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에 최근 러시아 하바로스크 주정부 대표단이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의료원과 러시아와의 유대관계를 확대하고 환자 유치를 논의하기 위한 목적. 하바로스크 주정부는 레홀비짜르 오레그 하바로스크 주 위원회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하바로스크 주 Viveya병원 건진센터장, 헬스케어부 종합병원장 등 총 7명이다.이날 대표단은 최영식 의료원장, 정수교 기획조정실장, 이기헌 경영관리실장, 황태곤 강남성모병원장, 윤건호 진료부원장, 지상술 관리부장, 장홍석 의료협력센터 부소장, 라보브카 국제진료센터 코디네이터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환영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영식 의료원장은 “최고로 쾌적하고 환자들에게 좋은 시설을 준비하고 있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하바로스크 주민들을 잘 맞이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본격적인 협력관계를 맺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레홀비짜르 오레그 위원회장은 “하바로스크 주는 서울과 비행기로 두시간 반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있고 러시아에서 의료가 발달된 지역이라며, 최근 대규모 의료센터를 세운 시점에서 앞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의료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의료원과 대표단은
대한광역학학회(조직위원장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안웅식 교수)는 오는 23일 ‘제3회 국제 광역학 치료 심포지움’ 개최한다. 올해는 특히 광역학 치료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넓히기 위해 ‘일반인을 위한 알기 쉬운 광역학 치료 강좌’도 함께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국제 광역학 치료 심포지움에서는 미국, 일본, 러시아 등 3개국에서 기초 및 임상 경험이 풍부한 학자들이 대거 참여해 새로운 광역학 치료의 전략과 폐암치료 응용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아시아 광역학 치료의 주역인 동경의대(Tokyo Medical University) 가토(Harubumi Kato) 교수 및 우수다(Usuda) 교수, 하버드대 웰먼 광역학 연구소(Harvard Wellman Institute of Photomedicine)의 하산(Tayyaba Hasan) 교수와 장성근 교수,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UCLA)의 고머(Charles J. Gomer) 교수, 러시아의 세인트 피터스버그 암 센터(ST. Petersburg Cancer Center) 겔폰드(Mark Gelfond) 교수가 참여한다. 하산(Tayyaba Hasan) 교수는 광물리학과 암세포 상태 기전에 대한 최신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은 지난 13일 수요일 건강증진센터에서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구주 6명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인 이번 무료 종합검진은 구로병원이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아름다운 재단과 공동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국가에서 지원을 받는 저소득층 가구 중 병원에서 복지간병을 하며 홀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검진을 받은 여성가구주 한 분은 “이렇게 훌륭한 곳에서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게 되어 너무 좋다. 지원을 해주신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원철 의료사회사업사는 “건강검진을 통해 모처럼 환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로병원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검진을 받지 못하는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혜택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의내용 및 일정-3:00~3:30 안내 및 등록-3:30~4:00 파킨슨병의 이해 -환자와 가족들 눈높이에 맟추어(강사 : 고성범 교수)-4:00~4:30 TV 및 신문에 나오는 파킨슨병 기사의 올바른 이해(강사 : 조진환 교수)-4:30~4:50 파킨슨병 치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강사 : 고성범 교수, 조진환 교수)-4:50~ 질문과 답변*강사 : 신경과 조진환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신경과 전문의) 신경과 고성범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신경과 전문의) *일시 : 8월 22일(금) 오후 3시~5시*장소 : 보라매병원 별관 6층 대강당
심평원이 공개한 `08년 1/4분기 약제급여적정성 평가결과 요양기관의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4.12개로 전년 동 분기 대비 0.01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3일 2만5000개 요양기관에 대한 2008년 1/4분기 약제급여적정성 평가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요양기관에 통보했다.심평원은 “이번 2008년도 평가부터는 기관별 약품목수 등급을 공개해 국민의 요양기관 선택 및 요양기관의 약품목수 개선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또한, “약품목수 등급공개는 지난 2007년 10월 호흡기계 및 근골결계 질환의 처방건당 약품목수 공개에 이어 이번에는 모든 상병에서 발생한 처방건당 약품목수를 요양기관별로 등급화한 것이며, 이후로도 질환군을 확대해 약품목수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심평원의 이번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의원의 처방 1회당 약품목수가 평균 4개 이상으로, 선진국의 2개 정도에 비해 여전히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심평원은 “약품목수 개선을 돕기 위해 2006년에는 ‘6품목이상 처방비율’, 2007년에는 ‘소화기관용약처방률’을 기관별로 제공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07년 이후에는 전년 동 분기에 비해 처방건당 약품목수 감소 경향이 나타나고 있
국내 의료 연구개발 분야의 전문가들은 보건·의료분야의 기술분야별 중요도에서 ‘의약화학’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 연구개발 분야의 전문 연구인력 현황 분석’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자료에서는 보건·의료 분야 연구 인력 중 기술분류가 가능한 책임연구원급 6715명을 대상으로 1~2차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1차 설문조사에서는 총 669명이 응답했고, 2차 설문조사에서는 총 410명이 응답했다. 이번 설문조사 유형은 의약품 개발연구, 의료기기 개발 연구, 임상연구(진단 및 치료기술), 기초의과학 연구, 한의학 연구 등이다.진흥원은 이번 설문조사에 대해 “보건·의료 산업의 미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선택하고 집중해 발전시켜야할 각 기술 분야별 중요도를 평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설문조사에서는 탐색연구 11개 분야, 전임상연구 및 임상개발 14개 분야, 생산공정 및 제제화 연구 4개 분야, 의료기기 개발 연구 13개 분야, 임상 연구(진단 및 치료기술) 16개 분야, 기초의과학 11개 분야, 한의학 3개 분야이다.설문결과 총 10점 만점에서 탐색연구, 전임상연구 및 임상개발, 생산공정 및 제제화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시행 한 달을 지났지만 높은 본인부담금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매우 심각하다는 지적이다.건강세상네트워크는 12일,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한 달’을 평가하며 “정부의 발표와 달리 많은 문제점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논평했다.건강세상네트워크는 “지난 6일 전재희 복지부 장관은 8~9월 전국요양기관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힌바 있다”며, “전 장관은 이미 지난 17대 국회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정에 많은 문제점을 지적한바 있다. 다라서 현재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진단해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한 달이 지나면서 이용자의 가장 큰 불만은 높은 본인부담금. 건세의 주장에 의하면 시설이용자 1, 2등급의 본인부담금은 평균 23만원인데 비해, 비급여인 식재료비 등으로 20~30만원을 포함해 50만원이상 80만원까지 받는 곳이 있다고 한다.건세는 “복지부는 높은 본인부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복지부는 저소득층 본인부담 경감 장관고시를 더시상 미루기 보다는 즉시 시행하고 본인부담금을 가중시키는 비급여서비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노인장
고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의료진들이 한 환자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십시일반 치료비 120만원을 모아 전달해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주인공은 공경자(65, 女)씨. 공경자씨는 지난 7월 중순 음식을 삼키지 못할 정도로 목이 아파서 가정의학과를 찾았다가 증세가 심각해 다시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고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작년에 남편과 사별하고 아들과 어렵게 살아가던 공경자씨에게 수술비는 만만치 않은 부담이었다. 특히, 이미 폐질환, 협심증 등 다른 질병의 치료도 받았던 터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상태였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가정의학과 의료진들은 공씨를 돕기로 결심하고, 십시일반 돈을 모아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족한 부분은 가정의학과 기금을 사용했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공경자씨는 “어려운 형편에 치료비까지 부담이 컸는데, 이렇게 도와주시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진다. 열심히 치료받아서 건강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공경자씨를 도운 가정의학과장 조경환 교수 역시 “치료비로 걱정하는 환자들을 보면 안타까울 따름이다. 다행히 가정의학과 의료진들이 마음을 모아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수술
고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김병수 교수는 오는 11월 발간되는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9년 판에 등재된다.백혈병, 림프종, 재생불량성 빈혈 등 난치성 혈액질환 전문의인 김 교수는 국제 저명 SCI 학술지 논문 50여 편을 비롯, 150편 이상의 논문발표와 세계 혈액학 학술대회 등 국내외 저명 학술대회에서의 수상경력, 그리고 배아줄기세포와 더불어 여러 국책연구과제 수행 등 탁월한 연구역량을 인정받아왔다. 이와 함께 고려대학교 의료원에서 조혈모세포이식을 처음으로 개척, 현재 안암병원을 국내 최고 수준의 보건복지가족부인정 조혈모세포이식시술기관으로 발돋움하는데 앞장서왔다. 특히, 2007년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생명윤리 전문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WIRB(미국임상시험윤리심의기관)에서 연수함으로써 첨단연구와 관련된 의학윤리 전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재, 김 교수는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과장과 생명윤리심의위원장, 그리고 의학교육학 교실 주임교수, 의과대학 부학장 및 대학원 부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학회에서 뿐만 아니라 여러 SCI 학술지 논문심사위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주대학교는 9월 1일자로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에 임인경 교수를, 간호대학장에 김용순 교수를 연임 발령했다.임인경 교수는 53년생으로 발암생화학을 전공했고, 197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한국에너지연구소 원자력병원 생화학연구실장, 케이스 웨스턴 리서브대학 연구원, UCLA 연구원을 거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로 재직해 왔다. 현재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김용순 교수는 48년생으로 간호관리학을 전공했고, 1971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교 졸업 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부교수를 거쳐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로 재직해 왔다. 아주대병원 의료지원부장, 간호대학 학부장과 초대 학장 등을 역임한 바 있고, 대외적으로 현재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한국가정간호학회 부회장, 의료윤리교육학회 부회장 및 연세대학교 여자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정신과 입원료 차등제에 의해 정신질환 이외의 상병으로 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를 정신과에 협진을 의뢰한 경우, 입원환자수 산정대상에서 제외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급여 정신과 수가’가 의료인 등 인력확보수준에 따라 정신과 입원료를 차등 지급하는 등의 내용으로 개선된 것과 관련해 세부적용방법에 대한 행정해석을 내놓았다.먼저, 타 진료과목 또는 타 법력(산재, 자동차보험)에 의거 입원 중인 환자가 정신질환으로 동일기관 내 정신과에서 협의진찰을 받은 경우 의료인 등 인력확보수준에 따른 기관등급 산정시 정신과 입원환자수에 포함되는지 여부이다.이에 대해 심평원은 “이 같은 경우는 정신질환 이외의 상병으로 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를 정신과에 협진 의뢰한 경우에는 정신과에서 주된 치료가 이루어진 환자로 볼 수없다”며, “의료인 등 인력확보수준에 따른 기관등급 산정시 입원환자수 산정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말했다.심평원의 이번 행정해석은 ‘의료급여수가의 기준 및 일반기준’ 개정고시로 △08년 4/4분기 적용 기관등급 산정기준 △신규개설기관의 기관등급 산정기준 △병실은 있으나 입원환자는 없고 낮병동환자만 있는 경우 낮병동수가 적용 기관 등급 등을 포함하고 있다.심평원이 내놓은
복지부는 `08년 상반기 요양기관 60곳을 대상으로 현지조사한 결과 부당확인 된 기관은 총 47개 기관으로 부당금액이 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12일, 최근 기획현지조사 추진실적 및 대상항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현지조사 추진실적은 지난 2004년부터 2008년 상반기 결과이다.지난 2004년 기획현지조사에서는 166개 기관을 대상으로한 조상에서 부당청구가 확인된 기관은 129개 기관으로 조사기관 중 78%의 부당률을 보였다. 그러나 이듬해인 2005년 조상에서는 총 조사기관 144개소에서 94개 기관(65%)의 부당이 확인, 전년보다 27%가 감소했다. 부당금액 역시 2004년 17억원에서 `05년 7억원으로 약 60%가 줄었다. 하지만 `06년 현지조사에서는 총 154개 조사기관에서 106개 기관, 약 70%에 기관에서 부당률이 확인돼 도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부당금액 도한 전년도 7억원에 비해 무려 329%가 늘어난 30억원을 보이며 요양기관의 부당청구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2007년 복지부는 전년도보다 늘어난 158개 기관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89개 기관에서 부당청구한 것으로
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최재현)은 12일, 현승종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최재현 병원장, 박순자 국회의원, 박주원 안산시장 등 10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장을 개소했다. 5개월의 공사기간과 30억원을 투자해 신축한 장례식장은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820여평 규모로 건물전체가 호텔식으로 단장돼 장례식의 격조를 한 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새 장례식장은 고객위주의 요구를 적극수용하기 위해 평수를 달리한 총 7개의 빈소를 비롯해 커피숍, 매점, 화원, 사진실, 상복 대여실, 장례용품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One-stop으로 식장안에서 모든 장례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불교, 기독교 등 종교별 의식을 비롯, 모든 영결식이 가능토록 100여석 규모의 대규모 영결식장을 무료로 제공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의 보다 품의 있는 장례식을 도울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최득린 교수가 최근 인도네시아 람풍에 있는 80병상 규모의 중소병원인 와루요메트로병원에 최신형 X-ray와 개인독지가로부터 기증받은 CT 및 유방촬영기 등의 의료장비를 기증했다. 최득린 교수는 또한 2005년부터 매년 2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이 지역에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2월에 이어 이달 중순 진료활동을 떠날 계획이다.
보건의료노조는 12일을 기점으로 사립대병원 등 미타결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별집중타격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전국본건의료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은 미타결 사업장을 중심으로 산별 5대협약 중 인력충원, 산별최저임금 등 이합의 핵심쟁점사항의 조속한 수용을 촉구하면서 순환파업 형식으로 투쟁에 돌입한다.12일 경희의료원, 보훈병원, 원광대병원을 시작으로 13일 아주대의료원, 고대의료원, 14일 CMC(강남성모병원), 한양대의료원 등을 순환하며 투쟁한다는 계획이다.보건노조는 “이번 투쟁은 점심시간을 이용, 조합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전전을 시작으로 산별 5대협약 쟁취, 노조탄압 분쇄를 위한 산별 규탄집회를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간 보건의료노조는 집중교섭 기간을 통해 지방의료원 27개 병원이 12일 오전 7시, 극적으로 타결됐으며, 국립대병원 등은 의견접근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노조는 “이제 산별교섭 최종타결여부는 미타결 사업장인 사립대병원, 보훈, 원자력의학원에 달려있다”면서, “특히 고대의료원, CMC, 경희의료원, 한양대의료원, 아주대의료원 등에는 힘을 집중시켜 조속히 전체 산별교섭 타결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