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6일, 중앙 연구소 조직을 과제와 기능을 고려한 성과 중심형 팀 단위조직 재정비, 신규 팀장인사를 발령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조직 변경은 기존 기능 중심에 편중되었던 4실 1팀의 조직을, 성과중심의 11개 팀 단위 조직으로 변경, 급변하는 제약 환경에 대한 대응과 함께 R&D경쟁력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이에 따라 중앙연구소는 기존 연구지원팀을 포함하여, 합성신약개발팀, 바이오신약연구팀, 바이오신약개발팀, 약리연구팀, 제제연구팀, 합성연구팀, 합성원료개발팀, 바이오원료개발팀, 유산균개발팀, 기능식품개발팀으로 구성된다.일동제약은 개편된 조직을 통해, 그동안 주력해오던 항암・항생제, 뇌질환치료제 등 난치성 치료제 분야, 그리고 비만・당뇨 등의 만성질환 치료제 분야에 연구를 집중할 계획이며, 현재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천연물 신약과 건강기능성 식품개발 분야로 연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새로운 약물전달시스템(DDS)을 통한 독자적인 제형개발 및 향후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력 중심의 원료개발연구 등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한편, 일동제약은 연구개발
삼일제약은 9일 한국유씨비제약과 항알레르기 치료제 ‘씨잘’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삼일제약은 의원급에 한국유씨비제약은 종합병원에 영업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삼일제약은 2012년까지 약 500억원(누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HS바이오팜은 9일 공시를 통해 녹십자 계열의 비상장 제약사인 경남제약을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HS바이오팜은 태반 의약품 관련 업체로 경남제약 지분 100%를 245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HS바이오팜은 공시에서 사업 다각가화를 통해 투자 수익을 높이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경남제약을 인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남제약은 지난 2003년 녹십자에 경영권이 넘어갔다. 지난해 매출액은 310억2300만원, 영업이익은 18억1900만원, 순손실 6200만원을 기록했다.
식약청(청장 김명현)은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주요 대형재래시장 수입상가, 한약재시장 및 피부관리실 등에서의 부정ㆍ불량의약품 유통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11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의약품 판매자격이 없는 사람이 의약품을 판매한 대형재래시장 수입상가 등 66개소 ▲한약재를 불법 제조ㆍ판매하거나 표시기재 위반 또는 유통기한이 지난 한약재를 판매한 36개소 ▲화장품을 불법 제조ㆍ판매하거나 허위광고ㆍ판매한 피부관리실 12개소 등이다.식약청은 이번 단속에서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 제조 또는 판매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 및 경찰에 고발 또는 수사의뢰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단속결과 대형재래시장 수입상가 등에서는 그동안 수차례 단속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불법으로 수입된 의약품들을 판매하다 적발됐고, 이들 중 상당수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의해 약국에서 조제되어 복용하여야 하는 전문의약품인 것으로 확인됐다.일부 피부관리실 등에서도 불법으로 수입되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불법 화장품 등을 허위ㆍ과대광고해 판매하거나, 심지어는 제조원이나 제조번호가 표시되지 않은 화장품
영업직의 여성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어렵기로 유명한 제약 영업분야에서도 여성 영업사원들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계 제약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사장 이승우)는 영업사원 건강 돌보기 행사인 ‘아타칸 데이’에 참여한 남녀 영업사원 83명(남 55명, 여 28명)을 대상으로 ‘영업사원의 생활·인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여성 영업사원의 21.4%가 하루 평균 100km 이상 이동하며 활발히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남성의 19.2%보다 높은 수치다. 업무와 관련된 전화통화 역시 ‘하루 20번 이상 한다’고 답한 여성 영업사원이 14.3%로 나타나 남성(7.3%)의 2배에 달했다.영업에 가장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는 남녀의 약 절반가량이 ‘휴대폰(18.1%)’이나 ’노트북(10.8%)’ 등 최신 장비보다도 ‘다이어리(44.6%)’를 더 선호했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53.6%가 ‘다이어리’라고 답해 남성(37.0%)보다 더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반면, 남성의 경우는 ‘다이어리’에 이어 ‘내 자신(30.9%)’이라고 답한 경우가 여성(17.9%)보다 높아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다.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의 PM(프러덕트 매니저)을
노바티스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2가지 항고혈압제의 복합제형인 ‘엑스포지’(성분명 발사르탄+베실산 암로디핀)가 고혈압환자를 위한 매우 효과적인 새로운 치료제로 미국 FDA에서 최근 최종승인을 받아 곧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엑스포지는 고혈압치료에서 가장 흔하게 처방되는 2가지 약물인 ‘디오반’(ARB계)과 ‘노바스크’(CCB계)를 알약 하나로 만들어 하루 한번 알약 하나를 복용하는 편리성을 제공하는 최초의 항고혈압제 복합제형이다.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심장내과 백상홍 교수는 “고혈압은 뇌,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이다. 혈압의 치료 목표치 달성을 위해 많은 고혈압환자는 2가지 이상의 약물을 복용한다. 복합제형인 엑스포지는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와 함께, 단일정제이므로 환자의 복약을 간편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엑스포지는 5000명 이상의 고혈압 환자가 참여한 대규모 임상결과를 근거로 미국 FDA로부터 2006년 12월 잠정승인 받은 후, 마침내 이번에 최종승인을 받았다. 2건의 위약대조 임상시험에서 엑스포지 투여 환자 10명 중 최대 9명이 목표혈압(이완기 혈압 90 mmHg 이하, 또는 치료시작
대웅제약의 고함량 ‘코큐텐 VQ’가 발매 20일 만에 1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4일 출시한 대웅제약 ‘코큐텐 VQ’는 20일만에 1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제 2의 우루사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올 해 상반기 제약업계에서 월 10억원 이상 판매 제품이 새로 탄생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수치이다. 또 코큐텐 해외 원료수출액도 300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하는 등 효자상품으로 떠오르며 대웅제약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국내 최초 코큐텐 원료 합성기술을 보유한 대웅제약의 ‘코큐텐 VQ’는 지난해 12월 식약청으로부터 코큐텐 원료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코큐텐은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의약품, 화장품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어 왔으며 기존 제약업계에서 출시된 OTC 제품들은 10mg 이하의 저함량 제품들이 전부였다.현재 미국, 일본 등지에서는 코큐텐 하루 섭취 기준이 60~100mg이 되고 있는데 자연식품으로 섭취할 경우 정어리 20마리, 소고기 3kg, 브로콜리 12kg에 해당하는 수치로 자연식품을 통해 섭취 기준을 만족시키기 어렵다. 지난 6월 발매한 대웅제약 ‘코큐텐 VQ’는 국내에서
서울아산병원 강윤구 교수(종양내과)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제 9차 WCGIC (세계위장관암학술대회; World Congress on Gastrointestinal Cancer)에서 전세계 연구진을 대표해,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 요법에 실패한 GIST(위장관기질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화이자의 다중표적항암제 ‘수텐(성분명 말산 수니티닙)’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강윤구 교수가 발표한 이번 연구 결과는 화이자가 33개국 96개 센터 1,012명의 환자에게 무상으로 ‘수텐’을 제공한 TU(Treatment-use) 프로그램을 분석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 11월부터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약 70명의 환자가 참여 중이다. 강윤구 교수는 전세계96개 기관의 연구자 중 두 번째로 많은 환자를 참여시킨 바 있다.강윤구 교수는 “수텐의 효과와 안전성은 TU 프로그램에 앞선 여러 1~3상 연구를 통해 증명됐다”며, “TU프로그램은 이러한 임상에 참여하는데 부적합했거나 수텐이 아직 시판 허가를 받지 않은 국가에 거주하는 많은 GIST 환자들에게 수텐의 혜택을 제공했다”고 TU 프로그램의 의의를 밝혔다. TU 프로그램
제약회사와 종합병원간 의약품 거래에서 반드시 도매업자를 거치도록 한 현행 약사법 시행 규칙이 합헌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는 종합병원과 직거래를 하다 판매정지와 과징금 부과 등에 처해진 12개 제약업체들이 식약청 등을 상대로 낸 행정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했다.재판부는 “제약회사와 종합병원의 직거래를 금지한 약사법 관련 규칙으로 원고측의 사적자치 등의 자유가 일부 제한된 것은 사실이나 그것이 국민 건강보호와 불공정 행위규제라는 공익보다 우월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이 사건의 적용조항이 시행된 지 12년이 지났고 원고들이 규칙을 어겨야 할 만한 특별한 사정도 없어 보인다”며 과징금 부과가 재량권 남용이라는 제약사측 주장을 일축했다.한편, 식약청은 12개 제약사에 대해 2004년부터 2005년까지 도매업자를 경유하지 않고 종합병원과 의약품을 직거래한 사실을 적발하고 지난해 해당 품목에 대한 판매정지 조치 또는 과징금 부과 처분을 내린바 있다.
회사원 K씨(32)는 최근 들어 몇 주째 복통에 시달리고 있다. 처음엔 단순히 사르르 배가 아픈 정도 였지만 요즘은 심한 소화불량에다 설사까지 겹친 상태. 하루 종일 에어컨을 가동하는 사무실에서 일하다 냉방병에 걸린 것이다. 냉방병을 비롯해 여름철 유행 복통과 설사를 어떻게 예방해야 할지 알아보자.◇에어컨 바람에 아픈 배=하루 종일 에어컨이 가동되는 실내에서 생활하는 이들에게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 말은 옛말이 됐다. 감기뿐 아니다. 설사나 소화불량 같은 위장질환이나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에어컨을 계속 가동하면 자연스럽게 실내·외의 심한 온도 차이가 생기고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세란병원 내과 복현정 과장은 “에어컨을 가동한 상태에서 밀폐된 공간에 오랫동안 있으면 여러 가지 유해물질과 병원균이 포함된 실내공기에 신체가 지속적으로 노출돼 병을 얻기 쉽다”고 말했다.하지만 실내 생활이 많은 회사원이나 학생들은 이를 피하기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무엇보다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덥다고 너무 에어컨에만 의존해선 안 된다. 몸이 지나치게 차가워지는 것도 피해야 한다. 에어컨이 계속 가동되는 실내라면 긴 옷을 걸쳐 몸을
최근들어 개원가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는 비급여 진료 아이템은 단연 ‘주사제’ 제품들이다.이미 개원가에서 보톡스, 필러, 태반주사제는 사용은 기본인데다 최근 칵테일 요법으로 사용되는 비타민 주사, 마늘 주사, 감초 주사까지 등장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들 제품을 출시하는 업체로 녹십자, 휴온스, 한올제약 등으로 기존 자사의 태반주사에 이들 제품을 보조 요법제로 사용해 태반주사제의 효과를 향상시킨다는 전략을 내세워 개원가들을 공략 중이다.현재 비급여 주사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품들로는 보톡스, 필러, 태반주사, 성장호르몬제, 메조를 이용한 두피ㆍ비만 치료, 최근에는 마늘 주사, 감초 주사 등의 비타민 주사제 등이 있다.이들 비급여 주사제들이 개원가에서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장비나 별도 공간을 마련하는 등의 시설투자 없이도 안정적으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또한 재료비만으로 꾸준한 수요를 충당하며 이익을 낼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은 아직까지 주사제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게다가 그 수요층이 젊은 층에서 노인까지 치료 대상이 넓은 장점을 가진데다 미와 노화 방지라는 말에 이끌려 꾸준히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는 게 매력적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분석한 ‘빅4’ 제약사의 경쟁력 분석에서 영업력은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이 신약개발 능력은 동아제약, 유한양행이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분석 부문은 ▲영업력 ▲해외시장 ▲신약개발 능력 ▲적격생산시설 등이다.분석 자료에 의하면 영업력 부문에서는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의 영업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 했으며, 해외시장 진출 부문에서는 한미약품과 동아제약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유한양행에 대해서는 API의 수출이 안정적이지만 이를 제외하면 해외시장 진출이 미흡한 편이라고 평가했으며, 대웅제약은 대부분 라이선스인된 오리지널 제품으로 구성돼 있어 해외진출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신약개발 능력에 있어서는 동아제약의 신약 개발 능력이 가자 뛰어나다고 평가했으며, 위궤양치료제 신약인 레바넥스를 출시한 유한양행의 경우 일단 신약 개발 능력이 검증된 셈이라고 분석했다.한미약품에 대해서는 신약개발 능력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으나, 뛰어난 제네릭과 개량신약 개발 능력을 감안시 큰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웅제약은 신약개발 능력이 검증된 바가 없다고 짧게 분석했다.적격생산 시설면에서는 동아제약, 유한
의사들와 약사들간 성분명 처방 시행 문제를 놓고 극렬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는 성분명 처방 시행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는 입장이다.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성분명 처방이 시행되든 안되든 이미 병의원 영업과 약국 영업의 기반이 마련된 상위 제약사들에게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그는 또 성분명 처방의 시범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시행 자체 의약분업의 취지에 역행하는 일로 시행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업계에서는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성분명 처방이 시행되면 약사들의 직능이 강화돼 영리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약사들의 경우 특정사를 밀어주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 시행으로 향후 제네릭 제품의 숫자가 5~6개 정도 그칠 것으로 보여 이권을 가지고 특정 제품을 밀어주는 식의 처방은 제한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해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협회의 공식적 입장은 없다”며 “성분명 처방 시행에 관한 문제는 정부와 의사, 약사들이 풀어야 할 문제이지 협회나 업계가 나설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7월 2일부터 3일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하반기 영업ㆍ마케팅POA를 뜨거운 열기속에 성황리에 거행하였다. 상반기 목표에 2% 부족한 1466억원을 달성한 제일약품이 하반기엔 더욱 박차를 가해 금년 목표인 320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을 영업과 마케팅부서의 전임직원이 다짐하는 자리였다. 한승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후 2~3년내에 15종 이상의 제품을 발매 예정임을 밝히면서 한미FTA를 회사발전의 또 다른 모멘텀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천명하고 이를 위해 모든 영업부 직원들이 전문지식 수준을 더욱 높여 디테일 활동을 강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성석제사장은 금년에100억원대 이상 제품을 10개 달성하고, 개인병원담당자 1인당 40개 이상의 거래처에서5천만원이상의 영업실적을 달성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상반기에 3200억 달성의 기반을 마련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영업실적이 탁월한 이기붕지점장외 19명에게 포상을 하고, 김기형외 8명에게는 포상과 함께 특진을 단행했다.또한 성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하반기에도 고구려를 세운 주몽처럼 “반드시 이루어 내고야 말겠다는 투철한 의지와 사명감으로 제일약품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국내 제약산업·바이오산업분야 국내 최대의 기술거래의 장인 제5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ㆍ투자포럼 2007이 7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풍림리조트에서 총 88개기관에서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회, 진행중이다. 개회사는 6개 인터비즈바이오파트너링ㆍ투자포럼조직위원회 참여기관을 대표하여 이강추 박사(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회장)가, 격려의 인사말은 보건산업진흥원 이용흥 원장이 하였다. 이 행사는 제약기업, 바이오 기업 및 벤처기업, 출연연구기관, 대학 등 개별 연구개발 주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의약(바이오, 화합물, 천연물 등), 기능성 건강제품(식품, 화장품), 기능성소재(의약용, 식품용, 화장품용)등의 유망기술 등에 대한 기술이전, 공동연구, 투자유치 등 기술수요자와 공급자간 협력환경의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되어 산·학·연 벤처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오프라인 기술거래시장으로 성장했다. 이번 인터비즈바이오파트너링 투자포럼을 통해서 상업화 연계 가능성을 제고함으로써 연구결과의 파이프라인 구축과 국내 산·학·연·벤처기업 유망보유기술의 가치 향상을 통한 글로벌 제약시장/생명공학시장/정밀화학시장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