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가 제기한 비자극검사 진료비 환불처분에 대한 취소청구가 결국 기각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직무대행 이동범)은 제187차 보건복지가족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에서 ‘기각’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취소청구 소송은 OO산부인과원장이 비자극검사(NST, Non Stress Test 또는 ‘태동검사’라고도 함) 진료비 환불처분에 대한 취소청구을 제기한 건이다. 비자극검사(NST)는 안전성, 유효성이 입증된 의료행위로 2009.3.14. 이전에 실시한 경우 분만과 연계된 감시에 1회 산정 가능하고, 임의로 비급여로 적용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했었다. 그러나 2009.3.15부터 “임신 28주 이상 임부에서 실시한 경우 입원, 외래 불문하고 1회만 급여로 인정하며 1회를 초과해 시행한 경우에는 전액 본인부담”하도록 고시됐다. 이 고시와 관련해, 산부인과의사회 등 일부 산부인과 의사들은 “비자극검사(NST)가 의학적 타당성이 인정된 정당한 의료행위였다는 점과 정부가 비자극검사(NST)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고시를 개정한 것”이므로 “고시개정(2009.3.14)이전의 진료에 대해서도 소급해 정당급여 또는 비급여로 인정해 달라”는 심판청구를 제기했다.이에 대해
담배를 끊은 사람들은 평소보다 살이 쪄서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을 경험한다. 그런데 금연 후에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방치하게 되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건강증진센터 조비룡ㆍ박상민 교수 연구팀은 금연 시 동반하는 체중증가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올릴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인 ‘동맥경화지’에 2010년 1월 발표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1995년부터 2007년 사이에 2번 이상 수진 받은 흡연자 2848명을 대상으로 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금연자의 경우 2년에서 3년 내에 평균 1.3kg의 체중증가가 있었다.특히, 체중이 증가한 금연자 중에서 1.3Kg 이하에서는 심혈관계 질환을 높일 수 있는 위험요소들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1.3Kg이 넘어갈 경우에는 체중유지군에 비해 혈압과 혈당이 올라갔으며,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및 저밀도 콜레스테롤도 증가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3Kg이상 체중증가 시 수축기혈압 5.77mmHg,확장기혈압 2.98mmHg,콜레스테롤7.48mg/dl,중성지방 21.64mg/dl, 저밀도콜레스테롤1.74m
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최재현)은 최근 2010년 부서 환자안전담당자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병원 내 환자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나 사고 및 손상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차상훈 진료부원장, 최병민 적정진료관리위원장 등 병원 보직자들과 병원 전체 진료 및 행정부서 부서장과 새롭게 임명된 환자안전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차상훈 진료부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들어)안암병원이 JCI(국제의료기관평가)인증을 통과하면서 환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장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부서 환자안전담당자는 2009년 환자안전주간행사에 시행된 ‘고려대안산병원 환자안전인식 조사’에서 그 필요성이 제기되어 병원 내 모든 부서에서 환자안전관리에 적절한 인성과 지식을 갖춘 직원을 부서장의 추천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10년부터 2년이며 각종 환자안전관련 교육에 참가하고 환자안전관리에 앞장서게 된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11일 오후 4시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국제형 의료기관평가 기준 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국제적인 병원 평가 기준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역할 증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변화와 통합을 부르는 글로벌 리더 ▲BREAKTHRU의 핵심 ▲우리의 미래, 사람에게서 구하라 ▲인적자원관리 및 외주서비스 관리 계획 ▲Best Hopital, Best Care! ▲국제 기준 적용을 위한 의료정보시스템 개선 ▲모든 것을 환자 중심으로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 고객사랑, 고객 중심 실현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병원 내용으로 진행됐다.성상철 원장은 “병원의 평가 기준과 앞으로의 개선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모색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면서 “병원 전체의 질과 안전향상은 물론,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이끌어가는 또 하나의 커다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사협회는 건보공단의 지나친 수진자 조회업무가 의사와 환자간의 신뢰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이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의사협회는 수진자에게 발송하는 진료내역통보서 역시 전산 오류로 인해 환자가 진료 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요양기관이 거짓 청구한 것으로 오인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가족부 등에 진료내역통보 착오 발송에 따른 대책수립을 요청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먼저, 의협은 건보공단의 수진자 조회 업무와 관련해 민원이 크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수진자 조회업무는 보험재정절감을 위한 본래 목적보다는 의사와 환자의 신뢰관계를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계기로 작동되고 있다”며 “수진자의 개인병력에 대한 정보유출의 위험에 따른 과다한 시스템 관리 비용이 지출되는 등 순기능보다는 역기능으로 작용한다”며 관련 업무를 중단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의사협회는 공단의 진료내역통보서 발송에 대해서도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의협은 “진료내역통보서를 수진자에게 발송하면서 업무처리 과정에서 전산 오류로 인해 환자가 진료 받은 사실이
간병서비스 제도화를 위한 시범사업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12개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간병서비스제도화추진단은 11일 대한병원협회에서 간병서비스 제도화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간병서비스 시범사업은 오는 4월부터 약 8개월에걸쳐 12개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된 시범사업 제공 모형에 따르면 간병서비스 이용료는 100%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다만, 환자 참여 독려 차원에서 건강보험 지원대상 및 의료수급권자에 한해서는 간병비 50%를 지원하게 된다. 건보공단 간병서비스제도화추진단 신순애 부장은 “시범사업 기간 중 환자 참여 저조 등으로 시범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않을 시에는 간병비 지원 규모 등을 변경할 수 있다”며 “병원은 50%이하를 지원대상자로 하고 나머지는 일반환자로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시범사업 안에 따른 간병서비스 이용가격은 6인실 경증환자는 2만9100원, 중증환자는 4만700원, 5인실 경증환자는 3만4920원, 중증환자 4만6520원, 4인실 경증환자는 4만3650원, 중증환자 5만5250원 이었다. 이와 관련해 신순애 부장은 “이용가격은 간병인 인건비와 병원의 관리운영
현재 시행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제도의 틀을 개선하지 않을 경우 제도 확대시 왜곡효과를 증폭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윤희숙 연구위원은 11일 KDI FOCUS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문제점으로 공적 리더십 부재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윤희숙 연구위원은 “협소한 범위로 제도가 시행된 만큼, 제도 확대 여부 자체에 대한 이견을 찾기 어렵다”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균형 잡힌 형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도의 밑바탕이 되는 틀이 잘 갖추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제도 시행 후 현재까지 나타난 문제점 중 제도의 근간과 관련된 부분은 제도 확대 시 왜곡효과를 증폭시킬 우려가 있어 제도 정비를 통해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문제점과 관련해 윤희숙 연구위원은 “누가 무엇을 하고 이것들을 누가 총괄해 조정할 것인지가 체계적으로 정립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라면서 “문제점을 파악해 시스템 개선에 환류시키는 메커니즘이 마련되어 있지도 않다. 서비스 질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고 준수 여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의장 직무대행 정명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5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2010회계연도 세입ㆍ세출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이 확정되며, 차기 대한한의사협회를 이끌어 갈 제40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 및 공석 중인 대의원총회 부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가 치러진다.또한 대한한의학회의 사단법인화에 대한 내용과 각종 한의계 관련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승진▶ 흉부외과장 전상훈 ▶ 인사팀장 하인식 ▶ 총무팀 계약전담 문광빈 ◈전보▶ 증축추진본부 실무지원팀장 설석환 ▶ 총무팀장 정송묵 ▶ 총무팀 경리파트장 이재령 ▶ 물류자산팀 자산관리파트장 오승세
건보공단은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건강보험 부실 구조부터 대대적으로 수술해야 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뼈를 깍는 구조조정을 해온 일반 기업과 같은 구조조정을 단 한 번도 해본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2008년 인건비 상승률은 공공기관의 평균을 크게 웃도는 10.3%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7년에 비해 2008년 인건비 지출이 10.3% 늘어난 원인은 노인장기요양제도 시행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공단은 2008년 3월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사업 출범으로 775명의 인력 증원에 따른 인건비 7.3% 증가했으며, 2007년도 정부경영평가 3위에서 2008년도 1위로 인한 성과급 차액 1.4%, 정부가이드라인을 준수한 호봉승급분으로 1.6% 증가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공단은 구조조정과 관련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공단은 “2000년 7월1일 227개 지역조합과 139개 직장조합 그리고 공ㆍ교공단 등 세 개의 조직을 2단계에 걸쳐 1개의 조직으로 통합했다”면서 “전 국민 건강보험통합 이전 현원은 15,036명이었으나, 통합 이후 한시적 명예퇴직ㆍ
지난 8일 건보공단이 발표한 ‘비상경영선언’이 사실상 재정위기 타개와는 상관없다는 지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직장노동조합은 10일 성명서를 통해 재정적자의 본질적 책임을 외면한 선언에 불과하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8일 재정적자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 선포식’을 개최한바 있다. 이 자리에서 정형근 이사장은 올해 재정적자가 1조8천억원, 2011년 3조원, 2012년 5조원, 2013년 7조원에 이를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정형근 이사장은 재정적자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보험료 징수율상향조정과 내핍경영을 통해 5천 134억원의 예산을 확충 ▲성과 중심의 체제로 조직을 개편해 직위․직급분리제와 성과연봉제를 3급까지 확대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같은 선언에 공단 직장노조는 “재정적자 극복을 위한 공단의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는 동의한다”면서도 “‘비상경영선언’은 재정적자의 본질적 책임을 외면하고, 3급 연봉제와 원거리전보 등 재정위기 타개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어 이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직장노조가 이처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비상경영선언문’이
보건노조는 2010년 산별중앙교섭 요구안 첫 번째로 간호인력 확충과 간병서비스 제도화를 통한 보호자없는 병원 실현을 전면에 내세웠다. 보호자없는 병원의 경우 지난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가장 주요하게 주장했던 내용으로 꼽을 수 있다. 보건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보호자없는 병원을 강조하고 나섰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보호자없는 병원의 경우는 보건노조의 요구에 힘입어 올해 예산 44억원을 통해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이에 보건노조는 올해에도 보호자없는 병원 실현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산별중앙교섭 요구안으로 들고나오게 된 것.노조는 “조합과 사용자는 공동으로 보호자없는 병원 실현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 구성을 정부에 제안하고 이 기구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사용자는 보호자없는 병원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가 추진하는 시범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보호자없는 병원의 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력문제의 해결이 우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보건노조는 “보호자없는 병실을 운영하고 보호자없는 병원을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간병 서비스가 건강보험 급여로 지급될 수 있도록 노사 공동으로 정부에 청원해야 한다”며 “간호사 등 병
한나라당 박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방의학원 설립에 대한 공청회가 11일 오후 국회에서 예정된 가운데 의사협회가 입장표명을 예고하는 등 설전을 예고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인 박진 의원은 지난해 10월 14일 군 의료기관 및 공공보건의료기관에 근무할 전문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국방의학원 설립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는 즉각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고 나선바 있다. 박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안의 취지는 군의관 및 공중보건의사 수급을 원활히 함으로써 군의료체계 개혁은 물론, 지방 공공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군 의료를 선진화하고 지방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국방의학원 설립을 위한 법률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군의관의 수급 문제와 공공보건의사의 수급 문제는 전혀 다른 성질의 사안이라며 선을 분명히 그었다. 이처럼 의사협회가 다른 사안으로 보는 것은 군의관 수급은 안정적인 군의료체계를 구축하지 위한 것으로 민간의료가 대신할 수 없는 부분이나, 공중보건의사 수급은 민간의료가 대신할 수 있는 방안이 충분하기 때문.의사협회는 “두 사안은 각기 다른 방법으로 해법을 찾아야 할 것임에도 이 법안은 두 사안을 하나로 묶어놓았다
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후원회(회장 김준석)는 지난 9일 ‘2010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규 자원봉사자들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강화시킴으로써 봉사활동의 동기와 의무감을 고취시키고 팀원 간 유대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난 2009년 9~10월에 실시된 교육을 이수해 선발된 뒤, 11월부터 2월말까지 4개월간의 인턴과정을 수료한 7명의 신규 자원봉사자들과 기존에 활동하고 있던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우경 원장을 비롯한 고대 구로병원 교직원들이 참석해 이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완화의료센터 및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내역과 함께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인턴과정 수료증과 명찰이 수여됐다. 행사에 앞서 김우경 원장은 “우리 병원 환자들을 위해 성심 성의껏 노력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노고가 환자분들에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 신장내과(과장ㆍ김남호 교수)가 주최하는 ‘세계 콩팥의 날’ 기념 시민건강강좌 및 무료 검진 행사가 일반인, 만성콩팥병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12일 오후 2시 전남의대 덕재홀에서 열린다. 만성콩팥병은 소변에 알부민뇨, 단백뇨, 혈뇨와 같은 이상 소견이 지속적으로 존재하거나, 콩팥기능이 정상의 약 60% 미만으로 줄어든 상태를 말한다. 김남호 교수는 이날 ‘만성콩팥병의 진단 및 치료’ 주제로 원인, 예방, 최신 치료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