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은 27일(금) 오후 3시, 청담동 본관 16층 강당에서 ‘암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를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우리들병원 사이버나이프 척추암 클리닉 최일봉 원장과 함께 척추암의 원인과 진단 및 최첨단 방사선 치료기인 4세대 로봇 사이버나이프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척추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질의 응답 시간을 포함해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문의: 1577-7100)척추암은 초기 증상이 없거나 디스크로 오인하기 쉬워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고 극심한 통증, 호흡곤란, 전신 마비,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이 날 강의에서는 칼을 쓰지 않고 암을 치료하는 최첨단 방사선 치료기인 4세대 사이버나이프에 대한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사이버나이프 암 치료기는 무통증, 무수혈, 무마취로 부작용이나 합병증 보고가 거의 없는 최신 장비이다. 호흡에 따른 환자의 움직임까지 고려한 위치 추적이 가능해 정상 조직 손상 없이 도려내듯 병소 만을 치료해 효과가 뛰어나다. 입원 없이 당일 치료가 가능하며 치료 후 즉시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강사로 나서
보건의료노조는 24일 지역거점 공공병원 예산확대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전염병 예방과 초기확산을 막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공공병원이기 때문입니다. OECD 국가 평균 공공병원 비율은 80% 가량이며, ‘식코’의 나라 미국조차 30%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10%미만으로 OECD국가 중 꼴찌 수준입니다. 세계 각국이 공공의료 확충에 힘을 쏟고 있는 지금 우리 정부는 2010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지정된 지방의료원 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무려 50% 가량 삭감, 공공병원의 최선두에 서있는 지방의료원이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 그동안 노조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발전을 위해 시설장비 확충 뿐만 아니라 민간병원과 차별화된 서비스와 제대로 된 공공의료 정책을 요구해 왔다. 노조는 △보호자 없는 병원을 통한 환자간병 걱정 없는 병원 △포괄수가제 도입 △국립대병원과 의료진 교류협력 체결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예산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조는 기재부가 지난해 대비 지방의료원 예산을 70% 가량 삭감했던 지난 9월 지부장 1인시위, 기재부 앞 상경투쟁을 진행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5일까지 예산심의를 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는
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이순혁 교수가 대한골· 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지난 21일 열린 학회 추계 학술대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순혁 교수는 2009년 12월 1일부터 2010년 11월 30일까지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이순혁 교수는 “학회가 활발히 운영되어 국내 의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학회 회원들이 지난 7~8년간 연구한 전문적 지식과 조직은행 운영 경험이 현재 사회적으로 쟁점화되고 있는 조직이식법 개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현재 국내에서 이식되고 있는 조직의 90%가 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생명을 나누는 조직 기증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조직기증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순혁 교수는 52년생으로 75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소아정형외과 전문의로 고려대 안암병원 수술실장, 스포츠의학센터장, 조직은행장을 역임하고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 혈관센터는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최근 혈관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혈관센터의 출발을 알렸다. 최재현 병원장을 비롯해 혈관센터의 교수진들이 참석한 이번 현판식에서는 혈관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앞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고품격 진료를 펼치기 위한 각오를 다져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혈관센터는 뇌졸중을 비롯한 대동맥질환, 말초혈관질환, 정맥질환 및 이와 관련된 신경학적 문제들의 신속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 환자의 재활에 이르기까지 혈관 질환과 관련된 모든 문제들을 통합하여 치료하는 진보된 형태의 진료 센터이다. 현재 흉부외과를 비롯해 영상의학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혈관외과, 정형외과 등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혈관센터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급증하고 있는 혈관관련 질병을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선진국형 의료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혈관센터는 그 동안 주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혈관클리닉 행사 등을 통해 혈관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가고 있다. 현판식에서 최재현 병원장은 “21세기의 의료는 전문 의료진의 협진을 통한 시스템 진료”라고 강조
고대 구로병원 정신과 조숙행 교수(57)가 ‘제3회 한국여성정신의학상’을 수상했다.조숙행 교수는 최근 개최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09 추계학술대회’에서 여성정신의학분야에서 선구적인 연구 및 학술활동으로 이 분야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이 수상했다.조 교수는 여성정신건강 분야에 관심을 갖고 생식호르몬과 정신병리, 인지기능과의 관련성 및 약물병합 치료 반응 등에 관한 연구에 매진해 왔다. 특히,1994년 국내 최초로 후기황체기 불쾌기분장애에 대한 광 치료를 도입하여 이 분야 치료 발전에 기여한 바를 높이 인정받았다.또한, 월경전기증후군/월경전 불쾌기분장애의 빈도, 평가, 임상양상 및 정신질환에서의 월경전기증상변화에 대한 연구, 우울증 및 정신분열병 여성환자들에서의 호르몬 변화와 임상양상과의 관련성 및 정신약물과 호르몬 병합치료에 대한 선구적 시도 등 여성정신의학 분야에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해 왔다. 최근에도 임신, 산후, 폐경과 관련된 우울증 및 스트레스에 관련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조숙행 교수는 그동안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부회장, 고대 구로병원 정신과 과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에는 국제여성정신건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최근 ‘제 12회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여성특화 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여성신문사가 주최하는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여성소비자의 요구와 기대를 조사하여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사회공헌·환경·윤리·문화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이화의료원이 그동안 ‘고객만족 최우선 경영’을 기치로 지속적인 경영혁신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국내 유일 여자의과대학 부속 병원으로서 여성 교육, 연구, 진료 분야에서 쌓아온 강점을 활용해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진료 서비스를 전개한 것이 주효했다. 이화의료원은 병원장 직속으로 적정진료센터를 설치해 고객만족을 위한 혁신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고객만족 위원회를 운영해 고객의 요구 사항 및 개선사항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와 함께 개선책을 찾아 병원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고객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 시스템 혁신에 주력해왔다. 지난해 3월부터 국내 최초 외래 진료 3부제 실시 통한 평일 진료 시간 3시간 연장, 토요일 전문의 진료 및 정규 수
거동이 불편 또는 불가능해 환자나 보호자의 요청에 의하지 않은 상황에서 왕진을 행했다면 이는 부당이익금으로 환수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결정이 내려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이의신청위원회는 최근 ‘순회진료에 따른 진찰료 산정’과 관련한 처분에 의료기관이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위원회가 이의신청을 기각함으로 인해 신청인(요양기관)은 요양급여비용 140만원을 환수 당하게 됐다. 이번 이의신청건은 신청인이 요양기관이 아닌 곳에서 진료 한 후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는 등의 방법으로 급여비를 부당하게 청구해 지급받은 사실이 확인됐다는 것. 이에 피신청인(건보공단)은 요양급여비용을 환수토록 결정했으나 신청인이 부당하다며 이의신청했다. 신청인은 “이 건 처분의 전제가 된 요양급여와 관련해 복지부에서는 환자나 그 보호자의 요청에 따라 진료가 이루러진 사실을 인정해 별도의 행정처분 없이 종결했다”면서 “동일한 사안에 대해 피신청인이 부당이득금을 환수고지한 것은 무효인 행정처분에 해당하므로 취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대로 피신청인은 “법 제40조 제1항에 따라 요양급여는 당해 요양기관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진료의 필요성이 있으나 거동이 불편 또는 불가능해 환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역가입자의 11월분 건강보험료를 2009년도 재산자료와 2008년 귀속분 종합소득금액을 적용해 부과한다고 밝혔다.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소득세법’에 의한 전년도 종합소득과 ‘지방세법’에 의한 당년도 재산세 과세표준액 등을 반영해 보험료를 부과하고 있다. 공단은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산정기준이 되는 종합소득, 재산과표액을 국세청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공받아, 매년 11월분 보험료부터 새로운 부과자료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하고 있다금번 보험료 부과자료 반영으로 지역가입자 789만 세대 중 341만세대(43%)는 보험료가 올라가고, 98만 세대(13%)는 내려가며, 350만 세대(44%)는 보험료 변동이 없다. 보험료의 증가율은 예년 수준(2006년 6.2%, 2007년 6.1%, 2008년 5.9%)인 평균 6.09%로 세대당 월평균 4,201원이 증가하게 된다.지역별로는 공시지가 상승 폭이 큰 군산시와 인천지역, 주택가격 상승 폭이 큰 경기 동북부의 의정부ㆍ양주ㆍ동두천이 타 지역에 비해 보험료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부과자료 적용으로 보험료가 전월에 비해 5천원 이하 증가하는 세대는 119만 세대(증가세대의 35
의료정보화 시대를 맞아 환자의 건강정보 보호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정보는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차원에서 다뤄져야 하는 동시에, 의학 발전을 위해 적절히 활용돼야 할 필요도 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아주대의료원(원장 박기현)이 20일 의협에서 공동개최한 ‘IT시대의 환자정보 보호’ 심포지엄에서는 환자정보의 보호방안, 그리고 올바른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첫번째 연자로 나선 이미정 단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EMR의 도입으로 종이 없는 병원이 실현되면서 신속한 업무처리 등 장점도 많지만, 보안 취약 등 단점이 있다”고 설명하고 “전자의무기록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장치와 백업저장장치 등을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교수는 또 “조직 내 정보유출의 대부분은 내부자에 의한 것으로 외부자에 의한 것보다 7:3 비율로 많이 나타난다”면서 내부자에 의한 정보유출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또한, 건강정보 보호관련 제도 마련을 위해 현재 ‘개인건강정보보호법’을 새로 제정하자는 의견과, 기존의 의료법을 개정해 의료진의 의무 규정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있다
의협과 병협의 수가를 논의하기 위한 제도개선소위가 20일 열렸지만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해, 모든 것이 건정심에서 결정되게 됐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개선소위는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15층에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의 내년도 수가인상률 및 보장성-보험료 인상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오후 7시부터 시작, 약 4시간에 걸쳐 논의했지만 어떤 것도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 특히 이날 소위는 건정심이 열리기 전 마지막으로 개최된 것으로 의협과 병협의 내년도 수가인상과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날 회의에서는 공단이 의협과 병협에 마지막으로 각각 제시됐던 2.7%, 1.2%에 대한 패널티를 적용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공익단체가 공단이 의ㆍ병협에 마지막으로 제시했던 수치보다 수가를 인상해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의혹이 증폭됐던 것도 사실.이날 소위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의협과 병협의 수가는 물론, 보장성과 보험료인상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지만 결론에 다다른 부분이 없다”면서 “패널티를 적용부분 역시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문제가 있어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고 말해 결국 건정심 표결로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이 흉부외과 전공의 월급을 최소 300만원 파격 인상키로 했다.의료원은 흉부외과 전공의 급여를 월 300만원이상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현장근무 지원책을 동원해 사기를 최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이는 단순히 다가오는 전공의모집을 겨냥해서가 아니라 심장ㆍ폐 수술 등의 중증도가 높은 질환을 치료하는 우수한 의료인력을 배출해야 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장기적 계획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따라서 앞으로 흉부외과 전공의의 월급의 단기적 인상이 아닌 동기부여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우수 외과 계열 교수 확보 및 다채로운 전공의 근무여건 개선 등의 해결책을 강구하기위해 의료원 헤드쿼터가 집중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흉부외과 계열의 전공의 확보를 위해 의료수가 100%를 인상한 바 있으며, 고려대의료원 또한 국내 최고수준의 흉부외과 전공의 급여인상을 조만간 제시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학 의무기획처장은 “고려대의료원은 심장질환관련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 중에서도 탑 수준의 흉부외과 전공의 모집 성과를 보여왔다”면서 “흉부외과 수련과정이 힘들다고 지원하지 않는게 아니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지난 19일 김옥길 홀에서 추수감사예배 및 성가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300여명의 교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강진 원목의 인도로 추수감사예배를 거행한데 이어 열린 성가경연대회에는 ‘이화의대 교수 합창단’을 비롯한 10개 팀이 참여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화음을 전했다. 이비인후과 김한수 교수와 김주희 간호사가 진행한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간호부 31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해 ‘주님 사랑 온누리에’를 부른 간호부 큰나래 합창팀이 우승했으며, 전공의들이 팀을 이룬 중창단은 2등상을 수상했다. 한편 흉부외과 최수승 교수 외 13명의 교수로 구성돼 눈길을 끈 ‘이화의대 교수 합창단’은 노력상을 받았다. 이날 성가경연대회를 주관한 이대목동병원 신우회장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는 “올 한해도 병들고 아픈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음악으로 아픈 이들에게 전해지는 희망과 감동을 통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가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의미를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규용 교수가 대한소화기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 교수는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09년 추계 소화기연관학회 합동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향후 1년이다. 올해 9월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장으로 부임한 최규용 교수는 국내 소화기내과의 권위자로서 대한장연구학회 초대 회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전문분야는 대장, 소장질환이며, 현재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장과 건강증진의학과장을 맡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흥만)는 19일 25여 명의 임상연구코디네이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고대 구로병원 임상연구코디네이터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의료산업의 발전가능성이 점차 증가하면서 임상시험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임상연구코디네이터 인력 양성을 통해 임상시험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임상연구코디네이터들은 ▲임상시험 관련 규정 및 용어 ▲임상시험 시작 전 준비사항 ▲임상시험 수행 방법 ▲임상시험 관련 문서관리 등 임상시험 실행에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강의를 듣고 수료증을 전달 받았다.이흥만 센터장은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는 2009년 5월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되어 임상시험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정기적으로 임상연구코디네이터 교육과정 개설함으로써 전문 인력을 양성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는 지난 5월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로 지정되어 향후 5년간 매년 10억 원씩 총 50억 원을 지원
메디칼업저버 최홍미 기자가 신랑 주재선 군을 맞아 오는 11월 28일 12시 대전 갤러리웨딩에서 화촉을 밝힌다. ▶일시 : 2009년 11월 28일(토) 낮 12시▶장소 : 대전 갤러리웨딩(대전 시청역 3번 출구, 도보 10분)▶예식장 연락처 : 042)477-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