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수협 부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소장 최광식)는 최근 동물약품기술연구소와 동물용의약품 등의 품질검사 분야 관련 정보의 상호이용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을 통해 양 기관은 품질검사와 관련된 학술, 기술정보의 상호이용 및 교환, 품질검사기법과 관련된 조사ㆍ연구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품질검사에 관한 교육관련 업무 등을 협조키로 했다.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는 최첨단 시험ㆍ검사시설을 갖춘 의약품 등의 검사기관이며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소는 국내 최초의 동물용의약품 전문검사기관으로 알려져 있다.의약품시험연구소측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상호 기술정보 습득으로 동물의약품 등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월 결산 제약사들이 3월 12일 대부분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2일 현재 금감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한독약품이 오는 3월 5일 주총 시즌 첫테이프를 끊는다. 이날 한독약품은 감사 및 영업보고와 함께 김영진 대표이사 회장의 재선임건을 의결한다.녹십자는 3월 12일 경기도 용인시 본사에서 주총을 개최하며,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이 의안으로 올라와있다. 유한양행은 3월 12일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본사에서 주총을 열고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의결하고, 홍순억 유한양행 이사를 재선임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3월 12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한미타워에서 주총을 열어 외부감사인 선임보고와 함께 이사 선임의 건(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2명)을 의결한다. 이날 임성기 한미약품(주) 대표이사 회장은 재선임되고 이관순 한미약품(주) 사장과 우종수 전무이사가 새로 선임되며, 사외이사에 고성수 (주)인터캐피탈 대표이사와 장지용 이성인터내쇼날 대표가 재선임될 예정이다. 중외제약도 같은날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감사 및 영업, 외부감사인 선임보고를 진행하고 이종호
한국파마와 코오롱제약에 병원 및 약국에 리베이트를 제공해 약사법을 위반, 과징금을 내게됐다.식약청에 따르면 한국파마(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소재)는 의료인, 의료기관 및 약국 개설자에게 의약품 판매촉진의 목적으로 물품, 향응 등을 제공한 사실이 적발돼 19일자로 과징금 5000만원이 부과되는 처분을 받았다. 위반품목으로는 ‘가스타제정’, ‘글리프릴정’, ‘노르작캡슐’ 등 48개 제품이 포함됐다.또한 코오롱제약(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도 한국파마와 동일하게 의료기관 등에 물품, 향응을 제공함으로써 약사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코오롱제약도 ‘비코사이드정’등 167개 품목을 대상으로 판매업무정지 1개월을 갈음하는 과징금 5000만원 부과됐다. 이와함께 동아제약은 한국파마로부터 양도·양수에 의한 행정처분 승계된 ‘크라모틴듀오건조시럽’ 제품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1개월을 갈음하는 과징금 315만원이 부과됐다.
식약청이 올해 규제개혁의 기본방향을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고부가가치 제품의 기술지원, 원료에서 소비까지 체계적 안전관리’에 초점을 맞춘다.22일 식약청에 따르면 올해 추진할 규제개혁 과제는 전년대비 2배(59개→102개)수준으로, 경제활성화 등에 파급효과가 큰 과제와 내부 행정규칙 개정을 통해 추진 가능한 과제를 상반기에 우선 완료할 계획이다.우선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기 허가 심사 절차 간소화 일환으로 인정규격대상 의료기기 품목을 확대(18개→38개)하고 성능 및 규격이 정형화된 제품의 허가기간을 단축(65일→10일)하며, 안전성이 확보된 원자재 사용 시기를 고시 개정 후 적용에서 공고와 동시에 적용토록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전시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기기는 품목허가(신고)없이 제조 또는 수입할 수 있도록 개선해 첨단 의료기기 개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첨단 제품의 상품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출업체의 해외 수입업체에서 실시하는 국내실사에 대비해 국내 수출업체가 식약청에 모의실사를 요청할 경우 사전점검을 실시해 수출증진을 간접적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신기술 의료기기 제품의 신속한 평가를 위한 ‘신제품 인증기준 예비제도’를 도입해 연구
합병법인 코리아본뱅크가 동아회원권그룹에서 사명을 바꿔 22일 변경 상장된다. 또 합병신주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됨에 따라 코리아본뱅크(KBB)는 심영복 대표와 특수관계인이 지분율 19.7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되고, 미국의 인공관절 생산업체인 엔도텍(Endotec,Inc.)이 계열사로 편입하게 됐다. 코리아본뱅크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망을 가진 조직이식재사업과 인공관절 등 메디컬디바이스사업을 기반으로, 바이오시밀러 분야인 골형성단백질(BMP-2) 및 줄기세포치료제사업 등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 한해 세계 2번째로 대량생산에 성공한 골형성단백질의 임상과 시약수출 등을 통해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서고 미국의 엔도텍을 통해 인공관절의 국산화는 물론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세계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코리아본뱅크 심영복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코리아본뱅크는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안정적인 자원조달을 기반으로 꾸준한 연구개발과 양산설비 확충을 통해 글로벌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회원권그룹을 통해 우회상장한 코리아본뱅크는 19
생동성시험 계획서 미제출에 따른 행정처분을 업무정지로 통일하고 처분공백기를 없애는 등 절차가 개선된다. 식약청이 생동성 재평가 자료 미제출 품목에 대해 처분공백기를 제거하고 과징금 대체 처분을 제한하는 등 사후관리 강화에 나섰다.그간 생동성 재평가 자료 미제출에 따른 1, 2, 3차 행정처분기간이 처분사전통지 등 약 40일간의 기간 소요로 처분공백기가 발생해 판매가 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와함께 업무정지 처분을 대신해 부과하는 과징금 상한액(5000만원)이 너무 적어 처분의 실효성 확보가 미흡하다는 것이다.식약청은 이같은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생동성 재평가 자료 미제출에 따른 1, 2, 3차 행정처분 기간이 연속적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처분기간보다 추가 자료제출 기한을 짧게 설정해 기한내 제출하지 않는 경우 처분 종료 익일부터 행정처분키로 했다.1차 처분종료일의 약 40일전에 2차 행정처분을 진행해 1차 처분 종료 익일까지 2차 판매업무정지 6개월 기간이 이어지게 된다.2차 행정처분종료일의 40일정도를 앞두고 3차 행정처분을 진행해 2차 처분 종료 익일자로 3차 해당 품목을 취소할 계획이다.처분기간중 자진취하는 해당 차수 처분 종료
식약청은 치아미백제 사용과 관련해 잇몸질환자 등 일부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식약청에 따르면 치아미백제는 과산화수소를 함유하고 있거나 사용할 때 과산화수소가 방출되기 때문에 입안내 상처가 있거나 잇몸질환자, 치아가 손상된 소비자들의 경우 사용상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임부 및 수유부와 12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는 치아미백제를 사용하기 전에 치과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치아미백제의 사용상 주의사항으로는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치아미백제의 경우 과산화수소 3%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지만 눈가 근처나 잇몸, 침샘이나 상처부위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하며, 용법용량에 정해진 사용시간(겔제나 첩부제의 경우 보통 30분 정도)을 준수해야 한다.치아미백제는 △칫솔에 묻혀 사용하는 페이스트제 △치아 표면에 도포해 사용하는 겔제 △필름형태로 치아에 부착해 사용하는 첩부제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페이스트제는 1일 3회, 겔제나 첩부제는 1일 1~3회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아미백 후 이가 시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 또는 잇몸이 붉어지거나 쓰라림이 느껴질 때에는 미백을 중단하고 치과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또한 치아미백제를 계속 사용해도 치아 변색이 개
알부민주사 등 혈장분획제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혈장의 관리 규정이 약사법령 및 관련 하위 규정으로 일원화된다. 현재 근거법령은 국내에서 제조되는 원료혈장에 대한 혈액관리법과 수입되는 원료혈장에 대한 약사법으로 이원화돼 있다.식약청은 ‘원료혈장 관리 일원화’ 규정정비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약사법시행규칙 개정을 보건복지가족부에 요청한 바 있다.최근에는 식약청, 업계, 학계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실무작업팀을 구성해 고시ㆍ지침 등 하위규정 정비에 착수했으며 이달말 1차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약사법 시행규칙 개정 요청안에는 △혈장채취 시설 등의 실태조사 기준 마련 △혈장마스터파일(PMF, Plasma Master File)제도 도입 △룩백(Look-back) 시스템 등이 포함돼 있으며 올해안에 관련 하위규정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혈장마스터파일 제도란 혈장의 채혈에서 수집, 보관 및 운송까지의 과정과 관련된 정보를 상세히 기록 관리하는 원료혈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것이며, 룩백 시스템은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 등 특정 바이러스에 대해 양성반응을 나타내는 혈장 제공자의 과거 헌혈기록을 조사해 오염 우려 혈액이 사용되지 않도록 하는 관리 절차다.식약청 관계자
제약협회가 유통투명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공정경쟁규약 심의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19일 한국제약협회는 녹십자 조순태 사장 등 10명의 위원과 1명의 간사를 포함한 공정경쟁규약 심의위원회 명단을 발표, 대국민 신뢰회복과 투명한 유통환경조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위원회의 업무는 규약에 대한 상담, 지도 및 고충처리, 기부행위의 적정성 여부, 학술대회 참가지원금 관리, 학술대회 후원, 제품설명회 참가자지원, 강연자문료 및 전시 적정성 여부와 규약에 대한 위반사업자 조사 및 조치, 규약운용을 위한 세부운용기준의 제정 등이다.이번 공정경쟁규약의 운용이 과거와 다른점은 위원 구성이 업계 뿐만아니라 외부인사 등의 추천을 받아 다양하게 구성됐다는 것이다.실제로 심의위원 구성을 살펴보면 한국소비자원 부원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2인, 건강보험공단과 경제정의실천연합 정책위원등이 포함됐다.협회 관계자는 “과거의 규약운용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며 “외부의 힘에 의한 것이 아닌 업계자율적인 의약품유통투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및 계도, 상담 등을 전개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식약청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발라클로정500mg’ 등 8개 품목에 대해 생동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이번에 승인된 제품은 △국제약품공업㈜ 발라클로정500mg △(주)씨트리 씨트리텔미사르탄정40mg △한국약품㈜ 한국텔미사르탄정40mg △(주)태준제약 태준텔미사르탄정40mg △위더스제약㈜ 미르토정40mg △(주)넥스팜코리아 올메스정 △한국맥널티㈜ 올맥탄정 △영풍제약㈜ 영풍올메사탄정20mg이다.주간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http://ezdrug.kfda.go.kr)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올제약(대표이사 김성욱)이 먹는 인터페론 알파 투여 제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인터페론 알파는 바이러스 간염 치료, 암치료, 헤르페스 성병 치료, 인플루엔자 치료제로서 그 사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생리적 면역 증강 활성화 물질이다. 원래 인터페론 알파를 포함한 기존 단백질 의약품은 환자가 입으로 복용할 경우 소화관에 존재하는 단백질 분해효소에 의해 1~2시간 내에 모두 분해돼 효과를 볼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현재 의약품으로 승인된 모든 인터페론 제품은 주사를 통해서만 투약될 수 있어 환자들은 주사투약에 따른 불편함을 감수해왔다. 한올제약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아미노산 치환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인터페론알파 투여 제형에 대한 것으로, 기존의 천연형 인터페론에 비해 혈액 및 소화관에 존재하는 단백질 분해효소에 대해 높은 저항성을 지녀 쉽게 분해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경구 투여시 소화관의 소화효소에 오랜 시간 분해되지 않아 소화관을 통해 혈중으로 유효하게 흡수될 수 있어 경구투여로 효능을 내는 것이 가능해졌다. 한올제약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경구 투여 가능한 인터페론 알파 변형체를 개발함으로써 환자들의 고통을
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지난 18일 서울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2010년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71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올해 전달되는 장학금 규모는 총 6억 정도로, 상반기 3억3000만원을 지급하고 2학기분은 하반기에 지원하게 된다.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이래 올해까지 40년간 매년 우수대학생을 선발해 졸업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으며,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2000명이 넘고 지원금액은 60억원에 이른다.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교육·장학사업을 중심으로 기술문화연구 장려, 장애인 지원사업, 재해구호사업, 사회복지 사업 등 사회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지난 18일 서울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2010년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71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올해 전달되는 장학금 규모는 총 6억 정도로, 상반기 3억3000만원을 지급하고 2학기분은 하반기에 지원하게 된다.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이래 올해까지 40년간 매년 우수대학생을 선발해 졸업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으며,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2000명이 넘고 지원금액은 60억원에 이른다.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교육·장학사업을 중심으로 기술문화연구 장려, 장애인 지원사업, 재해구호사업, 사회복지 사업 등 사회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미래의 동반자 재단을 통해 저소득 실업가정 의대생에게 1억5000만원을 전달한다. 이번에 전달하는 의대생 장학금은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사업의 일환으로, 의약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의약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한국화이자는 총 353명 의대생들에게 18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는 24명의 의대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학금 수혜자는 부모님의 실업으로 가정 수입이 없는 의과 대학생으로 전체 학기 학업 평점이 3.0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장학생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며 매학기 동일한 선발 과정을 거쳐 최대 4학기까지 장학금 수혜가 가능하다. 이동수 한국화이자 사장은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이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주역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지역사회 기여’를 실천하고 한국 의약업계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 시행에 대해 제약사 단체뿐만 아니라 도매업계에서도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는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저가구매 인센티브제)를 시행함으로써 정부가 기대하고 있는 보험약가 인하에 따른 국민의 약제비 부담 경감과 의료보험재정 절감 효과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 대신 의약품 거래와 관련된 불법리베이트만 창궐할 것이고 국내 의약품산업의 R&D투자 원천인 수익성을 고갈시켜 신약개발이나 유통시설 선진화를 저하함으로써 결국 국내 의약품 시장을 선진국의 지배하에 놓이게 할 것이라며 제약협회와 뜻을 같이 했다.결국 우리 국민의 건강권까지도 선진국 다국적 제약업체에 맡겨지는 불행한 사태가 야기될 것이 분명하다는 의견이다.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의 도입 의도는 의약품 공급자(제약, 도매)에 대해 구매자인 요양기관(병의원, 약국)이 가지고 있는 절대적 우월적인 힘과 요양기관의 ‘이익본능’을 충족시켜 줄수 있는 ‘인센티브 제공’이라는 수단을 이용해 보험약가를 인하시키겠다는 것이다.보험약가가 인하되면 그 즉시 매출액이 감소해 경영 상태가 악화되기 때문에 의약품 공급자는 불가피하게 요양기관에 가격 인하로 얻을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