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 서울의대 교수) 비뇨기과 손환철 교수(서울의대)가 최근 열린 제25차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손환철 교수는 ‘젊은 남성의 사정장애 및 우울증의 연관에 대한 인터넷 역학조사’라는 연구제목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젊은 연구자상은 미래를 짊어질 우수한 젊은 인재 양성 및 연구지원을 위해 2006년 제정된 상으로 응모한 연구과제 중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1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의대교수로는 독특하게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성(性)의학을 강의하는 것으로 유명한 손 교수는 1992년 서울의대를 졸업, 현재 서울의대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한전립선학회, 미국비뇨기과학회 등의 국내․외 여러 학회에서 회원 및 이사로 활동 중이다.전문분야는 전립선질환, 요실금, 성기능장애 등으로 다수의 SCI 논문을 발표하고 수차례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실력파이다.지난해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2008년도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물 25주년 기념판(Marquis 25th Silver Anniversary Edition of Who'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영상의학과 강진화 교수는 오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인사동 AKA 갤러리에서 네번째 개인전을 연다.지난 2002년 처음 개인전을 연 후, 2005년과 2007년에 이어, 벌써 네번째 다.강진화 교수는 전공의 시절 지방의료원 파견 근무 때,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정식으로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그림 경력은 간단치 않다. 1998년 제4회 대한민국 국민미술대전에서 입선한 후, 이듬해 열린 제3회 서울미술전람회에서도 입선했고, 국내외 각종 갤러리 그룹전과 시드니, 라스베가스 등 해외에서 열린 아트페어에 참가했다.비구상 계열의 서양화를 주로 그리며, 강한 색을 사용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강진화 교수는 “그림 그리기는 의사생활로 경직되기 쉬운 감성을 순화시켜 준다.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취미생활로서, 스스로 즐거운 작업을 평생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강성학) 특수계간호팀(팀장 김옥희 수녀)은 이념실천과 환우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세발간호 봉사를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특수계 간호팀은 신생아실, 분만실, 수술실, 마취과, 공급실, 인공신장실로 구성돼 있으며, 평상시 병동 입원환자와는 접점이 없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입원환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을 인지, 좀 더 입원 환우, 보호자의 마음을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러한 봉사를 시행하게 됐다.올해 2월 13일 첫 봉사를 시작해, 3월12일 두 번째 봉사 활동을 진행했으며, 매월 둘째주 수요일로 지정해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발봉사는 봉사 시행 일주일 전에 각 병동의 책임자들에게 대상자 선정을 요청하며 선정된 대상자를 대상으로 세발간호를 시행하고 있다.세발간호 주 대상자는 안과 및 성형외과, 외과, 이비인후과 수술환자가 많으며, 수술이나 치료 등으로 스스로 머리 감기가 어려운 환자 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매 봉사 시 각 부서에서 참석하며 7∼8명으로 이루어진 간호팀을 2팀으로 나누어 각 병동 및 중환자실을 순회하면서 선정 된 대상 환우에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세발봉사를
고려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담당교수 이상우)가 위내시경 검사에서 미란성 위염으로 진단받고, 위점막 병변이 확인되며, 소화기 증상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위염치료제 임상시험을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성인 남녀로, 임상시험참가자로 선정되면 병원을 3~4번 방문해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특진과 함께 위내시경,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헬리코박터균 검사와 소정의 교통비 등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시험기간은 총 5주이며, 신청은 5월 9일 까지, 선착순 20명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신 국내외 보건의료분야의 연구개발 동향 등을 담은 ‘보건의료 R&D리포트’창간호를 발간했다.진흥원은 2000년부터 발간해 왔던 ‘보건산업기술동향’지를 개편해 컨텐츠 구성을 강화하고, 내용면에서 보건의료 R&D분야에 특화시킨 리포트이다. 또한 기존의 책으로 제공하던 방식에서 홈페이지상에서 e-Book(전자책)으로 제공하여 검색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제공 효율성을 강화시켰다.창간호에서는 ‘2008년도 보건복지가족부의 신약개발 연구개발사업 추진방향’, ‘2006년도 세계 보건산업기업의 연구개발 투자현황’ 등 국내외 ‘보건의료 R&D 동향’, R&D의 성공적인 사업화 스토리를 담고 있는 ‘보건의료 R&D사업화 동향’, 해외 보건의료 최신 기사를 제공하는 ‘해외 보건의료 단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 보건의료 기관이나 유용한 홈페이지를 소개하는 ‘해외 보건의료 추천사이트’, 보건의료 R&D관련 통계를 도표로 제공하는 ‘보건의료 R&D통계’, 보건의료 주요 뉴스 및 행사 등을 담고 있다.‘보건의료 R&D리포트’는 매월 초 정기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며,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진흥원 발간물 e-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이 지켜야 할 윤리 기준과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시하는 '의학윤리지침서'를 최근 발간됐다.이 책은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이 환자를 진료하고 의학 연구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문제들을 환자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해결하기 위한 윤리적 방향과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시한 것.이번에 발간된 책은 넓게는 가톨릭신자로서 생명의학 연구에 참여하는 연구자들에게 가톨릭 이념에 따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윤리적 방향을 보여준다.가톨릭 의료기관의 의학윤리는 의료진들이 무엇보다 환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그들의 인간 존엄성을 철저히 보호하하고 전인적인 치유활동을 펼쳐야 한다는 것에서 시작한다.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와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의 학술연구위원회가 공동 연구한 이 책은 지난 1991년 발간한 의학윤리지침서를 최근 의학기술의 발전과 급격한 사회변화에 맞춰 수정, 보완한 것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을 운영하고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미 오래전부터 의료 분야에서의 윤리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고, 1986년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이념을 제정하고 1991년에는 의학윤리지침을 제정해 실행해왔다. 의학윤리
이화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서현숙)이 여성신문이 주최한 ‘2008년 여성 소비자가 뽑은 품질서비스 1위’ 병원에 선정됐다. 이화의료원은 18일 여성소비자가 뽑은 품질·서비스 1위 기업 시상식에서 ‘여성암 전문병원’ 부문에 선정 되어 여성들로부터 여성암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여성 소비자가 뽑은 품질·서비스(QS) 1위는 기업 및 기관이 생산하는 제품의 품질 우수성 및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여성소비자의 직접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위원장 이계안 煎국회의원)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서 업종별, 분야별 최우수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이번에 수상한 업체들은 여성신문사가 마케팅 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19세 이상 성인 여상 온라인 패널 45만명을 대상으로 1차 기업 인기도 온라인 조사에 이어 여성계 주요 인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1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화의료원은 고객중심의 진료체계 구축과 첨단 의료기기 도입을 통한 과학적이고 현대적인 의료서비스를 펼쳐 왔다. 특히 여성질환 전문 치료를 위한 유방센터와 성인지 임상시험센터, 모
고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의 ‘직장암 로봇수술법’이 ‘직장암 로봇수술의 세계적인 표준’이 된다.수술용 로봇, 다빈치를 개발 및 판매하며 수술교육까지를 담당하는 美 인튜이티브사(Intuitive Surgical)는 김선한 교수의 수술법을 직장암 로봇수술 표준화의 기준으로 삼기로 했다고 밝혔다.그 동안 직장암 로봇수술은 전립선암 로봇수술에 비해 기술적 표준화가 미흡해 현재까지 미국 및 유럽에서 조차도 일부 의료기관에서만 실시돼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지난 9개월간 50례 가까이 실시한 김선한 교수의 로봇수술 방법이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옴에 따라, 미국 인튜이티브사는 이를 기준으로‘ 직장암 로봇수술의 표준’을 개발하게 된 것. 김선한 교수는 이미 로봇수술을 시행하기 이전부터 대장-직장 복강경 수술에 대한 수많은 경험으로 이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었다.지난 2007년 9월에는 고대 안암병원에서 김 교수가 직접 집도한 직장암 로봇수술이 이태리 로마에서 열린 해외학회(제18차 Digestive Apparatus Surgery Conference) 약 3000여명의 의사 앞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기도 했다. 오는 6월에는 교토
고려대 안암병원은 지난 17일 유방내분비외과 외래 진료실을 새롭게 문열고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갔다. 이번 유방내분비외과의 개소는 유방암, 갑상선암, 내분비외과 질환 등에 전문적인 치료를 하게 된다. 특히 유방내분비외과 내 유방센터에서는 최첨단 유방 촬영기 맘모그라피와 유방초음파 2대, 수술용 맘모톰기기를 갖추고 환자가 센터내에서 검사와 치료, 수술 스케줄까지 잡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환자의 편의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방암치료에 전문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배정원 교수는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치료를 펼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유방암에 대한 전반적인 예방, 수술, 항암치료, 호르몬치료가 이루어지며 이에 대한 환자들의 교육까지 예정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 고려대 안암병원은 유방암 환자들이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고유회’를 운영해 많은 환자들이 아픔을 나누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고 있다.배정원 교수팀은 “이번 유방내분비외과는 유방암과 갑상선암 뿐만 아니라 각종 내분비외과적 질환을 치료받을 수 있는 첨단의 환경을 갖추었다”고 말하고 “우리의 목표는 많은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과학 CEO과정 제11기 59명의 CEO들이 지난 17일 순천향대학교병원 교수들과 일대 일 주치의 결연을 맺었다. 순천향대병원 교수들은 앞으로 CEO 개인의 진료와 건강 상담은 물론, 가족, 친지들의 건강관리를 맡게 되며 개인적인 우정도 쌓아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CEO과정 11기생 부부와 이항재 건강과학대학원장, 이걸구 CEO과정 총동창회 사무총장, 서교일 순천향대총장, 변박장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김성구 순천향대병원장, 주치의교수 및 병원 관계자 들이 참석해 결연을 축하했다. CEO와 가족들의 주치의가 된 순천향대학교병원 교수들은 김성구 병원장을 비롯해 소화기내과 심찬섭 이준성 김진오, 순환기내과 권영주 방덕원, 내분비내과 변동원, 종양혈액내과 원종호, 산부인과 이임순, 이비인후과 장혁순, 비뇨기과 박영호, 가정의학과 조주연 교수 등 12명이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건학 30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오전부터 전국 4개 부속병원과 함께 연계해 대대적인 ‘사랑의 헌혈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는 순천향대학교의 건학30주년을 기념하고 대학의 건학이념인 ‘인간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충남 아산에 위치한 순천향대학교 캠퍼스뿐만 아니라 서울, 부천, 천안, 구미 등 전국 4개 병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헌혈행사의 규모는 대한적십자혈액원에서 운영하는 헌혈차량 6대를 동원하여 순천향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을 비롯해 각 병원 의료진 및 직원 들이 참여했다. 내과 전문의인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은 “헌혈은 인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직접적인 방법”이라며 “건학30주년을 맞이해 병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이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대학의 건학이념인 ‘인간사랑’을 되새기고 더 나아가 전 국민적인 헌혈 참여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78년 의과대학으로 설립한 순천향대학교는 올해 건학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치고 있다. 4월 25일(금)에는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기간에 맞춰 ‘지역민과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를 순천향대학교 캠퍼스에서 개
미국의 의료제도를 비판하고 있는 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식코’가 국내에 개봉되면서 또 다시 민영의료보험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왔다.참여연대는 최근 새 정부의 민영의료보험이 가져올 문제점을 지적하며 미국의 의료제도를 지적하고 있는 ‘식코’ 함께 보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참여연대는 지난달 1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민영의료보험 활성화와 당연지정제 폐지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의 입장을 보여 왔다.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는 “민간의료보험을 활성화한다는 것은 이명박 정부가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를 줄이고 이를 민간보험으로 해결하려는 숨은 진심”이라며, “민간보험 시장은 국내총생산의 1.2%인 10조원 정도로 해마다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즉, 식코의 ‘미국 의료제도는 이명박 정부의 의료정책이며 이는 곳 민영의료보험 활성화, 영리병원 허용,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등의 의료산업화 정책이라는 공식이 성립된다는 것.민간보험회사의 보험지급률은 2005년 현재 68.6%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와는 반대로 건강보험의 지급률은 100%가 넘고 있다.이에 참여연대는 “민간보험활성화는 국고를 줄이는 것은 물론,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민간보험사를 통해
건보공단과 심평원이 이사장 및 임원선출을 위한 추천위원회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일 오전 추천위원회 구성을 위한 회의를 갖고 위원 7명을 확정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공단보다 하루 빠른 지난 16일 추천위원회를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건보공단과 심평원의 이사장 및 임원선출을 위한 추천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두 기관의 인사가 급 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들 공공기관의 신임 이사장 및 임원선출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추천위원회 구성 ▲초빙공고 ▲위원회 심의 ▲후보자 추천 ▲대통령 임명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건보공단의 이사장은 각 기관의 이사장 추천위원회가 후보 3명을 선정해 복지부 장관에게 추천, 복지부 장관은 이중 2명을 선택해 대통령에게 제청하고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심평원장의 경우 역시 추천위원회가 3명의 후보를 압축해 복지부에 추천, 복지부 장관은 대통령에게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게 되며, 각 기관 이사진은 복지부 장관이 임명하게 된다.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건보공단 이사장, 심평원 원장과 함께 두 기관의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자리를 떠난 상태로 공백이 매우 큰 것이 사실. 따라
심평원은 오는 21일부터 요양급여 의료장비의 구입・신고 및 관리에 일요한 모든 정보를 인터넷 포탈을 통해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장비의 구입ㆍ신고 및 관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료장비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21일부터 인터넷 포탈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의료장비 종합정보시스템’ 오픈에 앞서 지난 3일 요양기관 및 의료단체를 대상으로 시연회 및 의견수렴을 한 바 있다.대부분 요양기관에서 의료장비 구입시 장비에 대한 전문정보를 업체에 의존했고 진료비 청구시에 적용되는 수가 항목 등에 대한 세부정보가 없었던 것이 사실.의료장비 종합정보서비스는 의료장비별 식품의약품안전청 신고ㆍ허가사항 및 사용목적, 장비의 요양급여 적용여부 및 수가ㆍ진료기준 등의 사전정보 제공으로 요양기관에서 의료장비 구입 및 관리가 편리해지고 이를 통해 의료장비 관리의 과학화ㆍ효율화 도모한다는 취지.의료장비 종합정보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의료장비는 총 209종(요양급여 대상 모든 장비)으로 장비별로는 검사장비 81종, 방사선진단 및 치료 장비 37종, 이학요법장비 39종, 수술 및 처치장비 35종 한방장비 1
DRG 요양기관이 3월말 현재 총 2277개 기관으로 지난 2월 2262개 기관보다 15개 기관(0.66%)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총 2277개의 요양기관종별로 보았을 때 종합전문병원 1개소, 종합병원 92개소, 병원 182개소, 의원 2002개소이다.또한, 3월말 현재 신규 지정된 질병군 진료 요양기관(DRG)은 병원 1개소, 의원 14개소였으며, 재지정 된 요양기관은 총 5개 기관으로 종합병원과 병원이 각각 1개소, 의원 3개소가 재지정됐고, 폐업으로 인해 지정취소 된 요양기관은 5개소인 것으로 조사됐다.신규 지정된 DRG 요양기관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2, 부산1, 인천2, 대전1, 경기4, 전북2, 전남1, 경북1, 경남1 개소이며, 병원 1개소를 제외하고 표시과목별로 보았을 때 안과 10개소, 일반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일반의 등이 각각 1개소였다.한편, DRG 요양기관 적용 질병군은 수정체수술, 편도 및 아데노이드수술, 충수절제술, 항문 및 항문주위수술, 서혜 및 대퇴부탈장수술, 제왕절개분만, 자궁 및 자궁부속기수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