자신의 피부를 예쁘게 가꿔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추석 연휴가 코 앞에까지 다가왔다. 주말부터 이어지는 긴 연휴를 기대하며 많은 이들이 들떠있는 가운데, 이번 연휴를 맞아 오히려 평소보다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될 사람들 중에 유명 피부과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긴 추석 연휴를 이용해 피부 미인이라는 한 해의 결실을 보려는 사람들로 피부과 예약 문의가 평소에 비해 크게 늘어나고 있다.이처럼 추석 연휴에 예약이 몰리는 이유는 피부과 시술의 특성 때문이다. 시술 과정에서 거치게 되는 붉은 기나 딱지가 사라지기 위한 회복 기간이 필요하거나, 시술 후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자외선 노출을 막기 위해서 긴 추석 연휴는 피부과 시술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기회인 것이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피부과 시술을 받기 원하는 사람들 중에는 여름철 휴가 후유증으로 인해 생긴 색소 질환 치료나 부모님들 주름 제거, 쁘띠 성형 등에 대한 문의가 많은 편이다.이런 목적으로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의 니즈를 반영, CNP차앤박피부과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세대별 가장 인기 있는 시술 베스트 4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설상영)와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의 공동주관으로 지역 임상연구자를 위한 GCP(Good Clinical Practice)워크숍이 9월 8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 개최됐다. 부산 및 경상도 지역의 임상연구자, 공동연구자 및 연구코디네이터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GCP 워크숍은 ‘ICH GCP 기준’에 따라 임상시험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실제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의 잠재적인 연구자를 양성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GCP 워크숍은 노바티스가 지난해 연세의료원 임상시험센터와 함께 진행했던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GCP및 임상연구관련 국내 법규의 소개, 환자동의서 취득 및 이상반응 보고절차, 윤리위원회의 역할, 임상시험문서관리, 근거문서 및 계획서 준수의 중요성 등 임상시험 수행과 관련된 임상연구자의 책임에 대해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있었다. 또한 각 주제에 대해 실제적인 적용에 도움이 되도록 역할연기(role play), 사례연구(case study), 퀴즈(quiz) 등 다양한 소그룹 활동 프로그램도 포함되었다.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 설상영 센터
식약청은 인터넷을 이용한 마약, 가짜 비아그라 등 의약품의 불법 판매 및 광고행위가 그동안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어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 관세청, 정보통신윤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전방위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불법 게재물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의 단속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9월 일 식약청 주관으로 경찰청, 관세청, 정보통신윤리위원회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해외 사이트 등 인터넷 특성상 소재파악이 어려운 점을 악용한 고질적 사이트의 신속한 차단과 불법 행위자의 추적․검거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및 단속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식약청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및 산하 13개 인터넷포탈사이트 업체는 지난 6월 30일 인터넷 불법 의약품 등 유통근절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해당 사이트의 블로그, 게시판, 까페 등에 게재된 마약류, 불법의약품 등을 게재한 인터넷사이트 119건을 차단(폐쇄)조치 했다.이와 함께 인터넷 포탈사이트 업체와의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서 ▲특정마약류, 오․남용우려의약품 등의 검색어 입력 시 단속에 대한 경고문구가 자동으로
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이민혁/순천향대학병원 유방 클리닉)는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앞두고 유방암 환자 부부, 의료진이 함께하는 ‘핑크리본, 희망애락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 아스트라제네카의 후원으로 9월 30일(일) 오후 2시부터 나루아트센터(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개최된다.금년에 3년째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유방암 아픔, 부부가 함께 극복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유방암 환자 부부들이 초청된다. 한국유방암학회의 이민혁 이사장은 “유방암 환자들은 암 자체로 인한 고통 외에도 재발에 대한 공포와 가슴을 잃었다는 슬픔에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따라서 그 어느질병보다도 배우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콘서트는 유방암 환자의 아픔을 치유하고 부부가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국유방암학회는 유방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있어 배우자의 역할을 강조하는 ‘핑크타이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이번 콘서트에 참가한 남성들에게 핑크 타이가 배포될 예정이다.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인순이의 공연과 함께 명 MC 커플로 알려진 성우 배한성, 송도순의 단막 음악극이 진행되며, 그 외 유방암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