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병원간호사회(회장 채임순 전남대병원 외래간호과장) 순회학술강연이 지난 17일 오후 3시 전남대병원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순회학술강연에서는 서울시어린이병원 명수영 간호사(웃음임상치료사)가 ‘스트레스 관리 - 웃음치료’ 주제로 △웃음치료란 △웃음치료의 역사와 국내 웃음 치료의 현황 △치료적 기능으로서의 웃음 △웃음치료의 방법과 종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 등이 자세히 소개됐다.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암 예방을 위한 공개강좌로 시민들을 찾아간다.전북지역암센터는 오는 19일과 25일, 7월 23일, 8월 20일 네 차례에 걸쳐 전북 도민들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연다.첫 강좌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전북지방병무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전북대병원 이주형 예방의학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생활습관을 바꾸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주제로 병무청 직원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강연할 예정이다.남은 세 번의 강좌는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오는 25일 오후 3시에는 고대하 전북지역암센터 암관리부장(예방의학교실 교수)이 ‘생활습관을 바꾸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다음 달 23일에는 전북대병원 종양ㆍ혈액내과 이나리 교수가 ‘암에 관한 상식의 허와 실’을 주제로, 8월 20일에는 호흡기ㆍ알레르기내과 김소리 교수가 ‘흡연의 해로움’을 주제로 각각 공개강좌를 진행하게 된다.국내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은 무엇보다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병이다. 암의 경우 초기에 발견했을 때 5년 이상 생존율이 80~90% 이상으로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금연 및 절주, 적정한 운동과 식생활
기존의 표준 조혈모세포이식이 어려웠던 고령 또는 이식 전 합병증이 동반됐던 성인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들도 저강도 조혈모세포이식(미니이식)을 통해서 표준이식과 같은 수준의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글리벡과 같은 세계적인 표적항암제의 개발에도 불구하고 급성 백혈병을 완치하는 방법은 현재까지도 조혈모세포이식이 유일하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이석, 조병식 교수팀은 표준이식이 불가능한 성인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에서 미니이식의 유용성을 임상연구를 통해 입증했으며, 이는 고령 및 합병증이 있는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게 완치의 희망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이석, 조병식 교수팀은 2000년 7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약 7년간 재발 위험도가 높은 환자군임에도 불구하고 50세 이상 고령이거나 이식 당시 심각한 합병증(활동성 감염 또는 장기기능 손상)이 동반되어 표준이식이 불가능한 성인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 37명을 대상으로 완전관해(체내에 남아 있는 백혈병 수가 적음) 상태에서 미니이식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전향적 임상연구를 시행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미니이식을 시행한 후 평균 3년을 추적관찰 한 결과, 전체생
전남대병원 직원 중심의 봉사모임인 학마을봉사회(회장 이삼용)는 지난 15일 심근경색증으로 입원중인 중국동포 박○○씨(남, 55세)에게 치료비 일부를 지원했다. 박씨는 목포에서 도장공으로 일하던 중 퇴근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치료를 받아 왔으며, 심근경색증이 겹쳐 혈관조영과 스텐트 삽입수술을 받았었다. 한편, 학마을봉사회는 지난 달에도 양쪽 눈 각막궤양으로 수술을 받은 조00(여, 59세, 전남 고흥군)님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 16명에게 치료비로 1,800만원을 지원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피부과(과장 계영철)는 6월 23일 오후 7시 30분 8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탈모관리방법’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피부과 계영철 교수가 ▲여름철 탈모관리방법 ▲탈모의 원인과 치료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 및 응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17일 공단 6층에서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로스쿨 학생들에 대한 법무실습 지원을 위한 실무교육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로스쿨제도 도입으로 사법연수원이 폐지되게 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실습과정이 필요하게 된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요청을 사회보험제도에 정통한 법조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인식한 공단이 수락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정형근 이사장은 법학전문대학원생들에게 “건강보험과 관련한 다양한 법률관계에 대한 소송사례와 행정심판사례 학습 및 법률자문 의견서 작성ㆍ준비 서면 검토, 법률상담 등 법률가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실무교육과 법률서비스가 제공되는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법률 전문가들에게 건강보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으로도 공단은 사회보험제도에 대해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공부하고자 하는 기관과 학생들에 대하여는 널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월말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실적이 전월대비 0.32% 증가하는데 그쳤다. 병원과 의원 그리고 약국을 제외한 모든 요양기관은 다시 감소세로 접어들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발표한 5월말 급여비 청구실적에 따르면 전월대비 0.32% 증가세를 보여, 사실상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4월말 급여비 청구실적을 3월과 비교했을 때 무려 8.5% 증가한 것과 대비했을 때 증가폭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병원ㆍ의원ㆍ약국 제외한 요양기관 급여비 감소5월말 급여비 청구실적을 요양기관종별로 살펴보면 종합병원의 경우 전월대비 2.03%나 감소했다. 종합병원의 5월말 급여비 청구실적은 총 7504억7300만원으로 지난 4월 7660억3400만원보다 줄었다.그러나 종합병원의 경우 지난 4월말 급여비 청구실적이 전월대비 11.12%가 증가한 것을 감안해보면 크게 줄어든 것은 아니다. 종합병원의 급여비 청구가 줄어든 것과 달리 병원과 의원 그리고 약국은 2%대의 증가세를 보였다. 병원의 5월말 급여비 청구실적은 2969억6000만원으로 4월말 2911억900만원보다 2.01% 늘어났다. 병원은 지난 4월에도 전월대비 5.99% 증가해 두 달 연속
베트남이 새로운 의료관광 시장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2일 베트남 병원 등 주요 대형병원 관계자를 초청한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엄경섭)는 베트남 의료관광 에이전시인 메디웨이코리아(주),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Cho Ray(쩌 라이) 병원 등 8개 주요 대형병원의 핵심 관계자 10명을 초청한다. 공사는 초청된 베트남 병원관계자들과 서울아산병원 등 8개의 국내 병의원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의료관광 유치상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의료기관 관계자와 함께 베트남 국영방송인 VTV1 제작팀을 함께 초청, ‘한국의 의료와 문화’라는 주제의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할 것”이라며 “방송국 제작팀은 제주관광공사의 지원으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 지역을 방문해 천혜의 관광자원을 카메라에 담게 될 것”이라고 말해 한국을 알리는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베트남은 연간 1만5000명이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해외로 출국하고 있으며 싱가포르(1.1천명), 태국(2천명), 중국(2천명)을 주로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트남 의료기관들은 자국에서 치료받기 어려운 진료나
이대목동병원 진료협력센터(소장 이상화)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김옥길홀에서 ‘이대목동병원 및 협력 병의원 연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양우), 강서구의사회(회장 김동석), 양천구의사회(회장 주영숙)가 연합해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250여개 지역 협력 병의원이 참석해 정보와 지식 및 학문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강서구 의사회와 양천구 의사회의 협력 병의원 원장들이 좌장을 맡았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김승철 원장의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자궁경부암’, 공내과 공현호 원장의 ‘경비 위내시경의 검사 지침’,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성애 교수의 ‘변비의 내과적 치료’, WE 클리닉 조애경 원장의 ‘외래에서 쉽게 하는 동안 만들기’,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과 김한수 교수의 ‘파바로티와 윤도현이 부른 노래는 왜 다를까?’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3회를 맞이한 이번 협력 병의원 연합 학술대회는 지역 협력 병의원과 대학병원간 이해와 친목 도모의 차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정보와 지식 및 학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양우)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를 ‘제1회 환자안전 주간’으로 제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우선 전직원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22일에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환자확인 심볼 마크 디자인과 환자안전 관련 삼행시·사행시 및 표어, 환자안전 활동 사진, UCC 및 아이디어 등을 공모했다.이어 6월 15~17일에는 전 직원의 환자안전 활동 인식 고양을 위해 환자안전 인식도 조사 결과와 20여 점의 공모 당선작을 본관 직원식당 복도에 전시했다. 이번 공모전의 환자확인 심볼 마크 디자인 부문에서는 전산과의 이창희 직원이 최우수상인 으뜸상을 수상했으며, 환자안전 관련 단어 삼행시·사행시 부문에서는 보험과 황인산 직원, 표어 부문에서는 제3중환자실의 최소연 간호사, UCC 부문에서는 71병동이 으뜸상을 수상했다. 이번 환자안전 주간 행사를 기획한 QI실 박금주 계장은 “전 직원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다함께 공유하고, 지속적인 환자안전 활동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환자안전 주간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이화의료원은 환자확인, 효과적인 정보 전달, 고주의 약물 안전
보건의료노조는 경만호 의사협회장의 인터뷰 발언은 돈 없으면 죽으라는 것으로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고 비난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7일,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의 발언은 문제가 있다며 지적하고 나섰다.보건노조는 “경 회장은 한국 의료의 가장 큰 문제로 규격진료를 지적하고 있다”면서 “규격진료 즉 요양급여기준은 의사들이 만드는 것으로, 요양급여의 일반원칙은 의학적으로 인정되는 범위에서 최적의 방법으로 만들어내고 있다”며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또한 요양급여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진료에 반드시 필요하면 사례별로 인정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요양급여기준이 없는 나라는 없다는 것이 보건노조의 주장이다. 경만호 회장은 또 현재의 단일의료보험 구조를 해체해 의료보험을 경쟁체계 만들어야한다는 평소 자신의 생각을 여과 없이 나타냈다. 이 발언 또한 문제가 되고 있다. 보건노조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막대한 의료비 때문에 ‘국가 유지가 어렵다’면서, 전 국민 의료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복지수준 세계 5위권’이라는 성과는 국민건강보험이라는 ‘공적 단일 보험자’가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무엇보다도 경만호 회장의 발언 중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건보공단 사보노조와 직장노조가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공공서비스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장노동조합은 17일, 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모 일간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은 왜곡과 괴변이 참을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양대노조는 “경만호 의협회장은 지난 5월 취임한 이래로 줄곧 건강보험적용 당연지정제폐지와 다보험자체제를 주장해 왔다”며 “그러나 지난 16일자 일간지에 실린 장문의 인터뷰 내용을 접하면서 그 왜곡과 괴변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경만호 회장은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의료의 모든 문제를 ‘규격진료’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규격진료인 획일적인 요양급여기준이 국가주도의 단일보험체계 때문에 생겨났으므로 소신진료를 위해 여러 의료보험이 경쟁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규격진료를 깨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양대노조는 “경만호 회장에게 묻는다. 규격진료라고 일컫는 요양급여기준은 당신이 최고의 두뇌집단이라고 자랑하는 의사들이 만들지 않는가?”라며 “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일반원칙은 의학적으로 인정되는 범위 안에서 최적의 방법과 비용-효과적인 방법으로 행하는 것이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최근 학계의 권위를 인정받는 SCI급 학술지 논문 등재가 100편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우리들병원의 의료진이 발표한 SCI급 논문은, 지난 1996년 시작해 매년 등재 건수가 많아지면서 2008년에는 18건을 발표했다. 더욱이 2009년에는 상반기에만 이미 13건을 넘어서며 100편이 넘는 논문 발표 건수를 확보했다. 척추 단일치료과목으로, 이는 의학계에서도 대단히 이례적인 사례이다. SCI는 미국의 민간 정보서비스 제공 기관인 ISI (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가 1963년부터 축적하기 시작한 과학기술 관련 인용 색인(Science Citation Index, SCI?)을 말한다. 국제 저명 학술지를 대상으로 학술정보를 분석하여 제공하고, 발표한 논문의 수와 그 논문이 타 논문에 인용된 횟수 등을 담고 있어 학술지 수준이나 논문의 질적 가치를 평가할 수 있어 최고 권위라고 할 수 있다. 이상호 이사장은 “풍부한 임상과 함께 깊이 있는 학술연구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들병원의 원칙”이라며 “뉴욕타임스나 닛케이비즈니스 등 해외의 유수 언론이 주목하고, 세계 의사들과 환자들이 병원을
김형오 국회의장이 의협 집행부와 만난 자리에서 전문가의 자율성이 존중되고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어야 한다며 사회적 풍토를 개선하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한의사협회 (회장 경만호) 집행부는 지난 16일 정오 서울가든호텔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김형오 국회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협 집행부에서 국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간담회에 초대해준 데 대해 깊이 감사한다”며 “전문가의 자율성이 존중되고,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국가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간담회에서 경만호 의협회장은 선진국들에 비해 크게 뒤쳐진 국내 의료산업화 문제와 관련해 정부 지원과 의료제도의 개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경만호 회장은 “정부의 저조한 투자와, 의사가 최선의 진료를 하기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의료산업 발전이 더디게 진행됐고, 이로 인해 신약, 의료기기의 수입이 늘어나 국가자원이 크게 낭비됐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의료산업 선진화를 위해 의료인이 최적의 진료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정부의 기초의학 지원금 확대 등 인적자원 및 의료
김형오 국회의장이 의협 집행부와 만난 자리에서 감기 등 경증질환 환자가 종합병원을 찾는 것은 문제이며 이로 인해 병ㆍ의원이 경영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전문가의 자율성이 존중되고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어야 한다며 사회적 풍토를 개선하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한의사협회 (회장 경만호) 집행부는 지난 16일 정오 서울가든호텔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김형오 국회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협 집행부에서 국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간담회에 초대해준 데 대해 깊이 감사한다”며 “전문가의 자율성이 존중되고,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국가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간담회에서 경만호 의협회장은 선진국들에 비해 크게 뒤쳐진 국내 의료산업화 문제와 관련해 정부 지원과 의료제도의 개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경만호 회장은 “정부의 저조한 투자와, 의사가 최선의 진료를 하기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의료산업 발전이 더디게 진행됐고, 이로 인해 신약, 의료기기의 수입이 늘어나 국가자원이 크게 낭비됐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의료산업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