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협상이 결렬되더라도 앞으로는 공단과의 재협상이 보다 간소화되는 것은 물론, 약가협상 제도 전반의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사전상담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5일, ‘약가협상 현황 및 제도개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용량-약가연동제 △약가협상 행정 개선방안 △약가협상 현황 및 공유사항 등으로 이루어졌다.약가 재협상 제도의 도입은 협상결렬 약제에 대한 등재절차 간소화로 업체의 행정비용 절감 및 편의성을 제고하고, 비용-효과적인 약제의 신속 등재를 위함이다.현재 약가협상이 결렬될 경우에는 비급여로 분류, 재등재신청 할 경우 경제성 평가 등 동일한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거쳐야만 한다. 이 경우 약제가 사정변경이 없을 경우, 행정비용 및 시간 낭비로 업무상 불편을 초래해 제약업체의 불만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에 따라 앞으로는 협상이 결렬되고 재협상을 원할 경우 숙려기간 60일이 경과된 후 30일 이내에 약제의 제조업자나 수입업자가 신청할 경우 협상이 가능해진다.공단은 또 약가협상의 이해를 돕기위해 ‘사전상담 제도’를 도입, 시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전상담의 내용은 약가협상 제도 전반을 다루게 된다. 협상절차 및
5년새 요실금 진료비가 74억원에서 509억원으로 무려 6.9배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5일 ‘2002~2007년 13개 주요 여성질환 건강보험 진료이용량 분석’을 발표했다. 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적용인구중 요실금으로 진료 받은 후 지출된 진료비는 `02년 74억원에서 `07년에는 509억원으로 6.9배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요실금으로 진료 받은 진료 실인원 또한 `02년 약 2만6000명이던 것이 `07년에는 약 8만3000면으로 3.3배 증가했다. 특히 `06년 요실금 진료 실인원은 8만6000명으로 `05년 4만4000명과 대비해 1년 사이에 약 2배 정도 증가했으며, 진료비도 `05년 170억원에서 `06년 840억원으로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요실금의 진료 이용이 크게 증가한 것에 대해 건보공단은 “수술기술의 발달 및 `06년 1월부터 적용된 요실금 수술에 대한 건강보험급여의 확대, 민간보험 상품 판매 등으로 환자부담이 과도하게 경감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또한, “환자부담이 과도하게 경감되다보니 요양기관과 환자의 도덕적 헤이로 인한 불필요한 시술이 확되된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의약품 구입가격 신고내역을 공개하라는 서울행정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하기로 하고, 검찰에 항소의견서를 제출했다.이에 대해 경실련은 심평원을 항의방문하고 “심평원은 누구를 위한 존재안가?”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1심 판결의 취지는 “요양기관이 제출한 의약품 구입가격 신고내역은 영업상 비밀에 해당되나 법인 등의 정당한 이익을 현저히 해 할 우려가 있는 정보에 해당된다고 보기 어렵다”해 정보를 제출받아 보관하고 있는 심평원이 해당정보 비공개 결정처분을 취소하라는 것이다.그러나 1심 판결은 구체적 사유를 들지 않고 포괄적인 이유를 들어 공개하라고 되어 있어, 향후 심평원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어떠한 경우 어느 범위까지 공개할지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공개기준이 필요함으로 항소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이다.심평원은 “행정조사기본법에 의하면 행정조사 절차 단계에서 공공기관이 취합한 정보는 비공개가 원칙임에도 법원이 이에 대한 실질적 판단이 없어 항소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법령에 제한이 없으면 정보를 공개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이 건 정보도 항소심 판결이 나오면 그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경제정의실
오는 27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안건 중 경증 외래환자의 본인부담률 인상을 두고 병원협회가 분주한 모습이다.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24일, 회의를 열고 지난 제도개선소위원회에서 논의됐던 외래 본인부담률 인상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병협의 이 같은 움직임은 복지부가 기존 외래 본인부담률 50%에서 70%로 인상한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병원협회의 입장에서는 외래환자비중을 감안할 때 지금의 상황을 강 건너 불구경만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당초 복지부가 내놓은 보장성강화방안에서는 종합전문병원 외에 종합병원, 병원, 의원 등 경증 외래환자에 대해서는 본인부담률을 높여야 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이에 일환으로 지난 제도개선소위에서는 본인부담률 인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 지난 21일 회의에서는 의료전달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자연스럽게 3차병원에 대한 본인부담률 인상이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즉, 병원협회는 이 같은 논의 자체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또한, 지난 제도개선소위에서는 건강보험료 인상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기존 보장성 강화를 위한 4개안에서 한발 물러
국립의료원공무원노동조합이 국회 복지위가 의료원의 법인화를 기습 상정한 것에 반발하고 나섰다.사건의 발단은 국립의료원 법인화 관련 법률이 지난 21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위원회에 기습 상정됐기 때문. 노동조합은 “이는 우리 노조의 공공의료강화와 국립의료원 직원들의 고용안정에 미치는 영향 등 법안추진이 갖는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검토한 후 추진하겠다는 국회 면담과정에서 나왔던 입장과는 상반된 것”이라며 “이러한 졸속적인 법안 상정이 공공의료강화를 위한 국립의료원의 위상과 역할 강화라는 취지와는 다르게 어떤 숨은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노동조합에 따르면 공공의료강화를 위한 국립의료원의 위상과 역할 강화는 국가 전체의 공공의료를 설계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문제라는 것이다. 노동조합은 “이는 법안의 졸속 처리로 해결된 문제가 아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 의료체계의 구심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정립하고 이에 맞는 국가의 책임성을 높이는 것. 이를 위해서 가장 우선시 될 것이 공공의료 전문가와 관련 당사자, 그리고 실제 업무를 담당할 노동자의 대표로써 노동조합의 의견을 수렴해야 했다. 이러한 상식적 절차가 지켜지지 않은 채 졸속
사회보험노조와 시민단체는 보험업법 개정안은 국민의 인권을 훼손할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전국사회보험지부(이하 노동조합)은 지난 3일 금융위원회가 입법예고한 보험업법 개정안을 검토한 결과 노동조합은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24일 밝혔다. 건강세상네트워크 또한, ‘보험업법’ 개정안은 국민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보험사의 이익과 자율성을 위해 소비자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반대했다.노동조합은 “이 법안은 국민의 기본권인 건강권과 정보인권을 심대하게 훼손할 위험이 크며, 정부가 입법을 추진하는 것은 민간의료보험에 대한 정당한 규제의무를 스스로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따라서 노동조합은 보험업법 개정안은 철회되어야 하며, 만약 입법을 계속 추진한다면, 제 시민사회 단체와 연대해 법안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조직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저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건세 역시 “보험을 운영하는 전 세계 모든 나라가 ‘보험사기’가 있지만 공공기관이 보유한 국민의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권한을 허락하지는 않는다”면서,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는 보험급여 지급을 위한 심사 및
교육과학기술부와 학술진흥재단 ‘2008 학술연구조성사업 우수성과사례 50선’에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생리학교실 이지희 교수의 연구성과물 ‘Src tyrosine kinases mediate activations of NF-кB and integrin signal during lipopolysaccharide-induced acute lung injury'과 예방의학교실 박헤숙 교수의 연구성과물 '혈압상승의 감수성에 미치는 태내 및 생애초기 성장의 영향’이 선정, 2008 산학협력 EXPO에 전시됐다.
고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이유종)은 지난 11월 21일(금) 고대 구로병원장 접견실에서 MOU를 체결하고, 향후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함께 교류․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로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전임상시험에 필요한 시설과 기기 안정성에 대한 검사를 제공하고,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는 의료기기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위한 임상시험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 날 MOU체결에 앞서 이유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은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와 첨단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유종 원장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고대 구로병원의 발전된 모습에 새삼 놀랐다. 앞으로 고대 구로병원과의 교류를 확대해 서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변관수 고대 구로병원장 역시 “의료기기 임상시험은 발전 가능성이 많은 분야다. 앞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협력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1979년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의 기기적 안전성을 시험검사한 이래 국내외 유통 의료기기 전품목에 대한 전기기계적 및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검사가 가능한 국내 최고의 시설과 전문인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여 년간(1983-2006) 대장암 사망률은 남자 4.8배, 여자에서는 3.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암발생통계(1993-2002)에서 보면 대장암의 연 평균 발생률이 5년 사이(1995→2000)에 남자에서 40% 이상의 현저한 증가가 있었다. 이러한 증가 속도는 1985년→1990년의 한국계 미국인에서의 증가율(80.5%)과 1980년→1985년에 일본에서의 증가율(약 52%)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1990년대 이전의 추이는 암 발생통계가 없어 알 수 없다)대장암의 발생 양상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변동되고 있어 그 발병원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과거 주로 미국의 연구 결과로부터 “서구화된 식이 및 생활습관”을 주된 요인으로 지목하고 있으나, 개념적 수준의 이런 요인들이 최근의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급격한 변동을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다. 또한 이들 요인을 기반으로 한 대장암 예방대책들의 실효성에도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 과거 대장암에 관한 의학지식이 미진했던 당시의 대장암 발생이 높았던 인구집단이 겪은 대장암 피해는 불가피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피해를 발판으로 많은 의학지식이 쌓여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이 당뇨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당뇨전문센터를 별도로 마련해 원스톱 서비스로 진료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 개원한 당뇨·갑상선센터는 전문의, 교육간호사, 영양사, 임상병리사 등 전문 의료팀과 첨단 검사장비를 갖추고 있다.현재 우리나라의 당뇨병의 유병률은 20세이상 성인의 8% 수준(400만명)이며 50대이상의 경우 약 20%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유전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약물 복용, 비만 등으로 20대의 젊은 세대에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이에 따라 건양대병원 당뇨센터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동 동선도 고려해 병원 1층 출입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료실, 영양상담실, 검사실, 환자대기실을 별도로 마련했다.특히 당일 입원 및 퇴원제도를 도입해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검사결과도 즉시 통보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즉, 오전 8시에 입원해 금식을 요하는 검사 및 혈액검사를 시행하고 점심시간에는 영양상담 및 당뇨교육, 오후에는 경동맥초음파검사(IMT), 안과검사, 체지방분석검사를 통해 퇴원전에 결과를 알려준다는 것이다.건양대병원 내분비내과 박근용 교수는
고대 구로병원 간호부(부장 김영분)는 최근 간호부 슬로건 선포식을 실시하고, “우리는 감동바이러스 메신저가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3가지 실천과제를 선포했다. 3가지 실천과제 ①내가 먼저, 인사하겠습니다, 칭찬하겠습니다. ②가슴으로, 살피겠습니다, 돌보겠습니다. ③한 번 더, 경청하겠습니다, 설명하겠습니다. 등으로, 이 실천과제를 바탕으로 각 부서의 현황에 맞는 세부사항을 세워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김영분 간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선포식의 실천과제는 간호부 전 직원의 의견을 모아 지난 10월 17일 수간호사 workshop에서 4팀이 분임 토의한 것을 하나의 주제로 만든 것”이라며,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우리는 실천할 수 있는 세부안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간호부가 되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또한, “우리 간호부 직원들의 고객중심적인 사고와 행동이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줌으로서 우리 자신들이 행복한 간호부, 도약할 수 있는 간호부가 되며 더 나아가 병원 경영에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공명훈 진료부원장은 축사를 통해 “간호부가 그동안 Grand open으로 인해, 신규간호사가 많아져서 트레이닝으로 많이
공단의 처분에 이의가 있는 경우 제기하는 이의신청이 이제는 온라인으로도 가능하게 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처분에 이의있는 자가 제기하는 이의신청을 종전과 같이 종이문서로 제출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를 통해 온라인(On-line)으로도 이의신청이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 먼저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을 접수 하기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에서 ‘건강보험 이의신청(심판청구)’배너를 클릭한 후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은행 등 금융기관을 통하여 공인인증서를 발급(※ 신분증 지참 후 공단 지사를 직접 방문하면 공인인증서를 무료 발급)받은 후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온라인으로 건강보험 이의신청을 하게되면 이의신청을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종이문서로만 청구해야 되는 불편함을 해소 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인터넷상에서 이의신청은 물론 건강보험 권리구제제도 및 처리절차 안내, 용어 설명, 서식 제공 및 주요 결정사례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민들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난 후와 이의신청위원회의
공단이 동일처방전으로 2개 이상의 약국에서 중복청구된 건을 점검한 결과, 5억 8000여만원을 환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2년간 병ㆍ의원의 동일처방전으로 2개 이상의 약국에서 중복청구된 건(1만3030개 약국→3만9589건)을 점검한 결과 점검건수의67.4%가 약국의 귀책사유로 확인, 5억 8000여만원을 환수했다”고 말했다.환수금액 상위 약국의 환수사유는 동일약국에서 이미 청구한 달의 조제분 전체를 중복청구했고, 일부 대형병원 문전약국의 경우 전자나 팩스로 처방전을 전송받아 입력 후 환자가 방문하지 않았는데도 이를 삭제하지 않고 청구한 것이 대부분으로 확인됐다. -사례1) 향정신성의약품(러미라정) 부당수급 ⇒ ○○의원에서 2007.04.16 ~ 2007.09.13일까지 자신이 아는 사람 2명의 증을 도용, 본인처방전과 함께 처방전 16장을 컬러 복사하여 위조 처방전 50장을 만들어 66개의 약국을 돌면서 1320일치의 러미라정을 조제받은 것으로 확인 ※ 러미라정 : 진해거담제의 일종으로 환각성분 포함-사례2) 향정신성의약품(트리람정, 스틸녹스정) 부당수급 ⇒ ○○의원에서 2006.05.20 ~ 2006.10.09일까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은 최근 척추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움을 150여명의 척추질환 관련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움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지난 6월 척추질환을 진료하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모든 의료진이 진료과의 벽을 허물고 종합적 척추진료를 시행하는 척추센터를 개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심포지움은 척추센터 김현집 센터장(신경외과)의 개회사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백롱민 진료부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1부 경추질환, 2부 척추와 척수 연구, 3부 요추질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에는 척수손상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이루고 있는 미국 뉴저지 주립대학의 Wise Young 교수를 비롯하여 경추 변형 교정 수술의 홋카이도 대학 Kuniyoshi Abumi 교수 등 척추 질환의 기초 및 임상 연구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하여 척추 질환 연구와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척추센터 김현집 센터장은 “여러 분야의 의료진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척추센터는 척추질환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치료하는 이상적인 모델”이라며
우경숙 이화여대의과대학 동창회장은 오는 12월 2일(화) 롯데호텔(소공동점) 2층 에메럴드룸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된다.우경숙 회장은 올 한해 열렬한 성원과 참여로 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것을 감사드리며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송년의 밤”에도 꼭 참석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날 송년의 밤에서는 "부인암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문혜성 교수의 학술강연이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바자회”가 함께 진행된다.문의 : 이화의대 동창회 2650-5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