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자에 의한 불법 한방의료행위 시술이 근절되기는 커녕 오히려 활개를 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최근 2008년 1월 2일부터 2009년 3월 31일까지 15개월간 국민과 회원들로부터 제보된 불법의료행위 조사의뢰 및 활동결과 내용을 공개했다.대한한의사협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5개월간 무면허자 불법 한방의료행위 조사의뢰 건수는 총 228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고발조치 된 경우는 55건이었으며, 경고조치 3건, 계속관찰 22건 이었다.특히 뜸사랑회의 불법무면허 침 및 뜸시술이 고발조치 중 20%(11건)를 차지해 이에 대한 정부당국의 강력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양방의사와 물리치료사의 침시술과 중의사의 한방의료행위, 비의료기관의 한약처방 및 추나치료 등 불법행위도 상당 수 적발됐다.이밖에 조사의뢰 228건 중 폐쇄확인이 47건, 조사보고가 5건, 단속불능 및 증거불충분이 각각 3건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 문병일 법제이사는 “전국 불법의료 근절 네트워크를 통해 수사기관에 불법의료행위를 신고토록 함으로써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수사기관의 단속의지를 독려하고 있다”고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석면탈크 문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식약청 및 제약 조직구조, 의약품 유통구조 등의 전면적인 개편을 요구하는 정책제안서를 복지부에 전달했다.의협은 정책제안서에서 “식약청이 식품·의약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관리하는 규제자로서 모든 의약품의 품질을 보장하는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며 “사전 예방적 기능을 담당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원칙·사후약방문식·무사안일주의 졸속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어 제2의, 제3의 석면 탈크 사태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제2의 석면 탈크 의약품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식약청의 조직구조 개편을 촉구했다. 이후 제약구조 개편, 의약품 유통 체계 개선, 의약품 질 관리체계 개선 등의 정책 개선을 통해 해당 의약품·식품에 대한 합리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협은 식약청이 규제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비전문성, 비과학성, 무원칙성 및 편향된 조직구조, 그리고 조직의 폐쇄성에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 및 전문가와의 의사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폐쇄성을 타파하고 식약청 및 중앙약사심의
우리나라 부부의 계획되지 않은 임신율이 50%에 이르며 기형아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엽산제’를 제때 복용하는 임신부는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계획임신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관동의대 제일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한국마더리스크프로그램 소장)팀이 최근 제일병원 교육프로그램에 참석한 임신부 1227명을 대상으로 엽산 복용여부를 평가했다. 평가결과, 계획임신율은 50%에 불과했으며, 엽산을 제때 복용하는 임신부도 10%에 불과했다.무뇌아, 척추이분증 같은 신경관결손증의 발생률을 70%까지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엽산은 수정체의 착상전(임신) 최소 1개월 전부터는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많은 임신부들이 엽산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효능을 알고 있는 임신부들도 임신을 확인한 이후인 임신 6~7주에나 복용을 시작하는 등 복용 시기를 놓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조사에 따르면, 1,227명 중 수정체의 착상기에 엽산을 복용한 임신부는 131명으로 10.3%에 불과했다. 이 중 ‘엽산제의 기형발생예방 효과를 알고 있었던 임신부군’의 경우 그렇지 않은 임신부군에 비해 제때 엽산을 복용한 비율이 6.6배,
서울특별시 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오는 28일(화) 1시30분 부터 도봉구 도봉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과 혈관성 치매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강좌는 신경과 김미애 과장의 도움으로 진행되며,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사회사업실[2036-0290~2]로 하면 된다.
광주전남병원회(회장 김영진 전남대학교병원장)가 주최하는 2009 의료경영세미나가 오는 26일 오전 9시 광주 상무지구 김대중센터 2층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의사 및 치과의사, 병원경영실무자를 대상으로 △불황극복 지피지기 △병의원 가치 증대 △ 성공개원 전략 등 3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각 섹션별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주요 연자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섹션1 : 불황 극복 지피지기 △의료의 변화와 병원경영(김영진 전남대학교병원장) △2009년 보건의료정책 주요현황(박하정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섹션2 : 병의원 가치 증대 △병원 경쟁력 강화(손석준 전남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내 병원 팔면 얼마정도 받을 수 있나?(병의원 브랜드 가치)(안덕민 에이 인베스트먼트 대표) △공동개원의 문제점과 병원 원가계산(류재광 목포한국병원장, 대한병원협회 이사) ◈섹션3 : 성공개원전략 △개원 준비 프로세스에 따른 전략(신성일 Dr. Partners 대표)
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심완주 교수가 최근 한국심초음파학회 회장에 취임했다.심완주 교수는 최근 대구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춘계통합 학술대회에서 제 15대 한국심초음파학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임기는 2009년 4월 18일부터 2010년 4월 18일까지 1년간으로 학회의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최고 권위의 고혈압, 심부전 치료분야 임상 및 연구역량을 자랑하는 심완주 교수는 심혈관질환 영상진단 부문의 첫 여성 심장 전문의시대를 연 장본인으로 그동안 국내 심장초음파를 비롯한 국내 심장 영상의학 진단술기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끈 주역이다. 심완주 교수는 “국내 심초음파 등 영상의학을 이용한 심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술기는 가히 세계적이다. 이 분야를 더욱 진일보시켜 향후 환자분들은 물론 심장 전문의들이 보다 간편하고 정밀한 검사 및 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심완주 교수는 72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를 마쳤으며, 美 베일러대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심장학회 이사, 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장을 맡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방센터가 오는 5월 8일 오전 7시 45분에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3회 서울성모병원 유방암 내분비·항암요법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성모병원 개원을 맞이해 준비된 이번 심포지엄은 유방암 진료의 국제적 경향인 ‘다학제적 접근’을 주제로, 내분비 요법과 표적치료, 유방병리, 유방수술의 새로운 접근, 영상 및 방사선 종양학, 유방암 수술의 미래에 대한 6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는 9명의 해외 연자와 3명의 국내 연자가 초청되어 높은 수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유방 보존술식과 감시림프절 생검, 수술 중 방사선요법 등 유방암 분야의 최신 치료를 주창하고 유럽 종양 기구(European Institute of Oncology)를 이끌고 있는 유방암 분야의 세계적 거장 움베르토 베로네시 박사가 참석한다. 또한, 미국 국립암 연구소의 지원을 받는 공동 임상 연구 그룹 NSABP(The National Surgical Ajuvant Breast and Bowl Project)에서 유방병리책임을 맡고 있는 백순명 박사, 유방암 내분비 치료제인 ‘아르미덱스’ 임상실험을 주도한 내분비 요
을지대학교는 23일 오후 2시 을지대학병원 3층 범석홀에서제1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선서식에서 나이팅게일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혀든 105명의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받을 것을 엄숙하게 서약하고 진정한 간호인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었다.박영하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환자를 위한 봉사의 삶을 살기로 서약한 여러분의 신념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오늘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환자들의 요구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그에 부응하는 고도의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간호학의 이론과 실기를 연구하고 습득하는데 부단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을지대학교 박준영 총장은 ‘간호의 역할과 을지 간호사에게 거는 기대와 희망’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급격한 변화를 보이는 보건의료계 환경 속에서 을지대학교 출신의 간호사로서 가져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전북대학교병원 김대곤 교수 연구팀이 전이가 빠르고 예후가 좋지 않은 담관암의 새로운 진단과 치료 가능성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김 교수팀은 담관암의 분자생물학적 기전과 신호전달 경로에 관여하는 분자 물질을 발견해 담관암의 치료 및 진단에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찾았다고 23일 밝혔다. 김 교수팀의 연구 결과가 담긴 논문 ‘EGF-FOXO4 신호전달에 의해 하향 조절되는 ANXA8에 관련된 담관암의 세포유주와 전이(ANXA8 Down-regulation by EGF-FOXO4 Signaling Is Involved in Cell Scattering and Tumor Metastasis of Cholangiocarcinoma)’는 소화기학과 관련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SCI학술지 ‘소화기학(Gastroenterology․Impact factor 12점)’ 최근호 인터넷 판에 게재됐다.김 교수팀에 따르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담관암은 예후가 매우 나쁜 간 내 암종으로 진단이 내려졌을 때 이미 전이가 이뤄진 경우가 대부분이고, 전이가 광범위하게 이뤄져 간암보다 치료가 어렵다는 것. 이러한 담관암의 진행과 육
우리들병원은 24일(금) 오후 3시, 청담동 본관 16층 강당에서 ‘척추관 협착증의 최신 치료법’을 주제로 디스크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청담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정대진 과장과 함께 척추관 협착증의 원인과 진단, 치료법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협착증이란 척추뼈 안의 신경이 지나가는 구멍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려 통증, 마비, 경련, 저림, 근력 약화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35세 이상의 연령에서 시작해 50, 60대에 많이 발병하며, 오래 걷거나 서 있을 때 다리가 저리거나 마비가 오고 허리를 뒤로 젖히기 불편한 증상을 나타낸다.척추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질의 응답 시간을 포함해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문의: 02-513-8167)한편, 우리들병원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지역병원에서도 무료 공개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4월 지역별 일정은 서울 우리들병원(김포공항 내 위치) 24일 , 부산 우리들병원 30일 , 대구 우리들병원 30일
의협은 한의사 의료기사(물리치료사) 지도권 법제화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정부에 전면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정부와 한의계의 한의사 의료기사(물리치료사) 지도권 법제화 시도와 관련 23일 열린 의협 상임이사회를 열고 분명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고 정부에 전면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최근 정부와 한의계는 원칙에서 벗어난 한방 물리치료 급여화 제도의 졸속 추진에 이어 한의사의 의료기사(물리치료사) 지도권마저 법제화하려는 시도를 보이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의협은 “한방 물리치료 급여화 및 한의사의 의료기사(물리치료사) 지도권 법제화 문제는 법이 정하고 있는 의료질서를 붕괴시키고 의료체계를 훼손할 수 있으므로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학은 진단명과 신경해부학에 근거해 환자를 치료하는 반면, 한의학은 변증과 경락학설에 근거하는 등 의학과 한의학은 그 근본 개념부터가 상이하다는 것이 의협의 주장이다. 이에 근거해 볼 때 TENS(경피적전기신경자극치료), Ultrasono(초음파치료), ICT(간섭파치료), 적외선, 자외선, 레이저 등 현대 의료기기를 이용한 물리치료 행위는 분명 현대 의학의
전공의회가 국방의학대학원 설립을 위한 법안은 값싼 인력으로 전공의를 이용하려는 것이라고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현재 국가에서 추진 중인 ‘국방의학원법안’에는 국방의학전문대학원과 국방의학원, 국방의학연구원 설립을 내용으로 담고 있는 상기 법안에는 국방의료원을 수련기관으로 지정하여 전공의를 두도록 명시되어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법안의 내용과 관련해 “국방의학대학원을 나온 인력이 국방의료원에서 수련을 받는 구조가 자연히 형성 될 것”이라며 “이는 국가가 나서서 병원운영을 위해 전공의를 값싼 인력으로 이용하는 현 세태의 경영논리에 따르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비판했다.일단 대전협은 국가가 군의료 문제의 개선을 위해 선진화된 군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견에는 공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특히 낙후된 진료환경과 군의관에 대한 열악한 대우로 인해 효율적인 운영이 전무한 현 군의료 체제를 봤을 때, 군의료 환경의 질적 향상과 전문화를 위한 국방의료원 건립의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는 것이다.그러나 대전협이 이의를 제기하는 문제는 국방의료원을 수련기관으로 지정하고, 값싼 의사 인력 확보를 위해 국방의학대학원이 함께 설립된다는 데에 있다.현재 우리나라에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고광덕)는 S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승현 허수경의 라디오가 좋다’ 와 함께 자궁 관련 암 환우 및 그 가족 친지를 대상으로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여성의 자궁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해부터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진행하고 있는 공익캠페인 ‘최고의 선물,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의 일환으로, 자궁경부암 및 질암, 외음부암 등 자궁 관련 암에 대한 관심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본인 혹은 가족이나 친지가 자궁경부암 및 질암, 외음부암 등 자궁과 관련된 암으로 고통 받았거나 극복한 사연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 예방 공식 캠페인 사이트(www.wisewoman.co.kr/hpv) 또는 SBS 라디오 러브 FM 김승현 허수경의 라디오가 좋다 홈페이지(http://radio.sbs.co.kr/goodrad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수기 공모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백은정 공보이사는 “여성의 상징인 자궁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면서 “이번 수기 공모전이 현재 자궁 관련 질병을 앓고 있는 환우 및 그 가족에
심평원은 요양기관에서 진료비심사시 제출하는 자료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280여개 항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요양기관의 심사청구가 더욱 간소화될 전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진료분야별로 자료제출이 많은 280여개 항목을 선정하고 항목별로 현 급여기준상 반드시 필요한 자료에 대한 목록을 공개한다.제출자료 현황은 종합병원의 경우 심사참고자료가 월평균 1만6000여건, CTㆍMRI등 영상CD는 월 2800여장(700Mb)이고 심사보완자료는 월 2300여건으로 ‘07년대비 45%(1만8179건)증가했다.그간 요양기관은 심사참고자료 제출 증가로 행정상의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 반면 심평원은 요양기관에서의 급여기준 미숙지등으로 불필요하게 제출된 자료 등으로 자료보관 및 환자개인정보 보안등의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심평원은 참고자료제출이 빈번한 급성허혈성 뇌졸중에 투여하는 액티라제(주) 및 중증치매에 투여하는 에빅사정, 사시수술 등 총 280여 항목을 발췌했다. 그 중 각 항목별 현 급여기준상 심사참고자료가 될 수 있는 내용과 청구시 검사수치 기재 등으로 자료제출을 갈음할 수 있는 110여개 항목도 함께 제공한다.▲자료제출 내역*액티라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3일 ‘공공기관 의료복지 서비스 부문’에서 2009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2006년부터 일반기업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대해 소비자들의 인지도, 신뢰도, 선호도 등을 인터넷 설문조사하여 66개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공공기관 의료복지 서비스 부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속해있으며, 전국 16세 이상 남녀 10000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조사결과 건보공단은 ▲브랜드 인지도 86.9% ▲브랜드 신뢰도 77.3% ▲브랜드 선호도 72.3%등 전 분야에서 타기관을 크게 앞섰다. 항목별로 가중치를 부여한 종합지수 역시 76.7%로 나타나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공단은 최근 ‘정부경영평가 1위’ ‘한국사회공헌 3년 연속 대상 수상‘ ’공공기관 최초 콜센터 KS인증’ ‘공공부분 인재개발 우수기관 선정’ '2008년도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 1위‘ 등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괄목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공단관계자는 “정형근 이사장의 취임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