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의 오렌지팜에서 수행된 연구결과, 남성들의 포경수술이 AIDS에 감염될 위험을 현저히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비용 면에서도 다른 방법들과 비교해 굉장히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연구결과는 ‘PLoS 메디슨’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오렌지팜에서 실시된 포경수술을 받은 1000명의 20년 후의 HIV 감염여부 시험 결과들을 이용해 여러 수치를 분석해 냈다. 그 결과 포경 수술 후 20년 동안 1000명 중 308명이 HIV에 감염돼 70%에 가까운 예방효과를 보였다. 포경수술에 든 비용은 1인당 54.72달러로, 1000명의 남성에게 든 전체 비용은 5472달러였다. 그 외의 수술에 따른 가벼운 부작용 등으로 인한 비용은 총 360달러, 이후 20년간 전체 HIV 관련 비용이 8000달러가 들어서 20년간 총 비용은 1000명 기준으로 1만3832달러, 즉 1인당 138달러의 비용이 들었다. 이는 1000명 기준으로 240만 달러의 비용 절감효과를 낸 것이다. 연구팀은 이 분석결과를 근간으로 HIV 감염률이 높은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포경수술이 저렴하면서
일주일에 3회 이상 생선을 섭취하는 임산부의 경우 혈중 수은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태아에게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대만 연구진에 의해 제시됐다. 태아는 인체 장기 기관들이 발육하고 있기 때문에 수은으로 인해 신경계, 신장 및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임산부들의 생선 섭취가 붉은 육류 또는 하얀 육류보다 건강에 좋다는 믿음 때문에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 대만 연구진은 65명의 임산부들의 혈중 수은 농도를 측정한 결과 1리터 당 9.1마이크로그램 그리고 태아의 탯줄에는 1리터 당 10마이크로그램의 수은이 분포돼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이들의 태반에서는 평균 1리터 당 19나노그램의 수은이 분포돼 있었다. 연구진은 ‘International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aecology’ 2007년 1월호에 발표한 이번 연구결과의 논문에서 위에서 제시된 혈중 수은 농도는 인체에 안전한 범위 수치를 벗어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대만 여성 중 99%가 미국의 국립 연구소가 권고한 혈중 수은 농도 허용치(1리터 당 5.8마이크로그
보험약가 인하와 관련해 대한약사회가 4일 차액보상 비협조사의 명단을 발표했다. 현재 협조의사를 밝히지 않은 제약사는 67개사로, 대한약사회는 이들 제약사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대표이사 명의의 공식 차액보상 협조공문을 보내 올 것을 공표했다. 그러나 해당 시일까지 협조를 약속하는 공문을 보내오지 않는 제약사는 최종 비협조사(비협조 도매상 포함)로 간주해 이달 중순부터 거래선 변경 등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 비협조사 명단(67개사)은 아래와 같다. △갈더마코리아△경동제약△고려제약△굿윌스△남선약품△대화제약△동인당제약△동현신약△동호상사△디에스앤지△롯데제약△메로사팜△목산약품△사나메디△삼남제약△삼오제약△서울제약△성광제약△수성약품△쉐링푸라우코리아△씨트리△씨티씨바이오△아남제약△영풍제약△우리제약△웰화이드코리아△위더스메디팜△유한메디카△인터메딕△조아제약△참제약△케이엠에스제약△태극약품공업△티디에스팜△한국디디에스제약△한국로슈△한국마이팜제약△한국쉐링△한국슈넬제약△한국아스트라제네카△한국알콘△한국웨일즈제약△한국유나이티드제약△한국유씨비△한국이텍스△한국파메드△한불약품
[분석] 지난해 29일 포지티브 리스트를 통해 건강보험 대상 의약품 수를 줄이겠다는 시행은 확정됐지만, 과연 그 기준이 될 비용-효과 평가의 기준은 어떠한 것이 될지 아직 미지수인 상태다. 기등재된 제품들은 일단 포지티브 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간주’하고 일단 신규 등재되는 의약품에 대해서만 경제성 평가를 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하지만 신약 등재 시에 요구되는 기준들에 따라 궁극적으로 기등재 제품들도 보험 급여 대상 존속이냐 탈락이냐의 기로에 설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연초부터 시작될 약물 경제성 평가의 결과에 주목하는 것은 이후 기등재 의약품들의 운명을 판단하는데 유용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또한 포지티브 리스트 시행에 따른 가격 인하 메커니즘은 일단 올해부터 특허 만료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적용될 것이다. 그러나 이전에 이미 특허가 만료돼 건강보험에 등재돼 있는 제품군에 대해서도 이러한 방식을 적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여전히 가시고 있지 않다. 모든 기등재 의약품에 대한 일괄 인하 조치는 일어나지 않고 있지만, 향후 포지티브 리스트 정비와 맞물려 기등재약의 약가 조정이 어떻게
웨이크 포레스트 의과대학(Wake Forest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소날 싱(Sonal Singh) 및 연구진은 콜레스테롤-저하 약물이 췌장 염증 위험을 증가시키지만, 그 부작용 발생빈도는 상대적으로 드물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Drug Safety’ 최신호에 발표했다. 싱은 “급성 췌장염(acute pancreatitis)은 꽤 흔한 증상이며, 콜레스테롤-저하 약물들은 일부 경우에 연관되어 있다”며 “전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이 약물들을 복용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목적은 이것의 위험성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스타틴으로 알려져 있는 리피토(Lipitor), 프라바콜(Pravachol) 같은 약물과 췌장암의 발병위험을 평가한 첫 번째 연구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약물들은 40%까지 췌장암 위험을 증가시켰지만, 췌장암 발생은 여전히 꽤 드물었다. 1년에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한 환자 30만 명중에서 단지 1명꼴로 췌장암 발생이 예상된다. 싱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스타틴을 복용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있고, 이것은 많은 수의 환자들이 급성 췌장염 같은 심각한 부작
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4일부터 메트로, 포커스, 노컷뉴스, AM7 등 지하철 무가지 신문에 ‘정부의 약제비 절감정책이 국민의료비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요지의 의견광고를 게재하기로 했다.
게재 광고 내용은 구체적 사례를 들어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으로 저소득층, 만성질환자들의 약값 부담이 증가된다는 것이다.
또 정부가 주장하고 있는 총 의료비 중 약제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높다는 주장에 대해 국내 약값의 비중이 미국의 1/3 수준이라고 반박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제약협회는 부실한 공교육으로 인해 사교육비 증가를 불렀다며, 공보험 부실이 사보험 증가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 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미 FDA 식약청에서 필러인 래디어스(주성분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의 팔자주름등얼굴 주름 치료와 뺨 지방위축증 등 얼굴에 볼륨을 주는 치료에 대한 허가를 지난해 12월 27일 허가했다.
이번 미국 FDA의 승인으로 래디어스는 얼굴사용에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필러임을 증명했다.
래디어스는 2003년 미국 FDA로부터 성대 수복(vocal fold augmentation)에 대해 허가를 받은 이후 세계적으로 여성 요실금 치료, 주름 치료 등을 위해 수십만이 시술 받은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필러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칼슘을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 입자를 주성분으로 해 주름과 꺼진 부분의 볼륨을 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효과 지속기간을 평균 18~24개월로 향상시켜 기존 필러 보다 최소 6~15개월 이상 지속기간을 연장시킨 제품이다.
미국에서 117의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진행한 팔자주름
다양한 신약과 대형 제품의 특허 만료에 따른 제네릭 제품들의 출시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신제품 중 특히 복합제 출시 증가가 관심을 끌 전망이다. 최근 들어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로 이노베이션 부담을 덜기 위해 복합제 쪽으로 개발의 중심을 이동하고 있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 복합 제품으로 화이자의 카듀엣(노바스크+리피토), 아벤티스의 아마릴엠(2종의 당뇨병치료제 병합), 머크의 코자 플러스(코자+이뇨제) 등을 들 수 있으며, 그 사례 또한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유가 골다공증치료제 맥스마빌로 복합제제에서 성공을 거둔 이후 자사의 주력 품목인 타나민과 크리드를 결합시킨 유크리드를 출시하는 등 이러한 복합제 개발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또 일본 다이이찌산쿄로부터 라이선스돼 최대의 히트제품이 된 대웅제약의 올메텍도 해외에서 노바스크 성분과의 복합제제가 시도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복합제는 개발 위험요소가 적고, 개발기간도 짧다는 이점 때문에 향후 복합제 신약의 입지가 더욱 탄탄하게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
대웅제약 향남공장이 지난해 12월 14일 협력업체 28개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거래처 시상 및 사례발표와 경영 혁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 업체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한 품질향상과 상호 Win-Win관계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경영혁신 전략'에 대한 특강에서는 기업의 비전과 경영이념, 제품과 서비스, 조직설계와 리더십, 기술에 대한 새로운 혁신 전략과 이를 통한 상호 성공적인 협력관계 구축 과정,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종욱 대표는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여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업체 관계자는 “성공사례 발표와 특강을 통해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경영혁신의 중요성과 최고 품질의 제품을 납품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 향남공장은 2005년 4월부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매년 초 정부, 국민, 언론을 대상으로 신약연구개발성과와 제약업계의 비젼을 홍보하고 정부의 각종 지원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서 회원사의 연구활동과 주요 개발성과를 조사하고 있다. 제약산업은 정밀화학분야와 생명공학분야로 대별되며 신약개발이 기업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합성(chemical) 신약 과 생물(biological) 신약이 근간을 이루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인 추세는 합성신약과 생물신약이 융합(fusion)되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는 혁신신약(innovative new drug) 개발을 장기적인 목표로, 개량신약(Incrementally Modified Drug) 개발을 중기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조사내용은 R&D 현황 및 성과(연구개발 프로젝트 현황, 기술수출현황), 국내외 산학연벤처 연구개발 업무제휴 현황 등이다. 기준시점은 최근 7년간(2000년~2006년)이다. 소정양식에 의거 접수하며, 1월 12일까지 마감한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지난 3일 ‘2007년도 주요사업 및 정책과제’에 대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의사응대의무화 법제화, 대체조제 활성화 기반 마련, 약국경영활성화 등의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 회장은 의사응대의무화 법제화에 대해 의심 처방전에 대한 의사 응대 의무화 내용을 담은 의료법개정안 발의된 상태(장향숙 의원 대표발의)이며, 금년 내 법제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체조제 활성화 기반 마련에 대해서는 합법적 대체조제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생동성 확보품목에 대한 사후통보 폐지 *저가약 대체조제시 인센티브 부여 *국공립의료기관 등부터 우선 실시 등 제도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약국경영활성화 방안으로 약국 경영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입지와 매출현황에 따른 동네약국 활성화 방안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지별로 차별화된 약국 경영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재고약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3월 일본 거대 제약사 다이이치산쿄의 합병이 마무리됨에 따라 합병 이전 다이이치 또는 산쿄와 거래했던 대웅제약, 제일약품 등 국내 업체들에 긍정적 수혜가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으로 다이이치는 제일약품과, 산쿄 계열은 대웅제약, 한일약품 등 비교적 다양한 국내 업체와 관계를 맺어 왔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이 두회사의 합병으로 다이이치산쿄의 강화된 파이프라인은 국내 업체들에 긍정적 수혜를 가져다 줄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합병 결의 후 아직 이 회사와 공식적으로 관계를 맺은 국내 업체가 없기 때문에 그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 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다이이치산쿄는 고지혈증치료제 ‘웨롤’과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의 개발사로 유명하다. 최근 다이이치신쿄는 웰콜에 대한 당뇨병치료제로서의 적응증 확대를 위해 미 FDA에 적응증 확대 신청을 했음을 발표했다. 이것이 승인되면 세계 최초의 ‘LDL콜레스테롤 저하 및 혈당강하’ 의약품이 탄생하게 된다. 웰콜은 지난 2002년 미국 등에서 출시돼 전세계적으로 2억달러 정도가 시판되고 있는 약물이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DMF 공고에 따라 안전성이 확보된 태반주사제를 공급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28일 식약청은 광동제약 ‘뷰라센, 휴마센’에 주 원료공급처인 화성바이오팜 인태반제제의 DMF 인정 공고를 냄으로써, 지난해 7월 1일 이후 생산 중단됐던 태반주사제의 생산이 5개월여 만에 재개됐다.최근 들어 원료의약품신고제(DMF; Drug Master File) 시행으로 공고시까지 제품의 생산이 중단된 이후 업계의 재고 물량까지 소진돼 태반주사 공급에 큰 차질을 빚고 있으며,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개원가는 접종을 중단한 상태이지만 이번 공고를 시작으로 공고품목이 지속적으로 증가, 제도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품절현상은 다음주부터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아직 원료의약품신고서 공고가 되지 않은 제약업체들은 대부분 판매할 수 있는 재고가 남아있지 않은 상태로 공고시점만을 기다리며 전전긍긍하고 있으나, 광동제약은 지난해 7월 1일 법제화 되기 이전부터 System을 완료
한미약품(대표이사 민경윤)은 지난 2일 방이동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2007년은 ‘크리에이티브(Creative)’강화를 통한 창조경영으로 새로운 한미의 모습을 만들어내는 한 해가 될 것 이라고 선포했다. 임성기 회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수 년간 개량신약 등 새로운 패러다임 개발로 국내시장을 지배해 온 한미가 이제 또 한번의 변화를 꾀할 때”라며 “2007년은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과 Creative를 주축으로 한 ‘창조경영’으로 제약업계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 회장은 “지금까지 한미의 성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변모해가는 시작에 불과했다”며 “2007년에는 매출액 대비 10%대의 R&D비용 투입은 물론 글로벌 기준에 맞는 경기도 평택공장단지 완공, 정밀화학 합성공장 완공 등으로 글로벌 한미로의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갖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2007년 매출목표를 5000억원으로 정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2007년 시무식에서 전사적인 금연 캠페인 실시를 위한 ‘금연 선포식’을 개최한 것을 비롯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27년째
국내 제약계는 새해 시작과 동시에 포지티브 제도 시행, 3월 FTA 협상 마감, 2008년 약가재평가, 신약 관련 수출 기대 등 많은 현안들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현안들을 미래에셋증권의 제약산업 분석 보고를 바탕으로 분기별로 정리해 본다. # 1/4분기: FTA 협상 마감과 포지티브 리스트 1단계 시행 오는 3월 말까지 정부 차원의 한미 FTA협상이 만료돼 합의가 이뤄질 경우 양국 의회로 이첩돼 6월 말까지 비준을 받게 된다. FTA 주요 쟁점이었던 포지티브 제도의 도입, 특허 만료 성분의 가격인하 등에 대한 윤곽이 드러난 만큼, 추가적으로 나타날 변수는 많지 않은 상태다. 한편 지난해 말 입법화된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따라 미생산 품목 및 소액 청구 품목(연간 보험 약제비 청구액 1000만원 미만 제품) 등 총 7000여 품목에 대한 급여 삭제가 이뤄질 전망이다. 미생산 및 소액 매출 품목들 위주로 보험대상 품목이 삭제되기 때문에 업체들의 실적에 당장은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 2/4분기: 제조 품목 허가 분리 입법화 2/4분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