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시중 유통 중인 소프트콘택트렌즈 제조•수입•판매업체 49개소를 점검한 결과,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5개 제조업체를 적발하여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에서는 ‘08년도 생산 또는 수입실적이 있는 국내 소프트콘택트렌즈 제조•수입업체 36개소에 대해 해당 제품의 품질관리 적정여부에 대한 점검결과이다.주요 적발내용으로는, 완제품 시험검사를 하지 않은 ㈜아이텍콘택, 이노비젼, 한스메디칼, 티탑콘택트 등 4개 업체와 원부자재 검사를 하지 않은 ㈜이오에스 1개 업체이다.적발된 5개 업체는 당해품목 제조업무정지 1월의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완제품 시험검사를 하지 않은 4개 업체에 대해서는 부적합 품목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식약청에 등록된 시험검사기관으로부터 무균시험 등 안전성 검사를 받도록 “시험검사명령”을 조치했다.또한 판매업체 13개소에 대해서는 진열•보관 제품의 유효기간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기간이 지난 제품이 소비자에게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식약청은 의료기기를 구매하거나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품목허가번호 등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임을 확인하고
대웅제약 고혈압 치료복합제 올메텍플러스정의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 신청이 그치지 않고 있고 관절염치료제인 소염진통제 세레콕시브의 제네릭 추진도 만만찮게 뒤를 이르고 있다.6월 두째주('10.6.7 ~ 6.11) 승인된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는 "올텐플러스정20/12.5밀리그램" 등 13개 품목이다. 이중 올메텍플러스정의 성분인 올메사탄메독소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의 신청사가 한국파마킹을 비롯 7개사에 이르렀다. 그 다음으로 세레콕시브 성분을 진영제약 등 3개사가 승인 받았다. 특히 이주에서는 한미약품이 세프카펜피복실염산염을 정제와 세립을 각각 승인 받아 주목된다.승인된 업소와 제품명, 성분명 및 시험기관명은 다음과 같다△㈜파마킹 *올텐플러스정20/12.5mg (올메사탄메독소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바이오인프라△국제약품공업㈜ *올사텐플러스정20/12.5mg(올메사탄메독소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바이오인프라△동화약품㈜ *제메텍플러스정(올메사탄메독소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경희대학교의과대학병원△한국약품㈜ *한국올메사탄플러스정(올메사탄메독소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경희대학교의과대학병원△한국프라임제약㈜ *올메탄플러스정(올메사탄메독소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에
일양약품 등이 수탁자 관리 감독 소홀과 제품표준서 미준수로 행정처분을 받았다.18일 식약청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암비피정5밀리그램’에 대해 7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처분이 내려졌다.일양약품은 ‘암비피정5밀리그램’을 위탁해 제조·판매하면서 위탁자로서 수탁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지 못했고 해당 제품에 대한 완제품 시험시 제품표준서를 준수하지 않아 약사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이다. 태준제약도 암로메실정5밀리그램에 대해 7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같은 위반 내용으로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처분을 받았다. (주)넥스팜코리아 ‘헤스판시럽’(헤데라유통엑스)은 제조관리기록서를 작성하지 않았고 부적합 원료의약품을 제조에 사용해 7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해당제품에 대해 제조업무가 정지된다. 부광약품 ‘나딕사크림’은 품질관리기준서를 준수하지 않았고, 원료 및 완제품 시험시 사용된 표준품에 대한 관리상황을 기록하지 않아 6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1개월간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및 경고조치가 내려졌다.알리코제약㈜은 ‘알리코염산리도카인젤리2%’와 ‘알리코클로르헥시딘크림’ 2개 품목을 판매할수 있는 대상외의 거래처인 수입도매상에게 판매한
현대약품㈜이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우장산 공원에서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는 주민들에게 버물리, 모기스탑 등을 홍보하면서 게릴라 마케팅을 진행했다. 우장산공원내 주변은 숲과 나무로 둘러쌓여 강서시민들에게 인기있는 쉼터이자 운동터지만 모기들로부터 접촉이 많은 곳이어서 관련 상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높았다.
노성철 태평양제약 경영지원본부 사업부장 모친상. 18일 경찰병원, 발인 20일, 02-431-4400.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부터 주요 원자재 제조업자 평가가 의무화됨에 따라 ‘주요 원자재 제조업체 관리(Vendor Audit)방안’을 마련, 18일부터 배포한다.주요 원자재란 의약품 제조에 사용되는 주성분 원료의약품, 포장에 필요한 바이알, 앰플, 1차 포장용기, 표시자재 등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원자재는 최종 완제의약품 품질을 담보하는 중요한 요소다.이번에 발간된 ‘주요 원자재업체 관리(Vendor Audit) 방안'은 크게 3가지 분야로 구분돼 원자재업체 관리를 위한 평가항목, 평가보고서 작성방법 등 업체에서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일반사항에는 경영일반-제조일반-품질일반 등 3가지로 구분해 ▲납품실적 ▲매출현황 ▲신용평가등급 ▲제조소의 위치 ▲생산능력 ▲공급시스템 ▲허가당국의 인증여부 등 분야별 점검항목을 예로 들었다.원료 제조업체 관리 분야에서는 약사법시행규칙 별표2의 내용위주로 평가항목을 구성하고 평가후 그 결과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계획 등 주로 공급업체의 GMP운영 적절성 여부를 평가하는 방법과 보고서 작성 양식 등을 제시했다. 주요 항목으로는 ▲시설관리 ▲환경관리 ▲밸리데이션 ▲변경관리 ▲작업소의 위생관리 ▲회수 및 불만처리 등이 포함됐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는 17일부터 19일까지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생명산업 D.N.A展에 참가한다.생명산업 D.N.A展은 우리농산물 먹거리 뿐만 아니라 동물, 식물, 곤충 등 생명자원을 활용해 기능성식품, 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미래 생명산업임을 보여주고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로, 89개 관련기업이 참여했다.동성제약은 이번 전시회에서 동결누애분말을 이용한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디엔제이정’과 봉독함유 미스트 타입의 여드름 전용 화장품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을 선보인다.이 두 제품은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와 수년간 공동연구 개발한 제품이다.
한국애보트(대표이사 유홍기)는 17일 ‘나눔의 날’을 맞아 어린이병원, 요양원 및 노인복지관 등 전국 14개 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온 ‘나눔의 날(Abbott Action Day)’은 주위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한 애보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애보트 사무소가 있는 전국 각지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서울경기 지역의 임직원들은 어린이 환우와 요양원의 어르신을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대전, 광주, 부산 등 지역 사무소 임직원들은 피학아동쉼터와 아동복지시설 등 인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유홍기 사장은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을 제공함은 물론 우리 사회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협회 상근부회장 등 임원 구성이 내달초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허재회 전 녹십자사장과 장준식 전 식약청국장이 상근부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등 제약협회 조직정비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한국제약협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의 추천대로 이사장에 류덕희 회장(경동제약), 회장에는 이경호 총장(인제대)을 선임키로 결의한바 있다. 이경호 신임 회장은 내주부터 협회 회무를 익히면서 이사장과 함께 부회장을 비롯한 상근 임원 구성에 대한 인선에 착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부회장 선임은 당초 총회에서는 회장과 이사장이 논의해 결정하는 것으로 결론지었으나 실질적으로 인선이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이사회 규정을 따라 추천과 승인을 받아 결정하게 된다.협회장의 임기는 공식적으로 7월부터 시작하게 되며 인선 부문은 사전에 이뤄질수 있지만 이를 마무리짓는 이사회는 회장 취임이후 열릴 것이라는 추측이다.현재 부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허재회씨는 30년 제약업계 영업통으로 불리며 녹십자 사업본부장, 부사장을 거쳐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지난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따라 경영일선에 물러났지만 새로 신설된 경영자문위원회에 몸담고 있다.또
UN이 정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맞아 기금 조성을 위한 걷기 대회가 열렸다.한국로슈진단과 한국로슈는 지난 16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서울 청계천에서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헬스케어그룹인 로슈에서 매년 개최하는 연례행사로, 전세계 직원들이 각국에서 걷기 대회 및 모금 행사를 열어 아프리카의 최빈국인 말라위(Malawi) 어린이와 각국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한국에서 열린 이번 걷기대회는 로슈의 국내 법인인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의 임직원 200여명이 걷기 대회 및 기금 조성에 참여했다. 특히 직원 모금액과는 별도의 기금을 조성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아프리카 어린이 구호 사업 및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식약청이 완제품 시험검사를 하지 않는 등 품질관리를 소홀히한 콘택트렌즈 제조업체 5곳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1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시중 유통 중인 소프트콘택트렌즈 제조·수입·판매업체 49개소를 점검한 결과,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5개 제조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했다.‘08년도 생산 또는 수입실적이 있는 국내 소프트콘택트렌즈 제조·수입업체 36개소에 대해 해당 제품의 품질관리 적정여부에 대해 점검한 결과, 완제품 시험검사를 하지 않은 ㈜아이텍콘택 등 4개 업체와 원부자재 검사를 하지 않은 ㈜이오에스 총 5개 업체가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1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또 완제품 시험검사를 하지 않은 4개 업체에 대해서는 안전성 검증을 위해 식약청에 등록된 시험검사기관으로부터 무균시험 등 안전성 검사를 받도록 시험검사명령 조치했다.이와함께 판매업체 13개소에 대해서는 진열·보관 제품의 유효기간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기간이 지난 제품이 소비자에게 유통 판매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콘택트렌즈는 인체 안구에 삽입되는 의료기기로, 일정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착용하거나 다른 사람이 착용했던 렌즈를 재사용하는 등 잘못된 사용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되지 않
무허가 의료기기를 수입 판매한 업체 4곳 형사고발됐다.17일 식약청은 안전성 검토를 거치지 않은 의료기기인 조직수복용생체재료를 무허가로 수입 판매한 (주)비피온(서울 관악구 소재) 등 4개 업체를 적발해 형사고발 조치하고, 8개 해당제품에 대해서 유통금지 조치했다.조직수복용생체재료는 인체 조직의 대체·수복·재건에 사용되는 생체 유래 재료이며, 주사기를 사용하는 필러형태로서 입술 등 주름개선에 사용된다.(주)비피온은 Alayna light 1ml 등 총 8개 품목(제조원 독일 S&V)을 지난 ‘09년 4월부터 9월까지 총 1213개 제품 약 2억원어치를 핸드캐리 또는 수입 신고시 허위 신고한 후 국내로 반입했다. 의료기기 판매업체 리드코리아와 케어닉스를 통해 각각 603개, 610개를 불법 유통시켰으며, 이중 447개가 32개 의료기관으로 유통됐음을 확인했다. 식약청은 이 제품을 사용했거나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32개 의료기관에 대해 사용여부를 조사했으며, 사용 내역이 확인된 8개 의료기관을 형사고발조치하고 의료기기수입업체 (주)비피온 및 노보바이오에 대해서는 업허가취소 및 행정처분 등을 조치했다. 또한 노보바이오에 보관중인 제품 308개와 판매업체 케어닉스
전국 주니어골프스타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2010 박카스배 SBS GOLF 전국 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채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골프이벤트로, 18홀 2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대한골프협회에 등록된 초등부 53명(남 27명, 여 26명), 중등부 62명(남 32명, 여 30명), 고등부 96명(남 48명, 여 48명) 등 총 211명이 참가했다. 초등부와 중등부 단체전은 각부 1개팀 2명이 매일 그로스 스코어를 합산하며 36홀 스트로크 플레이후 스코어를 합산, 우승팀을 가렸다. 그 결과 서울(남초부), 강원(여초부), 대구(남중부), 강원(여중부)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고등부 단체전에서는 인천팀이 최종합계 275타로 정상에 올랐으며 여고부 우승은 부산팀에게 돌아갔다.
대웅제약이 국세청으로부터 284억원의 벌금이 부과됐다.대웅제약은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 등 284억원의 추가납부액이 부과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사받은 내용은 2004~2008년까지 5년치 세무자료에 대한 것으로, 2002년 이후 8년만에 정기조사를 받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회사측에 따르면 판촉비로 회계처리했던 금액에 대해 국세청에서는 접대성 경비로 규정짓고 회계 오류가 난 것으로 판단, 벌금을 부과한 것이라는 설명이다.이에 따라 대웅은 1차로 오는 6월 30일까지 53억6000여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2차로 230억원을 7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공시 내용 그대로다"라며 "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아쉽지만 기한내 납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광동제약이 가족이 함께 참여할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광동제약과 서울환경운동연합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충북 단양 한드미마을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V라인 토종옥수수를 찾아서 제3회 옥수수가족 환경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V라인 토종옥수수를 찾아서’를 주제로 2008, 2009년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되는 가족단위 환경캠프다. 토종옥수수 따기와 심기, 옥수수수염차 만들기, 재활용 공예품 만들기, 천연염색, 물놀이, 별자리 찾기 등 다양한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옥수수 농촌마을을 직접 체험할수 있다.오는 28일까지 광동옥수수수염차 홈페이지(http://www.oksusutea.com)와 서울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http://seoul.kfem.or.kr)를 통해 가족 단위로 신청을 받아 총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