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차재익 이사의 장남이 3월 27일(토) 오후 1시 서울 잠실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동국제약은 지난 21일 전등산객을 대상으로 제2회 ‘마데카솔케어와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북한산, 도봉산, 설악산, 지리산, 내장산, 가야산, 오대산, 치악산, 월악산, 계룡산 등 등산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10개 주요 국립공원에서 펼쳐졌다.절기상 춘분인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협조를 받아 동국제약 본사 및 전국 10개의 OTC사무소 영업사원들은 하루동안 등산 지도 2만개와 밴드케어 2만개를 무료로 배포했다.이와함께 등산지도에 표시된 구급함의 위치를 알려주는 등 등산객들의 안전 산행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OTC 사업부 임명재 이사는 “올해는 마데카솔 발매 4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로서 앞으로 지속적인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쳐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광동생활건강 박성원 상무와 박인국 이사대우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광동생활건강 박성원광동생활건강 박인국
건강한 사람의 항암 면역세포를 이용해 암을 치료할수 있게 될 전망이다.녹십자는 목암생명공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 ‘MG4101’이 식약청으로부터 임상시험(IND) 진입을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항암 면역 세포치료는 암세포만 특이적으로 파괴하는 면역세포인 NK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살해세포)를 암환자에게 투여해 암세포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항암 치료법이다.기존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가 면역력이 떨어진 암 환자 자신의 NK세포로 암을 치료했던 것과는 달리, ‘MG4101’은 높은 항암 면역력을 가진 건강한 사람의 혈구세포에서 추출한 NK세포를 배양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면역 거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타인의 T 세포를 완전히 배제시키면서 고순도의 NK세포를 배양하는 국내 연구진의 기술로 종양세포의 선택적 살해능력을 극대화했다. 관련 기술은 국내는 물론 유럽, 미국 등에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라고 한다.녹십자 CTO 허은철 부사장은 “기존 치료제는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의 자가세포를 이용해 환자의 불편 및 기능저하가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며 “‘MG4101’이 개발 완료되면 투여 횟수 및 용량
씨스팜(대표 조정숙)은 프랑스 아비뇽 지방의 항산화 멜론을 원료로 한 병원 전용 항산화 건강기능식품 ‘닥터 에스오디(Dr. SOD)’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닥터 에스오디’에 함유된 항산화 효소 SOD(Super Oxide Dismutase)는 전반적인 항산화 방어기전을 강화시켜 산화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프랑스 아비뇽 지방의 멜론은 일반 멜론에 비해 SOD가 8배 이상 함유돼 있어 프랑스에서는 피부노화, 시력감퇴 예방 등 항노화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닥터 에스오디’는 병원에서 체내 활성산소를 측정한 후 그 수치에 따라 처방 받을 수 있다. 현재 활성산소 측정기기가 설치된 300여개 병원에 입점될 예정이다. 유해산소라고도 불리는 활성산소는 우리 몸을 산화시켜 세포와 DNA를 공격하고 유전자 지도를 변형시켜 암, 치매, 동맥경화, 당뇨 등을 유발시키는 동시에 인체의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활성산소 측정기기는 몸 속에 있는 과산화물의 농도를 측정하여 활성산소의 발생량을 가늠하게 하는 의료기기다.
대한당뇨병학회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올해 제1회 ‘행복가족 당뇨교실’을 마련, 오는 27일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의 첫 강의를 시작한다.‘행복가족 당뇨교실’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국내 당뇨병을 올바르게 치료하고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돼 무료로 운영된다.27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의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 4개 지역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매회 약 200여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총 12회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저혈당 대처 및 올바른 혈당측정법, 합병증 예방법, 식사와 운동 등의 생활 관리 법 등의 당뇨 관리법은 물론 ‘사랑의 터치 웃음치료’와 같은 심리 치료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전문가의 강연뿐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혈당을 측정하고 원터치 당뇨관리 소프트웨어(OTDMS) 프로그램을 통해 혈당을 컴퓨터로 분석, 전문의와 1:1 맞춤상담을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당뇨병학회 박성우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당뇨병 관리에 대한 낮은 인식과 관심 부족 때문에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과 사망률도 매우 높은 편인데, 올바른 당뇨병 관리만으로도 합병증 발생위험을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최근 장수 종합비타민 ‘인코라민 정’의 효능을 기능별로 특화한 ‘인코라민 프리미어정-큐텐업정-조인업정’ 등 맞춤형 종합활성비타민 3종 시리즈를 발매했다고 22일 밝혔다.‘인코라민 프리미어 정’은 근육과 신경계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푸르설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비타민 A,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와 비타민 E, 셀레늄 등이 복합 처방된 제품이다.이 제품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대사 등 각종 생체내 대사를 촉진해 신체기능을 활성화하고 근육과 신경에 축적된 피로물질을 분해, 배설시킴으로써 바쁜 일상에 시달리는 성인 남녀들의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특히 활성형 비타민은 신경기능을 정상으로 유지시킴으로써 신경통, 요통, 견통(어깨 결림)을 완화시키며, 항산화 작용이 있는 비타민 C와 비타민 E, 항산화 미네랄인 셀레늄은 인체의 노화에 따른 산화 스트레스의 증가를 막고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유지하는 데 효과가 탁월하다.‘인코라민 큐텐업 정’은 ‘인코라민 프리미어 정’에 함유된 성분들 외에도 아연과 코큐텐, 우루소데스옥시콜린산(UDCA) 성분이 포함돼 남성들에게 활력을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코라민 조인업 정’은 칼슘
실거래가 상환제, 기등재의약품목록정비 등 정부 약가제도들이 주기는 다르고 적용 대상이 상당수 겹치면서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심평원 ‘보험약가 조정방안 연구’에 따르면 실거래가 상환제도, 3년주기 약가재평가, 특허만료 의약품 약가인하, 기등재의약품목록정비, 사용량 약가 연동제 등 5개 약가제도가 중복 적용시 순서에 따라 인하폭이 달라질수 있고 우선 순위가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제도와 특허만료 의약품 약가인하제도에 관한 조정기전은 정의됐으나 다른 약가간 조정기전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실거래 상환제도는 제도도입 초기에는 사후관리를 통해 가격조정을 시도했지만 요양기관의 저가구매 동기 부족 및 제약업체의 상한가 유지로 요양기관의 품목별 실거래가격은 상한가의 99%를 초과했다. 가격 조정률도 계속 낮아져 2006년 이후부터는 평균 0.9% 이하의 가격 인하율을 보이게 됐다.또한 2007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적발한 제약업체의 리베이트 규모는 5228억원이었으며 약가 인하 방지를 위한 공급자간 가격 담합 등으로 실거래가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됐다.3년 주기 약가재평가는 효율 및 그 목적에 있어 개선돼야 한다는
지난해 어려운 제약업계 환경속에서도 12월 결산사들은 19일 주주총회에서 10%대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이들 제약사들은 올해 경영시스템과 영업환경에 효율성을 꾀하고 신약개발에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와함께 동화약품 조창수 사장과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이 재선임돼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책임감이 한층더 막중해 지는 회기가 될 전망이다.종근당, 지난해 매출 3545억원 달성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서울 충정로 종근당 빌딩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09년도 매출액 3545억원, 영업이익 38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14%인 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의했다. 김정우 의장은 “제약업계 최초로 아트마케팅을 펼치는 등 많은 변화를 모색함으로써 전년대비 16.9% 성장한 3545억원의 매출과 380억원의 영업 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올해는 ‘창조적인 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쟁우위 확보’라는 경영목표 아래 정도 영업, 창의 영업, 효율 영업으로 영업력을 극대화하고 목표지향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함으로써 선진 제약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동화약
영진약품이 의료기관 등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과징금이 부과됐다.19일 식약청에 따르면 영진약품공업(경기도 화성시 무송동)이 글리매핀 등 102개에 대해 의료인, 의료기관 및 약국 개설자에게 의약품 판매촉진의 목적으로 금품을 제공, 판매업무정지 1개월에 갈음한 5000만원의 과징금을 내게 됐다. 이와함께 영진구론산바몬드액 등 6개 품목에 대해 같은 위반 내용으로 판매업무정지에 갈음한 과징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코아제약(경기도 연천군 연천읍)은 '르카딘정'에 대해 2009년도 의약품 재평가 자료 미제출(2차)로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 6개월 행정처분을 받았다.한국유니온제약(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의 치오틱에이치알정, 팜시로바정과 (주)일화(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의 레니디핀정, 이카졸캡슐은 생동성시험 결과보고서 미제출(2차)로 판매업무정지 6개월을 받았다.슈넬생명과학(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경우 의약품 제조품목인 '하원세프트리악손주2그람'을 포장공정외 전공정을 수탁받아 제조하면서 제품에 대한 공정 밸리데이션을 실시하지 않고 위탁사에 공급해 주사제 전품목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담제약(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은 '이담산약' 수거·검사 결과
식약청은 19일 부산지방식약청장에 박전희 의료기기정책과장을 발령하는 등 고위공무원 및 과장급 공무원 인사개편을 단행했다.김형중 외교안보연구원 부이사관은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김영균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은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 김영옥 안전평가원 심사과학과장은 위해예방정책국 임상제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고위공무원 1명과 과장급 27명의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박전희△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부이사관 김형중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 서기관 김영균 △위해예방정책국 임상제도과장 보건연구관 김영옥 △식품안전국 해외실사과장 서기관 손정환 △식품안전국 식생활안전과장 기술서기관 김수창 △식품안전국 신소재식품과장 보건연구관 홍진환 △식품안전국 건강기능식품기준과장 보건연구관 최동미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 기술서기관 김인범 △바이오생약국 첨단제제과장 보건연구관 박윤주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성호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품질과장 서기관 신규태 △의료기기안전국 진단기기과장 보건연구관 정희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학물질과장 보건연구관 권기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오염물질과장 보건연구관 김미혜 △식품의약품안
일화는 이성균 대표이사는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 제37회 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상공인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이성균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기업 경영으로 한국 경제 발전 및 노사 문화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정운찬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직접 수여 받았다.이 대표이사는 ‘21세기 초일류 건강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경영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도부터 6시그마를 도입, 2009년까지 1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수십억 원 이상의 재무 성과를 도출했다.2009년부터는 생산 현장의 경영 혁신 활동인 C-TPM(Total Productivity Maintenance)을 추진하는 등 경영 혁신 및 품질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암 치료 신물질인 ‘IH-901’에 대한 제품화 연구를 지속하는 등 신기술 및 신소재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노바티스 벤처펀드와 국내외 벤처캐피탈 투자가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개발역량을 보유한 초기 바이오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사업화를 지원한다. 한국노바티스(사장 피터 야거)는 지난 18일 KOTRA 등과 함께 ‘제2차 바이오기술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GATE II Project)’를 발족했다. GATE(Get Armed to Explore Global Market) 프로젝트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초기 비상장 바이오벤처 기업들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유관 기관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2008년 시작됐다. 초기에 GATE 프로젝트를 통해 신생 바이오벤처기업인 파멥신을 노바티스벤처펀드 투자회사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특히 노바티스벤처펀드 투자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미국 최대 바이오 벤처투자기업인 오비메드를 포함해 녹십자, 동양창투 등 국제투자신디케이트를 형성해 파멥신에 향후 3년간 600만 불의 투자를 이끌어낸 바 있다. GATE II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가 18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 남산국제회의실에 개최됐으며, 한국노바티스,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법무법인 충정이 함
한올제약이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로 사명을 변경한다. 한올제약(대표이사 김성욱)은 19일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한올바이오파마'로 사명을 변경할 것을 최종 결의했다. ‘한올바이오파마’라는 새로운 사명은 회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사업 강화와 기존 제약 사업 인프라의 확충을 통해 글로벌 제약 시장을 선도하는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고자하는 의지를 담았다. 김성욱 대표는 "기존 제약 사업을 토대로 바이오 사업 분야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며 "바이오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신약개발을 하는 세계 최고의 Biopharma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I 역시 ‘HANALL pharmaceutical’에서 ‘HANALL BIOPHARMA’로 교체했다. 한올제약측은 새 사명이 기존 DNA모양의 로고와 어우러져 바이오파마(Biopharma)로서의 이미지를 잘 형상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외신약이 19일 이사회를 통해 김진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김 부사장은 지난 1982년 현대약품에 입사해 의약영업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30여년간 의약품 영업을 담당해 왔다. 향후 김 부사장은 중외신약의 운영책임을 맡아 영업, 관리 등 모든 부문을 관장하게 된다.김진환 부사장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1956년 12월 24일생 *1982년 건국대학교 축산대학 졸업 *1982년 현대약품 입사 *2001년 현대약품 의약영업본부장 *2010년 중외신약 대표이사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