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검사의 보험적용 후 오히려 검사건수는 그 전보다 감소하고 진료비에서도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은 높은 본인부담률 때문이라는 지적이다.이 같은 결과는 최근 보건행정학회가 발간한 학회지에 수록된 ‘MRI 보험급여 적용이 진료이용량에 미치는 영향: 한 종합병원의 청구자료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통한 것.학회지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MRI검사에 대한 보험급여 전ㆍ후인 2004년과 2005년의 각 1년 동안에 외래와 입원으로 진료받은 전체 환자 중 MRI검사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보험급여 전인 2004년과 보험급여 후인 2005년의 1년간 MRI검사를 시행한 환자는 각각 8170명과 7753명이었다. 다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MRI 세부산정기준에 따라 선정된 MRI검사건수는 보험급여전인 2004년 1만473건, 보험급여 후인 2005년에는 7898건이었다.이 같은 자료를 이용해 진료형태별 MRI검사의 진료이용량 동향을 분석한 결과 보험급여 전ㆍ후 모두 입원진료(급여 전 35.2%, 급여 후 32.4%)보다 외래진료(급여 전 64.8%, 급여 후 67.6%)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2005년의 MRI검사건수 7898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서울성모병원을 배경으로 제작되고 있는 MBC 드라마 ‘종합병원2’가 그 숨가쁜 여정을 시작했다. 이미 지난 8월말 종합병원의 분위기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사흘간의 일정으로 강남성모병원 의료진과 숙식을 함께 하며 교육을 받았던 제작진과 출연진은 지난 17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4개월간의 공식일정을 공표했다.이날 촬영팀은 좋은 팀워크를 바탕으로 의학 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를 쓰자고 뜻을 함께 했으며, ‘종합병원2’의 대박 흥행과 아울러 서울성모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기념하기도 했다. 8월 말 교육 후에 오랜만에 모인 출연진들은 교육 때 강남성모병원 의료진으로부터 배운 타이 및 봉합 등의 술기를 다시 확인하는 등 학구열을 뽐내 병원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추석 연휴 전날인 12일 출연진을 위한 추가 교육이 강남성모병원에서 실시됐다. 이는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이루어졌던 교육에 개인 일정상 참여하지 못했던 출연진을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이재룡, 류진, 김병만 등의 출연진은 새벽 6시반 집결해 강남성모병원 외과 의료진과 북 리딩과 아침 회진 등을 함께 하며 하루를 시작했고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의학
크론병, 베체트병, 염증성 대장질환 등 만성염증성 장질환의 한국형진단지침이 발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새 지침은 대한장연구학회(회장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김원호 교수)가 20일~21일 양일간 개최되는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하는 제3회 한일 IBD심포지움과 연수강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학회측은 한국과 서양의 질병양상이 다르다는 문제점을 인식, 그동안 수차례의 연구자 미팅을 통해 국내 기준에 적합한 진단 기준을 제정했고, 크론병, 베체트병, 염증성 대장질환 등 한국형 진단기준에 대한 최종안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한동수(한양대 내과 교수)총무이사는 “이번에 발표되는 한국형 진단지침은 문헌 근거가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가급적 많은 근거를 채택하려 노력했고, 근거를 갖추지 못하는 경우 델파이법을 사용해 일치도를 올리고 또 이를 사후에 검증해 질적수준을 높였다”고 설명했다.한편 20일 개최된 제3회 한일IBD심포지움은 아시아권에서 증가하는 만성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지식을 한일 양국이 서로 공유하며 한국에서 발생하는 IBD의 특징, 진단기준, 치료 등에 대한 연구내용을 상호 공유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임상의 50여명이 대거 참석하
처방총액 절감 인센티브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요양기관에 인센티브는 최소 20%에서 최대 40%의 보상받게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처방총액 절감 인센티브 시범사업’과 관련해 인센티브 모형에 따른 지표 등을 안내했다.심평원이 내놓은 인센티브 모형의 기본 설계방향은 약품비 증가 요인 증 개입이 가능한 부분은 절감을 유도하고 개입이 불가능한 부분은 모형에서 보정 한다는 것이다. 약품목수, 고가약 처방, 특정 효능약제 처방(항생제, 소화기관용약 등), 주사약 등은 감소를 유도하게 된다.처방일수(만정질환약 vs 급성질환약), 방문(치료의 연속성 등), 처방 여부 등은 상병에 따른 변화 모니터링, 실제 투약일수를 반영한다. 그러나 약가 변화, 급여여부 변경 등은 보정 및 제외하고 상병, 환자 연령, 환자수는 보정 및 반영하게 된다.인센티브 관련 기관별 세부 지표는 ‘외래약제처방고가도지표(OPCI) 산출’은 이미 발생한 전년도 처방 약품비를 기준으로 기준 약품비 산출 기간별로 각 요양기관이 발생시킨 환자구성을 보정(상병대분류 및 연령 5구간)해 전국 기준과 비교해 산출, 적용한다.인센티브 지급률 책정은 고가도지표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률을 차등 적용하게 된다. 심평원
정형근 전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이사장에 19일 전격 임명됐다.정형근 전 의원이 건보공단 신임 이사장에 임명됨으로써 이사장 공백 6개월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추천한 후보자 2명 중 정형근 전 의원을 최종 후보자로 확정해 대통령 재가를 얻어 19일 공식 임명하였다고 밝혔다.정형근 전 의원은 10여년 간의 공직생활과 3선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공단을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으로 변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복지부는 “정 전 의원은 17대 국회에서 4년 동안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국민장기요양보험법안’을 발의하는 등 보건복지정책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며 “보건복지 전문지식 확보를 위해 서울대 및 연세대 보건대학원 최고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는 등 정책연구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보건복지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임명사유를 설명했다.한편, 정형근 신임 이사장은 빠른 시일 내에 임기 중 추진할 경영계획을 수립해 보건복지가족부장관과 경영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경영계획에서 임기중 계획, 1년 단위 계획을 통해 향후
정형근 전 의원이 오늘 중 청와대로부터 임명장을 받을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건보공단 내부적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공백이 약 6개월이라는 것을 보았을 때 다소 늦었다는 지적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정 신임 이사장 설을 반기는 것으로 전해졌다.건보공단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근 전 의원의 공단 이사장 임명은 지난 18일 밤 10시 결재가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19일) 급하게 결정할 사항이 없다면 임명될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고 말했다.건보공단의 경우 현재 노인장기요양보험 문제는 물론 수가협상, 국정감사 등 현안이 산적한 상황이다. 정형근 전 의원이 오늘 임명됨으로써 현안을 풀어가는데 있어 매우 긍정적이라는 관점이 지배적이다.공단 관계자는 “공단 직원들은 정형근 전 의원이 임명된다는 소식을 반기고 있다. 그간 이사장의 공백이 너무 길어 내부적으로 사기가 저하됐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사장이 임명돼 공단의 업무정상화가 빨리 해결됐으면 한다. 무엇보다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19일 KRPIA에서 고지혈증치료제 평가결과관련 이의제기 사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KRPIA는 메타분석 및 문헌고찰 관련해 ‘포함논문 선정기준’, ‘개별 연구들간 이질성 문제’, ‘메타분석 결과 해석’, ‘통계적 검정절차 생략’ 등을 문제제기했다.이 같은 KRPIA의 주장에 대해 심평원은 “심평원에서 평가 대상 논문의 검색시 주로 참고했던 Ward 논문의 포함 문헌 기준과, 추가 문헌 선정시 포함문헌이 다르다 주장하고 있다”면서 “검토를 위한 논문기준과 최종 메타분석과 포함되는 논문 기준은 다를 수 있다”고 반박했다.예를 들어 메타분석을 수행하기에 적절한 형태로 수치값이 제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 메타분석에 포함하지 않을 수 있다. 심평원은 “usual care나 no statin을 대조군으로 한 경우 등을 메타분석에 포함하지 않은 이유는 연구들간의 이질성 문제를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심평원은 개별 연구들간 이질성 문제에 대해서는 통계적 이질성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통계수치를 사용했으며, meta-regression 방법을 통해 임상적 이질성에 대한 영향을 살펴보았으나 LDL-C 기저치, 심혈관계 위험 요인 등의
내년부터 의약품 바코드 부착을 위반할 경우 적발된 해당품목에 대해서는 최대 6개월동안 판매가 금지되는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센터는 18일 제약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한 공개강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센터가 밝힌 바코드 위반사항은 약사법시행규칙 [별표8]로 의약품의 용기나 포장 또는 첨부문서의 기재사항이 각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이다.또한 바코드 위반사항은 약사법시행규칙 [별표8] 라. 위 가목 및 나목 외에 법 제56조, 법 재58조, 시행규칙 제75조 및 제 76조의 사항 중 일부를 기재 또는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의약품관리종합센터 강지선 팀장은 “현재 의약품 바코드 미부착과 관련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라며 “올해 실태조사에서 적발될 경우에는 행정처분을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내년부터 바코드 위반시 총 4차에 걸쳐 행정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바코드 위반시 1차 행정처분은 해당품목판매 업무정지 15일, 2차 행정처분에서는 1개월, 3차 3개월, 4차에는 최대 6개월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의약품관리종합센터는 향후 유통물류진흥원을 통
제약사들이 경쟁력을 상실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환경변화로 ‘약제비적정화 방안’을 꼽았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최근 ‘주요환경변화에 따른 경쟁력 약화 예상 제약사의 환경변화인식도 및 경영전략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진흥원은 이번 이슈리포트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대표적인 환경변화인 ‘GMP기준 선진화추진 및 비윤리적 영업관행금지’ 등에 따라 예상되는 경쟁력 상실 기업의 환경변화 인식도, 사업전환 및 경영전략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진흥원은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국내 제약기업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산업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며 설문조사 취지를 밝혔다.진흥원은 예상되는 경쟁력 상실 기업들을 영업이익률 및 제품군을 고려해 총 69개 제약사로 파악했다. 이번 설문조사 대상 기업은 GMP수준향상에 따른 영업이익률 5% 이하인 제약사(53개사)와 500억 이하 제약사중 상위 20개군 약효군별 집중도가 50% 이상의 비중을 두고 있는 51개사가 포함됐으며, 중복대상은 하나의 회사로 조사했다. 설문조사결과 경쟁력 상실 예상 기업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환경변화로는 ‘약제비적정화 방안’이 37
심평원이 요양기관의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개선을 위한 일환으로 QI활동 우수사례를 오는 10월 13일까지 접수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임상 질 평가를 포함한 다양한 평가의 실시와 더불어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요국가 증대하고 있다는 점을 착안해 이번 공모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심평원은 “국민의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요양기관 내부에서도 질 향상(QI)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또한,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를 활용해 요양기관 내 의료서비스를 향상 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에 요양기관의 우수한 ‘QI활동 사례’를 공모ㆍ포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QI활동 우수사례 공모의 주제는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개선활동’이며, 대상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관련 QI활동을 수행한 전 요양기관’이다.우수사례로 선정된 4개 요양기관에게는 표창장 및 기관당 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오는 22일부터 시작해 10월 13일까지 이며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선정작에 대한 지적재산권은 심평워에 있으며, 제출된 자료는 반환하지 않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지난 18일 의약품심사평가선진화연구사업단(이하 ‘팜 오케스트라’)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팜 오케스트라(Pharm Orchestra)는 2008년 5월 1일부터 2011년 1월 31일 까지 매년 20억원씩 3년간 60억원을 지원받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용역연구사업단이다.이날 개소식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을 비롯하여 국립독성과학원 조명행 원장, 오혜영 연구기획과장, 박기숙 보건연구관과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 안용준 교수 등이 참석했다. 팜 오케스트라는 △의약품 심사 규정의 선진화를 통한 국민보건 향상 및 제약산업 제조수준의 선진화 견인 △의약품 심사 평가 지침을 제ㆍ개정함으로써 의약품 인허가 과정의 투명성 제고 및 국제 경쟁력 강화, 제약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 △의약품에 의한 약화사고 등을 미연에 예방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제에 기여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1차년도 연구과제로 의약품 규격 및 품질관리 선진화연구, 의약품 심사 지침 선진화 연구, 의약품 심사 정보방 구축 연구 등 3개 중 단위를 설정해 14개 세부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이 지난 7월 22일, 심장사(心臟死, 통상의 사망)한 사람의 간을 떼어내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간은 신장 등 다른 장기에 비해 혈액공급에 쉽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심장이 박동하고 있는 뇌사자 또는 건강한 사람의 간 일부를 떼어내 이식하는(생체간이식) 경우에만 간 이식이 가능했다. 따라서 심장이 정지된 사망자의 간을 이식하는데 성공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심장사한 사람의 간은 혈액순환 정지에 따른 손상으로 적절한 조치를 신속하게 하지 않으면 뇌사자 간에 비해 이식 간의 상태가 나쁠 가능성이 있지만, 기증 장기의 부족으로 인해 이식받을 차례가 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환자를 위해 수년전부터 심장사 간 이식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는 서울대병원 간 이식팀에 의해 뇌사자로부터 국내 최초로 간 이식을 성공한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서울대병원은 20년이 지난 올해 심장사한 사람의 간을 이식하는데 성공함으로써 국내 간 이식술을 앞장서 이끌고 있다.서울대병원 간 이식팀은 7월 22일, 심장사 장기기증에 동의한 보호자의 뜻에 따라 40대 여성의 간을 떼어내, 원인 불명의 간경화로 사경을 헤매던
강남성모병원이 비정규직 노동자를 집단으로 계약해지한 것도 모자라 노동자들의 천막농성장을 강제로 철거해 물의를 빚고 있다.또한, 천막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용역깡패를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이 같은 행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11시 15분경 강남성모병원 인사팀의 지시에 따라 파견업체가 고용한 용역깡패 15~20명이 몰려와 환자보호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천막농성장을 강제로 철거했다는 것이다.이번 천막농성 철거과정에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1명이 20여m를 끌려가고, 1명은 허리를 다쳐 입원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대부분이 여성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인 것을 감안했을 때 이는 지나치게 강경한 대응을 보인 것 아니냐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당시 현장에 있었던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유지현 본부장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건장한 남자들이 순식간에 천막을 철거했다. 이 과정에서 이를 저지하던 노동자들이 부상을 입었다”며,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항의하는 사람들에게 심한 욕설까지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천막농성장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유지현 본부장
순천향대학교 소화기병센터가 건학 30주년과 소화기병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으로 그동안 시행했던 워크숍을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는 DVD를 출시했다. 13회부터 올 3월까지 실시한 21회 워크숍까지의 전 강의 내용 및 촬영한 영상을 재구성하여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DVD는 마치 워크숍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화면을 보여주며 국내외 유수의 교수님들이 직접 시행한 총 43회의 강의와 47회의 증례 시연(Live Demonstration), 비디오 퀴즈, 그리고 해설 동영상을 담고 있다.이 DVD의 주목할 점은 반복 시청을 통한 학습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으며 해설 동영상을 통해 평가 후 다른 소견을 확인 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게임이라는 흥미로운 형식을 도입한 퀴즈는 학습결과를 스스로 평가해 보게 되면서 좀 더 효율적이고 즐거운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초음파 장비의 실제 활용사례를 주제별로 구분하여 보여준 것은 보다 초음파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지난 16일자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연구부장 이재철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기획관리부장 조긍연 등 인사발령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