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보다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자 창업자 김신권 명예회장과 함께 사회공익법인 한독제석재단을 설립했다.한독약품은 한독제석재단 설립과 더불어 첫 번째 사업인 한독의약박물관의 확장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6일 음성공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신권 명예회장의 아호인 ‘제석(濟石)’을 따 한독제석재단으로 명명된 사회공익법인은 충청북도에서 인가한 첫 번째 문화재단으로써, 기존의 한독의약박물관 운영을 포함, 의대생/약대생 장학사업, 의약/약학 연구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한독제석재단은 한독약품이 기증한 의약 사료와 출연 기금, 그리고 김신권 명예회장이 소유하고 있던 사료와 출연 기금을 기본자산으로 첫 출범했으며, 향후 한독약품이 추가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독제석재단은 재단 설립 이후, 일련의 준비 과정을 거쳐 첫 번째 사업으로 기존의 한독의약박물관을 새롭게 확장, 단장했다. 이와 함께, 한독약품은 한독제석재단 설립에 즈음하여 김신권 명예회장이 부인 김정화 여사와 함께 평생에 걸쳐 수집한 사료들을 한독제석재단에 기증한 것을 계기로, 창업자 김신권 명예회장을 기념하고 기증한 사료들을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는 지난 4월 새로운 마스카라타입의 이지엔헤어마스카라 염모제를 출시했다 50주년을 맞는 동성제약은 국내 염색약 시장의 선두주자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맡는 염색약을 개발에 온힘을 기울여온 결과 올해 소비자들의 가장 고민 이었던 새치머리에 대해 해결 방안을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인 ‘새치 커버용 헤어마스카라 이지엔’은 세계특허를 출원중인 V자형 마스카라 솔의 특성과 동성제약만이 갖고 있는 염색 기술이 집약되어 있어 개발한 제품이다 제품의 장점은 빠른 휘발성으로 커버 사용 후 묻어나지 않으며, Water Proof 기능으로 물이 젖을 경우의 번지고 흘러내림이 없고, 염색시 생기는 옺 오름 현상이 없는게 제품의 특징이다. 또한 새치 커버용 헤어마스카라 이지엔은 5∼8회 반복사용으로 실제 염색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소비자는 새치머리에 고민을 느끼고 머리 전체를 염색하거나 아니면 고민만으로 그쳐 온게 사실이었다.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새치 커버용 헤어마스카라 이지엔을 출시한 동성제약에서는 통신판매를 통해 시장을 분석하려 지면 광고를 통해 홍보한 결과 주문이 폭주 해 미쳐 시장에 공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16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아타칸 영업사원 등 100여명의 회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웃음으로 건강도 챙기고, 회사의 대표적 성장품목인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의 매출도 올리자는 의미의 ‘아타칸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아타칸 데이의 주제는 ‘건강한 웃음’으로, 행사 전 1주일 동안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직원들의 웃는 모습을 촬영한 후 16일 행사 당일 아타칸 광장(본사 카페테리아)에 사진을 전시해 직원들이 직접 ‘베스트 스마일-최고의 건강 웃음상’ 16명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베스트 스마일-최고의 건강 웃음상’을 받은 16명의 직원들에게는 ‘웃찾사’ 공연 티켓이 주어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건강하게 웃는 법’, ‘아름다운 미소법’ 에 대한 비결과 함께 웃는 모양으로 장식된 ‘도넛’이 제공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 영업사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건강을 챙기면서 아타칸 16mg의 시장 선두진입을 기원하기 위해 매달 16일 개최하는 ‘아타칸 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아타칸은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고혈압치료제의 대표 제품으로 평균 30%대 이
호인메디비즈(대표 김현기)는 호주의 설텍스사와 지난달 30일 절제가 불가능한 원발성/전이성 간암을 방사선 동위원소를 이용해 치료하는 혁신적 간암치료제인 ‘SIR-Spheres’(Yttrium-90 Microspheres)의 한국 도입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SIR-Spheres는 1987년 개발돼 2002년 미국FDA에서 허가를 받았고 2003년에는 유럽에서 허가를 받았다. 현재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호주, 싱가폴, 홍콩, 뉴질랜드, 인도에서 시판 중이며 전세계에서 약 4500명 정도가 SIR-Spheres치료를 받았다. SIR-Spheres 도입과 관련해 김현기 사장은 “SIR-Spheres는 Hepatocellular carcinoma, Colorectal liver metastases, Breast cancer liver metastases, Pancreatic liver metastases 등 원발성/전이성 간암을 치료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Selective Internal Radiation Therapy(SIRT)를 통해 치료가 거의 불가능했던 원발성/전이성 간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SIR-Spheres는 종양의 기원, 크기, 위치,
한올제약은 17일 한국엘러간을 상대로 2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한국엘러간이 지난 2005년 10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경쟁제품인 한올제약의 BTXA에 대해 허위, 비방광고를 함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한올제약측은 설명했다. 한올제약측은 엘러간에서 BTXA에 대해 피부알레르기, 홍반, 쇼크사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자료를 유포했다며 하지만 BTXA는 임상을 거쳐 식약청의 적법한 품목허가를 취득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화이자와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 관련 특허분쟁중인 안국약품의 고혈압치료제 ‘레보텐션정’(성분명 S-암로디핀 베실레이트)에 대한 판금조치가 2개월여만에 풀렸다. 16일 안국약품은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지난 11일 자사의 가처분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2월28일자로 내려진 판매 등 금지 가처분 결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레보텐션의 주성분이 화이자의 물질특허인 ‘암로디핀베실레이트’를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사의 분쟁은 안국약품이 레보텐션 개발을 시작한 2005년으로 안국약품은 당시 특허심판원에 화이자의 ‘암로디핀베실레이트’에 대한 등록무효 심판을 제기했으며, 심판원이 이를 기각하자 지난해 8월 항소했다. 한편, 화이자는 레보텐션정에 대해 법정소송을 걸고 특허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번 가처분 결정 취소는 이때 화이자가 제기한 가처분신청에 대한 것으로 특허권에 대한 본안은 진행중인 상태다. 현재 양사간 소송은 화이자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특허침해금지소송과 안국약품이 특허심판원에 항소한 총 3건 등이 계류돼 있다. 안국약품은 이번 조치로 현재 소송중인 특허권 본안에서 노바스크 물질특허가 무효로 판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화제약은 병원 영업 활성화를 위해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도소매업체인 데아체파르마의 주식 120만주(76.92%)를 6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보령제약그룹은 16일 백신 및 제대혈 전문기업인 보령바이오파마㈜의 대표이사 부사장에 SK케미컬 생명과학부문 상무이사를 지낸 김기철(金基喆, 51)씨를 영입했다. 김 신임대표는 단국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부터 동신제약에서 24년간 개발, 영업, 마케팅, 해외사업 등을 담당해왔으며 2006년 11월부터는 SK케미컬 생명과학부문의 상무이사로 재직해왔다. 2006년 11월 ~ 2007년 5월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상무이사(동신제약 합병) - 해외사업본부장/ILS 마케팅2 본부장/BD(Business Development)사업 본부장2003년 ~2006년 동신제약 전무이사(개발/영업/마케팅/해외사업 담당)2001년 동신제약, SK그룹 계열사로 편입 및 독자경영1999년 ~ 2003년 동신제약 상무이사(개발/영업/마케팅/해외사업/전략)1998년 ~ 1999년 동신제약 그룹 기획실장(이사)1994년 ~ 1998년 동신제약 마케팅 팀장(과장~부장)1990년 ~ 1994년 동신제약 마케팅팀 백신 PM1984년 ~ 1990년 동신제약 영업/개발/학술 담당- 동국대학교 부속 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이과대학 화학과 졸업
유나이티드제약이 지난 5년간의 실적부진을 마감하고 올해부터는 실적개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굿모닝신한증권 이주영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유나이티드제약이 올해부터 *제제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3년내 출시한 신제품 매출성장의 본격화 *매출증가, 주요제품 매출비중 확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 *수익성 높은 자체 합성제품의 매출비중 확대 *매출액대판관비 부담 안정화 *미국, 베트남 등 해외법인 적자폭 축소 등에 따라 전반적인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진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특히 유나이티드의 주요 제품인 서방형소염진통제 클란자, 서방형위장질환치료제 뉴부틴, 뇌질환치료제 레보세틸, 가용화기술을 적용한 고혈압치료제 로딜정 등이 원료 자체 합성으로 높은 보험 가격을 받아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낮다는 점이 매출비중 확대와 동시에 수익성 개선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엿다.또한 그동안 판관비 증가 및 영업외수지 악화의 주요 원인이었던 해외 법인들의 영업 안정화 및 실적회복이 예상된다.베트남 법인은 베트남 의약품 시장 고성장과 함께 직판 영업체제로의 전환, GMP생산시설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2006년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미국법인도 United Douglas Korea를
자외선의 강도는 시간대, 고도, 계절에 따라 다른데 가장 많은 양의 자외선은 정오 시간대에 가장 많이 지구에 도달한다. 또 하루 자외선의 80 %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이므로 이 시간대를 피하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와 안구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 고도가 높을수록 빛이 강하고 여름날 정오의 햇빛이 겨울철 정오보다 100 배정도 강할 뿐 아니라 날씨가 흐려도 10 %의 자외선은 지구에 도달하므로 흐린 날이라도 자외선으로부터 완전히 해방 되지 않는다.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주범으로 꼽힐 뿐만 아니라 눈에도 영향을 미쳐 심각하게는 백내장의 주 원인으로 꼽힌다. 자외선에 심하게 노출되는 곳이 바닷가나 눈이 많이 쌓여있는 곳인데 자외선이 강한 봄 여름철에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백내장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강한 자외선을 쬐게 되면 각막 표면에 화상을 입을 수 있는데 이것이 자외선 각막염이다. 빛은 바다 속에서 난반사를 한 후 온몸이 자외선에 노출된다. 만일 보안경을 사용하지 않고 햇빛을 직접 받게 되면 반드시 각막이 화상을 입게 되고 자외선을 오래 접하게 되면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 세포들이 퇴화하여 황반변성이 일어나거나, 눈의 노화를 촉진시켜
2010년대에 들어서면 국내에서도 1조원 매출의 제약사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국내 상위 제약사들의 매출구조를 견주어 보면 1조원 매출 제약사의 주인공은 동아제약이 될 확률이 가장 높다.동아제약의 실적 추이를 살펴보면, 2년 단위로 매출액이 1000억원대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를 단순 산술식으로 감안하면 2009~2010년이 7000억원대, 2011~2012년이 8000억원대, 2013~2014년이 9000억원대, 2015년에 들어서야 1조원 매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추정된다.하지만 평균 외형의 증가율 만큼 계속 매출이 높아진다면 동아제약의 1조원 매출달성은 이 시기보다 훨씬 앞당겨 진다는 계산이 나온다.이러한 동아제약의 매출 성장 추정을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에 적용하면 이들 업체가 1조원 매출 기업이 되는 시기도 대략 2010년대 중반이 될 것으로 추정 된다.하지만 한미FTA와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 등으로 인해 해외진출 능력과 신약 개발 능력여하에 따라 상위 제약사들 간 역학구조의 변경이 예상되고 있고 대형 제약사간의 M&A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기 때문에 1조원 매출 제약사의 탄생 시기가 더욱 앞당겨 질 수 있는 변수도 있다.또한 한미FTA
비타500과 더불어 광동제약의 차세대 주력 제품인 옥수수수염차 성장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15일 건강차 제조업체인 엔돌핀F&B가 광동제약이 자사의 옥수수수염차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 등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엔돌핀F&B측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이미 옥수수수염차를 제조하는 방법과 이 방법을 활용한 티백차(특허번호 046650)와 옥수수수염추출액을 함유한 음료 제조방법(특허번호 0487695) 등 6가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또한 엔돌핀F&B는 광동제약이 자사보다 1년 늦게 옥수수수염차를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광동제약이 원조인양 포장하고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광동제약측은 엔돌핀F&B의 주장이 억측이라며, 대응할 일고의 가치가 없다는 입장이다.한편, 국내 옥수수수염차 시장은 업계 추산에 의하면 약 2500억원에 달하며, 광동제약을 비롯해 롯데칠성, 웅진식품, 동원F&B, 남양유업, 상아제약 등이 동일제품을 내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광동제약은 지난해 7월 드라마 황진희의 주연 탤런트였던 하지원을 모델로 내세워 옥수수수염차를 출시, 올 1월까지 월평균 200만병씩, 1000만병에 이어 최근 3개월동안 3000만병을 판매했
식약청은 최근 “뉴젠팜의 유전자치료제 쎄라젠은 국내에서 지난달에 임상 2상b에 대한 승인을 획득한 바 있으며, 국내 임상 2상b는 결과가 좋을 경우 바로 판매가 가능토록 품목 승인을 내주는 ‘조건부’이어서 미국의 임상3상과 같은 단계다”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맞지 않다고 15일 밝혔다. 쎄라젠의 국내 임상시험은 신청서의 계발계획에 따르면 미국의 임상 3상 결과자료를 식약청에 제출해 자료에 대한 검토의견에 따라 국내시판허가를 신청할 것이라고 했고, 국내 임상시험계획에도 이점이 반영됐으므로, 국내 임상 2상b의 결과만으로 바로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은 사실에 맞지 않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식약청은 쎄라젠의 국내임상시험 승인은 실제로 임상 2상b가 아닌 2상으로 승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임상시험 2상b란 용량반응성을 포함하는 유효성 시험을 지칭하는 것으로 2상b의 허가가 ‘조건부’ 승인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또한 국내의 2상 허가가 미국의 3상 시험과 같은 단계라는 것은 사실이 전혀 아니라고 밝혔다.
사노피 아벤티스의 기저 인슐린 제제인 ‘란투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유전자 재조합)가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당뇨병 환자에서도 기존 임상결과에서와 일관되게 효과적으로 혈당을 조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란투스는 하루 한번 투여로 피크 없이 24시간 지속적으로 혈당 조절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인슐린 제제이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는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란투스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경구약제로만 조절하던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당뇨병 환자 443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된 임상에서, 란투스는 비교군인 NPH 에 비해 당화혈색소를 낮추는 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란투스 환자군은 NPH군에 비해 당화혈색소가 29% 더 감소됐으며, 야간 저혈당 없이 당화혈색소 7% 미만에 도달한 환자수도 란투스 투여 군이 NPH 투여군에 비해 64% 더 많았다. 참가자들은 당뇨로 진단받은 지 평균 10년된 환자들로, 시험 시작 당시, 평균 당화혈색소 수치는 9.04% 였다. 특히, 이번 임상시험에서 란투스는 기존의 서양인들을 대상으로 한 임
복지부의 신약 개발 R&D 지원으로 국산 제13호 신약이 탄생할 전망이다.복지부는 R&D로 지원하고 있는 차세대성장동력사업(바이오 신약/장기 분야)에서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인 크레아젠이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신장암 세포치료제 ‘크레아박스-알씨씨’를 개발하고 식약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1차 획득함으로써 항암세포치료제로는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장암 세포치료제인 크레아박스-알씨씨는 지난 3년간 4기의 전이성 신장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66%의 종양진행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기존 화학항암제나 방사선치료에 비해 환자 자신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해 수지상세포치료제를 제조하므로 독성이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고, 입원이 필요 없이 통원치료가 가능하므로 치료기간동안에도 환자가 일상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복지부는 연구 성과를 밝혔다. 이러한 신약 탄생과 관련 복지부는 지난 95년부터 신약개발 등 R&D 지원을 시작하면서 최근 들어 상당한 수준의 산업적 성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향후 세포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의지를 보였다. 복지부는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1995년 128억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