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베트남에 수출하는 의약품의 마케팅 강화를 위해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에 연락사무소(Residence Representative Office)를 설치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연락사무소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현지 시장정보를 수집하여, 이를 바탕으로 기존 수출품목들을 파워브랜드로 육성하는 등 매출증대에 나설 예정이다.또, 기존 제품뿐만 아니라, 유망한 신규 수출품목의 발굴과 성공적인 시장진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일동제약 제품의 베트남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물산 등 관계사와의 협력, 그리고 현지에서의 제품 등록 등 수출과 관련된 행정적인 업무를 보다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일동제약은 지난 2004년, 베트남 시장에 비오비타(현지 제품명: 비오베이비)를 성공적으로 진출시킨 바 있으며 농어촌 지역 및 지방 중소도시로의 판매 확대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일동제약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연락사무소를 통해 수집된 현장감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전략적이고 스피디한 마케팅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제품의 매출 증대는 물론 신규 수출품목을 점진적으로 늘려 베트남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포부를
국내 바퀴, 개미 살충제 1위 브랜드인 컴배트는 G마켓과 공동으로 UCC를 활용한 고객 이벤트인 ‘컴배트 UCC 대축제’를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컴배트 UCC 대축제’는 총 2편의 UCC를 감상한 후 관련된 퀴즈의 정답을 맞추고 게시판에 한 줄 카피를 작성하는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겐 추첨을 통해 1등 한 명에게 현금 20만원, 2등 500명에게는 컴배트 데코 및 좀벌레싹 세트, 3등 5,000명에게는 G마켓 할인쿠폰 1천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먼저 ‘소리 없는 그림자’편 UCC에서는 바퀴가 등장할 수 있는 집안 속 장소들을 중심으로 외출을 준비하는 여성이 이동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내용을 유심히 살펴본 후 화면에서 바퀴가 나타나지 않았던 장소를 맞춰야 한다. 두 번째 ‘그날 이후’ 편은 핵폭발 후 거대한 괴물로 변한 바퀴벌레와 인간들이 한판 승부를 펼치는 이색 스토리를 담은 UCC로 해당 동영상을 감상한 후 톡톡 튀는 한 줄 카피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8월 31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헨켈홈케어코리아 홈페이지(www.henkelhomecare.co.kr)나 G마켓 홈페이지를 방문한 후 ‘컴배트 UCC 대축제’ 배너를 클릭하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기업 KMSI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식품연구소와 회사가 보유한 특허물질 2건에 대한 MTA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지난 9일 밝혔다.변비 개선제는 KMSI의 특허 원료인 KH-205가 함유되어,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주는 복합추출물이며 이는 ‘변비 치료용 조성물’로 특허가 등록되어 있다.또한 골다공증 치료 원료인 BONEGIS -17은 조골세포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파골세포의 억제기능으로 개발된 물질로서 이미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효과를 갖는 OP-NPC’로 특허가 등록되어 있는 원료이다.KMSI와 아모레퍼시픽은 상기 2종의 MTA협약서를 작성함으로써 한 관계자는 “서로 윈윈하는 공동연구 및 공동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는 제품 출시에 가속도가 붙고, 매출의 증가를 일으킬 수 있는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또한 KMSI는 ‘더보템 츄어블 멀티비타’시리즈 제품을 출시, 리젠을 통해 홈에버 등 대형마트에서의 판매개시를 알려왔다. KMSI는 약국 중심의 유통 방향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대형마트의 판로로 변경함을 시작으로 유통구조의 선진국화를 추구할 것 이라고 한다.천연물 신약 개발에 성과점이 속속 드러나면서 KM
한미FTA, 약제비 적정화 방안 등 국내 제약업계의 여건이 국내사에게 어렵게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상위 제약사들은 향후 생존 전략으로 해외 진출과 M&A를 통한 몸집 불리기에 나서고 있는 반면 중소 제약사는 신규시설 투자를 통해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내년 6월까지 340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 말라리아 치료제가 상품화되는 것에 대비한 투자다. 신풍제약은 이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을 MMV(말라리아의약재단)의 자금지원을 받아 WHO(세계보건기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상 3상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진행중으로 내년 초 3상을 종료할 예정이다. 서울제약과 고려제약은 충북 청원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부지를 매입, 공장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서울제약이 45억여원을, 고려제약이 24억원을 각각 투자하게 된다. 완공은 2010년~2011년경. 오송단지는 근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충북대 등이 있어 우수 인력 확보 및 산학연 협력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개발(R&D)에 유리한 거점을 확보하고 보유제품의 품질향상을 꾀한다는 전략이다.경동제약은 일반무균
영진약품공업은 운영자금 400억원 조달을 위해 보통주 250만주를 주주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보통주 250만주로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1600원이다.
KT&G는 계열사인 영진약품공업의 주주배정방식 유상증자에 참여, 235억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한서제약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5억94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3.7% 줄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8억2000만원으로 0.4%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억8800만원으로 60.7% 줄었다.
화이자는 지난6일, 자사의 중기R&D전략을 발표. 현재 임상 2상 품목수는 47개로 사상최대 규모이며, 이로 인해2009년 경이면 현재 11개 수준인 임상 3상 품목이 30여개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현재 화이자는 Novasc, Viagra, Neurontin, Lipitor 등 기존 블록버스터들이 특허만료에 직면해 있으며 기대를 모았던 임상 후보물질들이 좌초되면서 향후 성장동력에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이에 대해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화이자의 R&D 로드맵에 대한 재확인은 성장 정체 우려를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해석될 수 있다”고 10일 보고서에서 평가했다. 그는 또 “현재 화이자 파이프라인 중 임상 1상 품목은38개, 2상 47개, 3상 11개에 달해 임상 2상 진행 품목들이 3상으로 이동하는 2008년 이후, 임상 1~2상 품목에 대한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최근 research outsourcing대상의 주요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동아시아 국가들에 잠재적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최근 한국에 대한 3000억원의 R&D 투자 결정 또한 유사한 맥락에서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배옥석/이사장 전호경)는 탤런트 김승환씨(43)를 대장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승환씨는 ‘제 1회 대장앎의 날’캠페인에서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대장암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바람직한 대장암 치료 방법 등을 국민들에게 알리게 된다.탤런트 김승환씨는 2005년 대장암 2기 판정을 받았으나, 다행히 조기에 발견되어 수술을 통해 건강을 되찾았다. 현재 KBS의 일요아침드라마 ‘최강 울엄마’에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아름다운 신부를 맞아 결혼한 새신랑이다.김승환씨는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제가 몸소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저로 인해 단 한 분이라도 대장암을 일찍 발견하여 건강할 수 있다면, 그것이 제가 홍보대사를 맡은 이유입니다”라고 밝혔다.대한대장항문학회 전호경 이사장은 “김승환씨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대장암을 발견하여, 수술과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김승환씨라면 대장암 조기검진이 왜, 얼마나 중요한지를 국민들에게 가장 잘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선정 의의를 밝혔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고자 ‘제 1회 대장앎의 날’캠페인을
유유는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열린 키스페스티벌 선발 모델의 인터넷 커뮤니티 싸이트인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13일부터 오렌지맛 비타민C 유판씨 인터넷 마케팅을 시행한다.19세~24세 타겟의 접촉률이 높은 싸이월드 싸이트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상승 효과와 판촉을 높이기 위한 것.유판씨 홍보대사 타운홈피는 오픈 하루 만에2천 이상의 방문자가 다녀감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고 특히 일촌맺기(가까운 친구)는 하루 만에 500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이렇게 유유 유판씨 미니홈피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유판씨 키스페스티벌에서 선발된 모델이 직접 운영하는 미니홈피라는 점과 오픈 이벤트로 도토리 증정 행사를 갖기 때문. 이렇듯 유유의 새로운 시도인 인터넷 홈피 마케팅이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유유 이창봉 부장은“키스페스티벌을 통해 선발된 순수 아마추어 모델들이 제품 홍보대사로 나오면서 동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있으며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UCC, 홈페이지, 블로그 등 마케팅 기법의 최초 시도라는 점에서 젊은 트렌드에 적중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이번 홈피 오픈 기념 이벤트는 일촌맺기 도토리(싸이버 캐쉬)증정행사도 갖는데 오는8
3월 결산법인 한국콜마는 화장품사업과 제약사업의 양호한 성장으로 1분기(4~6월) 매출액이 285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5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했다. 반면 순이익은 12억원으로 전년동비대비 30% 감소했다.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 사장)은 10일 영국 제약사 프로스트라칸(ProStrakan Group plc.)社와 세계 최초의 항구토패치 ‘산쿠소(SANCUSO)’의 국내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영국의 프로스트라칸(ProStrakan)社에서 개발해 지난 6월 미국 FDA에 허가 신청을 한 산쿠소는 세계 최초의 패치형 항구토 제품으로, 구토억제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그라니세트론(granisetron; 5-HT3 수용체 길항제)이 주성분이다.기존 항구토 제품은 3~5일동안 반복적으로 매일 투여해야 하는 주사제나 정제인데 반해, 산쿠소는 5일동안 효과가 지속되므로 한번만 부착하면 되는 패치형 제품이다. 이러한 편의성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구토를 하고 있는 환자나 소아를 비롯한 정제를 삼키기 어려운 환자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다국가 임상 3상시험 결과, 경구제제와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안전성에 있어서도 기존 경구제의 두통 및 심혈관계 부작용을 크게 개선시켰다.한편, 프로스트라칸社는 산쿠소에 대해 지난 6월 미국 FDA, 7월 유럽 EMEA 허가 신청을 한 바 있으며, 내년중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LG생명과학은 “200
동아제약이 해외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중국 시장 개척에 이어 동유럽 시장 진출한다.동아제약은 최근 터키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3개국 5개 회사와 5년간 6800만달러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및 전문의약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동아제약은 불임치료제 ‘고나도핀’,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류코스팀’, 조혈치료제 ‘에포론’ 등 6종의 바이오 의약품과 전문의약품 항암제 ‘젬시트’, 폐결핵치료제 ‘크로세린’ 2종을 수출하게 된다.
영화 ‘조용한 세상’ 김상경 아역으로 데뷔한 정일우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차세대 꽃미남 배우의 자리에 등극, 소녀팬들의 우상이 되고 있다. 그런 그가 최근 ‘정일우 굴욕’사건에 휘말렸으니 그것의 중심은 바로 변화를 준 헤어스타일. 모 패션쇼에서 그가 선보인 짧은 헤어스타일은 그간 그가 보여주었던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인상을 풍겨 한때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었다. 네티즌들은 ‘이제껏 봐왔던 정일우의 미모는 정녕 ‘머릿발’ 이었냐’며 헤어스타일로 인해 달라진 그의 인상을 낯설어 했다. 정일우의 일명 ‘머릿발 사건’은 사람의 이미지에 헤어스타일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 수 있는 한 예이다. 특히 이미지를 통해 대중 앞에 서는 연예인일 경우 헤어스타일은 스타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만드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헤어스타일이 스타의 정체성 자체를 결정한 가장 대표적인 예는 바로 심은하.은퇴 이후 지금까지 청순 미인의 지존으로 불리는 심은하 또한 데뷔 초에는 영화 ‘아찌 아빠’ 등에서 진한 화장과 펑키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러나 그러한 헤어스타일은 동양적인 이목구비를 가진 그녀의
최근 들어 세포치료제 식약청 승인이 잇따르면서 그간 국내 바이오텍들의 연구성과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올초부터 현재까지 식약청의 품목 허가를 받은 세포치료제는 5개 품목. 엔케이바이오의 ‘NKM’(림프종암), 이노셀의 ‘이뮨셀-LC’(간암), 크레아젠(쓰리쎄븐 자회사)의 ‘크레아박스-알씨씨’(신장암), 이노메디시스의 ‘이노락’(비소세포폐암), 안트로젠(부광약품 자회사)의 ‘아디포셀’(지방세포치료제) 등이다.이들 세포치료제 허가를 통해 각 바이오텍들이 상용화에 적극 나서고 있어 그에 따른 부가가치 극대화를 식약청도 내심 기대하는 눈치다.엔케이바이오의 ‘NKM’은 자연 살해(NK.Natural Killer) 세포를 이용한 림프종 암 치료제로 환자 혈액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자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 cell)와 T세포를 추출, 배양을 통해 증식시킨 뒤 다시 환자에 투여(정맥주사)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이뤄진다. 이렇게 환자 자신의 세포를 이용하는 방법은 기존 화학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에 비해 부작용이나 거부반응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노셀의 간암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LC’는 암환자의 말초혈액 20~50ml에서 추출한 림프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