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3일 한광수 전 대한의사협회장 직무대행(전 서울시의사회장)과 김재정 전 의협회장 등에게 ‘의사면허증’을 재교부 했다. 이날 주수호 회장은 한광수 전 회장 등을 직접 방문 재발급된 의사면허증과 전문의자격증을 전달했다. 한광수 회장과 김재정 전 의협회장은 의약분업 반대 투쟁을 주도하다가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 위반 등으로 2005년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의 선고를 받고 의사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한편 한광수 회장과 김재정 회장은 이날 의사면허증이 재교부 받음으로서 다시 환자를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
‘악녀’가 달라지고 있다. 요즘 케이블TV에선 '악녀일기’ 시리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시즌 3의 주인공 ‘에이미’는 케이블뿐 아니라 공중파에서도 스타로 급부상했다. 30%가 넘는 시청률을 달리고 있는 SBS ‘아내의 유혹’에서의 악녀 김서형(신애리 역)의 스타일은 연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서 악녀 캐릭터로 파격변신을 시도한 엄정화는 최근 팜므파탈적 아름다움을 뽐내는 영화 속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했다. 이렇듯 악녀들의 치명적인 아름다움 ‘팜므파탈’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요즘, 21세기 악녀에 대한 정의가 달라지고 있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가꾸는 ‘예쁜 악녀’가 요즘 대세!사전이 정의하는 ‘악녀’는 ‘성질이 모질고 나쁜 여자’다. 그 이미지 역시 주걱턱에 매부리코, 혹은 표독스러운 눈매와 말투가 연상되는 드새고 비호감의 여자. 하지만 21세기의 ‘악녀’는 다르다. 자신 있고 당당한 여성이 각광받는 시대적 흐름을 타고 등장한 ‘악녀일기’의 성공과 ‘마녀’로 불리며 인기를 모은 서인영 등 새로운 악녀의 이미지가 탄생한 것.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다 해야 한다, 남이 뭐라 든 상관 안 한다, 예쁘다, V라인 얼굴에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설날 특집으로 방송될 일부 한방건강 프로그램들에 대해 “검증되지 않은 정보 제공으로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크다”며 해당 방송사측에 방송 취소해줄 것을 23일 요구했다. 의협은 KBS 1TV에서 26, 27일 양일간 방송할 예정인 ‘몸, 음식으로 다스린다’ 1, 2편과 MBC 라디오에서 방송할 ‘아침을 달린다’ 프로그램에 대해 “의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못한 한방 건강정보로 방송의 공공성을 해치고 국민을 현혹하고 있다”는 내용의 항의공문을 전달했다.의협이 문제삼은 두 가지 프로그램은 모두 한의학을 근거로 한 건강 비법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는 내용이다. 이 두 프로그램들에 대해 의협은 “한방요법들 중 상당 부분이 아직까지 의학적, 과학적으로 명확히 검증되지 못했고, 오히려 인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선정적인 한방관련 내용을 불특정 다수가 시청하는 공중파를 통해 방영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미칠 악영향이 얼마나 심대할지 크게 우려된다”고 밝혔다.의협은 “문제의 프로그램들이 방송된다면 국민들의 혼란만 가중되고, 결국 국민건강에 치명적인 위해와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방송을 강행할
퇴행성 관절염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무릎 꿇기나 쪼그려 앉기와 같이 고도굴곡이 필요한 활동보다는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김태균 교수팀이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무릎치료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조사하기 위해 20가지 항목 중 무릎 관절 기능장애가 가장 심한 항목은 무엇이며 각 항목이 환자에게 어느 정도 중요한가를 조사했다.그 결과 퇴행성 관절염 때문에 쪼그려 앉기, 다리의 변형, 무릎 꿇기와 같이 고도굴곡이 필요한 활동을 할 수 없어 불편해 하긴 하지만, 무릎 치료를 통해서는 보행곤란, 주간통증, 계단오르기 어려움 등 보행과 통증에 관한 활동이 우선적으로 해결되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처럼 좌식생활을 하는 동양권 환자들은 전통적으로 인공관절 수술 후에도 쪼그려 앉기, 무릎 꿇기 등과 같은 고도 굴곡 활동을 할 수 있기를 원하는 것으로 짐작하고 이에 따라 의료진들도 수술 후 환자의 무릎 운동각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는 실정이다.그러나 인공관절 치환술 후 과도하게 무릎 관절을 굽힌 상태에서 생활하는 것은 인공관절 수명을 단축시키고 통증을 유발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설명절을 앞두고 사회 소외계층을 위로하는 행사를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송재성 원장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시립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약 3000여명에게 급식배식 등 식사도움과 더불어 함께 식사를 하고 약 1000여만원에 상당하는 후원금 및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심평원이 정기적으로 하는 지역사회연계 봉사이외에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생계가 더욱 힘들어진 이웃의 무의탁 및 저속득층 노인들을 한번 더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송재성 원장은 “그동안 심평원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직원들이 노인들을 섬기는 마음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직장생활을 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김충렬)은 지난 22일 ‘설명절 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친환경쌀 200포대(20kg)를 전달하였으며 독거노인 12가구에 제수용품인 과일 5종 및 주류 세트 등을 전달했다.또한, 수원시 정자동에 소재한 결손가정 자녀 보호시설인 “행복의 집”에 육류, 샴프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으며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프란시스코의 집”에 회의테이블 등을 기증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등의 수익금 및 직원들의 자율적인 성금과 익명으로 쌀을 기부한 물품으로 이루어졌다.수원지원 김지원장은 보호시설 및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정 방문을 마친 후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갖자고” 격려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양우)이 구정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 1층 로비에서 신년 음악회 ‘Joyful Concert’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 음악회는 국내외 문화 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국제 소년 소녀 합창단’을 초청해 열렸다. 이번 공연은 입원 생활에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어린이 합창곡과 귀여운 율동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함창단은 참석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유난히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흐뭇한 광경이 연출돼 추운 겨울 날씨를 무색하게 했다.이날 공연은 소년 소녀 합창단 공연에 이어 여성 소프라노의 재즈(Jazz)와 ‘프로포즈 남성 중창단’의 가요와 뮤지컬 음악 합창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공연에 참석한 한 환자는 “설날이 다가와 부쩍 집 생각이 났는데 오늘 어린이 합창단 공연을 보니 손주들 얼굴이 떠올라 하루라도 빨리 기운 내서 집에 가고 싶어졌다” 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비영리 법인인 한국 국제 음악 협회 산하의 한국 국제 소년 소녀 합창단은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로 구성돼 정기 연주회, 기획 연주회, 정부 행사, 국내 및 국외의 순회 연주 등
의사협회가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정청장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복제약 허가와 관련한 답변에 대해 위증의혹을 22일 제기했다.문제의 대목은 지난해 10월 9일 열렸던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여표 식약청장이 국민건강에 치명적인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제네릭 의약품의 허가와 관련, “일본에서는 복합제 복제약 허가시 비교용출시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답했다는 부분에 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당시 사실과 다른 답변을 했다며 위증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의협은 지난해 12월 l일 식약청에 윤여표 식약청장의 답변에 대해 사실 확인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 31일 답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의 내용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없고 애매한 회피성 답변내용이어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다시 사실 확인을 재촉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전했다.지난 국정감사 회의록에 따르면, 윤여표 식약청장은 “일본은 지난 10년 동안 제네릭 의약품의 경우는 생동성을 안하고 비교용출시험으로 10년동안 허가를 해오고 있다…재평가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답해 일본에서 복제약 허가시와 재평가시 양자 모두 비교용출시험을 실시한다고 답변했다. 의협은 “그러나 식약청이 지난 12월 3
복지부가 기등재약 목록정비사업 차질없이 추진한다고 해명했으나 건보공단 사보노조는 사업을 연기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기에 충분하다고 비판했다.공공서비스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는 21일, 보건복지가족부의 기등재약 목록정비와 관련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약가인하사업 보류계획 즉각 폐기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사보노조는 “복지부는 즉각 기등재약 목록정비사업 차질없이 추진이라는 해명자료를 통해 재검토는 없다고 밝혔으나 ‘국내 수행능력 등을 고려하면서’라는 단서를 달았다”고 비판하며, “이는 속도조정을 통해 사업을 연기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기에 충분하다”며 복지부의 확실하게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다.또한 “사업을 한다고 해서 당장 약가가 내려가는 것은 아니다. 시범사업과 본사업을 거쳐 약가인하효과를 기대하기위해서는 적어도 1년6개월 이상이 소용된다”면서,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이미 지난해 시행했어야 한다. 하지만 시범평가를 계속해서 지연시켜 올해에야 겨우 시작할 단계에서 또 연기될 위기에 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사보노조가 이처럼 제도 시행을 강력히 촉구하는 것은 다른 나라에 비해 국내의 약제비 비중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실제 약제비 증가율은 OECD평균 6.1%에 비해
의사협회는 대의원회에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서면결의를 재차 요구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 집행부는 기표소 투표의 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중재안을 담고 있는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서면결의(안)’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22일 대의원회에 재차 촉구했다고 밝혔다.의협은 22일 대의원회에 공문을 보내 “서면결의 부의 건에 대해 대의원회가 신속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해주기 바란다”며 선거관리규정 개정의 경과 및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의협은 최근 기표소 투표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선거관리업무와 관련해 지난 1월 19일 의협 회장, 대의원회 의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 3인 회동에서 대의원 서면결의를 통해 선거관리규정과 관련한 논란을 종식시키기로 합의했다. 이에 의협 집행부는 상임이사회 의결을 통해 대의원회 의장에게 정관 제22조에 의거한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에 대한 대의원 서면결의를 요청한바 있다.그러나 대의원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서면결의 부의안 선거관리규정 제38조, 제39조, 제46조 개정은 지난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통과된 안건과 다르기 때문에 본회 정관 18장 보칙 제67조 위반이므로 서면결의를 할 수 없다”며 의협에 서면결의 불가 통보했다. 의협 집행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해 연말부터 연초까지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억7천만원을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공단은 소외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따뜻한 설 맞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사장 및 임직원이 온정의 마음으로 모금한 금액을 사회복지시설 및 자매결연 세대를 방문하여 8천3백여만원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월 21일, 은평천사원(은평구 소재) 등 2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한 정형근 이사장은 중증 장애인에게 손수 식사를 떠 먹여주며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기원했다.지난 7~22일에 걸쳐 임원진 및 직원이 설맞이 행사를 위해 총586세대, 시설 82곳을 방문해 떡, 과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승진 ▲박인범 기획조정실 성과평가부장 ▲안학준 심사기획실 심사기획부장 ▲장정애 부산지원 심사평가부장 ▲정순자 대구지원 심사평가부장 ▲김숙희 수원지원 운영부장 ▲이경자 창원지원 심사평가부장 ▷보임 ▲김종철 경영지원실 총무부장(경영지원실 지방이전실무부장 겸임) ▲기호균 경영지원실 보안·관재부장 ▲이병일 고객지원실 CS기획부장 ▲강정숙 고객지원실 진료비민원부장 ▲김영일 고객지원실 고객센터운영부장 ▲이재범 교육홍보실 교육부장 ▲김재식 교육홍보실 홍보부장 ▲박명숙 급여기준실 수가등재부장 ▲이미진 급여기준실 급여기준부장 ▲정인남 EBH 부장 ▲김홍석 의료자원실 자원관리부장 ▲지영수 의료자원실 의료장비부장 ▲조정숙 의료자원실 재료기준부장(재료평가부장 겸임) ▲조혜숙 심사기획실 심사관리부장 ▲심우영 심사실 심사1부장(심사3부장 겸임) ▲김유원 심사실 심사4부장 ▲허경숙 급여조사실 조사1부장(조사2부장 겸임) ▲이윤상 급여조사실 조사관리부장 ▲이임봉 정책지원실 통계·정보공개부장 ▲김두식 감사실 감사부장 ▲이선교 위원회 운영부장 ▲이기성 의료수가연구개발단 수가개발총괄부장(포괄수가개발부장 겸임) ▲오영숙 의료수가연구개발단 상대가치개발부장(지불제도개선부장 겸임) ▲박영경 약제비
의사협회는 지난 21일 건정심에서 결정된 전공의 지원기피 진료과목에 대한 수가조정(안)이 의결되지 않은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한고 나섰다.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1월 21일 2009년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전공의 지원기피 진료과목의 활성화를 위한 수가조정(안)을 안건상정 했으나 차후 논의하는 것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이번 건정심에서 예상과 달리 의결이 미루어진 것은, 타당성은 인정하나 수가인상이 아닌 제도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일부 위원들의 반대 때문이었다.건정심 수가조정(안)의 부의안건은 최근 5년간 전공의 확보율이 가장 낮은 흉부외과(5년간 연평균 감소율 (22.0%, 1위), 외과(11.9%, 2위)의 상대가치점수총점을 증액해 흉부외과는 100%, 외과는 30%의 수가를 인상하고 이에 연간소요재정은 총 919억원/년을 소요해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사협회는 새 정부에 보건의료정책 제안 및 지난해 국정감사 그리고 관련 공청회 및 각종 정부관련 회의 및 정책건의를 통해 수도 없이 수련 기피과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전공의 지원기피가 심화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서울마주협회는 22일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회장 윤용범)에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공와우 환자와 파킨슨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울마주협회에서는 김봉석 부회장 윤해영 이사가, 서울대병원에서는 윤용범 교수 오승하 교수(이비인후과), 백선하 교수(신경외과)가 참석했다.윤용범 교수는 “평소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치료가 시급한데도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한 환자들을 보면 마음이 안타까웠다” 며 “이번 후원금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서울마주협회는 경마대회 우승 마주들을 중심으로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지난 연말 1억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이에 협회는 지난 12월30일 선천성 심장병으로 심폐이식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함춘후원회에 2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바 있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22일 정신지체 장애우의 사회재활교육을 돕는 ‘비둘기교실’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28년의 역사를 지닌 가톨릭 사회복지법인 ‘비둘기교실’은 20세에서 45세까지 40여명의 정신지체자의 사회적응을 위한 직업재활, 사회재활 교육을 하는 곳으로 관내 지원금과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방문에는 김창수 행정처장, 손인자 약제부장, 전경호 시설부장 등이 참석해 정신지체 장애우들에게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병원 간부진의 재활센터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 받는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