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오는 11일 13시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수원 장안공원에서 건강걷기대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 건강축제 한마당으로 실시한다.공단은 “건강 체험관에서 기초건강측정과 상담, 건강정보를 무료 제공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 유도와 현대인들의 만성질환인 생활습관병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지역본부는 3대가 함께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건강가족’을 선발 시상해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가족, 노인, 여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다.공단은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자전거, 건강용품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노래자랑,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건강 체험관 무료검진-체성분, 골밀도, 혈압, 당뇨측정, 심장건강측정, 관절측정, 스트레스측정, 건강검진, 한방진료, 금연 등
요양기관의 9월 급여비 청구는 총 2조1558억원으로 지난 8월보다 0.5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번 9월말 급여비 청구실적에서 요양기관종별에서는 종합병원과 보건기관의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 지난 8월보다는 증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8일일 발표한 요양기관 급여비 청구실적을 살펴보면 9월말 현재 급여비 청구액은 총 2조1558억100만원으로 전월대비 0.54%증가했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두 달 연속 감소세에서 돌아서 소폭 상승한 것.9월말 요양기관종별 급여비 청구실적을 살펴보면 종합병원이 6606억1800만원으로 전월대비 -7.17% 큰 폭으로 감소해 지난 6월부터 급여비 청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병원의 경우 9월말 2610억8400만원으로 전월보다 3.14% 증가, 소폭이나마 증가세를 이어어갔다.9월말 의원의 급여비 청구액은 4974억4500만원으로 전월 4851억9300만원보다 2.53% 증가해 지난 8월 7.31% 감소에서 벗어났지만 지난 6월 이후 청구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의 9월말 청구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 4321억200만원보다는 15% 증가한 금액이다.약국의 9월말 급여비 청구는 5665억4600만원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자살자 건 수가 ‘08.6월 현재 180건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1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한나라당 윤석용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04년 37건 이던 것이 ‘05년 70건, ’06년 82건, ‘07년 106건, ’08년.6월 현재 180건으로 늘어났으며, 의약품 부작용이 가장 많이 보고된 제품은 비아그라인 것을 밝혀졌다. 특히 의약품과 관련 가능성 의심사례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항암제, 마약성 진통제, 전신마취제 등 중증질환에 사용되는 의약품인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허가사항에 ‘사망’ 위험에 대한 경고가 반영됐으나, ‘세포탁심(항생제), 엔플루란(전신마취제), 파클리탁셀(항암제), 스코폴라민(진경제) 는 아직도 허가사항 반영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윤석용 의원은 “최근까지 우리나라의 의약품 사용 후 부작용으로 사망ㆍ자살로 의심되는 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조사결과가 병원 및 제약사의 보고에 의존하고 있어 실제 사례를 훨씬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단 한 건의 사망사고라 해도 국민 건강의 안전을 생각”해야 하며, “우리나라의 약품 부작용에 대한 인과관계나 사
시민단체들이 지난 7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기등제약 목록정비와 관련한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는 제약사를 대변하는 발언이라며 지적하고 나섰다.건강세상네트워크와 건강연대 등을 포함한 시민단체들은 ‘박근혜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의원님께 보내는 공개서한’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지난 국감에서 박근혜 의원의 발언 때문이다.박근혜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국내 신약 특허가 남아있는 약을 목록정비를 통해 약가인하 조치를 취한다면, 제약회사들이 신약 개발 의지를 꺾고 제네릭 생산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박근혜 의원의 이 같은 발언에 시민단체들은 “이는 그간 제약회사들이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방안’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주장해 오던 내용”이라며, “그런데 똑같은 내용의 발언을 국민의 건강정책과 입법을 책임지는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국감장에서 듣게 돼 매우 놀라울 따름”이라고 말했다.박근혜 의원의 발언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입을 모아 “제약회사의 신약개발의 어려움은 들리시는데 환자들의 절규는 들리지 않으십니까?”라며 반문하고 나섰다. 시민단체는 “제약회사의 이윤추구 논리에 속지 마십시오. 경제가 많이 어렵고, 국민들은 어려운 가계형편에 아파도
2008 BIO KOREA가 8일, 충북 오송에서 개막됐다. 이번 2008 BIO KOREA는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는 8일 회의를 갖고, 이번 수가협상에서 인상요인이 없다는데 공감대를 형성, 의약단체에 적신호가 켜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 6층 대회의실에서 임시 재정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소위원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직장가입자 대표, 지역가입자 대표, 공익 대표 총 7명이다.재정운영소위원회 위원을 살펴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백헌기 사무총장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정태 상무이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진현 보건의료위원회 위원 △참여연대 이진석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보건복지가족부 이영찬 건강보험정책관 △경북대 의과대학 박재용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암구 업무상임이사 등이다.재정소위는 회의를 통해 수가협상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확정하진 못했으나 수가인상요인이 없다는 것에는 같은 생각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에 따르면 “소위에서는 연구결과에 근거한 수가협상을 진행할 것이다. 연구결과도 그렇고 현재, 물가의 급격한 상승과 함께 경제상황 또한 좋지 않은 만큼 수가를 인상할 요인이 없다”고 말했다.재정소위는 가이드라인을 확정하지 못한 만큼 오는 금요일(10일)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재장운영위원회
서울대병원의 진료비 청구내역이 심평원으로부터 부당하다는 판단으로 인한 조정금액이 해마다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교육위 소속 김세현 한나라당 의원은 8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 김세현 의원의 발표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병원은 2005년 실제보다 과다하게 청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조정한 금액이 18억원에서 지난해 21억원을 넘겼으며, 금년도 상반기만 해도 12억원을 과다하게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세현 의원은 “심평원에서는 국민이 비급여로 부담한 비용이 요양급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요양급여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관련 진료비용을 국민에게 환불해 주는 진료비확인 신청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결국, 건강보험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 건강보험이 되지 않는다고 조치해 환자가 부담했던 진료비를 돌려주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진료비 확인 신청에 따른 환불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환불금액도 금년 상반기에 지난해 전체대비 256% 상승한 3억 8000만원에 이르고 있다”면서, “병원의 입장에서는 진료비를 비급여로 처리했을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조사를 받지 않고 그대로 수입으로 처리할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가 지역가입자단체로 이름을 올린 ‘한반도선진화재단’에 대한 자격논란으로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이번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 위원 임명과 관련한 논란은 지역가입자 단체로 참여한 ‘한반도선진화재단’이라는 단체와 재단이 추천한 김양균 연구위원의 자질문제이다. 김양균 연구위원의 경우 공급자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 수가연구용역을 수행한 경력 때문. 한반도선진화재단과 관련한 논란은 지역가입자 단체로서 대표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건강세상네트워크, 참여연대 등 대표적인 시민단체들은 “한반도선진화재단은 2008년 6월 3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비영리민간단체등록현황 자료에 따르면 등록단체가 아니다”고 주장한바 있다.그러나 한반도선진화재단은 “지적되고 있는 비영리단체가 아니라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 한반도선진화재단은 단지 행정안전부와 서울특별시에 재정지원을 받지 않기 위해 국회에 등록된 비영리단체”라며 일부의 지적은 사실과 다름을 분명히 했다. 재단의 정선재 국장은 “한반도선진화재단이 비영리단체가 아니라는 논란은 더 이상 대상이 될 수 없다. 재단이 재정운영위원회에 들어간다는 것이 단체에 이익을 준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복지부와 공단의 합의를
의료용 마약의 분실과 도난사고가 빈번해 범죄 등 악용 소지가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당국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료용 마약류 사고현황(‘05~’08.6)‘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난ㆍ파손 등 의료용 마약 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료용 마약 사고는 지난 4년간(‘05~’08.6) 총 1683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파손이 1479건(87.9%), 도난ㆍ분실이 175건(10.4%)으로 가장 많았다. 의료용 마약류 사고는 2005년 443건, 2006년 492건, 2007년 495건, 2008년6월 253건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의료용 마약사고는 국내 유명 4개 의료기관에서 60%이상 집중돼 발생했다. 마약 취급기관에 대한 당국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분실 및 도난사고 발생시 보고체계가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보아야 할 대목이다. 국내 의료용 마약류는 전신마취제, 최면진정제, 식욕억제제 등으로 사용되는 제품들로 치료를 목적으로 한 전문의약품이지만, 부실관리에 따른 도난ㆍ분실시 범죄목적으로 악용될 소지가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송재성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사실상 내정돼 빠르면 금주내로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원장공모에 이어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보건복지가족부가 청와대에 2배수로 송재성 전 차관과 윤성철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신장내과 교수를 추천했다. 당초 청와대에서 윤성철 교수를 임명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송재성 전 차관이 내정, 곧 임명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행정력과 복지부를 잘 알고 있다는 점이 내정된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복지부 역시 지난 장종호 원장 임명으로 인해 진통을 겪은바 있어 노동조합의 입장도 감안한 인사로 여져지고 있다.심평원 노동조합은 “송재성 전 차관에 대해서는 특별히 반대할 입장이 없다”면서, “송 전 차관의 경우 행정력과 심평원 업무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송재성 전 차관은 1975년 제16회 행정고등고시 합격해, 제11대 보건복지부 차관, 2003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실장, 2002년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심의관, 1998년 의약분업추진협의회 위원, 1998년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국장(이사관), 1995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심의관, 1992년
요양기관에서 발급하는 사망진단서 발급비가 최저 5000원에서 최대 20만원 등으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사실은 국회 복지위 소속 임두성 한나라당 의원은 서울시청으로부터 제출받은‘서울시 병ㆍ의원에 대한 비급여 행위에 따른 수가’를 분석한 결과이다. 현행 법령에 의거해 의료기관을 개설할 경우 지역보건소에 비급여수가를 신고해야 한다. 이에 임두성 의원은 2006년 이후 개설된 의료기관의 비급여수가 신고액을 제출받아 비교ㆍ분석했다.신고액 비교 결과, 사망진단서 수수료가 강남구 K병원에서는 20만원인 반면, 도봉구 S병원에서는 5000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무려 40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상해진단서의 경우에도 동대문구의 Y의원은 30만원인 반면, 성북구의 한 의료원은 1만원을 신고해 30배 차이를 보였으며, 장애인연금청구용 진단서의 경우 강남구 R의원은 20만원인 반면 성동구 B의원은 1만5000원으로 약 13.3배가량 차이를 보였다.현행 진단서 발급 수수료는 의료기관이 스스로 정해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돼있어 이를 강제할 규정은 없는 상태다.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에 따라 비급여수가가 차이 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건강검진 기관의 부당청구로 인한 환수건수가 매년 수만 건에 달하고, 검진장비와 인력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이 같은 사실은 국회 복지위 소속 임두성 한나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 건강검진 부당검진비 환수결정 현황(04~08.6)’과 ‘건강보험 건강검진 수검 현황(04~08.6)’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건보공단은 현재 직장가입자 및 40세 이상인 피부양자, 세대주인 지역가입자, 40세 이상의 지역가입자 등 약 1400만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임두성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건강검진 부당진료비 환수결정은 2004년 2만3359건 1억8000만원, 2005년 3만614건 2억4000만원, 2006년 4만3552건 3억원, 2007년 1만7418건 2억3000만원, 2008년 상반기 9293건 6700만원으로 연간 평균 2만7000건 2억2000만원이 부당검진비로 환수결정 됐다.건강검진비 환수기관 현황을 살펴보면 04년 526기관, 05년 620기관, 06년 746기관, 07년 270기관, 08년 6월 139기관이다. 임두성 의원은 “07년과 08년 상반기에 환수기관이 대폭 감소한 이유는
요양기관이 현행 불법으로 규정돼있는 ‘입원보증금’ 청구는 물론, 연대보증인까지 세우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현행 건강보험법 시행령과 의료급여법에는 의료기관에서 ‘입원보증금 등’을 환자에게 청구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 보증금이나 보증인을 요구하는 것은 불법에 해당된다. 국회 복지위 소속 전혜숙 민주당 의원은 7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입원이 필요한 중증환자에게 입원하기 전에 진료비를 선수금으로 내도록 요구하거나 연대보증인까지 세우도록 하고 있어 당장 보증금 등을 구하기 어려운 환자들이 병원에서 외면받고 있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적했다.전혜숙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원광대학교 병원의 경우, “진료비를 체납할 경우, 입원보증금으로 대체”하겠다고 입원약정서에 명시하고 있어 환자에게 의례적으로 입원보증금을 받고 있었다. 국립의료원을 포함한 대형병원에서 환자가 체납을 할 경우 채권확보를 위해 연대보증인에 인적사항을 기재하고 이들의 신용거래 정보조회를 동의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또한 가톨릭 성모병원은 연대보증인의 인감증명서와 소득ㆍ재산세 과세증명서까지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전혜숙 의원은 “입원보증금으로 인해 의료급여 환자들이 진료거부를 당하는 것을 막기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양우) 간호부가 지난 6일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천사데이(1004 Day)’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사랑의 발 마사지’ 행사가 입원환자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발 마사지 행사는 6일 이대목동병원 개원 15주년을 맞아 입원환자들에 대한 평소 간호사들의 ‘섬김의 자세’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간호사들이 참여해 신체 중에서 관리하는데 가장 등한시 하기 쉬운 발을 마사지해주고 담소를 나누면서 그 동안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환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현주 간호사는 “환자들의 발만 봐도 얼마나 힘든지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고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환자들도 발 마사지를 받은 후 너무 시원해 좋다며 즐거워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지난 2일 한국보완대체요법 간호사회 발관리분과 이재온 이사를 초빙해 발 마사지 교육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이날 천사데이 행사로 사랑의 발 마사지 이외에 1층 로비에서 외래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체지방 무료측정 및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매직풍선 불어주기, 사랑의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오동주)이 국내 최대 여행사인 (주)하나투어인터내셔날(대표이사 이장연)과 6일 해외의료관광객 유치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해외교포 및 환자 등 해외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자료 조사,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수익사업 추진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게 된다.오동주 의무부총장은 “국내 의료수준에 비해 해외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및 준비상황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이번 MOU를 기점으로 해외교우 및 한인회 중심의 진료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가속화하고, 국내에서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세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가겠다”고 말했다.이장연 대표이사는 “폭넓은 국내외 지점망을 활용해 다양한 의료관광상품 개발하는 등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유치전략을 통해 수많은 해외의료관광객이 한국으로 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그동안 해외교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 수가 100%를 적용하는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최근에는 해외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외국인 전용 진료센터 및 검진센터 전용 핫라인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