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세븐에이트 브랜드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청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춘스폰서’ 이벤트의 경우 제2의 청춘을 응원하고 싶은 부모님, 은사, 직장상사 등에게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한옥체험 숙박권과 외식상품권 등을 증정하게 된다. 또 내가 생각하는 청춘은 무엇인지 5자 이내로 적어 ‘청춘정의’ 이벤트란에 응모하면 화장품세트, 뷔페 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이 마련돼 있다. 동성제약은 최근 오픈한 세븐에이트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주 타깃에게 유용한 염색 및 탈모 관련 정보들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성층 방문을 유도하는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꾀해 차별화된 전략과 대표브랜드로서 그 가치를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청춘스폰서 이벤트는 6월 2일, 청춘정의이벤트는 6월 4일까지 동성제약 브랜드 사이트 ‘세븐에이트’(www.seveneight.co.kr)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6월 10일 당첨자 발표가 있다.
‘휴로센주’ 등 5개 태반주사제가 또다시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행정처분이 내려졌다.식약청은 10일자로 광동제약 ‘휴로센주’, 드림파마 ‘클라틴주’, 대원제약 ‘뉴트론주사’, 경남제약 ‘플라젠주’, 구주제약 ‘라이콘주’ 5개제품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등 행정처분내용을 발표했다.광동제약은 재평가 자료 미제출(2차)로 판매업무정지 6개월에 갈음한 243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으며 경남제약도 2160만원의 과징금을 내게 됐다. 드림파마는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내지 않아 5월24일부터 11월23일까지 6개월간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이와함께 대원제약과 구주제약도 같은 사유로 오는 24일부터 6개월간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이 내려졌다.이들 5개 제품은 지난 2월에도 임상시험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과징금 및 2개월간의 판매가 정지되는 행정처분을 받았었다.이들 제품들은 앞으로 행정처분 기간인 11월까지 임상시험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해당품목 허가가 취소된다.식약청 관계자는 “경남제약 등 5개사는 현재 실험을 진행중”이라며 “자료를 제출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대형 제네릭의약품 전쟁속에서 동아제약의 약진이 눈에 띈다.10일 증권가에 따르면 항혈전제 ‘플라비톨’은 지난 2009년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오리지널인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시장에서 독보적인 1등 제네릭 의약품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올 1분기 약 130억원정도의 매출이 추정되며 2010년 호조를 지속해 국내 제네릭 의약품중 최대인 500억원대 매출이 전망된다.지난 2008년 국내제약사들의 경쟁적인 제네릭 출시로 관심을 모았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시장은 유한양행의 ‘아토르바’가 366억원(2009년기준)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을 석권했다.동아제약 '리피논'은 2009년 309억원의 매출을 올려 선두를 바짝 뒤쫓고 있다. 지난 4분기에는 '아토르바'를 추월했는데 이번 1분기 두 제품 모두 100억여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고혈압치료제 '코자'(로살탄)제네릭 시장은 종근당 ‘살로탄’이 2009년 246억원의 매출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동아제약 '코자르탄'은 2009년 1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1위와 격차가 크지만 시장점유를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1분기에는 약 45억원이 예상되며 2010년 200억원대의 매출이 점쳐지고
암환자들이 심각한 식욕부진과 체중저하를 겪고 있지만 영양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제약이 암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마친 암환자 및 가족 2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가 ‘암 진단 이후 식욕부진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중 식욕이 ‘전혀 없다’고 답한 심각한 식욕부진 증상도 27%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70%가 체중저하를 겪고 있었으며 10kg 이상의 체중 저하를 경험한 환자도 1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항암 치료나 수술 등을 받으면서 걱정되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 29%가 ‘합병증’이라 답했으며 영양관리(22%), 통증(21%), 치료비(19%)가 뒤를 이었다. 반면 ‘암 치료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는 73%가 ‘항암제’, ‘수술 경과’, ‘심리 상태’ 등으로 나타나 영양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욕저하나 체중감소를 막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영양을 고려한 식단’(39%), ‘입맛을 돋우는 식단’(26%)등 식단 개선이 대부분이었으며 치료제나 약물을 복용하는 등의 적극적인 경우는 9%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의료기기 GMP심사범위를 명확히하고 GMP적합인정 표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제조․수입 및 품질관리기준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 기준에 따르면 의료기기 제조업자는 제조공정중 멸균공정을 추가하는 경우에 한해 새로 GMP 심사를 받아야 하고 의료기기 GMP 마크를 동일품목에 확대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그간 의료기기 제조업자는 제조공정의 중대한 변경 즉 위탁범위 변경, 멸균방법 변경 등이 있는 경우 새로 GMP 심사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심사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대상 여부를 판단하기가 어려웠다. 이번 고시 개정은 제조공정의 중대한 변경을 ‘멸균공정 추가’로 명확히 하고, 최근 제조공정 중 부분 또는 전면 위탁하는 업체가 늘어나는 국내외 환경변화를 고려해 기업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또한 식약청은 GMP 적합인정 표시(GMP 마크)를 제품별로 제한해 적용했던 것을 적합인정서에 기재되는 품목으로 확대함으로써 품목 허가(신고)시 수시심사없이 적합인정 표시가 가능하도록해 민원편의 증대와 제조업체의 부담경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식약청 관계자는 “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와 함께 기업의 편의를 위
식약청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표시기준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우리 국민의 나트륨 일일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의 권고량 2000mg보다 2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나트륨 섭취량 저감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98년 4542mg에서 ‘01년 4903mg, '05년에는 5279mg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나트륨은 고혈압 등 성인병의 주요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민 중 고혈압으로 진료받은 환자수는 ‘04년 373만1000명에서 ’08년 517만1000명으로 약 39% 증가했으며 치료비용도 ‘04년 395억원에서 ’08년 603억원으로 5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나트륨 섭취량 저감화’ 사업은 식생활 관리를 통한 질병 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실태 조사 등 조사ㆍ평가 △산업계 나트륨 함량 표시제 등 기준ㆍ관리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캠페인 등 교육ㆍ홍보 분야로 각각 나눠 종합적으로 추진된다. 식약청은 가공식품ㆍ패스트푸드점ㆍ대형백화점 등의 푸드코트ㆍ학교급식소에서 유통판매되는 식품의 나트륨 함량 실태조사를 펼치
일양약품 대표이사 김동연 사장의 차녀가 5월 15일(토) 12시 코엑스 조선호텔 컨벤션센터 3층 홀E에서 화촉을 밝힌다.(02-6002-7000)
정부 약가정책으로 위축되고 있는 제약시장에서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9일 증권가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올1분기 매출액 349억원, 영업이익 224억원을 시현해 전년보다 24.1%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외적으로 제약업의 흐름이 바뀌고 있지만 기존에 합성신약이 아닌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국내제약환경에서의 정책리스크는 날로 강해지고 있다.고혈압기등재 목록정비 등 정책리스크가 올하반기까지 이어질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에서 셀트리온은 장단기 실적과 주가적인 측면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바이오시밀러 물질은 기존 CMO(계약생산)물질보다 약3배가량 가격이 높아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이 기존예상보다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19.9%p 증가했다.이에 비해 외형성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이유는 바이오시밀러 생산외에 사노피 아벤티스로부터 발생한 약 7억원 가량의 CMO용역 매출을 위한 테스트 생산으로 바이오시밀러 생산에 대한 가동률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매출(-14.4%)에 비해 이익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주력했던 미국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사와의 계약생
식품의약품안전청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국인 장내에 서식하고 있는 미생물 44종을 조사한 결과, 한국인 특유의 신규 미생물 10종을 분리했다고 밝혔다.최근 장내 미생물은 개인에 있어서의 비만, 아토피 등 체질과의 상관성, 장내 약물대사에서의 영향 등으로 사람 간 약물반응의 차이를 보이는 원인으로서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한국인 장내 미생물 분포도가 완성되고, 동 미생물이 건강 및 약물대사에 미치는 역할이 규명되는 경우, 보다 한국인의 체질에 적합한 건강관리와 약물투여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연구는 식약청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한국인 장내미생물 분야 연구사업단인 약물대사기반연구사업단의 배진우 교수팀(경희대)은 혐기성 세균에 특화된 신규 배지 개발을 이용한 성과다. 이번에 신규 분리된 일부(2종)는 Bacteroides faecis와 Bifidobacterium stercoris로 명명되어, 미생물계통분류학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국제미생물계통분류학회지(IJSEM)』10월에 게재될 예정이다. 식약청은 향후 동 연구사업이 지속적인 연차사업(3년)을 통해 한국인 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표준 장내미생물 대사효소를 개발하고, 한국인 특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철인 7~8월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 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통상 5~6월에 식중독이 집중 발생하고 있다며 식중독 예방요령을 담은 국민 행동요령을 발표했다.5~6월은 하루 중 일교차가 큰 시기로 국민들이 식중독에 대한 주의를 소홀히 할 경우 식중독 균이 증식되어 식중독 위험이 여름보다 오히려 더 클 수 있다.식약청은 최근 5년간 월별 평균 식중독 발생 동향을 분석한 결과, 5~6월에 발생한 식중독(68건, 2,932명)이 한 여름철인 7~8월(65건, 1,209명)보다 환자수가 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5~6월에 단체관광 및 야외 수련활동이 많이 늘어 여행지 주변 음식점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식중독 발생장소별 발생건수는 음식점(29건, 43%), 학교와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23건, 34%) 순으로 높았으며, 환자수는 집단급식소(2,075명, 71%)와 음식점(455명, 15%)이 전체 86%를 차지했다.‘식중독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의 주요 내용은 도시락을 준비할 때는 밥과 반찬류는 충분히 식힌 후에 용기에 담고, 김밥 속재료도 가열 조리한 다음 식힌 후에 사용하고, 음식물 조리 시에는 내
식약청은 인공엉덩이관절로 연조직 괴사의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주의토록 안전성 서한을 전문의들에게 통보했다.이 같은 조치는 최근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이 동 내용에 대한 주의사항을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식약청은 이 서한에서 금속 인공엉덩이관절 이식 후 대퇴골 머리(Head of femur)와 라이너 가 부딪혀서 발생된(Liner) 잔해물(debris)이 연조직과 반응하여 연조직 괴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이로 인한 부작용을 사전 예방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의 의료전문가들에 대한 권고사항의 골자를 보면 △수술 후 5년간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5년 이후에는 각 치료계획서에따른 후속조치를 취할 것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 대해 혈중 코발트 크롬 이온 농도 측정 등 검사를 실시할 것(단층 이미지 촬영에 대한 평가 포함) 등이다.특히 다음 환자의 경우 혈중 코발트 크롬 이온 농도 측정 및 단층 이미지 촬영 또는 초음파 스캔(MRI ) 등 을 고려하도록 주의를 환기 시켰다. - 부작용과 연관 있는 방사선학적 특징이 있는 환자 - 엉덩이관절 표면 치환술의 경우 작은 크기의 부품을 이식한 환자 - 환자나 의사가 금속 인공엉덩이
발기부전치료제 ‘염산바데나필’의 허가사항에 두통, 어지러움과 함께 결막염 부작용이 추가된다.7일 식약청은 바이엘코리아와 종근당이 지난해 11월 제출한 '레비트라정'과 '야일라정'의 재심사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의약품 재심사 결과통지서를 발급했다. 6년동안 315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후 조사 결과, 유해사례 발현율은 약과의 인과관계에 상관없이 2.97%(94명, 109건)로 나타났다. 이 중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약물유해반응 발현율은 2.91%(92명, 106건)였으며, 약물유해반응으로는 안면홍조 1.65%(52명, 52건), 두통 0.98%(31명, 32건), 어지러움 0.19%(6명, 6건), 코염 0.16%(5명, 5건), 결막염 0.09%(3명, 3건), 소화불량 0.09%(3명, 3건)이 있었다.이밖에도 구강건조증, 근육통, 두근거림, 시각이상, 얼굴부종 각 0.03%(1명, 1건) 순으로 조사됐다. 이 약은 혈관확장 경향으로 인한 경증 및 일과성 혈압저하가 나타날 수도 있다. 좌심실유출폐색이 있는 환자는 PDE5 억제제를 포함한 혈관확장제의 작용에 민감할 수 있다. 이 계열의 약물에서 4시간 이상의 지속된 발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최근 경기도 대웅경영개발원 잔디밭과 강당 등에서 임직원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만들기와 풍선 아트, 소나무 숲속에서의 바비큐 파티 등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서창우 차장(바이오2연구실)은 “평소 아이들하고 함께 있는 시간이 부족해 미안했는데 이렇게 회사에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줘서 너무 즐겁게 보냈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생물의약품 재심사제도의 개선방안과 업무수행편람 개정을 논의하기 위해 ‘생물의약품 가이드라인 실무협의체’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이 실무협의체는 생물의약품 관련업계와 식약청 업무담당자들로 구성되며, 제제별 분과(백신분과, 첨단분과)와 업무효율화 분과 등 분과별로 활동하게 된다. 재심사는 의약품 허가이후 약물사용 양상을 광범위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장기간(4~6년) 관찰함으로써 새로운 유해사례 및 안전성과 유효성에 미치는 요인 등을 허가사항에 반영하는 제도다.식약청은 2009년 4월 '시판후 약물감시 업무 가이드라인’을 발간해 재심사 업무 가이드를 제시한 바 있으나 백신은 화학물질 의약품과 제제의 특성이 다르고 투여대상, 접종방식, 유해사례 발생 양상 등에 차이가 있어 새로운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또한 세포치료제와 같은 첨단기술을 이용한 생물의약품의 경우 재심사사례수 조정, 3상 조건부 임상수행 등 재심사 관리의 필요성 및 절차 마련이 요구돼 왔다.식약청측은 “이번 실무협의체가 생물의약품의 재심사제도 내실화 및 업무수행의 표준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물의약품 재심사절차와 관련해 업계의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창립 69주년을 맞아 7일 천안공장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이장한 회장은 “지난 69년 동안 비약적인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준 창업주인 선대 회장과 선배 임직원,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하고 “임직원 모두가 정직과 신뢰가 기반이 되는 기업문화를 구축해 창립 70주년에는 글로벌 기업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확립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