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호흡기 권위자들이 서울에 모인 가운데 Global Alliance Against Chronic Respiratory(GARD) 한국지부가 발족한다. WHO/GARD 본부가 GARD 한국지부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발족식과 함께 GARD 제2회 총회가 오는 6월 1일~2일 양일간 임페리얼 팰리스호텔(구아미가호텔)에서 열린다.이번 총회에는 각국 대표단 약 58명이 참석해 5가지 중요한 만성호흡기 질환(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알레르기 비염, 직업성 폐질환, 폐동맥 고혈압)에 관한 각 국가별 현황과 대책 방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하여 공동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WHO는 “전세계인들의 호흡기계 건강을 증진”을 위해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숨쉴 수 있는 세계(A world where all people breathe freely)”를 모토로 2004년 GARD를 발족했다.GARD는 세계 각국의 CRD(Chronic Respiratory Disease)관련 학회, 협회 등의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WHO 산하에 구성한 국제적 동맹체로서 만성호흡기질환의 위험 인자를 파악하는 표준화된 방법을 제시하고 국가적 차원의 국민 건강 증진과 만성 호흡
식약청은 17일 한국산 B형 간염백신을 맞고 베트남 유아 3명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LG생명과학의 ‘유박스B주’에 대해 일시적 사용 중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식약청의 이번 베트남에서 발생한 이상반응과 관련이 있는 제품의 4개 로트 중 은 1개 로트와 최종원액이 동일한 제품(제조번호 UVX05029, 제조일자 ‘05.8.31)의 일부(89,940바이알)가 국내에 유통되었음을 확인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베트남 유아 사망과 관련해 식약청과 LG생명과학은 유박스B주가 수출된 다른 23개 국가에서 보고된 부작용 사례가 없는 등을 고려할 때 제품 품질보다는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더 큰 무게를 두고 있는 입장이다.식약청은 베트남정부에 구체적인 이상반응에 대한 역학조사결과 통보를 협조 요청했으며, WHO와 협조해 지속적으로 관련 자료를 검토, 최종 조사결과가 통보되는 즉시 후속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LG생명과학의 유박스B주는 WHO의 인증을 받은 B형간염백신으로서 WLSKS 2004년 2월부터 지난3월까지 950만 도스(dose)를 UNICEF를 통해 베트남에 공급했고, 동 제품을 베트남 포함 23개국에 수출해 왔다.백신
동국제약의 공모주 청약에 1조3891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삼성증권은 동국제약의 일반공모주 청약을 접수 받은 결과, 최종경쟁률이 545.73대 1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1조3891억7100만원이다. 동국제약은 삼성증권이 주간사로 단독으로 청약 받았다. 공모가는 1만4000원(액면가 2500원)이며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주식은 183만주이며 총 상장주식수는 684만주다.
대웅제약이 4월 원외처방시장에서 292억5600만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처방약 시장에서 랭킹 1위의 정상을 차지했다.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가 17일 발표한 원외처방 자료에 따르면 그 뒤를 한국화이자 278억1200만원, 한미약품 267억900만원, GSK 260억7300만원, 한독약품 198억3100만원, 동아제약 180억8400만원, 한국엠에스디 170억1600만원, 사노피-아벤티스 161억7600만원, 유한양행 157억9600만원, 한국노바티스 150억1500만원의 원외 처방 실적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4월 원외 처방시장에서는 외자사들의 처방액 증가 폭이 높았으며, 전체 성장분의 약 39.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전년동월 대비 처방 증가액 순위에서도 59억4600만원 증가를 나타낸 대웅제약이 단연 우위를 나타냈다.대웅제약의 뒤를 이어 한국노바티스 45억6100만원, 한미약품 43억7700만원, GSK 41억8800만원, 한국화이자 39억2400만원, 동아제약 37억9100만원, 한국엠에스디 29억3600만원, 한독약품 27억5000만원, 종근당 22억5300만원, CJ 22억원의 증가를 나타냈다.
애보트사는 미 과학전문지 ‘사이언티스트(Scientist)’지가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이언티스트의 일하기 좋은 직장은 미국의 기업과 연구 기관의 과학자 대상 설문 조사를 통해 선정된다. 존 레오나르드(John Leonard, M.D) 애보트 글로벌 의약품 연구 개발 부사장은 “애보트가 사이언티스트의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연속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과학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선정됨으로써 애보트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재능 있는 과학자들을 지속적으로 채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특히 애보트는 설문 항목 중 교육 및 연구 기회, 복리후생 등에서 상위에 랭크됐다. 애보트는 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멘토링 제도, 네트워킹 모임 등을 통해 과학자들이 꾸준히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리차드 겔러허(Richard Gallagher) 사이언티스트 편집자는 “올해에도 훌륭한 리더십과 직원 개개인의 만족감이 건강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 입증됐다”며 “사이언티스트가 독자들에게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이러한 조사 결과를 알려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이번 조사에서 응답
노보 노디스크의 하루 한번 사용하는 인슐린 주사제 레버미어(인슐린 디터머, Insulin detemir)가 NPH 인슐린과 비교해 체중증가현상이 적고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일본 노보 노디스크의 수석연구원(Senior Principal Scientist)인 Per Clauson는 제 20차 대한당뇨병학회의 춘계학술대회에서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PREDICTIVETM 303 임상연구에서 레버미어가 NPH 인슐린과 비교해 체중증가현상적음, 혈당조절 개선, 저혈당증위험감소 등 신진대사 조절에 뚜렷한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임상실험 PREDICTIVETM의 일환으로 미국에서 진행된 이번 임상은 추가적인 인슐린 요법이 필요하거나 치료법 변화가 필요한 제 2형 당뇨병 환자 56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임상환자들은 18세 이상, BMI 수치 45kg/m2 이하, HbA1c 12% 이하로 선택되었다. 무작위로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후 단순화된 적정 가이드라인에 의해 환자가 자체적으로 용량을 조절한 그룹과 처방된 용량 조절을 받은 그룹 간 비교연구를 했다. 이중 45%는 이전에 경구용 혈당강하제
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개량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현대약품은 개량신약의 개발 없이는 한미 FTA, EU FTA파고를 넘을 수 없다고 판단, 제제분야를 강화하고 있고 중앙연구소를 대폭 확장했다. 현대약품은 개량신약 개발서 가장 중요한 부문인 제제분야에만 3~10년의 연구 경력을 보유한 20여명의 석박사급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1년이내에 4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부분 제약회사들의 제제분야 연구인력 들은 근무 연수가 1~5년에 불과하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또한 현대약품 중앙연구소는 17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서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갖고 R&D도약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중앙연구소는 실평수 360여평의 규모로 마련되어 있으며 쾌적한 연구환경과 최신의 실험장비를 구축하고 있다.윤창현 사장은 “중앙연구소는 21세기 제약업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첨단 생명공학연구개발과 독자적인 신제품, 신제형 개발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적인 경쟁력 강화에 주력 하겠다”며 “이를 위해 집중적인 R&D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규현 중앙연구소장은 “현대약품 중앙연구소는 제제분야에서 연구인원과 경력만으로
지난 4월 의약품 원외처방조제액은 5897억원을 기록, 전년동월 대비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상위 10위 내 제약사들의 전년동월대비 평균 처방 증가율은 전체 증가율을 대폭 상회하는 20%의 처방 증가율을 보였다.원외처방조제액 기준으로 대웅제약(293억원, 25.5% 증가)과한미약품(268억원, 19.5% 증가)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동아제약(180억원, 26.5% 증가)은 9개월째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여 곧 5위권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이외에 유한양행(158억원, 15.8% 증가)과 종근당(144억원, 14.4% 증가)은 평균 수준을 소폭 상회하는 증가율을 보였다.반면,기타 제약사들의 처방증가율은 10%로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상위사와의 격차는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이는 중소형사들이 1년 넘게 대형 품목의 특허가 없는 가운데 지난 10월 2차 생동품목 데이터 조작 사건으로 주력제품들의 승인 허가 취소와 맞물려 신제품 라인 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약효군별로는 혈압강하제(680억원, 전년동월대비 16.8%, 점유율 19.3%), 기타의 순환계용약(528억원, 19.1%
LG생명과학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자사의 B형간염 백신을 맞은 이후 사망한 베트남 유아들의 사망경위 조사에 나섰다.LG생명과학은 이번 유아 사망과 관련, 연구소와 공장 인력을 현지에 급파해 사망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LG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WHO, 식약청 또한 이번 베트남 유아사망과 LG생명과학의 간염백신이 직접적인 사망의 원인이 아니라 백신 보관상의 문제로 예측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인 원인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번에 베트남 유아들이 접종한 백신은 최근 유니세프가 LG생명과학으로 구입해 전세계 24개국에 발송했으며, 베트남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는 아무런 부작용도 보고되지 않은 상태다.되는지는 좀 더 시간을 갖고 검증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지만 사망원인이 이 백신 때문인지는 시간을 가지고 검증을 거쳐야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망한 유아 3명중 1명은 사망원인이 LG생명과학의 간염백신과 상관없는 것으로 밝혀진 상태다. 베트남은 지난 8일 이전 2주일 동안 호찌민시에서 ‘유박스 B’ 접종을 한 유아 3명이 사망하자 전국의 모든 병원에서 이 약의 접종을 중단하도록 지시한 상태다.한편,
한국릴리(대표 홍유석)는 급증하고 있는 당뇨환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환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질환 교육을 위해 의료인을 위한 동영상 당뇨교육 전문 사이트 ‘해피 투게더’(www.lillydiabetes.co.kr)를 11일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공개했다. 이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캐릭터를 활용한 플래쉬 동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당뇨병을 공부할 수 있다는 것. 기존 당뇨병 관련 사이트들은 대부분 텍스트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그친 반면, ‘해피 투게더’ 사이트는 자체 제작한 만화 동영상을 통해 등장인물들이 음성으로 친절하고 쉽게 질환 및 관리 방법을 설명한다.환자가 의사에게 직접 상담하는 이야기로 교육내용이 꾸며져 있기 때문에, 환자와 가족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나이든 환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편한 클릭으로 동영상을 조작하고, 음성뿐 아니라 큼직한 자막으로 교육 내용을 볼 수 있게 했다.한국릴리가 이번에 동영상 당뇨교육 사이트를 열게 된 것은, 당뇨병이 완치가 어렵고 평생 조심하여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 질환인 반면, 현실적으로는 충분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 실제로 한국릴리에서 전국 내과 전문의
약을 먹어 담배를 끊는 시대가 본격 개막됐다.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니코틴의 강력한 중독성 때문에 의지만으로는 성공률이 3%에 지나지 않는 금연 성공률을 약 60%까지 높여주는 먹는 금연치료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를 이달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판한다고 밝혔다. 기존 니코틴 대체제와는 달리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부분적으로 결합해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 두 가지를 모두 해소하는 새로운 원리의 금연치료제 챔픽스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상담과 처방이 필요하다. 보통 가정의학과나 내과 개원의, 또는 타 질환으로 병원 방문시 해당과에서 처방받을 수 있으며, 이후 약국에서 구입하면 된다.챔픽스는 금연일을 정한 후 정해진 날짜의 1주 전부터 복용을 시작하면 된다. 챔픽스 복용 기간은 12주로, 1~3일까지는 0.5mg씩 하루 한 번, 4~7일째는 0.5mg씩 하루 두 번, 이후부터는 1mg씩 하루 두 번 복용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챔픽스 출시를 통해 앞으로 흡연자들의 인식 전환과 의사가 금연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의사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흡연은 니코틴의 강한 중독성 때문에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
국제당뇨협회(IDF)는 생활습관 조절에 실패할 경우 아카보스 요법(Acarbose–제품명: 글루코바이)을 권고하는 제 2형 당뇨병 예방 지침을 발표했다.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당뇨 전문 의사 위원회가 동의한 이 예방 지침은 당뇨병 전 단계에 있는 이들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이 지침은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제 2차 ICPMS (International Congress on Prediabetes and the Metabolic Syndrome) 에서 발표되었으며 ‘당뇨 의학(Diabetic Medicine)’의 5월호에 게재되기도 했다. 국제 당뇨 연구소(International Diabetes Institute)의 연구소장이자 IDF의 예방 지침의 공동 저자인 폴 지메트(Paul Zimmet) 교수는 의사와 정부의 즉각적인 실행의 필요성을 역했다. 지메트 교수는 “현재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2억4600만이며, 2025년엔 3억 8000만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당뇨병은 이제 국가 경제의 무거운 짐이다”라고 언급했다.또한 그는 “제 2형 당뇨병은 충분히 예방 될 수 있으나 이것을
레미닐(성분명Galantamine)이 보호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환자 보호에 쏟는 시간을 줄이는 유일한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저해제(AchEI) 계열 치매약인 것으로 발표됐다.독일의 Institute for quality and efficiency for health care가 현재까지 발표된 Acetylcholinestrase inhibitor(AchEI) 계열 치매약의 임상논문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최근 발표했다.Institute for quality and efficiency for health care 는 독립적으로health care의 질과 효용성을 평가하는 연구기관이다.이 기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시판되는 AchEIs 제제인 레미닐과 Donepezil, Rivastigmine 제제 중에서 보호자의 삶의 질과 환자를 돌보는데 드는 시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된 논문이 있는 치매약은 레미닐이 유일했다.이 기관은 “이번에 발표된 보호자의 삶의 질이라는 측면은 궁극적으로 임상적인 유용성을 측정할 수 있는 한 척도가 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또 이번 자료는 올 4월 Neurology에 발표된 VISTA 임상에서도 다시 한번 확인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16일 서울시약사회에서 제1회 송음여약사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제1회 수상자로 이준령약사(중랑구 성지약국)가 선정 됐다. 이준령약사는 동대문구약사회에서 학술담당부회장, 여약사담당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을 역임하면서 약사회권익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발휘하여 왔을 뿐 아니라 불우이웃에 대해 특별한 소명의식을 갖고 다방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준령약사는 특히 10여년전부터 자비를 털어 남모르게 불우이웃 돕기를 시작으로 소년, 소녀가장 생활비지원, 불우시설지원(양로원 등), 독거노인 생활비지원, 장애수용시설과 출소자수용시설을 정기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이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참 의료인 정신과 약사회 위상 및 여약사 위상을 높이고 진정한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되어 첫 수상자로 선정했다. 송음여약사봉사상은 동성제약 창립 50주년을 맞아 보람된 일을 하고자 이 상을 제정했으며 매월 한명씩 추천받아 봉사상을 수여하고 일년에 한번 수상자 가운데 한명을 선정해 봉사대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송음(松陰)은 동성제약 창업주 이선규회장의 아호다.
경방신약주식회사(대표이사 김충환)가 지난 14일 코엑스오디토리움 3층에서 열린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는 ‘2007년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창조와 혁신, 중소기업은 희망한국의 중심’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충환 경방신약 대표는 “건전한 기업가 정신으로 한방제약산업의 규격화와 과학화를 실천해 경영혁신을 이루고 기업을 성장시킨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염홍철 중소기업특별위원장, 이헌재 중기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