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일약품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코엔자임큐텐을 마시는 음료로 개발이 가능하게 수용성 코엔자임큐텐 원료를 생산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화일약품은 현재 향남제약단지내에 위치하고 있는 원료의약품 공장내에 수용성 코엔자임큐텐 원료공장을 신축해 수용성 코엔자임큐텐 원료를 생산하기로 했다. 공사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투자비용은 20억~30억원이다. 수용성 코엔자임큐텐 원료는 국내 음료회사 및 제약회사 등에 공급돼 음료 및 드링크류로 개발돼 판매될 예정이다.
손영택 한국약제학회 회장(덕성여대 교수)은 24일 중앙일보 기고를 통해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을 징검다리 삼아 혁신신약 개발에 도전하기 위해선 현재 시점에서 개량신약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손 교수는 안타깝게도 국내 제약기업이 혁신적 신약 개발에 뛰어들 만한 충분한 연구개발(R&D) 역량을 아직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연구 인력과 투자비 또한 글로벌 신약 개발에 필요한 R&D 임계규모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글로벌 신약 개발에 필요한 R&D 임계규모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개량신약 개발 전략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또 손 교수는 개량신약이 제약기업뿐 아니라 소비자와 정부 입장에서도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구체적으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약의 효능이나 복용의 편의성이 향상된 의약품을 기존 특허의약품보다 저렴한 가격에서 접근할 수 있다. 건강보험 재정을 운용하는 정부 입장에서는 특허의약품 시장을 저가 개량신약이 잠식하는 효과로 인해 보험 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수출 전략품목으로 적극 육성한다면 경제적 이득과 함께 상당한 수입 대체 효과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제약기업은 R&D 역량을 축적하고, 개량신약 판
휴온스는 상반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30% 증가한 29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67% 늘었다. 회사측은 지난 4월 출시한 복부비만치료제 ‘살사라진’의 성공적인 시장진출 및 태반 주사제 매출 증가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여름 휴가의 후유증은 크게 피부화상과 자녀들의 여행후 건강관리, 그리고 휴가 후 현업복귀의 어려움이다.여름철 강렬한 햇볕에 그을린 피부는 자칫 피부화상으로 번질 수 있다. 여성은 적당히 탄 건강미인이라는 칭찬 대신 기미와 주근깨가 더욱 늘어나는 부작용에 시달릴 수도 있다.또 하나는 자녀들의 여름방학 건강관리이다. 여름캠프나 가족과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활동량이 왕성하기에 각종 피부질환이나 화상 등에 쉽게 노출된다. 여행후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도 현명한 부모라면 기본사항이다.마지막으로 휴가를 마친 후 일터에서 한동안 일손이 잡히지 않는 휴가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이는 생활의 리듬이 깨졌기 때문이다. 여행과 느슨해진 생활 등 평상시와 다른 환경에 익숙해져 정신적으로 흥분상태가 지속되고 있고, 긴장도가 풀어진 것이 원인이다.1. 휴가 후 피부건강여름이 기세를 잃어갈 때면 휴가 후유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밀려들기 시작한다.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은 대책없이 산과 바다의 강렬한 태양광선에 노출되면 피부가 화상을 입어 얼룩진 얼굴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탓에 조심을 해서 그런
SBS 주말 드라마 황금신부의 주인공으로 열연중인 이영아. 극중 그녀는 베트남 어머니와 한국 아버지를 둔 라이따이한 진주로 나온다. 억척스럽지만 발랄하고 착한 그녀가 홀로 남은 어머니를 남겨둔 채 한국행을 택한 데는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어머니가 더 상태가 나빠지기 전에 아버지를 찾아 얼굴을 보게 해주기 위한 것. 시작부터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망막색소변성증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망막색소변성증에 대해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이태곤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망막색소변성증은 눈의 망막에 있는 세포가 광수용체의 변성과 손상으로 시작되어 대부분의 망막세포가 변성되어 망막의 기능이 소실되고 실명에까지 이르는 희귀성유전질환을 말한다. 다양한 유전형태에 의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유소아기에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장기간 진행되는 질병이다. 전세계적으로 5000명 중의 1명의 유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망막색소변성증의 형태에 따라 다르지만 초기증상으로는 어두운 곳에서나 밤에 잘 보지 못하게 되는 야맹증이 있다. 빠를 경우에는 10세경부터 야맹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또는 어두운 곳에서 밝은
유한양행은 25일 2분기 영업이익 214억97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7.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1279억9100만원으로 전년도 같은기간보다 15.6%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9.6% 증가한 307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광동제약이 23일 부터 비타500 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광동제약은 상반기 국내 최초의 새로운 형식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UCC 광고에 이어 “거침없이 하이킥”의 인기로 가장 주목 받는 탤런트이자 완소남으로 불리우는 ‘정일우’의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비타민 능력’편을 런칭 했다.광고 내용은 ‘정일우’가 여자친구와 한가로이 풀밭에 누워 발로 여자친구를 비행기를 태워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계속된 비행기 놀이에 정일우의 다리에는 점점 무리가 오고 정일우는 점점 지쳐가지만 여자친구는 계속해서 비행기 놀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때 정일우가 비타500을 한병 마시고는 다시 힘차게 비행기 놀이를 시작하면서 “그녀가 즐겁다면 난 힘들지 않다” 란 카피로 마무리 된다. 이번 ‘비타500’ CF의 배경은 너무 아름답고 이국적이지만 원당의 한 종마장에서 진행 되었으며, 탁 트인 종마장의 잔디밭 배경은 아름다운 영상을 표현하는데 부족함이 전혀 없어 보인다.광동제약 홍보실 ‘최우석’ 과장은 “전편 UCC광고에서 ‘비타민 능력’ 이란 컨셉을 처음 제시 했다면 이번 정일우편 광고에서는 보다 알기 쉽게 ‘비타민 능력’ 을 명확히 풀어
바이오 신약개발 전문기업 포휴먼텍(이승규 대표)은 피부주름 개선제인 ‘FHT (ForHumanTech)-503’ 의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FHT-503’은 포휴먼텍이 인체에서 찾아낸 단백질 전달체 Hph-1에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펩타이드를 결합한 제품으로, 12주간의 임상시험이 진행되었고, 임상시험결과 주름이 현저히 개선되었으며, 특히 눈가의 잔주름에 대해서는 매우 높은 효과를 보였다. ‘FHT-503’ 의 주름개선 메카니즘은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을 억제하여 발생하는 근육 이완 효과에 의한 것으로 보톨리늄 뉴로톡신과 유사하나, 인체내에 존재하는 단백질의 일부조각과 PTD 의 결합체로서 독성이 매우 낮은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의 피부주름 개선제와 작용 기작이 달라 기존 제품과 함께 병용 사용하면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번에 임상 완료된 포휴먼텍의 ‘FHT-503’ 은 인체내 단백질의 일부로서 피부 등에 전혀 독성을 나타내지 않으며, 안정성이 높아 패취, 크림 등 다양한 제품의 형태로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포휴먼텍 이승규 대표는 “지난해부터 피부주름 개선제인 FHT-503의 특허 등록은 물론 미국 국제화장품협회(
식약청은 여름철을 맞아 수산물을 섭취할때 장염 비브리오에 의한 식중독을 특히 주의하라고 25일 밝혔다. 식약청은 여름철 해수 온도 상승으로 바닷물에 있는 장염비브리오균이 활발히 증식,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며 어패류 등 수산물을 충분히 가열해 섭취할 것을 권했다. 또 회 등 날것으로 섭취하는 수산물을 취급하는 업소에서는 칼, 도마,행주 등 조리기구를 구분사용해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세척과 소독을 자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은 6월~10월 주로 발생한다. 최근 4년간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환자는 2242명으로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며 이중 78%가 8~9월에 집중돼 있다.
중외제약이 경장영양제 시장에 진출한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신대방동 본사에서 일본 오츠카그룹 계열사로 경장영양제 전문회사인 EN 오츠카제약(대표 이시가키 타카키)과 경장영양제 ‘라콜(RACOL)’에 대한 도입 계약(BASIC SUPPLY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중외제약이 도입하는 경장영양제 ‘라콜(RACOL)’은 수술 등으로 식사를 할 수 없는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튜브를 통해 직접 환자의 소화기(위장)에 영양을 공급하는 액상제제이다. 동양인의 식생활 패턴을 고려, 식물성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필수지방산 등이 배합된 이 제품은 오는 2009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외제약은 2년간 국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 임상과 제품 허가취득 등 제품 발매를 위해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경정맥영양제(영양수액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외제약은 이 제품을 출시하게 되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경정맥영양제와 경장영양제를 동시에 보유한 회사가 되며, 상호 시너지를 통해 환자 영양식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대해 중외제약 개발본부 최학배 전무는 “이미 시장을 선도
올해도 해변의 패션은 비키니가 대세다. 어깨끈이 화려한 홀터넥 스타일은 물론, 화려한 프린트 무늬가 돋보이는 짧은 랩스커트, 날렵한 컷팅의 밴디드 스타일 등 올해는 유난히 과감해진 디자인과 컬러가 특징이다. 비키니가 섹시해 질수록 바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여성들의 몸 만들기 전쟁도 뜨거워지기 마련이다. # ‘비키니 왁싱’ 및 ‘브라질리언 왁싱’ 인기비키니를 입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준비는 바로 제모. 노출의 기본은 몸매이지만 그 전에 몸에 난 털을 정리하는 것이 비키니 패션을 위한 기본 에티켓이기 때문이다. 평소 제모를 하지 않았던 여성들도 이때만큼은 왁싱을 시도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서다. 최근에는 유행에 민감한 일부 여성들을 중심으로 ‘브라질리언 왁싱’이 인기다. 브라질리언 왁싱이란 까무잡잡한 피부에 큰 엉덩이, 여기에 노출이 심한 의상을 즐겨 입는 브라질 여성들이 많이 하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음모의 털을 완전히 제거하는 과감한 방식의 제모법으로 아슬아슬한 비키니 수영복을 입었을 때 음모가 노출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비키니 수영복 라인에 따라 제모 하는 ‘비키니 왁싱’과는 다른, 훨씬 과감한 개념의 왁싱이다. # 비키니
정부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에 문병우 식약청 의약품본부장을 임명했다.
화이자는 현재 연구 중인 경구용, 선택적인 VEGFR 1,2,3(혈관내피 성장인자 수용체 1, 2, 3) 억제제인 액시티닙(Axitinib: AG-013736)을 젬시타빈(gemcitabine)과 함께 투여하는 경우, 젬시타빈 만을 사용하는 경우와 비교했을 때 진행성 췌장암 환자의 전체 생존 기간(OS: Overall Survival)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제2상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개최된 제 9차 WCGIC (세계위장관암학술대회; World Congress on Gastrointestinal Cancer)에서 발표됐다.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진행성 췌장암 환자 103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제2상 무작위배정(2:1) 임상 연구는 액시티닙을 젬시타빈과 병용(AG + GEM)하거나 젬시타빈을 단독 복용(GEM)하도록 했다. 연구의 1차 평가 변수는 젬시타빈 단독 복용 환자와 비교했을 때, 액시티닙과 젬시타빈을 병용한 환자의 전체 생존 기간을 알아보는 것이었고, 2차 종료시점은 액시티닙과 젬시타빈 병용 환자의 객관적 반응률(ORR), 무진행생존기간 (PFS), 안전성을 알아보는 것이었다.2상 임상
우리나라 청소년중 67.9%가 첫키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계적인 입술 보호제 블리스텍스(www.blistex.co.kr)가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소녀 15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키스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67.9%인 1027명이 키스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응답자 중 십대의 마지막 시기인18살에 첫 키스를 경험했다고 답한 비율이 전체의 45.8%(470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만 15세 이전에 키스를 첫키스를 했다고 대답한 응답자도 전체의 27.9%를 차지하는 등 키스 경험이 있는 십대 10명 중 3명은 중학교 졸업 이전에 첫 키스를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첫 키스 장소로는 집 근처(골목길, 놀이터, 주차장 등)라고 대답한 여학생이 전체의 33.6%(34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남자 친구 방 혹은 자신의 방이라는 대답이 19.9%(204명)으로 뒤를 이어, 절반 이상이 십대가 친숙한 장소에서 첫 키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내(운동장, 교실, 음악실)라고 답한 비율이 11.9%(122명)로 3위를 차지했다.그 밖에 첫 키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향기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인 45.6%(690명)가 친근하면서도 달콤한 '딸기
동화약품공업(사장 윤길준)는 대한민국 대표 소화제 브랜드 ‘까스활명수’의 새로운 광고인 ‘이윤지’편을 통해 더욱 젊고 새로워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동시에 주소비층을 젊은세대로 확장하기 위한 신선한 시도를 하고 있다. ‘까스활명수’의 신규 광고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중장년층을 넘어 이제는 ‘젊은 세대도 소화엔 역시-까스활명수’라는 인식을 형성시키고, 그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다 구체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다. ‘까스활명수’는 이미 2005년 신화의 맴버 ‘김동완’을 광고에 등장시키면서 국내 최장수 브랜드로서 다소 올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은층과 중/장년층에게 새롭고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번 2007년도 ‘이윤지 편’은 보다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소화불량 증세를 나타나기 시작하는 20대 중반의 젊은 세대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인 배경하에 광고를 제작했다. 이렇듯 까스활명수의 브랜드 재활성화(Revitalization)를 위한 마케팅 성과는 매출추이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생산실적 기준으로 지난 2000년 이후 매출은 매년 5~10%씩 꾸준히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