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이 오늘 10일 대구 동산의료원에서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를 시작했다. 오늘 행사에는 대구 동산병원의 의료진과 한국화이자제약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환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화이자 사랑의 병원그림축제는 입원중인 환우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병원의 흰 벽에 알록달록한 그림을 걸어서 분위기를 따뜻하게 바꾸는 행사로, 올해까지 국내의 18개 병원에 그림을 기증하였다. 지난 7일 금요일에 화이자 사랑의 병원그림축제 진행을 위해 한국에 도착한 병원예술재단의 존 파이트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랑의병원그림축제를 진행함으로써, 환자들이 더 즐겁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한다는 데 대해 자원봉사자들 모두가 더 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오늘 행사에는 그림축제와 더불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서 병실에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동시에 진행하였다. 마술사와 한국화이자제약 직원, 테디베어 캐릭터가 직접 병실을 방문하여 마술쇼를 보여주고 여러 가지 선물을 전달하였다. 또한 행사장에서 완치에 대한 소망을 적어서 나
VGX 인터내셔널(대표 종 조셉 김, 이하 VGX 인터) 이 기존 제약업계의 고정관념과 틀을 깰수 있는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약개발 전문 제약회사인 VGX인터는 지난 1976년 주식회사 동염으로 창립하여 꾸준히 자리매김을 해 오다가 2005년 말 VGX파마수티컬스가 최대 주주가 된 이후, 신약개발 전문제약회사로 대대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지금까지가 신약개발과 관련된 각종 사업으로 꾸준히 제약회사로의 체제를 갖추어 온 시기였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제약업 대열에 설 시기가 도래했다는 것.VGX인터가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신약개발 이외에도 완제의약품 생산과 마케팅, API(핵심원료의약품) 생산 및 공급, cGMP컨설팅 사업,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위탁생산시설)사업 등 다각화된 신사업 영역을 통해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지금까지 제약업계의 사업영역이 R&D 및 생산, 마케팅 활동 등의 일대일 산출형태라면 VGX인터의 사업 범위는 제약업과 바이오 서비스업, 그리고 컨설팅 사업까지 제약산업 인프라 전반을 관여하는 종합형 제약산업의 형태라 할 수 있다. VGX인터는 이러한 5가지 사업 구조를 통해 제약업
한국노바티스 (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실제 환자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은 ‘다 함께 행복한 세상’ 사진전을 9월부터 전국 병원을 돌며 전시회를 연다.‘다 함께 행복한 세상’ 사진전은 사진작가 김우영씨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삶과 희망 및 환자가족과 의료진 등 그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낸 예술 사진작품으로 전시회를 연 바 있었다. 한국노바티스와 서울특별시의사회의 공동 후원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갤러리 전시에 이은 이번 병원 순회전시는 사진전의 주인공들인 환자, 가족, 의료진들과 직접 사진의 생생한 감동을 나누기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형태로 마련되었다. 병원순회전시는 9월 3일 경희대병원 (9월 3-7일)을 시작으로 연세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9월 10-14일), 인제의대 부산백병원(10월 8-12일), 화순전남대병원(10월 15-19일) 에서 열릴 예정이다.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환자와 가족, 의료인이 있는 현장에서 열리는 이번 병원순회전시를 통해 환자, 의사 등 질병과 맞서는 모든 사람들의 삶과 희망과 헌신을 새
한국얀센, 한국존슨앤드존슨,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등 국내 존슨앤드존슨(J&J) 계열 3사 직원들이 대규모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 수재민을 위해 1,690만원을 모금했다. 또 한국얀센은 북한 수재민 진료를 위한 1,400만원 상당의 의약품도 지원키로 했다.J&J 3사는 자발적인 직원의 참여로 조성된 지원금을 한국복지재단에 전달해 수해로 인한 시설복구 등에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한국얀센 등 J&J 3사는 북한 수해 소식이 전해진 직후 사회에 대한 책임을 규정한 기업신조에 따라 곧바로 직원 모금에 들어갔다. 한국얀센이 536만원, 한국존슨앤드존슨이 716만원,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438만원을 모금했다.또 의약품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을 통해 북한 수재민에 직접 전달토록 할 계획이다. 북한 수재민에게 전달될 의약품은 타이레놀 등 해열진통제와 지사제인 아레스탈 등이다.J&J 3사의 사회기여활동을 총괄하는 박세열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사장은 “국내 J&J 3사는 기업신조의 사회기여 의무에 따라 자연재난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기꺼이 찾아가고 있다” 고 밝혔다.또 “이번 모금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안하고 참여했다”며 “직원들의 사회기여에 대한 높은 인식에 고마
국내 한 연구팀이 줄기세포를 흰쥐에 이식해 음경발기에 관여하는 근육과 세포로 변화시키는데 성공해, 앞으로 발기부전 치료에 줄기세포를 이용한 기술이 적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구 www.schuh.ac.kr) 비뇨기과 송윤섭교수팀과 가천의대 재생의학연구소 이홍준 김승업교수팀은 ‘사람의 골수에서 유래한 중간엽줄기세포를 흰쥐의 음경해면체에 이식해 음경해면체 평활근과 내피세포로 변화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음경의 발기는 음경해면체 내피세포에서 생긴(유리된) 산화질소가 음경해면체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이루어진다. 음경해면체 평활근과 내피세포가 손상되면 발기부전이 되는 것이다.연구팀은 손상된 음경해면체 평활근과 내피세포를 재생시킬 수 있다면 발기유발제나 음경내 주사 없이 발기부전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줄기세포 연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순천향대학교병원 송윤섭교수는 “앞으로 인체 중간엽줄기세포를 임상적으로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한다면, 줄기세포로 이용해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시대가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한편, 인체 골수에 포함되어 있는 중간엽줄기세포는 자기 복제능력을 가진 다분화능 줄기세포로 여러 형태
가을철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 등 야회 활동이 늘어나면서 눈외상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눈은 한번 다치면 완전한 치유가 힘들기 때문에 예방에 힘써야 한다.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는 눈외상 예방을 위해 일반인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을 대한안과학회(회장 김시열)의 도움을 통해 알아보았다# 밤 가시에 의한 눈 손상 보통 밤은 긴 장대를 가지고 나무 위쪽에 달려있는 밤송이를 털면서 수확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눈 손상은 떨어지는 밤송이를 쳐다보다가 낙하하는 밤송이를 피하지 못하고 가시에 직접 눈을 손상 당하는 경우이다. 또한 떨어진 밤송이를 수확할 때 맨 손으로 취급하다가 밤송이 가시가 묻어있는 손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에도 눈 손상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눈의 보호반사에 의해 위험한 물체가 눈으로 직접 날아오면 눈을 감는 방어 작용이 있긴 하지만 눈을 감기 전에 밤송이가 눈에 닿으면 밤송이 가시가 눈의 각막에 박히게 된다. 밤송이 가시는 유기물이기 때문에 각막에 박힌 상태를 그대로 방치하면 심한 각막염을 일으킬 수 있고 이차적으로 전안부에 포도막염을 일으키므로 밤 가시가 눈에 손상을 주었을 때는 지체 없이 안과에 방문하여 박힌 가시를 모두 제거 해야 한다. 각막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최근 발 관리용 화장품 ‘다이아베케어’를 새롭게 출시했다.다이아베케어는 발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며, 건조하거나 갈라지는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해 주어, 특히 당뇨환자들의 발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당뇨환자의 경우, 혈관과 신경에 생기는 합병증으로 인하여 쉽게 발에 병변을 일으키게 된다. 신경합병증으로 발의 감각이 둔해져 상처를 입기 쉬울 뿐만 아니라 땀 배출이 원활하지 않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심하면 갈라지기도 한다.이처럼 당뇨환자들의 신경장애, 혈관장애 및 면역기능의 이상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발의 모든 질환을 총칭하여 ‘당뇨발’이라고 하는데, 이 중 특히 당뇨병성 족부궤양의 경우 심하면 절단까지 해야 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따라서 당뇨발의 예방을 위해 매일 한 번씩 발의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세정을 통해 청결히 유지해야 하며, 보습제나 로션 등을 통해 건조해지고 갈라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일동제약 다이아베케어는 워싱폼과 모이스처라이징 토닝밀크 등 2단계로 구성되어, 발의 세정과 보습을 돕는 제품이다. 우선, 1단계로 사용되는 다이아베케어-워싱폼은 순한 세정성분으로
아토르바스타틴 사전치료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조기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시 시술 결과를 대폭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조기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에게 있어서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의 잠재적 보호 효과를 연구하기 위해 이탈리아 로마 소재 바이오-메티코 대학(Bio-Medico University) 등 4개 대학 및 병원에서 진행된 ARMYDA-ACS 연구에서 밝혀졌다. 이번 ARMYDA-ACS 연구는 총 171명의 ST분절 비상승 급성관상동맥증후군(non–ST-segment elevation ACS) 환자 중 무작위로 아토르바스타틴 투여군(86명)과 위약군(85명)으로 나눠 아토르바스타틴 투여군의 경우 관동맥중재시술12시간 전에 고용량 아토르바스타틴 80 mg 투여하고 시술 2시간 전 40 mg을 추가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연구의 일차 결과변수인 수술 후 30일 시점의 심장 관련 주요 부작용 발생 비율은 각각 아토르바스타틴 투여 환자군이 5%, 위약 환자군은 17%로 나타났으며(p=0.01), 이는 심근경색증 발생률(아토르바스타틴 5% vs 위약 15%: p=0.04)
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이 이번 추석에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펼치며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현대약품은 선물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협력업체에 서한발송과 홈페이지 공고등을 통해 임직원과 협력업체의 윤리의식을 강화시켜 공정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약품의 한 관계자는 “윤리경영을 통해 고객중심의 열린 경영,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현대약품의 윤리경영이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넘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녹십자(대표 허재회)가 10일 일본 다카라바이오(TaKaRa Bio, 일본 교토 소재) 社와 차세대 면역세포 증폭배양기술 도입을 통한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일본 다카라바이오 社는 1967년 설립된 생명공학 전문회사로 특히 레트로넥틴을 이용한 면역세포배양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카라바이오社가 레트로넥틴을 이용한 T 임파구의 확대배양법을 라이센스 아웃 하는 것은 녹십자가 최초이다. 종래의 암 면역요법의 하나인 활성화 임파구요법은 암환자에게서 채혈하여 약 2주간 배양을 통해 T 임파구의 수를 증가시킨 후 다시 환자의 체내에 돌려 넣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T 임파구의 체내의 종양에 대한 공격능력은 증가하지만, 증폭된 T 임파구의 수가 충분하지 않거나 이식 후 체내 생존기간이 짧다는 점이 기존 면역세포 생산 방식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다카라바이오社는 레트로넥틴을 활용해 기존 배양방법 대비 10배까지 면역세포(T 세포) 증폭 배양이 가능한 것은 물론 증식한 세포 중에 미분화한 세포인 나이브 T 세포가 체내에서 오랫동안 생존하면서 종양에 대한 공격을 지속할 수 있음으로써 치료효과가 증대되어 차세대 기술을 갖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건강을 위해 비타민이나 철분제 등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S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영양제를 매일 먹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5명중 1명꼴인 21.2%였으며, 34.4%는 ‘가끔 복용한다’고 응답해 모두 55.6%가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영양제를 복용한다는 응답은 여성(68.3%)이 남성(42.8%)에 비해 25% 가량 많았으며, 여성층은 매일 복용한다는 응답도 그중 23.8%로 남성(18.5%)보다 5.3% 가량 높게 나타났다.연령별로는 영양제를 복용한다는 응답은 20대가 77.3%로 가장 많아 젊은층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50대 이상(55.4%), 30대(49.6%) 순으로 나타났고, 40대가 44.5%로 가장 낮았다. 그러나 매일 영양제를 복용한다는 응답은 50대 이상이 26.1%로 가장 많았으며, 20대(25.3%), 40대(18.1%), 30대(13.9%) 순으로 조사됐다.그밖에 지역별로는 대전/충청 응답자가 63.6%로 영양제를 복용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서울(62.3%), 전북(
식약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13일부터 10월 10일(1개월간)까지 무료체험방 및 인터넷, 홈쇼핑 등을 통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노인, 여성주부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체험방 등에서 근육통 완화 등으로 허가 받은 의료기기를 마치 암, 당뇨, 비만치료, 피부, 체형관리 등으로 광고하는 행위와 최근, 효도상품으로 인기가 있는 의료용 진동기, 개인용 온열기 등 가정용의료기기에 대한 과대광고 단속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4울 5일 시행된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제도의 정착을 위해, 인터넷, TV 홈쇼핑, 일간지, 월간지 등의 미심의 광고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병행 실시하고, 지하철 무료일간지 등에 대한 단속도 실시하여 거짓․과대광고를 근절할 것임을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단속에서 노인 등 취약계층을 현혹시켜 부당 이득을 취하는 업소들에 대하여는 국민생활 침해사범 차원에서 행정처분,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며, 소비자는 의료기기 구입 또는 이용 시 식약청에 허가된 제품인지, 허가된 사용목적(효능효과) 는 무엇인지 확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의료기기 광고를
대한위장관기질종양연구회는 오는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회 ‘다학제간 기스트(GIST) 심포지엄(Korean GIST Multidisciplinary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초 설립된 대한위장관기질종양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첫번째 공식행사로써 연구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대외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위장관기질종양(GIST, 이하 ‘기스트’)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 및 학술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바티스가 후원한다.대한위장관기질종양연구회는 국내 대학 병원 종양내과, 외과, 병리학 등 3개과의 교수들이 기스트에 대한 체계화된 진단과 치료를 목적으로 2006년 말 논의되어 올해 초 공식 설립되었다. 이미 지난 2월 동계 워크샵을 통해 매년 변화하는 기스트의 진단과 치료방법에 대처할 수 있는 진료 가이드라인을 논의, 제정한 바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학술 행사를 개최하여 최신 지견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초대회장을 맡은 강윤구 교수(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이성 기스트의 진단 및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 (Changing P
얼굴에서 몸매까지 자기관리로 유명한 엄정화, 김희선, 변정수. 연예계에서 오랜 시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들은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유행을 선도해 온 연예인이다. 최근 케이블 TV 스토리온의 '커버스토리'에서는 엄정화, 김희선, 변정수의 몸매 비결로 그녀들만의 독특한 원푸드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소개, 다이어트를 원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30대 후반임에도 불구하고 탄력 있는 몸매의 소유자인 엄정화는 물만 마시고 3~4kg을 감량했으며,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 김희선은 물에 벌꿀을 타서 먹는 벌꿀 다이어트를, 아이 둘을 낳았다고 믿기 힘들 정도인 미시모델 변정수는 처녀적 몸매로 돌아오기 위한 방법으로 아기 분유를 물에 타서 먹는 분유다이어트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들이 선택하고 있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지방뿐 아니라 몸 안의 수분과 단백질을 빠져나가게 하여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어들게 하는 것으로서 이후 소량의 식사량만으로도 다시 살이 찌게 되는 요요현상이 발생하기 쉬운 방법이다. 이러한 방법은 일정기간 동안 균형 있는 식사를 하지 못한 탓에 우리 몸의 유지에 꼭 필요한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의 영양소 섭취가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배옥석/이사장 전호경)는 지난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제 1회 대장앎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대장항문학회 소속 의료진과 일반 참가자 등 총 1,000 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대장암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기 적절하게 열린 것은 물론, 전문 의료진들이 대장암 예방을 위해 직접 국민들에게 다가섰다는 데 의의가 있다.참가자들은 오후 1시 30분부터 의료진의 문진 및 기초적인 대장 검사를 통해 대장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S결장 검사에 참여한 30명의 참가자 중 11명에서 용종이 발견됐고, 그 중 2명은 대장암 초기인 것으로 의심되어 빠른 시일 내에 전문병원에서 재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 되었다. 대한대장항문학회의 박원갑 원장(하남송도병원)은 “S결장 검사는 대장의 일부만을 관찰한 것이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 전체를 검사한다면 용종이 발견될 가능성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대장에 대해 많이 알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대장앎의 날 행사’를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인 대형 대장 모형 체험, 대장 건강에 좋은 음식 전시 부스에서의 상담, 대장 건강에 좋은 요가 배우기·유산균 만들기 시간 등은 참가자들의 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