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후만증, 일명 꼬부랑허리 치료에 관련한 우리들병원 의료진 논문이 연이어 세계적인 SCI급 학술지에 실려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우리들병원 척추변형치료팀의 이번 논문은 의사 재교육논문으로 선정됐으며, 세계적인 척추외과의사들의 극찬이 함께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Neurosurgery에 실린 우리들병원 척추변형치료팀(장지수,이상호,김정목,민준홍,한경미,맹대현)연구결과에 따르면 허리가 앞으로 굽는 척추후만증 환자들이 전후방접근 융합수술을 통해 척추의 자연스러운 각도, 즉 S라인을 복원 시켜 줌으로써 허리 및 다리통증이 치료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제까지 척추후만증의 수술로서 성공한 보고와 논문이 거의 없어 진료현장에서 의사들의 실용 가이드라인 역할과 자연스런 노화로 인식해 통증을 안고 살아왔던 환자들의 적극적인 치료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일명 꼬부랑허리, 허리굽음증이라고도 불리는 척추후만증은, 측면에서 볼 때 C자형의 정상적인 허리라인이 디스크와 관절의 퇴행성 변형 때문에 1자가 되면서 앞으로 굽는 난치성 질환이다. 근육의 위축과 함께 힘이 떨어져 바로 선지 5~10분도 되지 않아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장시간 서 있거나 오래 걷기 힘들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이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로부터 대전·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뇌사판정대상자관리 전문기관(HOPO)으로 선정됐다.뇌사판정대상자관리 전문기관은 전국적으로 1권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 제주), 2권역(대전, 충남, 충북, 광주, 전북, 전남), 3권역(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등 권역별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동안 2권역에 속한 대전, 충청권지역은 뇌사판정 전문기관이 없었던 상황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대전, 충청권에서 장기기증을 희망하는 뇌사자가 발생해도 대부분 수도권 또는 전북지역의 HOPO 지정병원으로 이송되어 장기기증수술이 이루어져 왔다.이번 건양대병원이 뇌사판정대상자관리 전문기관으로 유일하게 선정되고 장기이식센터가 개원함에 따라 대전, 충청권에서 발생하는 뇌사자는 우선 건양대병원으로 이송되어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의 통제 하에 뇌사자의 장기를 적출하고 이식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또 뇌사판정대상자관리기관이 대전에 있음으로 인해 지역에서 기증된 장기 가운데 신장 1개는 우선적으로 지역 대기자에게 돌아가는 규정상의 혜택도 받게 됐다. 이를 위해 건양대병원은 장기이식센터를 중심으로 뇌사판정위원회를 가동하고 다수의 전문 의료진은 물론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양우)은 오는 17일 오후 5시 김옥길홀에서 ‘플롯앙상블과 함께하는 해설 음악회’를 개최해 환우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의 ‘함께해요! 나눔예술’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열리게 된 이번 음악회는 해설을 곁들인 클래식 공연으로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원학연 단장이 지휘하는 ‘플롯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된다. 플롯앙상블은 국내 보기 드문 플롯을 전문으로 하는 실내악 공연팀으로 음악계의 플롯 발전을 위해 매년 정기공연과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의 ‘함께해요! 나눔예술’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세종문화회관 산하 9개 예술단을 주축으로 병원, 학교, 각종 복지시설 등을 찾아 평소 공연 관람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한편 평소 문화공연 관람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병원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이대목동병원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또 다른 실천 방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1일 오전 9시에 실시하는 ‘제36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 개표장소를 의협회관 3층 동아홀로 정해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Web-EDI를 이용한 진료비 전자청구 전송요금을 3월부터 3%인하하고, 2010년부터 3% 추가 인하키로 EDI중계사업자인 (주)KT와 합의 했다.이번 Web-EDI 요금인하는 작년 12월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의약단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KT와의 협상 과정을 거쳐 ‘09년 2월 현행 요금을 기준으로 금년 3월분부터 3%인하하고, 2010년 1월분부터 3%를 추가 인하키로 한 것. 이에 따라 종합전문병원은 정액제에 있어 현행 145만 5120원에서 141만 1466원으로 4만 3654원이 인하 되는 등, Web-EDI를 사용하는 전체 약40,000여 기관에서 전자청구에 소요되는 전송비용이 2009년 약 2억 5천만 원, 2010년 약 6억 원 절감이 예상된다.
*고 인 : 김 점 순(82세)*상 주 : 옥 은 성(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사망일시 : 2009. 3. 10(화, 22시)*발 인 : 2009. 3. 13(금) 오전*장 지 : 광주시 영락공원*빈 소 :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제1분향소(062-231-8901)*연 락 처- 상주 옥은성(011-622-9631)- 안내 김진국(705-6391, 019-9155-4675
복지부는 병원협회가 병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주장하고 있는 수가인상에 대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보건의료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법으로 제시된 보호자 없는 병원에 대해서도 재정지원의 폭이 매우 크다며 난색을 표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들을 한데모아 ‘보건의료산업에 있어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병원 인력 확보를 위한 국회 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보건의료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있어 가장 필요한 자원으로 ‘유휴 간호사’들의 재취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가족부 의료자원과 김혜진 과장은 “현재 지방이나 중소병원 등 활동 간호사 적은 이유 낮은 임금과 교대로 강도 높은 노동시간 등으로 공급이 부족한 상태이다. 특히 간호사 직종은 이직과 퇴직이 많으며, 일자리 또한 많다”며 가장 큰 문제는 근로여건에 있다고 말했다.일자리는 많으나 공급이 부족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복지부가 내놓은 것은 결국, 간호사 공급 확대를 위해 입학과 편입정원을 늘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복지부의 이 같은 정책에 전문가들은 오히려 실업을 양산할 가능성
보건의료에서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간호등급이 이하인 병원을 폐쇄하는 등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한 인력수급 문제를 풀기위한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는 수가인상은 고용창출 효과가 미비하다는 주장이다.서울대간호대학 김진현 교수는 10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국회에서 주최한 ‘보건의료산업에 있어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병원 인력 확보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에서 보건의료선업의 인력충원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김진현 교수는 “보건의료부분에서의 고용창출을 위해서 가장 올바른 방법은 간호등급제와 같이 인력의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면서, “현재 간호등급의 경우 기준을 미달하는 병원이 아주 많다”고 지적했다.김진현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간호관리료 등급 기준별 분포를 살펴보면 종합전문병원의 경우 법적기준을 3등급으로 볼 때 법적기준을 충족하고 있었지만 40%정도가 미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의 경우는 간호관리료 등급 기준별 분포를 보았을 때 6~7등급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따라서 기준 미달병원이 대부분이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병원의 경우는 종합병원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었다. 병
최근 목포대학교가 의과대학 신설과 대형 종합병원의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의사협회가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최근 목포대학교 의대설립추진위원회는 무안군과 신안군 등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을 첫 번째 이유로 들고 있다.낮은 소득수준과 노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자가 많은 섬지역 주민들이 진료를 위해 배를 타고 목포로 나와 다시 광주로 이동하는 중 병이 더욱 악화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전남지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고, 3차 의료기관도 전남대 화순병원 1곳이 전부라는 이유다. 이로 인해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치료가 불가능하고, 다가올 여수엑스포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이 부재하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지역 의료수준이 낮으며, 전남 서남부 일부 지역의 경우 의료환경이 낙후되어 의사들이 진출하기 싫어하는 지역인 관계로 의사 1인당 담당 인구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많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영국에서의 긴 진료시간을 근거로 들며 3분진료라는 우리나라의 진료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 의사 수는 아직 부족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위에서 제기된 문제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신임 회장으로 성상철 서울대학교 병원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최근 개최된 1차 정기총회를 통해 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을 선출하고 2009년 사업계획을 의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경북대병원, 대림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신규 회원 기관 4개 기관 임직원도 함께했다. 이로써 2009년 협의회는 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해 35개 기관이 활동하게 된다. 성상철 신임 회장(서울대학교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이 국부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의회 임원 및 회원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협의회는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2009년 협의회는 한국의료의 해외인지도 및 외국인환자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국내외 홍보행사 개최․참가 및 해외홍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인환자 진료 편의 제고를 위한 인력 양성 사업 및 외국인환자 진료가격 가이드라인 마련 등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축사를 통해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산업인 글로벌 헬스
국회 야당 대표들이 한 목소리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토목공사를 통한 단순 일용직이 아닌 사회복지형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보건의료산업에 있어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병원 인력 확보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특히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토론회에 앞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현 정권은 사회적 일자리 개념이 없는 것 같다”며 “정부는 30조원 이상의 추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그 추경 일부를 4대강 살리기 등 토목공사에 추가로 투입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정대표는 “지금 필요한 일자리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사회적 일자리”라며 “국민 모두에게 함께 이익이 돌아가는 사회복지형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 보건의료부문 사회적 일자리 창출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 고용창출력이 높고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라고 말했다.정세균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 및 가족구조, 경제구조의 변화에 따라 보건의료부문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을 보였다.정대표는 “특히 간호인력을 비롯한 병원의 의
경실련은 9일 기획재정부가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형영리병원 설립 허용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발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기획재정부는 의료기관 설립이 의사와 비영리법인에게만 주어지는 현행 자격규정을 바꿔 대형자본이 자유롭게 병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부유층의 해외 의료쇼핑을 줄여 연간 6000만 달러가 넘는 의료서비스 수지적자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경실련은 “영리법인 병원 설립 허용 방침이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과 국민의료비 지출에 미칠 영향의 문제는 간과된 채 산업적 측면에서의 기대효과로만 포장되고 그 효과조차 불투명해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의료법인을 비영리법인으로 규제하는 것은 공익적인 목적에 맞게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영리법인화를 허용하게 되면 병원들에게 영리 추구를 정당화하게 한다는 것이다. 경실련은 “실제 대부분의 병원들이 병원 본연의 업무가 아닌 장례식장 등 부대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영리법인화를 허용할 경우 그동안 의료법인에 부여해 온 공공성에 우선하고 공익적 목적에 맞게 운영해야
지난해 전 산업별로 고용 부진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산업 분야의 취업자수는 2000년 37만3000명에서 2008년 62만3000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고용을 더욱 창출하기 위해서는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 사업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0일, 국회에서 ‘보건의료산업에 있어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병원 인력 확보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기조발제 할 예정인 보건의료노조 이주호 전략기획단장은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재원대책방안’을 발표하게 된다. 이주호 단장은 “한국적 ‘새로운’ 미래지향적 고용전략, 일자리 창출전략이 적극적으로 모색되어야 한다”며 “ ‘국가 책임과 주도하에 조세, 사회보험등 사회적 재원을 통해 창출되는 공공적 성격의 일자리,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decent job)’라는 개념이어야 한다. 보건의료산업 이야말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의 최적지”라고 제안했다.이주호 단장에 따르면 보건의료분야는 또한 취업유발계수 및 부가가치 유발이 높은 분야이다. 10억원 당 고용창출은 (의료 및 보건)19.5명 >(全산업)16.9 >(의약품)12.4 >(제조)12.1 순이고 부가가치유
“보장성을 80%까지 올리겠다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더군다나 바람직하지도 않다.”이규식 연세대학교 교수는 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제경쟁력강화위원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규식 교수는 ‘의료산업 현황 및 비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 정부가 의료를 산업화한다는 것에 의구심을 제기했다.이규식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정부는 의료선진화에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DJ 정부를 돌아보면 의료에 대한 의지가 확고했다. 너무 확고하다보니 반대의 목소리를 누르고 의약분업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현 정부는 이념형 반대에 너무 집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날로 극심해지는 경제불황속에서도 남다른 경영철학 실현과 보다 과감한 혁신 드라이브로 위기상황을 정면돌파하고 있는 고려대의료원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오동주)은 최근 교직원 감동서비스의 일환으로 본원에서 출산한 교직원 및 배우자를 위해 꽃바구니를 선물하는 한편, 생일을 맞은 교직원 배우자에게도 축하 생일카드를 전하고 있다. 이들 모두 고대의료원의 최고 수장인 의무부총장이 직접 친필 사인을 하고 직원을 찾아 선물을 전하기도 한다. 지난 8일 안암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을 한 윤지혜 간호조무사는 뜻밖에 손님에 놀랐다. 오동주 의무부총장과 손창성 안암병원장이 손수 꽃바구니를 들고 병실을 찾은 것. 어느 때보다 따뜻한 미소와 덕담으로 격려해 준 경영진의 배려에 윤 간호조무사와 가족은 또한번 감동했다. 윤 간호조무사는 “처음엔 너무 깜짝 놀랐는데 저 뿐만아니라 가족에게도 매우 영광스럽고 기쁜 일”이라면서, “이렇게 직원 하나하나에 마음 써주는 것이 더 없이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얼마전 생일을 맞은 한 교직원의 아내도 “남편보다 더 일찍 생일축하인사를 받았다.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시니 뭐라 감사함을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