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6일 아침,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수구 회장 등 임원진 5명과 ‘고객초청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심평원은 ‘필요한 의료는 보장하고, 비효율적인 의료는 차단해 의료복지선진화와 의료발전에 기여한다’는 운영방향과 ‘국민 욕구ㆍ의료현실과 괴리된 급여기준의 합리적 개선’ 등 중점사업을 설명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는 치과진료시 발생하는 어려움과 현안 등 일선 진료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치협은 불합리하고 애매모호한 급여기준 개선, 치과 치료재료 산정 및 보상기준 개선, 자율시정통보지표의 현실화 등 그간의 현안을 짚어가며 이에 대한 조속한 검토 및 개선을 요청했다. 치협은 “제도와 현실간의 괴리가 심화되면 그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다”면서 제도의 선진화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송재성 원장은 일선 진료현장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에 공감을 표시하고,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현재까지 검토가 진행된 내용들을 꼼꼼히 설명해 가며, “급여ㆍ심사기준의 개선 및 공개 등 확대를 통해 요양기관의 예측가능한 치료 환경이 보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송재성 원장은 “눈앞의 단기적 이익은 물론 장기적으로도 국민의 이익이 무엇
심평원이 지난해 심사오류 자체지정 서비스 운영을 통해 1억 80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환급해준 것으로 알려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요양(의료)급여비용 심사결정 내용에 명백한 오류가 확인되는 경우 스스로 시정 조치하는 ‘심사오류 자체시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심평원은 이를 통해 2008년 총 1899개 요양기관의 3만1593건을 바로잡아 1억7955만9천원을 환급조치 했다고 밝혔다.자체시정 서비스는 그동안 심평원의 오류로 인해 진료비가 조정된 경우에도 요양기관이 재심사조정청구 또는 이의신청 등 행정절차를 거쳐 청구해야만 진료비를 환급하던 업무절차를 개선한 제도이다.업무절차를 개선 심사오류가 확인되는 즉시 그 비용을 환급 조치함으로서 요양기관의 행정부담을 줄이고, 심사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즉시 줄여 나가는 적극적 책임행정 처리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따라서, 요양기관은 심평원의 업무착오로 인해 발생된 오류를 확인한 경우 해당업무를 처리한 부서에 이의신청 등을 통하지 아니하고 유선 또는 문서로 시정을 요청하면 즉시 추가지급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요양급여비용 중 의약학적 적정성여부에 대한 심사결정이나 명세서 기재사항
‘신종인플루엔자A’ 감염을 우려해 돼지고기 소비 기피현상이 초래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주최하고 농림부와 식약청,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이 후원하는 ‘돼지고기 시식회’가 7일 오후 3시 서울 마장동 축산물시장에서 열린다.‘대한의사협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우리돼지 시식회’라는 제목의 이번 행사는 신종인플루엔자A(H1N1) 바이러스가 돼지고기 섭취로 인해 감염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최근 국내산 돼지고기 판매가 급감하고 있는 데 따라 국민들 사이에 만연된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의협은 “신종인플루엔자A의 이전 명칭인 ‘돼지 인플루엔자’(SI : Swine Influenza)는 잘못 알려진 용어로서, 독감 감염과 돼지고기 섭취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내일 시식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확인시켜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시식행사에는 경만호 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의협 주요 임원, 이명근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관계자, 일반시민 등이 참여해 직접 돼지고기를 시식할 예정이다. 좌훈정 의협 대변인은 “잘못된 명칭과 오해로 인해 돼지고기 섭취에 대한 국민들의 과도한 공포와 양돈농가의 피
장기요양서비를 받고 있거나 받고자 하는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은 다름아닌 거주지와 가까운 시설인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장기요양기관에 입소하고 있거나 입소를 희망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수급자의 입소시설 선택 요인을 분석한 결과 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가족의 거주지에서 가까운 요양시설에 입소해 생활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이번 분석에서 서울, 부산 등 광역시지역 시설에 대한 입소희망률은 110%였다. 공단은 “군지역 시설 입소희망률은 81%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수급자나 그 가족이 요양시설을 선택할 때에는 시설의 환경이나 청결상태와 같은 시설상태를 중요하게 생각했다”면서도 “접근성이 용이해 가족들이 부모님을 집 가까이에서 안심하고 요양시킬 수 있는 시설을 선호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시설에 대한 입소희망률이 143%로 사회복지법인(90%)이나 개인(80%)이 운영하는 시설보다 높았다. 즉, 수급자와 그 가족은 수익성 위주로 운영하는 민간시설 보다는 공익성이 강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시설을 선호하고 있었다. 이는, 우리나라 고유정서상 요양시설에 전적으로 부모님을 맡겨 놓는 것 보다는 집
일본의 경제주간지 닛케이비즈니스가 자국의 의료 위기를 지적하면서 한국 병원의 의술과 해외 환자 유치 분위기를 상세히 소개했다. 일본 경제계의 유력지 중 하나인 닛케이비즈니스는 최근 발간된 40주년 특집판을 통해 3면을 할애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다뤘다.의료계는 이번 기사가 지난해 뉴욕타임스가 11월 16일자 지면에서 우리들병원의 사례를 들어 한국 의술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고 있다. 뉴욕타임스 역시 한국 의술에 주목하면서 의료 분야가 국민 건강과 경제에 대한 기여도가 점차 커지는 추세를 보도한 바 있다.‘세계의 환자를 모으는 한국’이라는 제목의 이번 닛케이비즈니스 기사는 일본의 의료 위기 속에 자국의 의료 경쟁력이 침식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한국의 우리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의 의술을 찾아 방한하는 해외 환자들을 예로 들며 자국 내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 기사에서는 최근 일본 내 병원이 잇달아 도산하고 외국에 비해 의술과 장비의 수준이 뒤처지는 등 의료 기관의 병폐가 눈에 띌 정도여서 최근 민간과 정부가 함께 최첨단 치료와 의료 특구 등을 준비하는 한국에 반격할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다는 우려를 제기했다.기사가 지적한 일본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과 강승걸 교수가 최근 2009 대한수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수면의학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강승걸 교수는 ‘항정신병약물로 유발된 하지불안증후군과 도파민수용체유전자의 연관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연구는 도파민 수용체 유전자와 정신분열증환자의 하지불안증후군과의 관련여부를 규명한 것으로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한편, 강승걸 교수는 2008년 한 해 동안 SCI 논문 12편을 발표하는 등, 수면의학, 약물유전체, 항정신병약물에 의한 부작용에 대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화에 따른 질병으로 여겨졌던 허리통증이 20~30대 직장인, 심지어 고등학생들에게서도 흔히 발생하고 있다. 심한 허리통증이 장기간 지속되면 하반신 마비를 부를 수도 있는 심각한 질병이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진단과 치료법은 아직도 요원한 실정이다. 하버드 의대 척추센터에 근무 중인 제프리 카츠 교수가 집필한 ‘허리통증 이겨내기’는 허리통증의 역학, 자연경과, 최신 치료법 등을 설명하면서 요통은 단 한 번에 고칠 수 없는 질병이라고 강조한다. 그 이유는 환자 스스로 자신만의 미묘한 통증을 이해해야만 치료의 다음 단계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배하석 교수가 번역 출간한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허리통증 치료가 어려운 이유를 설명하며 허리통증이라는 큰 그림을 바라볼 수 있는 방법과 어떤 유형의 사람에게서 허리통증이 잘 발생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2부에서는 자신의 척추상태를 제대로 이해하도록 허리의 역할, 통증발생의 원인, 자세한 진단법 등을 알려 준다. 3부 통증 조절하기에서는 허리통증을 줄이는 방법과 보완요법, 대체의학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 4부 올바른 허리 관리하기에서는 비수술적 치료법, 적합한 수술시기
정수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의교 산부인과 의사, 지호 대림건설 부장 부친상장례식장 : 서울성모병원 22호실 ( 02-2258-5973 )발인 : 5월 7일 오전 8시 장지 : 풍산 공원 묘지
국내에서도 신종인플루엔자(H1N1) 감염환자 사례가 발생하며 전국적인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임신부에 대한 치료 가이드라인이 없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국내 최대규모의 태아기형유발물질 정보를 축적하고 있는 한국마더리스크프로그램(태아기형유발물질 정보센터) 한정열 소장(관동의대 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미국 질병통제예방국(Center for Disease Control & Prevention)과 미국기형학정보센터(OTIS)에서 나온 자료를 근거로 “임신부라도 신종플루에 노출되었다면 48시간 내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를 복용할 것”을 권고했다.이번 신종플루의 대유행시 최대의 피해자는 계절적 감기(Seasonal flu)에서와 마찬가지로 노약자, 소아 및 임신부가 될 가능성이 많다. 과거 감기의 대유행이 있었던 1918~1919년 그리고 1957~1958년에 감기와 관련하여 임신부의 사망이 많았고 또한, 자연유산, 조산이 많이 발생했던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한편 임신초기에 감기로 인한 고열이 발생 시 태아의 신경관결손증이 2배 이상 높게 발생했으며 임신말기에 고열은 신경발달이상을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처럼 임신부는 일반인 보다 면역력이 떨어져
심평원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진찰료 차등수가제에 대한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공모했으나 4일 현재 입찰기관이 단 1곳에 그쳐 재공고하게 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난달 4월23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진찰료(조제료) 차등수가제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제안요청서’를 공고했다. 4일 현재 확인된 결과 단 1곳이 입찰, 재공고하게 됐다.진찰료(조제료) 차등수가제 문제는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국회 복건복지가족위원회으로부터 지적받은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7대 국회에서도 당시 정하원 의원은 심평원이 지난 2007년 차등수가 산정방식을 일자별로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복지부에 건의한 점에 주목하며 문제점을 지적했다.정하원 의원은 “차등수가제도의 취지에 맞게 의사별 진료 횟수를 조사해 적용해야 하며, 병의원 모두 적용되어야 한다”며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차등수가제도가 도입될 수 있도록 연구용역을 비롯한 세부적인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바 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도 이와 마찬가지.아울러 지난해 환산지수 연구용역 결과에 서울대 김진현 교수는 “의원과 약국의 차등수가제를 강화해야 한다”며 “의원은 상위 30%가 70
중랑구 상봉동에 거주하는 김씨 할아버지(75세, 남)는 15년 전 신장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 혈액 투석을 받게 됐다. 벌써 15년째 하루 걸러 하루씩 투석을 받아야만 연명 할 수 있기 때문에 지칠 대로 지쳐있는 상황이다.김씨 할아버지는 “차라리 암에 걸렸으면 완치가 되든 죽든 하겠지만, 이건 사는 게 사는 게 아니고, 거의 죽지 못해 사는 거나 마찬가지야...”라며 한숨을 내쉰다. 이처럼 말기 신장질환 환자들의 대부분은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을 통해 생명을 연장하고 있다. 이런 환자들의 경우 신장질환 자체와 합병증으로 인해 신체 활동이 감소되며, 이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질병의 상태를 악화 시킬 수 있다. 흔히 장기 투석환자의 경우 신체의 기능이 감소되며, 우울증을 보이거나 불안장애를 호소하기도 한다. 투석 환자들에게서 흔히 동반되는 신체적, 정신적 기능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운동’은 매우 효과적이다. 1주일에 4회 이상, 1회당 30분 정도가 적당하며 투석환자에게 권장되는 운동으로는 ▲유연성 운동 ▲근력 운동 ▲ 심폐 지구력 운동 등이 권장된다. 맨손체조나 스트레칭 체조 같은 유연성 운동은 관절을 부드럽게 하여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주요 수출전략국가에 대한 시장정보, 수입 및 바이어 정보 등을 수록한 각 산업별 ‘수입관리제도 및 해외시장동향’ 보고서를 발간한다. 보고서는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산업에 대한 수출입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수출전략수립 및 수출증대,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진출 지원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료서비스산업에 대한 보고서는 최근 고부가가치의 국제의료서비스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경을 초월한 의료서비스의 이용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의료서비스의 전략수립 및 성공적인 외국인환자유치 및 해외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관리제도 및 해외시장동향’는 주요수출전략국가 28개국에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2005년부터 매년 발간해오고 있으며, 의료서비스산업에 대한 보고서는 올해 첫 발간되었다. 본 보고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보자료실(02-2194-7386)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지난 자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보건산업정보서비스(info.khidi.or.kr) 내의 '수출입정보'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본 보고서가 국내 보건산업체의 수출 및 해외진출에 도움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각계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도 4일, 입원 중인 환아를 비롯하여 외래를 방문하는 환아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열었다.병원 로비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외래를 방문한 환아들을 위하여 부모들과 간호사가 함께 하는 페이스페인팅, 클레이 점토 공예,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행사가 열렸으며, 환아들이 청진기를 들어보고 혈압도 직접 측정해 보는 ‘의사 간호사 체험 행사’도 마련해 환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의료진은 행사장에 방문한 환아와 입원 중인 환아의 병실을 찾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도 전달하였다.단국대병원은 어린 환아들이 병마와 싸우면서 제대로 어린이날을 즐길 여유도 가지지 못하는 점을 고려하여 잠시나마 병마의 고통을 잊을 수 있도록 매년 5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날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도 행사에 참가하여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장기 투병중인 환아들이 완치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위로하며 선물을 전달하였다. 행사를 준비한 최주순 간호부장은 어린 환아들이 낯선 병원생활로 인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의료진이 함께 참여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은 5월 4일 김희수 총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캠퍼스(명곡홀)에서 개원 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지난 2000년 개원한 건양대병원 지역 대학병원 중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첨단의료장비,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 그리고 환자를 대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의 친절함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지난 2007년에는 동북아시아는 물론 국내 최초로 최첨단 암치료기인 로봇사이버나이프를 도입해 암 치료의 새로운 혁명을 일으키며 수많은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기도 했다.또 2008년에는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보건복지가족부의 의료기관평가에서도 최우수병원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아울러 작년 말부터는 당뇨·갑상선, 심혈관, 뇌졸중, 소화기센터 등 질환별 특성화센터를 운영하면서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하영일 원장은 기념식사를 통해“비록 짧은 역사지만 그동안 많은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전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고객 감동을 통해 지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대학병원이 되자”고 당부했다.한편, 건양대병원은 연구,
을지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는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외래 진료 및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축하잔치를 열었다. 오색 풍선으로 치장한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6층 소아과 병동에서 열린 이날 잔치에서는 의료진들이 준비한 요술풍선, 장난감, 사탕 등의 각종 선물을 어린이 환자들에게 나눠주었으며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소아청소년과 박호진 교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환자들이 고통을 잠시나마 잊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나눠주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