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최영식)과 (주)evercare(회장 유중하)가 최근 의료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체결식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최영식 의료원장과 (주)evercare 유중하 회장을 비롯, 가톨릭중앙의료원 남궁성은 의무원장, 정수교 기획조정실장, 강남성모병원 윤건호 진료부원장, 의료협력센터소장 박조현 교수 등과, (주)evercare의 이갑호 Healthcare 연구원장, 김신실 부사장, 월드에버케어 서덕영 사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주)evercare간의 MOU 체결은 해외사업추진과 국내의료서비스의 향상 및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두 기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최영식 의료원장은 “현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성의회관이 건축중이며, 이러한 외적 노력 뿐 아니라 내적으로도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이 때에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밝히며 “이번 만남이 강화 · 확대되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또, (주)evercare 유중하 회장은 “세계는 고령화사회를 맞이해 건강관리가 정말 중요한 문제점으로 부각됐다
전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명근 교수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제48차 학술대회에서 ‘Profiling of length heteroplasmies in the human mitochondrial DNA control regions from blood cells in the Korea population’ 논문으로 Siemens 학술상을 수상했다. 또, ‘High level of reactive oxygen species causes mtDNA mutations and increased mitochondrial biogenesis by NRF-1 in primary AML cells’ 주제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07년도 보건복지부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산심사’사례를 제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복지부 본부, 소속기관 및 공공기관이 모두 참여했으며 총 66개의 우수사례가 접수, 그간 치열한 경쟁전이 펼쳐졌다. 심평원은 2007년말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산심사를 통해 전체 진료비 청구건의 35%(약국건 제외)에 해당하는 명세서를 사람에 의하지 않고 처리해낸다는 계획이다. 이는 약 1억4천만건의 진료비 청구건, 진료비 2조7천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심평원 관계자는 “심평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진료비 심사에 접목, 업무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자평하면서, “전산심사 혁신의 열쇠는 우리 직원들의 혁신의지와 99.9%의 전산청구율, 고도의 IT 기술력과 전문인력 인프라가 가능케 한 결과”라고 밝혔다.
홍영미 소아과 교수가 최근 대한소아과 학회에서 ‘2007 대한소아과학회 한국심장재단 학술상’과 연구지원금을 수상했다. 이번에 홍영미 교수는 ‘비만 소아에서 대사증후군의 유병율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홍영미 교수는 소아심장질환의 권위자로 소아심장학회, 소아고혈압연구회, 선천성 기형연구회 등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심근증, 심근염, 심장합병증 등 심장질환 분야를 집중 연구하고 있다.
저 자:이성수 교수출판사 :(주)이퍼블릭(E*PUBLIC)정 가 :1만8000원출간일 : 2007년 10월 25일페이지 : 127쪽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이성수 교수가 최근 ‘만화로 보는 수술과 처치’란 제목의 번역서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만화로 보는 수술과 처치’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수술’에 대해 알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한 책이다. 수술의 기초 지식부터 수술과 처치의 실례를 하나하나 그림으로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여 의료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수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특히 국내에서는 일반인까지 ‘수술’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는 서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의료인뿐만 아니라 수술에 관심 있거나 궁금증이 있었던 많은 일반인들의 필독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 책은 1장에서 해부학적 구조, 수술부위, 개복 종류, 봉합 방법 등 수술의 기초적 지식을 설명하고, 2장에서는 위절제술, 결장절제술, 간절제술, 흉부 식도암 절제술, 하지정맥류 등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시행되고 있는 20여 가지의 수술을 소독 및 개복에서 봉합 및 수술후 합병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림으로 쉽게 설명했다. 이 책의 역저자인 이성수 교수
세 번째로 성분명처방의 시행으로 약제비를 절감한다는 정책은 근거가 없다. 의약분야에 있어서도 시장을 중시하는 미국에서 제너릭 판매량 점유율은 58%에 달한다. 그러나 제너릭 판매량의 매출액은 전체 약품 판매량의 18%에 불과하다. 제너릭의 평균 가격이 오리지널의 6분의 1 정도로 가격이 아주 낮기 때문에 판매량에 비해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 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정부가 약가를 통제하지 않고 시장의 경쟁 구조에 맡김으로써 저가로 제너릭을 공급하는 회사들이 서로 경쟁적으로 저가약 공급 경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그로 인해 발생한 이익은 당연히 환자의 몫이다. 그러나 미국과 달리 강력한 약가 통제 정책을 채택한 나라에서는 제너릭이 잘 안 팔린다.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약가를 정부가 정해 주는 나라에서는 제너릭 회사들이 경쟁적으로 가격을 낮추어 시장 점유율을 높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프랑스, 이태리, 일본 등 강력한 약가 통제 정책을 채택한 대부분의 나라들에서 제너릭의 판매량 점유율은 40%를 밑돌고 있다.반면 강력한 약가 통제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제너릭의 시장 점유율은 70%에 이르고 있다. 참으로 이상한 현상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미키마우스 등 디즈니랜드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병원을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손창성)과 월트디즈니 코리아㈜ (대표 임혜숙,)는 지난 30일 소아 환우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대형 벽화그리기, 선물 전달,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행사 등을 진행했다. 월트디즈니의 세계적인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디즈니 월드와이드 아웃리치(Disney Worldwide Outreach)’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고려대 안암병원 손창성 병원장, 월트디즈니코리아 임혜숙 대표, 디자인전공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환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미키마우스를 포함한 디즈니 대표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대형 벽화 그리기를 소아 환우들과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그려진 벽화는 차후 안암병원 소아병동의에 기증될 예정이다. 또한, 안암병원 로비에서는 캐릭터 인형들과 함께 주인공이 되는 포토존을 설치, 많은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월트디즈니 코리아 임원들이 준비한 선물을 소아병동의 환우들에게 직접 전달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미숙아 발생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에 반해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춘진(대통합민주신당)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시·군·구 보건소 미숙아 등록 숫자를 근거)를 분석한 결과, 미숙아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2004년 출생된 47만2705명중 1만5747명의 미숙아가 탄생해 발생률이 3.3% 이던 것이, 2007년 8월 현재 출생아수 36만1416명중 1만6586명의 미숙아가 발생, 발생률이 4.6%로 증가했다. ‘미숙아’라 함은 모자보건법 제2조 제4호에 “신체의 발육이 미숙한 채로 출생한 영유아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신생아로서, 임신 37주 미만의 출생아 또는 출생시 체중이 2500그램 미만인 자로서 보건소장 또는 의료기관의 장이 임신 37주 이상의 출생아 등과는 다른 특별한 의료적 관리와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를 말한다.이처럼 미숙아의 발생이 증가하는 이유는 35세 이상의 고령산모증가와 산모의 영양상태, 감염 및 약물남용 등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시도별 미숙아발생률을 살펴보면, 울산지역이 7.5%로 가장 높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해마다 증가해 OECD 29개 국가 중 자살 증가율 1위, 자살 사망률 4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당당히(?)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수준이다. 노인 자살률이 전체 인구 자살률의 2.3배에 이르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 5명 중 1명은 자살로 운명을 달리하고 있는 것. 노인자살의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가 ‘우울증’이다. 우울증 환자의 약 70%정도에서 자살을 시도하고 있을 정도다. 노인 우울증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약 15%로 매우 흔하며 외국의 경우 45살 이상이 되면서 주요 우울증의 빈도가 줄어드는 데 비해, 우리나라는 오히려 50세 이상이 되면서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우울증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약 2배가량 많이 앓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약 3배로 여자가 많이 앓고 있다. 여성노인의 경우 가족 속에서의 역할 부재, 결혼문제, 신체질환 등과 관련된 우울증발생빈도가 높으며 남성노인의 경우에는 신체질환 등과 관련된 우울증 발생빈도가 높다. 노년기 우울증에서는 신체 여러 부분의 통증을 호소하는 일이 많다. 예를 들면 복통, 두통, 흉부통, 관절통 등 아주 다양하다. 통증을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이 ‘제10회 불우환자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 지속적인 지역 주민 건강강좌와 봉사 활동으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보라매후원회의 ‘사랑의 바자회’는 지난 1997년 교직원들이 주축이 돼 시작한 것으로 현재 교직원 300여명이 등록, 개개인이 매월 정기적인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행사가 열린 지난 26일 보라매병원에는 내외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40여개의 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불우환자들에게 후원의 뜻을 전달하고 희망을 북돋아 주었다.병원 입원환자인 박모씨(53세, 여)는 “병원에만 있어 조금 답답했는데 밖에 나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판매 외에 성결대학교 응원단 PEGASUSS, 수화 손짓사랑 동아리, 보라매 색소폰 동호회, 퓨전재즈밴드, CM송 가수 방대식씨의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한편 보라매 후원회는 지난해 열린 ‘제9회 사랑의 바자회’에서도 3000여만원의 수익금을 동작구ㆍ관악구 관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했으며, 2007년
병·의원들 대부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결과 통보서를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전국 802개 병·의원을 대상으로 불만도를 조사한 결과, 정보지원의 부족이 16.4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고객 대응성 13.8%, 심사·평가기준 11.6% 등이었다. 병·의원들은 가장 큰 불만으로 나타난 정보지원 부분에 대한 불만으로는 ▲난해한 심사결과 통보서 ▲심사평가원기준의 구체적내용 요양기관에 제공 ▲자세한 삭감내역 설명 ▲신속한 심사평가결과 통보 ▲삭감기준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등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병·의원은 심평원의 심사결과에 대해 문의했을 때 고객을 대응하는 직원들의 태도와 관련해서도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병·의원들은 심평원 직원들의 대응과 관련해 ▲의료기관의 입장을 생각해주길 바란다 ▲문의 시 친절한 응대 ▲문의사항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 ▲권위적인 태도 지양 ▲일선진료업무내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등이 부족한 점으로 지적했다.이외에도 병·의원들은 심평원의 심사·평가의 기준에 대해 ▲획일적인 심사평가기준의 개선 ▲삭감지침 시행의 탄력적 적용 ▲소신진료를 위한 삭감기준
보건복지위원회의 법안소위가 또 다시 무산되면서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이 연내에 통과할 가능성은 더욱 어려워 질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위는 2일 오전 10시 법안소위를 위해 모였으나 한나라당 의원들이 정계특위를 이유로 불참, 한 건의 안건도 처리하지 못하고 끝나고 말았다.특히, 오늘 상정된 법안은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안’, ‘정신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의료사고피해구제에관한 법률안(대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39건이었다.이중에서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은 이번 법안소위조차 무산되면서 처처리가 더욱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미 지난 9월 재심의 결정으로 충격에 휩싸였던 의료소비자시민연대 강태언 사무총장은 “법안소위 통과 후 재심의 결정이 났을 때 연내에 처리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도 여러 번의 법안소위가 열렸음에도 전혀 논의조차 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한나라당 의원들이 집단거부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적으로 폐기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속내를 내비쳤다.하지만 의료소비자시민연대는 의료사고피해구제
의료인이 진료실에서 반드시 알아야하는 법률지식은 매우 다양하다는 의견이 개진돼, 앞으로 의료인들도 법률적인 공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8일 서울시의사회 제3차 전문분야(법제) 연수교육에서 의성법률사무소 이동필 변호사는 ‘진료실에서 필요한 법률지식’ 교육을 통해 다양하면서도 실질적인 내용을 강의했다.이동필 변호사는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며 의료진들의 이해를 도왔다. 다음은 이동필 변호사가 준비한 각각의 사례와 결과들이다. ▶사례1. 이미 의원을 개설, 운영하고 있는 의사 A가 실질적으로는 의사 A가 투자하고 명의만 의사 B의 명의로 별도의 의원을 개설해 직원을 고용하고 급료를 지급, 이익을 갖는 운영을 한 경우는 의료법을 위반 한 것인지 매우 모호한 상황이다.이동필 변호사는 “의사 A가 새로 개설한 의원의 경영에 직접 관여한 것만으로는 중복개설금지 위반으로 볼 수 없으나, 의사 A가 새로 개설한 의원에서 의료행위를 했거나 무자격자를 고용해 의사 A의 주관 하에 의료행위를 하게 한 경우는 중복개설금지 위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사례2. 의사가 소속 의료기관을 벗어나 일주일에 며칠씩 또는 오전, 오후 등 근무형태를 정해놓고 정기
공정거래위원회의 지난 1일 제약회사 불공정거래행위 조사결과 발표에 대해 경실련은 리베이트가 확인된 의약품에 대해 약가를 인하하고 보다 더 철저히 조사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개 제약회사의 부당고객유인행위, 재판매가격유지행위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99억을 부과하고, 매출액 상위 5개사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공정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제약회사와 병원 간의 다양한 형태의 리베이트 구조가 있음을 발견하고 리베이트 제공으로 인한 의약품 시장에서의 소비자 피해 추정 액이 2조 180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공정위 발표에 경실련은 “제약회사, 병의원, 약국 간 불법 리베이트 문제는 뿌리 깊은 관행으로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않으면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와 의료비 부담, 불법행위를 근절시킬 수 없다”며 우려를 나타내며, “병의원, 약국에 대한 불법관행을 철저히 조사하고, 리베이트가 확인된 의약품은 즉각 약가를 인하하라”고 주장했다.아울러 경실련은 이번 공정위 발표는 그동안 불법행위로 얻는 이익에 비해 과소한 과징금 부과로 인해 형식적인 처벌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실련는 또한, 의약
고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연구진이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태평양 심방세동 심포지엄, APAFS 2007’에 참석, 심혈관센터 시술노하우 및 연구결과를 알렸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심혈관 센터 이현수 의료기사가 심포지엄 연자로 초청되고, 김숙경 연구원이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심혈관센터 이현수 의료기사는 이번 심포지엄 연자로 초청돼, ‘심방세동 절제술에 관한 기술적 요소(Technical Aspects during and after AF ablation)’ 라는 주제로 그 동안의 연구 결과를 강연했다. 이현수 의료기사는 “고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는 시술수준에 있어서나, 시술건수에 있어서 단연 아시아 최고이다. 나 역시 이곳에서 일하면서 심방세동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그 동안 축적했던 노하우들을 이렇게 발표하게 돼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또한, 이 심포지엄에서 김숙경 연구원은 ‘심방세동에서 RF catheter ablation에 의한 titrated cardiac injury후에, CD34+ bone marrow derived cells의 Mobilization’라는 제목 의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