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은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500여개의 의료급여 기관에 대해 오는 9월부터 3개월간에 걸쳐 적정성 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6일,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 세부추진계획(안)을 공고했다. 이번 평가는 총 5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진료를 청구한 기관이다. 이번 정신과 적정성 평가의 배경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수가의 일당정액제 실시로 인한 의료서비스의 과소제공 가능성을 방지하고 서비스 질의 적정성 확보를 위한 요청에 의해서 실시된다. 평가 대상기관은 지난해 4/4분기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했던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기관은 3차기관 15개, 종합병원 76개, 병원 226개, 의원 183개 등 총 500여개 기관이다. 이번 적정성평가는 ▲구조부문 ▲과정 및 결과부문 ▲결과부문 등의 부분별 평가가 이루어진다. 구조부문에서는 의료서비스에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표로서 지표별 성격 및 기관별 특성별 고려해 절대평가 또는 상대평가를 실시한다. 이때 정신과 의사 등 인력 관련 조사는 심평원 신고 자료를 이용하며, 입원실 바닥면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체중이 2.8kg에 불과한 신생아 선천성심장병 환자의 무수혈 수술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팀(소아청소년과 노정일/김한석, 마취통증의학과 김진태 교수)은 최근 6시간의 수술 끝에 대동맥 축착증 및 대동맥궁의 저형성증, 심방 중격 결손증과 동맥관 개존증을 앓고 있던 생후 2주된 김OO아기(여)의 무수혈 수술을 성공했다.선천성 심질환인 대동맥 축착증은, 선천적으로 대동맥이 좁아져서 대동맥과 폐동맥이 비정상적으로 연결된 증상이다. 신생아의 동맥관이 막히면 환아가 즉시 사망하기 때문에 대부분 생후 1개월 이내에 수술해야 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대부분의 대동맥 축착은 이번의 경우처럼 다른 심장 기형도 동반된 경우가 많다.대동맥 축착증 환자를 수술하기 위해서는 여타 심장 수술과 마찬가지로 심장을 멈추고 수술하는 동안 심장기능을 하는 기계를 이용해 환아의 몸 밖으로 혈액을 뽑아내 산소와 혼합하여 다시 환아의 몸으로 주입하는 체외 순환이 필요하다. 이때 회로의 충전액과 환자의 피가 섞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한 혈액 희석으로 생기는 빈혈을 막기 위해서 체외순환 회로 충전액에 통상적으로 다른 사람의 피를 섞는다.대동맥 축착증만이
건보공단은 오는 9월1일부터 장기요양보험 입소시설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위 10%에 한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장기요양기관 평가위원회가 ‘2009년 장기요양기관 평가계획’과, ‘장기요양기관 평가관리 시행세칙’을 심의ㆍ의결했다. 이에 따라 7일 동 내용을 공단 노인장기요양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공고, 시행에 들어간다.장기요양기관 평가위원회는 평가계획 및 평가결과 등 평가관련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노인ㆍ시민ㆍ사회단체대표, 장기요양기관대표, 전문가, 공익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됨‘2009년 장기요양기관 평가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입소시설에 대해 평가하고 내년에는 재가시설에 대해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평가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단 노인장기요양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평가신청 대상기관은 2008년 12월 31일 이전에 지정받은 1655개 입소시설(영업정지, 휴폐업기관 제외)이다. 단, 평가는 의무적이지 않으며, 평가를 신청한 기관에 대해 이루어지게 된다.공단은 평가를 신청한 기관에 대해 오는 9월 1일부터 11
대한성형외과학회는 구순/구개열을 포함한 두개안면기형으로 수술 받은 초등학생과 화상이나 외상 등으로 성형 수술 및 치료를 받거나 흉터가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밝은 얼굴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한 행사로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다.학회는 “언청이를 포함한 선천성 두개안면기형으로 수술을 받은 어린이와 화상이나 사고 등으로 후천성 변형으로 치료를 받은 얼굴장애 어린이들이 사생대회를 통해서 다른 어린이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라며 “자신감을 가지고 잠재능력을 표현할 기회를 가지며, 미술활동을 함께 하면서 하나 됨을 경험하도록 하고자 한다”고 이번 사생대회의 목적을 밝혔다.◇ 일 시 : 2009년 7월 11일(토) 오전 10시~12시◇ 장 소 :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시 중구 소공동 소재)◇ 대 상 : 얼굴 장애를 가진 초등학생 (약 100명)◇ 참 가 비 : 무료
“우려했던 것이 사실인데, 직원들이 이렇게 큰 호응을 보내줄지 꿈에도 몰랐다. 한마디로 대박입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7월 1일 전 국민 건강보험 20주년을 기념한 자전거투어를 실시했다. 거리만 무려 1300km. 지난 6월18일~30일까지 13일간 공단본부를 출발해 수원,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원주를 경유, 공단본부에 도착하는 자전거투어가 무사히 끝났다.이 모든 것을 기획하고 행사 내내 구슬땀을 흘린 건보공단 건강관리실 정승열 실장을 만나 에피소드를 들어보았다. 정승열 실장은 이번 자전거투어를 한마디로 “대박”이란 말로 평가했다. “건보공단과 콘셉트가 잘 들어맞았다”“원래는 지난 4월에 계획을 한번 했던 행사였다. 그런데 위험 소지가 있어 접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 전 국민 건강보험 20주년을 맞아 직원도 참여하고 공단을 홍보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다시 ‘자전거투어’ 카드를 꺼내 들었다.”자전거,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운동수단기구이자, 이동수단이다. 자전거의 운동효과가 알려지며 현재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동호인들도 부지기수다. 그런 점에서 자전거투어는 아주 탁월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자전
건강연대는 복지부의 2011년 약대 정원 신규 배정 기준에 대해 근거없는 정치적 흥정에 불과하다며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6월 29일 2011학년도 약대 정원 신규 배정 기준을 발표하며 약대 입학 인원을 390명 늘리는 것을 확정했다. 복지부가 발표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새로운 약대 7곳을 신설해 350명을 배정하고 기존에 있던 약대 중 4개 대학에 10명씩 늘려서 40명을 배정한다는 것이다. 복지부는 인구 수, 최근 3년간 건강보험 조제건수 평균, 약국 수, 의약품제조업체. 도매상의 시·도별 비중을 변수로 선정한 결과 390명 정원이 나왔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그러나 건강연대는 “복지부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선정변수만 있을 뿐 예전보다 약대증원이 왜 필요한 것인지 시·도별로 추정인원은 어떤 근거로 산출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며 “오직 결론만이 나와 있을 뿐이다. 과거의 전례를 보았을 때 이러한 졸속적인 결정은 더 큰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할 뿐이다. 이제라도 복지부의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첫째, 약대 증원 결정은 구체적인 근거를 가지고 결정해야 한다. 복지부는 그 동안 3회에 걸쳐 진행했던 약업계 그룹과
보험자 직영병원의 추가건립을 두고 필요하다는 입장과 기존의 의원 및 병원을 이용해야 한다는 상반된 의견이 제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일산병원은 3일, 전국민 건강보험 20주년을 기념해 ‘의료환경의 변화에 따른 ’보험자 직영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학계와 공단, 심평원 등의 패널 등이 참석해 찬성과 반대의 극명한 입장을 보였다. 먼저,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단국대 예방의학교실 이상규 교수는 ‘건강보험정책 발전을 위한 보험자직영병원의 역할’에 대한 발표를 통해 제 2, 3의 직영병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상규 교수는 “보험자 직영병원의 추가 건립이 필요하다. 1개 병원이 가지는 지역별, 규모별 대표성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서비스 도입에 따른 장기요양병원, 재활병원 등 다양한 형태의 직영병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보험자 직영병원의 법적 지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인력 및 예산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상규 교수는 “보험자 직영병원의 역할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경영성과지표의 개발이 필요하며, 원활한 사업 수행을
복지부는 간호인력 확보수준에 따른 간호관리료 차등적용이 중환자실 입원환자 간호관리에는 차등제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간호인력 확보수준에 따른 간호관리료 차등적용 관련 기준의 개정과 관련해 설명하며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개정으로 인해 성인 또는 소아중환자실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도는 중환자실 입원자 간료관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번 개정에 따른 정규직 간호사 의무고용비율은 간호인력 확보수준에 따른 간호관리료 차등제 적용 간호사 중 정규직 간호사가 차지해야 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즉, 의무고용비율이 80%라면 간호등급 적용 간호사 중 정규직이 80%이상이어야 하며 또한 임시직 간호사수가 20%를 초과할 수 없음을 말한다.또한, 정규직 간호사 의무고용비율을 초과했을 경우와 관련해 복지부는 “의무고용비율을 초과한 임시직 간호사(시간제, 계약직)는 간호관리료 산정대상 간호사수에서 제외하고, 각월 15일자 기준으로 매월 의무고용비율을 충족하여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임시직 간호사는 타 요양기관에 중복해 근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복지부는 “2개 이상의 요양기관에 중복 등재는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간호인력 확보수준에
심평원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위수술, 대장수술을 포함한 4개과 8종류 수술에 대한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이번 항생제 사용에 대한 평가를 실시의 목적으로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에게 의료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계획에서는 총 4개 진료과(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8개 종류 수술을 대상으로 한다. 8개 종류 수술은 위수술, 대장수술, 담당수술,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심장수술 등이다. 평가대상 기간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입원 진료분이다. 대상기관은 평가대상 수술이 청구된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 중 수술이 최소 10건 이상 발생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평가에서 제외되는 기준을 살펴보면 수술 전 환자 상태에 따라 ▲18세 미만의 환자, 전원 온 환자, 수술 전 24시간 이내에 38도 이상 발열이 있었던 환자, 입원 시 감염과 관련된 진단명이 있는 환 등이다. 수술관련 상태에서는 ▲응급수술인 경우, 외상으로 인한 수술인 경우, 평가대상 수술과 동시에 다른 수술을 시행한 경
장기요양보험에서 재활서비스에 대한 급여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철우 국립재활원 지역사회재활추진단장은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에서 주최한 ‘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재활서비스 급여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건보공단의 이번 세미나에서 박철우 단장은 재활서비스가 기능 및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주장이다. 박철우 단장은 “일본 방문재활 서비스의 특징을 보면 의사, 치료사, 간호사, 헬퍼, 지원상담원 등의 팀 접근에 의한 평가 및 목표를 설정해 일상생활 속에서 재활치료가 실현되도록 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는 민간 의료기관에서의 방문재활치료 제도 자체가 없다. 하지만 방문재활에는 많은 인력과 시간 그리고 비용이 소요된다. 현재 한국에서는 재활서비스 인프라가 취약하다”고 말했다.그러나 장기요양서비스의 발전 과정에서 방문재활서비스는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는 것이 박철우 단장의 생각이다.다만, 방문재활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중심으로, 구체적인 로드맵 제시, 다양한 검토 등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는 재활의 특성이 매우 전문적이고 대상자 또한 동반된 건강문제가 많기 때문이다.박철우 단장은
동통완화 또는 치료목적으로 실시한 신경차단술의 경우 산정할 수 없는 노인가산료를 청구하는 경우가 빈번해 청구시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최근 펴낸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에서 요양급여비용 청구 착오사례를 안내했다. 이번에 안내한 사례는 마취료와 검사료, 영상진단료, 이학요법료 등이다.마취료와 관련한 청구착오 유형을 살펴보면 동통완화 또는 치료 목적으로 실시한 신경차단술의 경우에 산정할 수 없는 노인가산료를 청구한 경우이다. 심평원은 이 같은 청구착오와 관련해 “동통완화 또는 치료목적으로 실시한 신경차단술은 마취행위가 아니므로 소아 또는 노인가산료를 산정할 수 없다”며, “견갑신경통, 퇴행성관절염 등 상병으로 내원한 70세 이상의 노인에게 통증 완화 목적으로 신경차단술을 시술하고 노인가산료를 적용해 신경차단술 소정점수의 130%를 청구할 경우 노인가산료 30%를 심사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경차단술 산정기준을 살펴보면 마취, 동통완화 또는 치료목적으로 시행할 경우에 산정할 수 있으며, 시술행위에 따라 소정금액을 산정한다. 그러나 동통완화 또는 치료목적으로 실시한 경우에는 마취행위가 아니므로 제6장 마취료 산정지침
대한재할의학회가 전문재활병원 ‘인증제’ 통해 난립한 재활병원과 요양병원 정리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재활의학회의 전문재활병원 인증제는 최근 고령화 및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노인성 및 만성질환 위주의 의료서비스 수요 증대로 인해, 재활병원과 요양병원을 표방하는 병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실제 요양병원의 경우 지난 2006년 12월 기관수가 361개에서 올해 1분기 714개로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재활의학회 이상헌 총무는 “기관이 늘어나 적절한 전문재활치료로 장애의 정도를 최소화하고 가정과 사회로의 조기 복귀를 촉진한다는 점에서는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면서도 “전문재활치료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전문재활병원에 대한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관리체계가 부족해 일부 재활병원 및 요양병원에서는 만성질환자의 임상적, 기능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즉, 이번 학회의 전문재활병원인증제는 이 같은 부분을 해소하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신뢰를 주기위한 일환으로 시행된다는 것이다.이상헌 총무는 “재활치료의 경우 수가가 괜찮다 보니 일부 병원들이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 홈페이지가 1일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정만원) 정보보호마크인증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보호마크와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 인증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마크는 인터넷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마크이며,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는 인터넷 보안시스템 관리를 안전하게 구축 운영하는 것을 인증하는 마크로, 의료기관에서는 최초로 획득했다.최근 인터넷 이용 증가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라 회원의 개인정보 매매 및 불법 스팸발송 등 그 역기능이 우려의 수준을 넘고 있다. 특히 의료분야는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사이트로 인터넷 이용자가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수적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대병원이 의료기관 최초로 인증 받은 점은 큰 의미가 있다.인증심사는 3개월에 거쳐 온라인 모니터링 및 회원가입 테스트, 서류심사 및 방문심사, CEO 면담 등을 거쳐 정보보호마크 인증위원회의 최종심의를 통해 확정된다.이번 인증심사에서는 정보통신망법 주요 내용인 ▲개인정보취급방침 주요사항 동의 절차마련 ▲개인정보의 위탁 및 제3자 제공에 대한 사항 동의 절차마련 ▲개인정보취급방침의 주요내용 공지 등과 더불어 ▲직원 대상
[파일첨부]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난청 청각기능 평가를 위해 변조이음향방사검사와 크릭유발이음향방사검사를 동시 시행 시 급여를 인정한다고 결정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7항목(8사례)에 대해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6일 공개한다. 공개된 심의사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요양기관서비스/정보마당/급여기준정보/심사사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들은 ▲뇌신경양성신생물 상병에 변조이음향방검사와 크릭유발이음향방검사의 동시 시행시 인정여부 ▲만성편도염 상병에 편도전적출술 후 시행안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 인정여부 ▲구강하악재건을 위한 우리피판술 시 공여부에 시행한 하지 CT 혈관조영 인정여부 ▲인공와우 심의사례 ▲엉덩관절의 선천탈구 상병에 인공관절전치환술시 산정한 신경성형술 및 근막절개술 인정여부 ▲인공관절 전치환술 시 이미 유치된 체내고정용 금속제거 시 수술료 별도 인정여부 ▲말초혈관질환 등 상병에 산정한 조갑주름모세혈관현미경검사 인정여부 등 7항목 8사례이다.난청 청각기능 평가를 위해 변조이음향방사검사와 크릭유발이음향방사검사를 동시 시행과 관련해 진료심사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일,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의료봉사사업 추진을 위해 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와 사회공헌기금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향후 공단의 특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찾아가는 의료봉사단’ 구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위 3개 기관은 총 6억원의 기금을 공동 조성해 의료봉사단 차량 및 장비 구매, 운영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도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감염예방 전용 무균차량, 일명 클린카(CLEAN CAR)를 기증하는 전달식 행사를 가진바 있다. 정형근 이사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단의 특성과 부합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기업은행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단은 공공 부문 사회공헌활동의 선두주자로서 전국민이 건강한 날까지 의료봉사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사업 준비가 완료되는 오는 8월부터 매월 2회씩 노인요양시설(1,875개소), 도서벽지 주민(631곳), 외국인 근로자(100만 여명) 등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의료봉사활동(공단 일산병원 주요진료과목: 내과, 이비인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