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은 내년도 말부터 비급여 의약품에 대한 정보도 DUR시스템을 통해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송재성 심평원장은 13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약학정보원과 관련 정보를 교류, 비급여 의약품 병용-연령금기에 대해서도 관련 정보를 DUR에 탑재할 예정으로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실무와 관련한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이어 구체적인 사업추진과 관련해 송원장은 “내년 후반기까지 관련 작업을 완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즉, 계획대로라면 늦어도 2011년부터는 비급여 의약품을 처방할 경우에도, DUR을 통해 병용-연령금기 여부를 확인하도록 제도가 개선된다는 것이다.송재성 원장이 이와 같은 계획은 밝힌 것은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이 감사원 보고서에서 지적한 사항을 질의했기 때문. 정미경 의원은 “감사원의 의약품 안전사고와 관련한 감사결과에 따르면 실데나필(비아그라) 등 비급여약 병용-연령금기가, 한 병원에서만 9건이나 발견된 바 있다”면서 비급여 의약품에 대한 관리기전 마련을 촉구했다.정 의원은 “현재 비급여 의약품 중 실데나필 등 28개 성분은 병용-연령금기와 관련해 전혀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서 “국민들은 의약품의 급여, 비급여 여부가 아니라 함께
심사물량이 늘어난 것과 달리 심평원 심사인원의 부족으로 심사 부실로 인한 착오심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나라당 안홍준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상병 전산심사 대상 건수를 제외해도 심사직원 1인당 1건의 청구자료를 심사하기 위해 소요할 수 있는 시간은 1인 12개월, 1달에 20일, 1일 8시간 근무를 가정했을 때 단 10초로 분석됐다.일본과 한국은 모두 행위별수가제를 지불제도의 근간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방법은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일본의 심사지불관련 직접 인력은 4100명(2009년 기준), 연 청구건수는 8억3천만건으로(2008년 기준), 월 6천9백만건을 4100명이 심사하게 된다. 이 중 조제건 2천만건은 시스템에 의해 점검되므로 조제건을 제외할 경우 1인 1일 처리건수는 약 598건, 1건의 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48초로 나타났다.이에 반해 심평원 직원 1인당 업무부담은 일본의 4.8배였다. 2008년 기준 한국의 심사조정액율은 0.77%, 조정건율은 4.42%로 일본의 심사조정액율 0.197%, 조정건율 0.848% 대비 조정액율은 3.9배, 조정건율은 5.2배로 업무 효율이 더 높았다.즉, 부
혈우병 치료제인 에드베이트와 리콤비네이트의 경우 고가라는 이유로 만 26세가 넘으면 보험급여에서 제외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에드베이트와 리콤비네이트는 ‘유전자재조합제제’로, 항체가 생겨 기존의 ‘그린모노’와 같은 감염 위험이 있는 혈액제재가 듣지 않는 환자에게 사용되는 보다 안정성 있는 치료제이다. 지난 2006년 혈우병환우회 ‘코헴회’의 제소에 따라 국가인권위원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리콤비네이트’의 나이 제한에 대해 시정권고를 내린바 있으나, 오히려 올해 출시된 에드베이트에 대해서도 나이 제한을 설정했다.복지부와 심평원의 입장은 “해당 치료제의 가격(1IU 당 673원)이 비슷한 약제인 그린모노(1IU 당 586원)까지 인하되면 연령제한을 풀겠다”는 입장이다.신상진 의원은 “국내 환자가 2000명에 불과하고 가격이 몇 배가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보험급여 여부를 가격 기준으로만 따지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판단된다”면서 약가조정을 통해서라도 하루빨리 급여 적용이 되어야함을 주장했다.
MRIㆍ초음파 검사장비에 대한 질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 않는 것으로 밝혀져 문제가 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6월 현재 우리나라에는 MRI와 초음파장비가 각각 891개, 1만9천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RI는 지난 2005년 급여가 시작된 후 584개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한 숫자로, 인구 100만명 당 장비 수로 따졌을 경우 OECD평균을 상회하는 양적 보유면에서는 우수한 수준이다. 그러나 문제는 전체 MRI 중 18%가 중고장비였으며, 10년 이상 사용된 장비가 6대 중 1대, 5년 이상 사용된 장비도 20%가 넘는다는 것이다. 초음파 진단기기 역시 사정은 다르지 않아, 10년 이상 사용된 장비가 1405대나 되며, 5년 이상 사용한 장비만도 17%, 심지어는 사용기간을 알 수 없는 장비가 거의 60%에 달하여 그 유효성에 관한 심각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작년 국정감사 때, 심평원은 CT, MRI, 맘모그래피 등의 노후장비에 대한 질관리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적을 받았음에도 지난 1년간 여전히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데
허가범위 초과 약제를 비급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복지부 고시가 개정된지 1년이 지났지만 약화사고 발생 시 책임소재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민주당)에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8년 7월까지 1년 동안 총85건의 사용승인 신청이 있었다.그 중 절반이상인 46건이 승인을 얻었으나, 승인건수는 앞으로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는 만큼, 승인 이후의 문제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허가범위를 초과하는 약제가 비급여로 사용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요양기관 내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의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이후 심평원에서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을 위한 조건으로는, 대체가능한 약제가 있지만 투여금기로 투여할 수 없어야 하며, 또 비용효과적이거나 부작용이 적고 임상적으로 치료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었을 경우 중 한 가지를 만족하여야만 한다. 실례로, 제초제(그라목손) 중독은 치사율이 높지만, 현재 이를 치료할 약제가 없어 철분중독 치료제인 데스훼랄주에 대해서 비급여로 이 부분에 승인을 해 준 바 있다.지난 1년간 승인이
주사제와 항생제, 처방건당 약품목수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약물남용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민주당 전현희 의원에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주사제 처방률은 2008년 4분기 기준 22.7%로, 미국(5%), 스웨덴(1%)의 전문가 권고기준을 크게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상기도 감염(감기)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 역시 이와 마찬가지로, ‘08년 4분기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55%를 기록한데 반해, 네덜란드가 16%, 말레이시아가 26%, 그나마 높은 비율인 미국이 47%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에 항생제 남용 비율이 높아 항생제 내성 바이러스가 다른 나라에 비해 많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라는 지적이다.그러나 전현희 의원은 “더 심각한 문제는 단순히 지금의 남용보다 이 처방 비율이 과거에 비해 정체되거나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현재 심평원에서는 각 시도 병의원들의 주사제 처방률, 항생제 처방률 , 처방건당 약품목수를 분석하는 ‘약제비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평가결과정보검색’란 을 통해 평가결과를 전면공개를 하고 있다. 즉,
심평원이 의료장비 미신고 기관의 요양급여를 법적인 근거가 없음에도 무차별적으로 삭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국정감사에서 의료장비 신고를 독려한다는 이유로 행정편의적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홍준 의원이 발표한 연도별 의료장비 인력 미신고 전산 조정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7년의 경우 15억 5800만원에서 2008년 31억400여만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6월까지는 15억9000여만원에 달하고 있었다. 안홍준 의원은 “문제는 심평원이 장비신고를 독려한다는 이유로 미신고된 장비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해당 장비 사용 진료비를 삭감하고, 의료기관이 보유사실을 소명하는 등 이의신청을 하면 재청구 후 지급하는데 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심평원의 삭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과 관련해 안의원은 “심평원에 사용 장비 현황 미신고에 따른 요양급여의 삭감, 조정의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홍준 의원은 “따라서 이는 법적 근거가 없는 행정편의적인 권한 남용일 뿐만 아니라 의료법 위반으로 인한 처벌과 함께 이중 제재”라며, 삭감-조정을 통한 지급 거부 이전에 관할
의료기관이 환자들을 병원으로 자주 내원토록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 같은 사실은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확인됐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동안 감기를 주상병으로 한 내원일수를 조사한 결과, 전국 143개 기관에서 210명의 환자가 감기(주상병)로 한달에 20일 이상 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급이 126개기관 19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와 같은 현상은 의원급 의료기관이 타 종별보다 숫자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역별로는 경기(25기관, 32명)와 서울(25기관, 29명)이 가장 많았다.원희목 의원은 “한달에 20일 이상이면 토ㆍ일요일을 제외하고 월/화/수/목/금 매일 병원에 갔다는 말”이라고 지적했다.또한, 이러한 환자가 3명이상인 의료기관은 8개 지역 총 13개소로, 특히 제주도의 ○○의원의 경우 한달동안 20일 이상 내원한 환자가 9명이나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자료에 따르면 감기로 한 달 동안 토ㆍ일요일도 빼놓지 않고 31일 동안 매일 내원한 환자도 있었다. 경기지역에서 2명의 환자는 매일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원일수 상위 10명이
건보공단은 내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을 위한 수가협상을 당초 17일에서 오는 19일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2일 국정감사에서 내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과 관련해 이틀 연장한다고 말했다. 당초 건보공단과 공급자 단체 간의 수가협상 만료일은 10월 17일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건보공단 안소영 급여상임이사는 “협상 기간에 휴일이 있어 연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당초 17일로 예정됐던 수가협상 만료일은 오는 19일로 변경됐다. 또한, 민주당 백원우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 회의록과 건보공단 환산지수연구용역결과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안소영 이사는 “수가협상 진행 중으로 연구용역결과를 제출할 수 없다”고 답했다.
건보공단 국정감사는 자료제출 부실로 오는 15일 15시 2차 국감을 진행하게 됐다. “공단 국정검사는 자료 때문에 말썽이 많은 피감기관이다.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이사장 취임 후 자료를 꽁꽁 숨기고 있다. 있는 자료도 없다고 하고 있는 자료도 불성실하게 주고 있다. 한 두번이 아니다. 왜 이렇게 공단이 비밀 속에 가려져 있는 조직이 됐는가. 국회 경시 사고 뜯어 고쳐라.”건보공단 국정감사가 결국 자료제출 부실로 오는 15일 15시 2차 국감을 진행하기로 결정됐다.또한,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정우진 원장의 자격논란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업무중복, 개인정보 열람 및 유출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국회의원들은 건보공단의 자료제출 문제를 거론하며,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자료제출 부실 넘어 피감기관으로서 자세 불량국정감사가 시작됨과 동시에 여당과 야당을 막론하고 건보공단이 국정감사에 임하는 자세에 문제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건보공단이 자료제출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무슨 국정감사를
건강보험 보험급여 사후관리 항목 확대로 인해 공단과 심평원과의 업무중복으로 행정력을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에 정형근 이사장은 심평원을 부속기관으로 평가했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업무중복과 관련한 문제점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의 보험급여 사후관리 항목 확대로 인해 진료비 전문심사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사후관리업무와 중복되고, 의·약학적 전문성을 결여한 무분별한 환수로 업무에 혼선 초래 및 심사평가원과의 업무중복수행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안홍준 의원은 실제 부정수급으로 인한 환수실적을 보면 극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공단이 본연의 임무인 가입자 관리 대신 심평원과의 경쟁관계로 인해 중복적인 업무(요양기관에 대한 심사 및 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데 불필요하게 행정력을 투입했기 때문이라는 의구심을 제기했다. 현재 의료기관에서는 만성질환 초재진 기준의 모호함으로 인해 관련 착오청구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의료기관 청구 건에 대한 최종적인 심사‧평가기능을 담당하는 심평원에서는 11개
여성전문종합병원 제일병원은 최근 여성암센터 개원과 병실 리모델링의 시너지 효과로 사상 최대 진료실적을 기록하며 제2도약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현재 300병상인 제일병원은 지난달 병실과 일부 진료실을 새 단장한 이후 외래환자수가 꾸준히 증가, 지난 5일에는 3063명을 돌파하며 외래 3,000명 진료시대를 열었다.월별로 지난 달 9월의 외래환자수는 작년대비 약 10% 증가했으며 무엇보다 진료과별 신규환자 증가율은 20~30%에 달해 상승세가 단기적인 현상이 아닌 장기적인 추세로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최근 최악의 저출산율로 대부분의 여성병원들이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제일병원의 최근 성장세는 이례적으로 병원측은 여성암센터 개원, 전문 의료진 영입 등 여성질환을 중심으로 한 진료범위 확대와 전문성 강화에 따른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목정은 병원장은 “제일병원은 앞으로도 국한적인 산부인과 서비스 분야에서 벗어나 내과, 외과, 소아과청소년과, 비뇨기과, 가정의학과, 정신과, 피부과 등 유관 진료과의 연계성을 강화함으로써 임신, 출산, 불임치료, 종양치료, 갱년기 질환까지 연령대별로 발생될 수 있는 여성만의 질환을 전문화해 여성질환의 토탈의료서비스를 실천해 나
내년 4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전자 건강보험증이 예산만 946억원이 사용되지만 제도를 도입함에 있어서는 심사숙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내년 4월, 충정북도 지역을 대상으로 전자 건강보험증에 대한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도입을 위해 책정된 예산은 총 40억원으로, 도입초기비용 26억원에 연간 운영비용이 14억원이다. 만약 MS카드 도입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경우에는 1년 기준으로 전체도입비용 606억원에 연간운영비용 300억원으로, 시범사업까지 총 946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전자 건강보험증의 도입 배경과 관련해 공단은 “종이 건강보험증의 문제인 재발급에 따른 비용 및 행정낭비, 소요지의 불편함, 공단 브랜드 이미지의 제고, 저탄소 녹생성장에의 기여 등을 전가 건강보험증을 도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희 의원은 “MS카들을 잃어버리면 더 큰 비용으로 재발급이 필요하다”며, “지난해 법개정으로 신분증만으로 진료가 가능한 상황에서 역주행 하다못해 개인당 1장씩 발급되는 카드를 들고 다니려면 다자녀부모에겐 종이보험증 보다 더 큰 불
이화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서현숙)은 최근 새롭게 신설된 임상의학연구센터와 적정진료센터 센터장 인사 발령을 마무리했다.임상연구를 활성화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10월 1일 설립된 임상의학연구센터 센터장에는 현재 임상시험센터 센터장인 이대목동병원 소아과 김경효 교수가 임명돼 겸직하게 되었으며, 고객중심의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만족 혁신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적정진료센터 센터장에는 이대목동병원 소아과 박은애 교수가 임명됐다. 한편 이번 인사발령은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병원 내 연구 활동 활성화와 그동안 추진해온 고객 만족 최우선 경영을 가속화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