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중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단장 장석주, 지휘 엄광열)’이 한국에서 첫 공연을 가졌다.한국, 미국, 일본, 우크라이나, 대만 등 7개국 9개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합창제는 2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이달말까지 이어진다.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의 공연은 모리화, 티옌미미(첨밀밀) 등 중국 노래와 반달, 아리랑, 고향의 봄 등 한국 노래를 율동과 함께 동시에 들을 수 있어 더욱 이색적이다. 더불어 오는 29일 저녁 8시에는 구로구의 초청을 받아 구로아트밸리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한국엘러간이 신임 사장에 패트릭 홀트(Patrick Holt)씨를 선임했다. 신임 패트릭 홀트 사장은 한국엘러간의 전략, 영업, 마케팅 등 비즈니스 전반을 총 지휘하게 되며, 이는 안과 제품의 영업 마케팅을 위해 삼일제약과 합작으로 설립한 삼일엘러간도 포함된다. 그는 호주MSD에서 비즈니스 리서치, 약가 정책, 마케팅, 병원 영업 총괄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으며, 한국MSD로 옮긴후에는 마케팅 영업 담당 이사로서 핵심 제품 출시 및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이후 인도네시아 MSD사장으로 취임해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잡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애보트 영양사업부(Abbott Nutrition International)의 태국 법인 사장으로 재직했다.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일반의약품 사업부문(OTC) 총 책임자에 유수연 상무를 새로 임명했다. 유수연 상무는 앞으로 무좀치료제 ‘라미실 원스’, 감기약 ‘테라플루’, 금연보조제 니코틴엘 브랜드 등의 비즈니스를 총괄하게 된다. 유 상무는 지난 2007년 한국노바티스 전문의약품 사업부의 골질환 및 대사성질환 치료제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해 당뇨병신약 ‘가브스’와 골다공증치료제 ‘아클라스타’의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2009년부터는 노바티스 글로벌에서 항고혈압제 ‘디오반과 엑스포지’ 브랜드 매니저로 1년 6개월간 스위스 본사 해외파견근무를 했었다.한편 지난 2005년부터 일반의약품사업부를 맡아오던 한지헌 상무는 전문의약품 사업부문 일차의료사업부(Primary Care) 마케팅 책임자로 발령됐다.
심뇌혈관 및 말초동맥성질환의 혈전 예방·치료를 위한 1차 약제로 아스피린만 인정하는 개정안으로 인해 전체 항혈전제 시장의 침체기가 이어지고 있다.유비스트 6월 원외처방조제액 자료에 따르면 항혈전제 시장은 전년 동월대비 9.8% 감소하면서 3개월 연속 역신장했다. 제네릭 부문에서는‘플래리스’(+16.7%)가 양호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오리지널에서는‘오팔몬’(-1.3%)이 집계 이후 처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사노피의 '플라빅스'의 원외처방조제액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 성적은 저조한 편이다. 2월 91억원, 3월 88억원, 4월 74억, 5월 71억원에서 6월에도 76억원으로 전년같은기간대비 -16.1% 성장률을 기록했다.동아제약 '오팔몬'은 올해 평균 37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 6월에도 37억원을 올려 전년대비 -1.3%로 소폭 감소했으나 '플라비톨'은 4월 32억, 5월 33억, 6월 36억원으로 수치상으로는 다소 상승했지만 전년같은기간대비 13.4%나 하락했다.오츠카제약 '프레탈'은 올 2월 40억, 3월 38억원의 원외처방조제액을 올려 상승세를 타는듯했지만 5월 30억, 6월에는 31억원으로 전년같은기간과 비교했을때 17.3%나 떨어졌다
환율하락과 리베이트 규제에 따른 판매비용의 감소로 제약사들의 영업이익 증가세가 눈에 띈다. 23일 증권가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1분기(3월 결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배 급증했으며, 환율 하락에 따른 원재료비 절감, 마진 높은 ‘알비스’의 매출비중 확대, 다국적 제약사로부터의 도입품목 신규매출효과 등으로 2010회계연도에도 실적호전이 예상된다.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4% 늘어난 1664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자체개발 배합신약인 ‘알비스’(소화기용약)의 매출호조 지속과 베링거인겔항임사로부터 도입한 일반약과 화이자의 ‘프리베나’(소아용 폐렴구균백신)의 신규매출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영업이익의 경우 무려 110.8%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유로화 환율 하향 안정세에 따른 원재료비 절감효과와 매출 대형화로 고정비부담이 대폭 감소한데 따른것. 세전이익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84억원의 세무추징액이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대웅제약은 지난 3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사로부터 둘코락스(변비약), 부스코판(복부경련완화제), 뮤코펙트(진해거담제) 등 일반의약품 7품목을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이어 화이자와 소아용 폐렴구균
국내 세포치료제 제조업체의 제조 및 품질관리가 한층 국제기준에 가까워진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GMP 선진화를 위해 ‘세포치료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가이드라인’을 마련,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국내 세포치료제 제조업체가 GMP 운영 적정화를 위한 주요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주로 ▲제조시설 및 설비 ▲제조 지원 시설(제조용수, 공기조화시스템, 가스시스템) ▲환경관리(청정도 관리) ▲무균공정관리 ▲위생관리 ▲작업자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세포치료제는 여타 의약품처럼 약사법 시행규칙[별도 2]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및 약사법 시행규칙[별도 3] 생물학적제제등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하지만 세포치료제는 무균작업 공정을 거쳐 소규모 또는 환자별 맞춤 생산이 이뤄지기 때문에 [별표 2] 및 [별표 3]의 일괄 적용이 어렵고, 추가적인 오염방지 최소화를 위해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이다.현재 국내 세포치료제는 ‘콘드론’ 등 총 14품목이 허가돼 있고, 임상시험 중에 있는 품목은 28개다. 세포치료제의 시장규모는 2005년 840억원에서 2015년에는 8077억원으로 연평
새로운 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하더라도 백신을 신속히 검정해 최단기간 내에 국가방역체제를 갖추기 위한 국제 회의가 열린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세계보건기구(WHO) 주관으로 이달말 개최되는 대유행 인플루엔자 관련 국제규제당국자 회의에 참석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인플루엔자 백신의 역가를 결정하는 현행 시험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인플루엔자 백신의 역가(헤마글루티닌함량) 시험이란 인플루엔자백신의 유효성분(헤마글루티닌 단백)의 양을 결정하는 시험을 말한다.특히 회의를 통해 규제당국자간에 그 동안 제조사 및 규제기관이 수행한 새로운 시험방법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타당성, 국제인증,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게 된다. 식약청에 따르면 WHO가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초기 단계인 2009년 6월초 백신 생산용 바이러스주를 제조사에 분양했으나 백신의 역가 결정에 필수적인 표준물질 확립하는데 추가로 시간을 소비해 예방접종의 지연 사태를 가져왔다는 설명이다.규제당국자 회의를 통해 국제적으로 채택될 새로운 시험방법을 적용할 경우 신속한 백신의 역가 결정이 가능해져 향후 새로운 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하더라도 백신을 신속히 검정해 최단 기간 내에 국
기업의 에너지절약 정신을 실천해온 광동제약이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22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한 제 14회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제약업계 최초로 에너지 효율제품 생산 및 에너지절약 활동기업에게 주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광동제약은 전사적인 에너지절약 캠페인과 재증발 증기 회수 시스템, 후살균기에서 발생하는 폐열 재사용 시스템 등 공장설비 구축으로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를 감축해왔다. 또 비타500 유리병과 옥수수수염차 페트병의 포장재 무게 경량화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탄소성적표시 인증 및 저탄소상품 인증 추진 등으로 에너지절약 활동부문에서 인정받았다.김재옥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은 "올해도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인 에너지절감노력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히 광동제약은 에너지 절감노력 외에도 제품에 보존료를 넣지않고 포장재도 줄이는 등 소비자와 환경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온 모범적인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한미약품(사장 임선민)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남시 풍산동 가나안농군학교 의식개혁 교육을 진행,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한미약품은 현재까지 6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말까지 전체 직원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한미약품 직원들은 2박3일동안 농군학교에서 리더십 및 직장인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절제된 생활규칙을 몸에 익힘으로써 의식개혁에 도전하고 있다.
항궤양제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22일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항궤양제 6월 원외처방조제액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때 0.8% 성장하는데 그쳐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위 품목인 ‘스티렌’(-10.7%)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기대를 모았던 신약들이 부진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제품인 ‘알비스’(+3.0%)는 2006년 1월 이래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레바넥스’(-33.5%)는 감소세가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놀텍’도 2억원에 못 미치는 처방액으로 부진한 모습이다.동아제약 '스티렌'은 지난 3월 72억원의 원외처방조제액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보이다가 4월 67억, 5월 63억, 6월 62억원으로 전년같은기간대비 10.7% 하락하면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제일약품 '란스톤'도 3월 29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성적을 보이다가 6월 27억원(-4.8%)으로 떨어졌으며 오츠카제약 '무코스타'는 6월 원외처방조제액이 22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소폭(1.9%) 하락했다.GSK '잔탁'은 지난 6월 6억원의 원외처방조제액을 기록해 전
현대약품은 지난 20일 강남 논현동 신사옥에서 현판식을 가졌다.현대약품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강서 화곡동에서 강남 논현동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강남사옥은 지상 7층, 지하 4층의 건물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사장 이동수)은 조손(祖孫)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회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을 발족했다. 총 100여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제 1기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은 올하반기 조손가정 아동들과 함께 하는 1박 2일 꿈꾸는 캠프에 참여해 따뜻한 희망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엄마, 아빠’의 역할을 지원함으로써 심리정서적으로 후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북경한미IT(총경리 한상운)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21일 북경한미약품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북경한미IT 한상운 총경리(사진 왼쪽)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영호 원장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북경한미IT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무석시 체험 전시관 건립 사업 ▲무석시 제4 인민병원 사업 ▲전 중국적 의료개혁 과제인 가정의료•원격의료•응급의료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북경한미IT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중국 의료사업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북경한미IT(총경리 한상운)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21일 북경한미약품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북경한미IT 한상운 총경리(사진 왼쪽)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영호 원장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북경한미IT는 현재 중국 강소성(江苏省) 무석(無錫)시의 u-City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중국 3대 SI업체인 I-softstone(軟通動力)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중국 의료개혁 및 의료 현대화 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북경한미IT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무석시 체험 전시관 건립 사업 ▲무석시 제4 인민병원 사업 ▲전 중국적 의료개혁 과제인 가정의료ㆍ원격의료ㆍ응급의료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한상운 총경리는 “이번 협약은 중국 의료시장에서 확보한 북경한미IT의 역량과 원주테크노밸리의 u-Healthcare 상용화 저력이 결합한 것”이라며 “한국의 우수한 u-Healthcare 기술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최훈구(법무사), 최성구(한국얀센 메디컬부 전무), 최용구(의사) 부친상. 22일 수원시 연화장 해당화홀, 발인 24일 8시, 031-218-7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