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사는 리베이트를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다. 리베이트가 있다면 그건 영업하는 개인이 하는 것이라 회사와는 무관한 일이다”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의회(KRPIA) 심한섭 부회장은 지난 9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약과 사회포럼’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심 부회장의 발언의 요지는 회사는 윤리경영을 하는데 일부 직원들이 개인적으로 불공정거래행위를 한다는 말이다.이러한 심 부회장의 발언은 국내사들보다 까다롭기로 알려져 있는 다국적제약사의 시스템을 고려할 때 언뜻 납득이 가지 않는다.게다가 회사의 구성원이 불공정 거래행위를 하는데 회사는 이를 모르고 있으니까 불공정 거래행위와는 무관하다는 것은 이들 회사의 근간인 구성원을 무시한 처사다.이는 또 인재경영, 가족경영 등을 내세워 회사와 직원들간의 친밀감을 표방하고 있는 많은 다국적제약사들의 정책과는 괴리가 있는 발언일 수 있다.회원사 뿐 아니라 회원사 구성원도 책임을 져야 하는 협회의 상근부회장으로서의 위치를 고려해 볼 때 심 부회장의 이날 발언은 아쉬움이 남는다.
한화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12일 보고서에서 향후 공정위 제약계 조사 결과 발표로 일시적 주가 하락이 예상되지만 영업 관행 개선과 제약주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에게는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배 연구원은 공정위의 제약업체에 대한 과징금 최근 논의가 마무리돼 3분기 안에는 각업체별로 과징금 규모가 확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제약업체 순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향후 제약업계의 리베이트 척결 등 영업 관행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다고 분석했다.그는 또 2분기 상위 업체의 실적은 여전히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고, 제약업체의 특성상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실적이 좋은 점을 감안한다면 공정위 부과에 다른 일시적 주가 하락은 제약주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에게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11일 보고서에서 광동제약이 비타500을 성공시킨 이후 옥수수수염차를 출시해 히트를 치고 있고, 사업 구조조정의 성공으로 재무구조도 건전하게 바뀌어 기업체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하 연구원은 광동제약의 기업 체질 개선 요인에 대해 첫째 기능성 음료부문에서 사업의 안정 성장모델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현재 기능성 음료는 순수한 음료회사들이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광동제약은 제약사 입장에서 음료를 개발하고 있다는데 제품의 경쟁력 차이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비타민 음료를 처음으로 개발해 크게 성공한 이후 옥수수수염차도 이뇨작용을 부각시키며 얼굴의 붓기를 줄인다는 컨셉의 마케팅포인트가 시장에서 성공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에도 한방 등의 약효에 접목한 기능성 음료의 성공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이런 관점에서 음료제품의 짧은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리스크를 충분히 커버하면서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현재 음료 제품 중 비타500 매출액은 작년 1058 억원에서 소폭 감소해 금년에는 1000억원 내외로 전망된다. 옥수수수염차는 작년에 출시해 20억원 내외의 매출을 올렸고, 금년
날카로운 메스나 주사대신 ‘무형의 칼’ 레이저 광선이 각종 질병의 최신 치료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과거, 어렵고 복잡하던 수많은 치료법이 최첨단 레이저를 통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된 것. 특히 피부질환에도 레이저를 이용한 외과적 시술은 물론 과거에는 치료하기 까다로웠던 문신이나 오타모반 등의 치료도 가능하게 됐다. 듀오피부과 홍남수 원장은 “레이저 시술은 다양하고 특수한 파장대의 빛을 이용해 주변 피부의 손상을 최대한 줄여 치료하기 때문에 치료기간을 단축시키고 흉터발생도 줄일 수 있다” 고 말하고 “그러나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레이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여드름 및 흉터치료얼굴을 뒤덮은 심한 여드름과 흉터, 어릴 때 생긴 수두자국 등 얼굴에 난 흉터는 마음의 흉터로 남아 외모에 대한 심한 스트레스와 대인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얼굴의 심한 여드름이나 여드름 흉터, 수두자국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레이저 치료를 통해 자신감을 찾는 방법도 생각해볼 만 하다. 여드름 흉터나 수술흉터, 기타 외상성 흉터 등의 치료에 이용되는 모자이크 프
경동제약이 2년여의 연구 끝에 처음으로 개량신약 임상실험에 성공했다. 경동제약은 ‘염산 시부트라민’(제품명 리덕틸)의 신규염 개량신약인 ‘실루민 캡슐’의 임상시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상 성공은 다국적 제약사인 애보트의 비만치료제 ‘리덕틸’의 일부 성분과 구조를 변경해 개발한 경동제약 제1호 개량신약을 내놓은 것이다. 경동제약은 “이번에 개발한 개량신약은 지난 2006년도 전임상과 2007년도 임상을 진행해왔다”며 “현재 식약청에 시판허가를 신청해 오는 10월 경에는 발매가 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계 제약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13일 대치동 본사에서 자사의 고혈압치료제 이름을 딴 ‘아타칸 광장(카페테리아)’을 여름 휴양지로 꾸며놓고 사원들이 회사에서 업무 중 틈틈이 여름 휴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을 판매하는 영업사원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아타칸 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철 더위와 스트레스에 지치기 쉬운 사원들의 건강을 돌보고 기(氣)를 살려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를 위해 회사는 사내 카페테리아에 바닷가 그림배경과 파라솔, 해변의자 등을 설치하고 열대과일 주스를 제공하는 한편, 선글라스, 모자, 슬리퍼, 책 등을 비치해 마치 여름 휴양지에 온 것처럼 꾸며 놓았다. 부대행사로 연예인 모형과 함께 ‘바닷가 사진 찍기’ 이벤트도 가졌다. 참여한 직원들에게는 여름철 휴가 필수품인 ‘휴가철 상비약 세트’가 제공됐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영업사원들의 근무의욕을 북돋우고, 건강을 돌보기 위해 회사의 대표제품인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의 이름을 딴 ‘아타칸 데이’ 행사를 매달 개최해 영업사원 기(氣)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아타칸은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고혈
심장발작 및 이에 따른 사망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로 논란이 되고 아반디아가 최근에는 연구결과 논란 이후 부작용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미국 의약품 당국에 잇따라 보고되고 있어 다시금 안전성 문제가 논란이 될 전망이다.최근 AP 통신이 입수한 미FDA 자료에 따르면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연구결과가 게재된 지난 5월 21일 이후 35일간 접수된 부작용 사례는 사망 38건을 포함해 모두 357건이라는 것.연구결과 발표 이전 동기간의 121건(사망 11건 포함)보다 3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특히 심장발작 부작용 사례가 90건으로 이전 5건보다 14배나 늘었으며, 심장 질환으로 입원한 사례도 11건에서 126건으로 급증했다.일단 전문가들은 이러한 부작용 사례가 급증에 대해 연구결과가 발표되기 이전만 해도 의사들이 환자들의 심장 질환이 아반디아와 관련있을 수 있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반데르빌트대 당뇨병 전문가인 앨빈 파워스 박사는 “이제 환자와 의사 모두 심장 질환이 아반디아와 관련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아반디아의 안정성 여부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정신과 치료제 분야의 대표주자인 환인제약이 2010년까지 매년 높은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환인제약은 국내 대표적인 신경정신과 치료제 전문업체로 우울증치료제, 정신분열증치료제 등 각 치료제 분야에서 국내시장점유율 1, 2위를 다투고 있는 등 정신과 치료제 시장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성장의 주요인이라고 밝혔다.국내 신경정신치료제 시장은 소득수준 증가에 따른 환자수 증가 및 적극적인 치료요구 증가 등으로 2010년까지 연평균 17%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유망시장이어서 시장내에서 높은 지명도를 확보하고 있는 환인제약의 성장잠재력도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환인제약은 유망시장인 국내 신경정신과 치료제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2006년에 도입한 ‘렉사프로’가 2007년에 100억을 돌파하며 대형품목화 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또한 2008년에는 알코올 충동억제제 도입, 2009년에는 천연물 치매치료제 신약의 상품화가 예정되어 있어 동사는 향후 3년간 유망신제품 출시에 따른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특히 환인제약은 국내 바이오벤처인 ‘싸이제닉’과
제약협회 집행부가 ‘신약개발 붐 조성’에 여념이 없다.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과 문경태 부회장은 7월 10일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을 면담하고 성공불융자제도 법제화지원을 요청했다. 6월 18일에는 청와대에 들어가 “FTA와 약제비정책으로 제약업계가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제약산업에 대한 대통령의 관심을 유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화답을 받기도 했다. 제약협회는 지난 5월부터 재정경제부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GMP시설 및 R&D비용에 대한 조세감면을 줄기차게 요구해 오고 있다. 7월 4일에는 ‘개량신약의 가치와 전망’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개량신약의 징검다리 역할론을 대내외에 확산시켰다. 제약협회 이사장단은 ‘신약강국으로 가는 길’이란 대주제를 바탕으로 일간지에 릴레이 칼럼을 게재하며 제약산업에 대한 국민 관심과 정부 지원을 호소했다. 어준선 이사장(안국약품 회장)은 ‘제약산의 글로벌 진출’이란 제목의 칼럼을 통해 제약산업 글로벌화의 원천은 제품력과 투명경영, 그리고 강력한 정부 지원이라고 강조했다. 차중근 부이사장(유한양행 사장)은 ‘존경받는 제약기업이 돼야한다’며 돈 버는 기업이 하는 존경받는 기업을 향해 매진할 것을 제안했다. 김원배 부이사장(동아제약
화장품ㆍ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올 가을, 겨울 트렌드를 제시했다.화장품 연구개발을 선도해온 한국콜마는 이러한 기술 트렌드를 제시함으로써 화장품산업의 기술수준을 높여가고 유행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리드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최근 주목받는 트렌드 키워드의 하나는 트레이딩업(Trading-up)이다. 이는 가치 중심적 소비에 맞추어 자신이 원하는 가치를 실현하는 제품이라면 어떠한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꼭 구매하는 습관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나 엄밀히 얘기하면 트레이딩 업 앤 다운(Trading up & down)이 더 설득력 있는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즉 가치를 두는 품목은 트레이딩업을 하지만 반대로 일반 소모품 정도로 생각하는 품목에 대해서는 트레이딩 다운 소비를 하고 있어 브랜드 충성도를 기대할 수가 없다. 이러한 현상은 거품을 제거한 합리적 소비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양극단의 탈거품화로 표현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특화 품목을 내세운 하이엔드 프리미엄 시장이 형성됨과 동시에 개개인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롱테일 전략을 구사하는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 업체들이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데, 이코노믹 프라이스를 표방하는 브랜드샵들이 이런 롱테일 마케팅의
당뇨병이 있으면서 신(腎)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심혈관질환 발생위험률이 특히 더 높다. 릴리의 당뇨병치료제 액토스(주성분 피오글리타존)는 신기능이 저하된 당뇨병환자의 모든 뇌졸중, 심근경색 및 모든 원인의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의 67차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임상에 참여한 전체 5154명의 환자 중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의 뇌졸중, 심근경색 및 모든 원인의 사망률은 18.3%로 신기능이 정상인 환자의 발생률인 11.5%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 중에서도 액토스를 복용한 환자의 위험률은 14.6%로 위약 복용군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위약 복용군 21.4%)이번 결과는 대규모 임상으로 액토스의 PROactive(PROspective pioglitAzone Clinical Trial In macroVascular Events) 연구 중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자료를 따로 분류해 분석한 결과이다. 이번 분석 결과로 액토스가 신기능이 저하된 당뇨병환자들의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당뇨병 환
연예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미용을 위한 성형수술이나 치료를 받는 경우가 늘어나는 가운데, 우리나라 여성 4명중 1명꼴로 이러한 시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ㆍS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미용을 위해 성형수술이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응답은 전체 응답자의 15.9%였고, 특히 여성들은 25.8%가 그렇다고 답해 남성(5.9%)의 5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연령별로는 20대가 성형수술이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응답이 27.5%로 가장 많았고, 50대 이상 역시 노화방지를 위해서였는지 미용시술을 받았다는 응답이 21%로 적지 않았다. 반면, 40대(9.1%)와 30대(4.3%)는 상대적으로 미용시술 경험자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지역별로는 부산/경남 응답자가 32.7%로 미용시술을 받은 경험이 타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전북(36.2%), 전남/광주(17.7%), 인천/경기(12.2%) 순으로 조사됐다.이 조사는 7월 11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였다.
이달 초부터 공중파 TV 전파를 타기 시작한 녹십자(대표이사 허재회)의 기업 이미지 광고가 시청자들의 관심 끌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물안경을 착용하고 접영을 시작한 어린 아이가 물길을 거슬러 오르면서 어린이와 성인을 거쳐 70대 노인의 모습으로 바뀌어 가지만 변함없이 건강하게 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당신의 평생건강! 더 욕심내세요. 녹십자가 더 보살피겠습니다”라는 성우의 나레이션이 흐른다.태어나서 노인이 될 때까지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바람을 “나의 평생건강 네트워크 그린크로스케어”라는 해법을 제시하면서 마무리 짓고 있다. 녹십자가 내세우고 있는 ‘평생건강 네트워크 Green Cross Care’는 우수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회사 녹십자를 근간으로 건강전문보험회사인 녹십자생명보험, 건강 컨설팅 GC헬스케어, 그리고 국제적 권위를 지닌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녹십자의료재단이 서로 긴밀하게 얽혀서 평생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의미이다. 광고 촬영은 서울대학교 내 스포츠센터에서 온갖 수중 촬영장비가 총동원돼 15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4살배기 아기부터 70대 할머니 모델까지 4명의 모델이 등장한다.녹십자 관계자는 “녹십자는 혈액제제, 백신 등을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덱스판테놀 성분의 약국・병원용 화장품 ‘판테놀겔’을 새롭게 출시했다. 판테놀겔은 야외활동 후 자외선에 의해 자극받은 피부에 바르는 애프터-선 개념의 화장품.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외출하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이미 보편화 되었고 관련 제품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야외활동 후 자외선에 노출되어 손상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은 아직 대중화되지 않았다.햇볕에 벌겋게 익은 피부에는 감자나 오이를 붙여 수분을 공급하는 민간요법이 주로 사용되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오히려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햇볕에 의해 손상되어 방어력이 낮아진 피부에 미생물과 접촉할 수 있는 원인을 제공하기 때문이다.새로 출시된 일동제약 판테놀겔은 바르는 즉시 피부에 흡수되어 강한 보습 및 진정작용을 나타내며, 피부염증을 완화시키는 등,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의 사후관리에 효과적이다. 특히 겔타입으로 되어 있어 연고나 크림에 비해 흡수가 빨라, 끈적이거나 미끈거리지 않고 시원한 느낌을 주며, 따가운 통증을 완화하고 햇볕에 탄 피부가 벗겨지는 것을 예방해 준다. 판테놀겔의 주성분인 덱스판테놀은 피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최근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의 습윤드레싱 밴드 메디터치(창상피복재)를 새롭게 발매했다.일동제약에 따르면 메디터치는 자체 점착성을 갖고 있어, 반창고 등 별도의 점착성 소재 없이도 상처면에 잘 밀착되어 상처치료에 알맞은 완벽한 습윤환경을 제공한다.메디터치는 기존 습윤드레싱 재료에 비해 두께가 얇고(0.3mm) 신축성이 우수하여 굴곡부위에도 적용이 쉽고 착용감이 좋다. 특히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의 드레싱재료 중 가장 얇고, 흡수력도 가장 우수하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100%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이기도 하다.(기존 제품은 가소제, 안정화제 등의 기타 화학물질을 첨가)메디터치는 자체적으로 우수한 방수 기능을 갖고 있고 점착력이 오래 유지되며, 한 번 붙이면 3일~5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뿐만 아니라, 밴드 주변이 끈적거리거나 지저분해지지 않고 반투명의 소재로 되어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 등 미용 상의 강점도 있다.습윤드레싱 처치는 상처부위를 촉촉한 보습환경으로 유지해 주어 딱지가 생기지 않고, 상처면에 밴드가 들러붙지 않아 건조드레싱에 비해 상처를 빠르게 회복시켜주고, 흉터가 남을 위험도 적다.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