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첨부]지난 12일 치러진 일산병원 의약품 입찰에서 유니온, 태경, 제신, PNC팜 등 14개 업체가 SEVOFLURANE250ML 등 1200여 품목을 낙찰시켰다. 이날 입찰에서 알부민 등 일부 품목이 유찰되기도 했다. 일산병원에 따르면 신영약업, 네스트팜, 태종, 여명, 신용산, 남양, 광림, 신화팜, 백제에치칼, 아세아 등 14개 업소가 1219품목을 낙찰시켰다. 그룹별총액은 신용산, 아세아 등이, 그룹별비율은 네스트팜, 가야, 부림, 남양, 태경, 태영, 신용산 등이 낙찰시켰다. 첨부파일: 입찰결과내역서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오는 17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2006 테리폭스 마라톤 대회를 후원한다.
암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대회 후원은 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팀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이다.
한국화이자제약 대외협력부 이 진 이사는 “암 연구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암 투병 속에서도 마라톤을 감행했던 청년 테리 폭스의 정신은 인류 건강을 최우선 하는 제약사의 사명감을 되새기게 한다”며 이번 행사 참여 의의를 밝혔다.
또한 아멧 괵선 사장을 포함한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40여명이 당일 마라톤 대회에 직접 참가, 완주에 도전할 예정으로 행사의 의미를 보다 가깝게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리폭스 마라톤 대회는 암 연구기금 모금을 위해 캐나다 횡단 마라톤을 감행하다 사망한 암 환자 테리폭스(22세)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으며 올해 한국에서16번째를 맞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은 자체 개발한 여드름 치료제 특허균주인 ‘락토패드’의 유효성과 안정성에 대한 임상실험을 카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피부과 박영민 교수팀과 체결, 임상실험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지난 5년간 세포 공학 실험을 통해 여드름 원인균인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ropionibacterium acnes)에 대해 락토패드(LACTOPAD)가 항균 효과가 뛰어나다는 결과를 얻었으며, 최종적으로 임상실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정성을 검증하게 된다. 임상실험 기간은 내년 3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락토패드는 기존의 항생제를 대신하여 유산균이 생성하는 박테리오신을 이용한 항균물질로서 항생제의 부작용이 없어 임상결과에 따라 안전하고 빠르게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쎌바이오텍 연구진은 전망하고 있다. 락토패드는 과학적이고 공식적인 접근을 위하여 이미 한국과 일본에서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미국의 신규 화장품 원료인증기관인 INCI(INTERNATIONAL NOMENCLATURE COSMETIC INGREDIENT)에 정식 등록해 국제적인 인증도 획득한 상태이다.  
국내 최대 제네릭 업체인 한미약품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정책적 리스크에 가장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1월로 예정된 보험약가 등재 방식 변경, 한미 FTA 등 정부의 정책적 리스크가 속속 발표되면서 이러한 우려가 반영되는 듯 한미약품의 주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최근 업계 평가에서 한미약품이 제네릭 의약품 중 개량 신약분야에서 앞서있고, 상위 제약 업체로서 정부 정책 대처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어 정책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있다. 대한투자증권(이하 대투)은 “정부 측에서 약제비를 절감하려면 제네릭 제품을 장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 인구의 고령화, 삶의 질에 대한 관심 고조, 고혈압·당뇨병 등 환자 수 급증으로 인해 제약 산업의 성장성이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에는 변함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제약 업체간 상황은 달라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한미약품의 경우, 의약분업이라는 환경 변화 속에서 적절히 대응해 지난 97년 업계 10위에서,
동화약품공업(사장 윤길준)은 13일 국내기업 중 최대규모인 1200여편에 이르는 자사의 광고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광고갤러리를 공식 오픈했다.
동화약품 홈페이지내에 전시되어 있는 광고는 1200여 작품.
까스활명수, 후시딘, 판콜 등 총 125개 품목에 TV 166편, 라디오 201편, 인쇄광고 802편에 이른다.
동화약품의 광고 역사는 올해로 109년의 전통을 자랑할 정도이며, 1910년 매일신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200여편에 이를 정도로 그 양 또한 방대하다.
또 동화약품 각 제품의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모델도 그 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이다.
역대 TV광고 모델로는 서수남과 하청일, 박원숙, 김형자, 김수미, 한진희, 전원주, 설운도, 장용, 임현식, 이순재, 이정재 최근에는 인기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 요즘 만능엔터테이너로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현영까지 그야말로 연예계 각계를 대표하는
국내 대형제약사들도 섣불리 신약개발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국내 한 중소업체가 경쟁력이 있는 5개 신약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메디텍은 내성균항생제 포함 5개 신약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전임상단계 2건, 물질발굴단계 3건으로 신약발굴분야에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프로메디텍이 보유하고 있는 내성균항생제(PMT-1067)과 펩타이드성항생제(PMT-1185)는 전임상을 통과하면 바로 Licensing Out할 계획에 있어 빠르면 오는 2007년에 매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내성균항생제 PMT-1067은 2차 병원성 감염을 막는 항생제로 세계시장 규모는 27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내성균항생제 개발은 프로메디텍 이외에 노바티스 계열 Vicuron사와 제네소프트 계열 British Biotech가 전임상단계에 있으나 약물농도측정시험에서 프로메디텍이 앞서고 있어 양사 대비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펩타이드성항생제 경우에도 켐온에서 전임상시험 중이며
국제약품이 기존 비만치료제 타게에프에 4개의 신제품을 추가해 비만치료제 시장 적극 공략을 선언하고 나섰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지난12일 대한송유관공사 인력개발원에서 전MR과 회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만치료제 신제품 발매식을 가졌다.
국제약품은 현재 700억원대 비만치료제 시장을 타겟으로 기존 주력제품인 타겐에프와 새로 출시되는 비만치료제 4개 제품, 내년 출시예정인 비만치료제 개량신약으로 비만치료제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국제약품에서 출시되는 비만치료제 4개 제품은 식욕억제제인 펜터민정, 국제플루옥세틴캡슐, 국제토피라메이트정과 열생성촉진제인 뉴라인정 이다.
펜터민정은 카테콜라민계 식욕억제제로 직접적으로 식욕중추에 작용하는 비만치료제로 FDA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SSRI계인 국제 플루옥세틴캡슐은 식욕과항진증으로 FDA승인 받은 제품이며 부작용이 거의 없어 장기
올해도 여지 없이 독감백신과 관련해 개원가에서 물량확보로 혼란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독감백신의 조달청 조달계약 단가 인상에 따라 병의원 백신공급가격이 바이알의 경우 2000~3000원 정도 인상될 예정이며, 프리필드시린즈 또한 500원 정도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백신공급이 지난해 1670만도즈 공급된데 반해 올해는 1200만도즈 공급이 예정돼 있어 일선 개원가의 백신 확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일선 개원가의 백신 공급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또한 무분별한 일부 의료기관의 출장 단체예방접종과 독감백신의 가격 인상에 따른 접종비 인상을 두고 고민 중이기도 하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2004년부터 백신의 공급량이 줄어들고 있어 매년 독감백신 확보를 두고 병의원이 경쟁하고 있다”며 “이는 WHO 정책에 따라 국가별 배분량이 줄어 들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해부터 제기되어 오던 치메로살 함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알의 경우 0.5㎖/vial 용량의 1인 기준 제품 공급이 이뤄질 것”이며 “전체 백신 공급
지난 2004년 산업자원부로부터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로 지정돼 연구개발비를 지원 받아온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첫 번째 결과물을 내놓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우수한 소염진통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신규의 아세클로페낙 복합제제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골관절염 및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아세클로페낙에 위장장애를 감소시키는 미소프로스톨을 복합제제화 함으로써 소염진통제의 부작용을 감소시켰다. 이번 특허는 산업자원부가 소염진통제 일괄 제조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온 과제로 세계 최초로 아세클로페낙 복합제제를 개발함으로써 회사는 기존 연질캡슐에 이어 세계에서 하나뿐인 제형을 한가지 더 보유하게 됐다. 아세클로페낙은 기존의 NSAID 중에서 비교적 위장장애가 적은 약물이지만 골관절염 등과 같은 질환에 장기간 사용하거나 특히, 고령환자에게 있어서 궤양 등의 위장관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위장관계 질환에 있어서 미소프로스톨을 사용함으로써 아세클로페낙의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나아가 고혈압 또는 당뇨
노바티스는 자사의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엑셀론’(성분명 주석산 리바스티그민)이 ‘파킨슨병 치매치료제’로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적응증 추가 승인을 획득, 국내 유일의 파킨슨병 치매치료제가 됐다고 12일 밝혔다.
엑셀론은 경도 내지 중등도의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이며, 최근 미 FDA에서도 파킨슨병 치매치료제로 적응증 추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파킨슨병 환자의 약 40%에서 치매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파킨슨병 환자들은 파킨슨병이 없는 노인에 비해 치매를 나타낼 위험성이 약 4~6배 더 높다.
대한치매학회 명예회장 한설희 교수(건국대학병원 신경과)는 “현재 파킨슨병 치료제로 파킨슨병의 운동관련 증상은 조절할 수 있지만 이들 환자에서 동반해서 나타나는 치매 치료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엑셀론 적응증 확대 승인은 환영 받을 만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파킨슨병 환자와 보호자에게 치매는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에서 발매한 카이랄 암로디핀 제제 레보텐션정이 지난 8월 발매돼 4억 매출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레보텐션정의 성공 여부는 발매 전부터 의사 및 제약사에게 초미의 관심사였다. 매년 수많은 고혈압 치료제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발매 1년 후 연간 50억원 이상 판매되는 제품은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안국약품 레보텐션정이 발매 첫 달 만에 기록한 4억 달성은 고혈압 치료 시장의 돌풍을 예고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안국약품의 이러한 성공은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안국약품은 발매 전부터 개원의를 대상으로 학술 마케팅을 전개, 지역별 심포지엄을 실시했다.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레보텐션 심포지엄은 “NCDT 2006 (New Cardiovascular Disease Trends 2006)”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마산, 제주 등에서 성황리에 실시, 최신 의학정보와 레보텐션 정보를 전달했다. 이러한 심포지엄은 제약회사가 단순히 약을 파는 것이 아니라 의사들이 필요로 하는 최신 의학정보
대한민국 소화제 대명사인 한독약품 ‘훼스탈 플러스’의 고객 사랑 실천이 깊이를 더해 가고 있다.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은 최근 시각 장애인의 편의를 돕기 위해 훼스탈 플러스 제품 포장에 점자 표기를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시각 장애인이 촉각으로 제품을 쉽게 인지할 수 있게 돕기 위한 것으로, 고객들의 구입이 많은 10T 포장부터 회사명과 제품명을 점자로 표기해 오는 10월부터 시중에 판매할 계획이며, 추후 100T 포장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독약품은 이번 점자 표기를 통해 시각 장애인의 의약품 오용에 따른 약화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비장애인도 많이 구입하는 다량 판매 의약품에 점자 표기를 병기함으로써, 시각 장애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독약품 관계자는 “제작단가 상승 등의 현실적 어려움을 풀고 시각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중외제약이 이미페넘, 가나톤 등 주력제품의 매출기여도 증가로 상반기 매출 상승세를 이어 3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증권 기업분석에 따르면 중외제약의 상반기 주력제품인 항생제 ‘이미페넘’, 위장간 개선제 ‘가나톤’, 항생제 ‘세프메타졸’, 항진균제 ‘이트라코나졸’ 등이 30~100%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미페넘의 경우, 2분기 수출 50억원, 내수 30억원을 기록, 연간목표인 15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페넘은 현재 중국, 일본, 브라질 등의 수출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2007년 이후에는 미 FDA 승인을 거쳐 미국과 유럽에 진출할 것으로 보여 향후 초대형품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당뇨병치료제 ‘글루페스트’의 매출 본격화가 3분기에 이뤄지고 있으며, 피나스타와 레니프릴의 매출 또한 상반기 30억원대 매출에 이어 3분기에도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나증권은 “중외제약의 경우, 제네릭의약품이 전체 20% 이하에 머물고 있어 최근 정부의 기등재 제네릭제품의 약가인하 등 정책반영은 크지 않
대한약사회와 제약협회가 의약품 소포장을 둘러싼 그간의 논란을 종식하고 소포장 단위 등 세부적 내용에 대해 합의했다. 양 단체장은 11일 팔레스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병포장 등 시각차를 드러냈던 핵심 쟁점을 타결지었다. 먼저 양측은 ‘소량포장단위와 관련 연간 제조·수입량의 10%이상을 낱알모음포장 또는 30정 병포장으로 공급한다’는 조항에 합의했다. 또 소포장공급불가 의약품에 대한 소포장 의무면제와 소포장의약품의 원활한 공급 등 의약품 유통을 총괄할 의약품유통위원회를 설치해 소량포장의약품의 정상적 유통에 상호 협조키로 했다. 아울러, 재고약 반품과 관련 ‘한국제약협회 회원 제약사는 정상적인 거래로 인해 약국에 발생한 모든 재고의약품에 대해 약국에서 원할 시 이를 반품 받기로 한다’는 조항에 합의했다. 대한약사회는 이번 합의에 대해 “의약품 생산과 소비라는 두 축을 담당하는 양 단체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진정 도움이 되는 소량포장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대화와 합의를 통해 큰 틀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nb
‘오자그렐나트륨 주사제’에 천식발작, 드물게 빌리루빈 등 이상반응이 추가되어 허가 변경 조치가 내려졌다. 식약청은 지난 8일 중외제약의 오자그렐나트륨 주사제 등 5개사 6품목에 대해 허가변경조치를 취했다. 시판 후 조사 결과는 6년 동안 6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인과관계에 상관없이 19예(2.75%)에서 24건의 이상반응이 보고됐으며, 이중 약과의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은 AST·ALT 상승, 발진, 상부 위장관 출혈, 구역, BUN 상승, 크레아티닌 상승, 빈혈이 있었다는 내용 등이 나타나 허가변경 조치가 결정됐다. 이번 허가사항 변경지시 대상품목은 *중외제약 ‘오자그렐나트륨 주사제’, ‘키산본주40mg’외에 *국제약품 ‘오자본주’ *동국제약 ‘정주용카타크론주사’ *녹십자 ‘오사그렌주’ *한일약품공업 ‘오자그론주’ 등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