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용카드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건강보험료를 납입하는데에는 제약이 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료 카드납부와 관련한 민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은 물론 국민신문고 등에서 제기됐다. 현재 건강보험료의 경우 지역보험료는 카드납부가 가능하다. 단, 직장사업장의 경우 5인미만 사업장 중 100만원 미만의 체납사업장인 때에만 카드납부가 가능한 상황이다. 최근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건강보험료 카드납부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은 보험료 수입의 대부분이 진료비로 지급되는 단기재정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신용카드 수납 증가로 인한 수수료 증가는 결국 보험료 인상으로 전가될 우려가 있어, 현재는 지역가입자와 직장체납사업장으로 제한적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카드수납 중 자동이체, 홈페이지 등을 통한 인터넷상에서의 수납방식을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 향후 수수료 인하 등 선행문제가 일정 부분 해소가 된다면, 인터넷상의 신용카드 수납 및 카드자동이체방식을 확대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현재 신용카드 수납수수료는 1.5~1.75% 수준이다. 또한, 지난해 카드수수료로 발생한 금액은 41억4
의원급 의료기관의 급여비 청구실적이 3월까지 감소세를 이어가다 4월들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재정은 4월말 현재 당기수지 205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4월말 현재 급여비 청구실적 및 건강보험 재정현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4월말 현재 모든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실적이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4월말 현재 전체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실적은 2조8085억원으로 전월대비 10.53% 증가했으며,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5.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의원급의 경우 올해들어 처음으로 급여비 청구실적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4월말 현재 의원급 의료기관의 급여비 청구실적은 6333억원으로 지난 3월 5550억원보다 14.11%나 증가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4월말 급여비 청구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 5643억원보다 12.2% 늘어났다. 요양기관종별 4월말 현재 급여비 청구실적을 살펴보면 종합병원은 8858억원(전월대비 9.66%), 병원 3605억원(전월대비 6.53%), 약국 7203억원(10.86%)으로 모두 전월대비 상승했다. 한편, 요양기관의 청구실적이 증가한 것과 다르
척추수술 후 불유합 및 불안정성을 발생시킨 의료인에게 손해배상 판결이 내려졌다. 한국소비자원 의료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척추관 협착증 진단에 따른 융합술 등을 받은 후 불유합과 불안정성이 발생된 손해배상 청구와 관련, 신청인의 손을 들어줬다. 손해배상을 신청한 신청인은 피신청인 병원 의료진의 수술 과실로 불유합이 발생해 재수술을 받는 등의 확대피해가 발생됐으므로, 이에 따른 손해배상으로 재수술비와 위자료 등 9백만원을 요구했다. 신청인의 이같은 주장에 피신청인은 “신청인이 수술 전부터 중등도의 골다공증이 있었고,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척추경 나사못 고정 시 나사못이 헐거워질 가능성이 정상인에 비해 높기 때문에 자가골 이식을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유합이 발생했으며, 이는 불가항력적인 것이므로 신청인의 손해배상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박했다.그러난 정형외과 전문위원은 “외상이나 외력에 의한 손상의 증거가 없는 한 최초 고정의 실패나 유지의 실패로 보인다. 또, 수술 후 고정의 유지도 치료자의 관찰의무 범위 내에 있는 사항으로 환자의 경우 최초 고정의 실패로 인해 불유합이 발생해 재수술을 받게 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피신청인에게 책임이 있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여성신문사가 주최하는 ‘여성 소비자가 뽑은 품질ㆍ서비스 1위’ 병원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화의료원은 14일 열린 ‘2010년 여성 소비자가 뽑은 품질ㆍ서비스 1위’ 시상식에서 ‘여성암전문병원’ 부문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됨으로써 2008년, 2009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났다. 이로써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여성암 분야에서 여성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장 신뢰 받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여성 소비자가 뽑은 품질ㆍ서비스(QS) 1위는 여성신문사가 매년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품질, 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여성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가장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브랜드 평가.올해는 여성신문사와 포커스리서치가 공동으로 전국 20세 이상 성인 여성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라이프 스타일 조사 및 선정위원회(위원장 이기춘 서울대 명예교수)의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화의료원이 여성암전문병원 부문에서 여성 소비자가 뽑은 품질ㆍ서비스(QS) 1위 병원에 선정된 것은 고객만족 최우선 경영의 결과다. 이대 여성암전문병원은 국내 종합전문요양기관 최초로
빈소: 서울성모병원(舊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발인: 2010년 5월 16일 오전 10시장지: 서울 승화원(벽제)연락처: 02-2258-5957(5호실)
전남대학교병원 김천국 상임감사가 최근 정부 2010년 정부 공공기관 상임감사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협의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예금보험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118곳 정부 공공기관의 상임감사가 공공기간 감사의 국정철학 이해, 정보공유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은 올해부터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를 예상했다. 이는 국민건강보험재정의 수입 부분에 대한 감소와 함께 사회보장 재원을 부담해야하는 인구 감소를 의미하고 있어 향후 건보재정 부담을 더욱 가중 시킬 것이란 전망이다. 저출산과 함께 우리나라의 가장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것은 노인인구의 증가추세이다. 특히 인구구조의 변화는 건강보험재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1955~1963)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은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베이비붐 세대 남녀의 사망원인 1위는 모두 암이었으며, 간질환,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등의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고령화=의료비 증가…사회보장 재원 부담인구는 감소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시작이 건강보험재정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히 직장보험가입자에서 지역보험가입자 혹은 피부양자로 전환되는 문제 이외에 만성질환으로 인한 진료비 증가가 예상된다. 진료비 증가와 함께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 인구가 감소를 더욱 가중 시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이다.
병원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63.8%는 노동강도가 지나치게 강하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대부분은 인력부족으로 인한 이직을 고려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임금수준에 대해서도 불만족하고 있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는 ‘보건의료노동자 실태조사 보고서’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상반기 발행하는 실태조사 보고서이다. 이번 조사는 67개 병원의 조합원과 비조합원,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2만156명이 참가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인력부족으로 인한 노동강도와 그에 따른 임금수준 등에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강도와 관련한 조사에 의하면 만족이 36.2%에 불과했으며 63.8%는 불만족스럽다고 응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대한 자긍심과 관련해서는 만족이 70.9%, 불만이 29.1%로 나타나 보건의료산업 노동자들이 어려운 근로조건임에도 환자를 돌보는 업종으로서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응답자의 69.3%는 현재 부서 인력이 적정치 않다고 응답했다. 또, 업무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는 응답이 75.2%에 이르고 있으며, 그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이 지난 12일 신관 1층 아트리움에서 ‘꿈과 희망의 나라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및 마술쇼 등의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 한진해운홀딩스 회장)과 양현재단의 의료봉사 및 사회복지 사업을 후원하는 후원회원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을 찾아 환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현재단은 2006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환아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직접 보라매병원을 찾은 최은영 이사장은 양현재단 후원회 회원들과 함께 병실을 방문하여 환아들을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병원 내 신관1층 아트리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아카펠라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병원 생활에 지친 환아들과 보호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11시30분 어린이병동의 입원 환아들에게 선물전달식을 시작으로 12시부터 솜사탕과 요술풍선 등을 만들어주는 , 얼굴에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 등의 순으로 진
기후변화에 민감한 식품안전관리 정보가 한 곳에 모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기후변화 대응 식품안전관리사업단(단장 정명섭)은 13일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정부·연구자·산업체·소비자간 정보 교류를 위한 홈페이지(http://www.climate-food.net) 를 오픈,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설된 홈페이지는 사업단 소개, 주요사업, 사업성과, 자료실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구사업단이 전국 각 지역의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 등 총 200여명의 참여연구자로 구성됨에 따라 시간적·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의견 및 정보교류를 위한 연구자 전용「대화방」을 운영하여 과제간 연계강화 및 효율적으로 과제 수행이 이루어지도록 했다.진흥원 기후변화 대응 식품안전관리사업단 정명섭 단장은 “홈페이지는 연구자들의 활용공간 뿐만 아니라 정부, 산업체, 소비자 모두에게 사업진행 및 성과를 오픈함으로써 보다 투명한 사업단 관리는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사업단의 활동을 접하게 함으로써 기후변화와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제고와 의견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후변화 대응 식품안전관리사업단 홈페이지는 식품의약품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사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63차 세계보건총회(WHA, World Health Assembly)에 참석하기 위해, 15일 출국한다. 이번 총회에는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7명의 대표단과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을 포함한 7명의 자문단이 참가한다. 제63차 세계보건총회(WHA)에서는 대유행 인플루엔자 대응 및 국제보건 규칙 이행, 보건 분야 새천년개발목표 이행상황 모니터링, 영유아의 건강 및 식품 안전, 전염성 질환 및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 및 통제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이번 총회의 주요 의제로 떠오른 영유아 건강 증진과 만성·퇴행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한의약 활용 방안을 제안하여 한의학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보건의료 전문가와의 교류 및 협력 증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의 개회식은 17일 오전 10시(현지시간)에 열리며, 18일 오전 10시(현지시간)에는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장기요양보험 제도시행 2주년을 맞아 사회적 ‘효’를 다하고 있는 장기요양보험 종사자 또는 이용자 등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모범이 될 수 있는 우수사례 및 서비스를 이용한 수급자나 그 가족의 이용 미담사례 등의 체험수기 분야와 함께, 장기요양기관과 유치원 자매결연 활동,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역협의회 활동, 요양보호사 등 수급자 서비스제공 활동 등의 모습을 담은 사진분야로 구분해 실시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 등은 사례집으로 발간, 장기요양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체험수기 최우수 수상자는 상금 200만원, 사진분야 최우수 수상자는 상금 100만원 등 총 25편에 상금 1,3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이번 공모전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공단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 → 국민마당 → 장기요양 수기ㆍ사진공모)에 접속해 24일부터 28일까지 등록(작성)하거나, 공모신청서를 내려(다운)받아 작성,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공모에 응모한 체험수기나 사진은 외부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내용과 형식 등 5개 항목을 심사하여 최종
19세 이하 연령에서 행동 및 정서장애 질환자가 매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05~2009년까지 5년 동안 19세 이하 연령구간에서 ‘소아기 및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행동 및 정서장애(F90~F98)’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행동장애 및 정서장애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는 각각 연평균 13.9%, 26.9%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은 2005년 7만명에서 2009년 11만5천명으로 약 4만5천명 증가, 연평균 약 1만1천명씩 늘어날고 있었다. 총진료비는 2005년 124억원에서 2009년 304억원으로 약 180억원 증가해, 연평균 약 45억원씩 상승했다.행동장애 및 정서장애 질환자의 성별 분석결과 최근 5년간 평균적으로 남성 진료인원이 여성의 약 2.8배였으며, 연평균 증가율도 남성이 14.5%, 여성이 12.2%로 남성이 더 높았다. 소아기 및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행동 및 정서장애는 총 7가지의 세부상병으로 분류된다. 상병별 점유율은 2009년을 기준으로 ‘과운동성 장애(55.2%)’, ‘기타 행동 및 정서장애(14%)’, ‘틱 장애(
오는 하반기 전국 1만4457개 건강검진기관에 대한 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건강검진기관에 대한 평가를 하반기부터 실시, 부실 검진환경을 일제 정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될 건강검진기관 평가 대상 기관은 총 1만4457개 의료기관이다. 건보공단은 올해 주요 업무추진 계획으로 검진기관에 대한 철저한 질관리를 통해 검진의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건보공단은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관계로 하반기부터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의 검진기관 평가는 시설, 인력, 장비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공단의 추진계획에 따르면 질환의심율 상위기관 원인분석 및 대책 등 특별관리 할 계획이다. 지정취소는 11월부터 검토한다.또한, 건보공단은 종전 20%의 출장검진 점검을 40%로 확대, 위반기관에 대해서는 지정취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보공단은 부실 건강검진기관 적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으며, 개발되는 프로그램은 데이터마이닝 기법 등과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건보공단은 지난해 9월 “검진제규정을 위반한 검진기관은 검진비 환수조치는 물론, 행정관청에 통보해 부실검
고려대 안암병원 이은경 의료정보팀장이 최근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51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이은경 의료정보팀장은 퇴원환자 조사, 퇴원손상 심층조사, 국가 암등록 사업 등에 참여해 양질의 국가 보건통계 생성이 이루어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지난해 3월부터 대한의무기록협회 EMR 위원으로 재임하면서 관련 교육과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의료기관의 EMR 표준화를 선도하는 등 국민보건향상 및 의무기록사들의 자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활발한 원외활동 뿐만아니라 원내에서도 이은경 의료정보팀장은 남다른 리더십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팀내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고 활동역량을 배가시키기 위해 모든 팀원들이 자발적으로 각종 회의를 주재토록 해 팀원 스스로가 문제점을 찾아내고 취합된 문제점들은 해결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이러한 오류와 문제점 분석에 이은 상시적 개선활동과 피드백은 특히, 지난해 JCI 인증평가시 준비과정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의무기록의 업무를 표준화하고 시스템 자체를 변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이다. 때문에 JCI 인증평가시에도 극찬을 받았던 안암병원의 의무기록시스템을 설명받기 위해 타 의료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