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8일 공시를 통해, 신규 펩티드 데포르밀라제(PDF, peptide deformylase) 저해제 화합물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된 화합물은 세균의 단백질 합성 필수요소인 펩티드 데포르밀라제를 저해하는 항균 화합물로, 폐렴구균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호흡기 질환 치료제로서 기대되는 이 화합물은, 기존 항생제와는 다른 새로운 작용기전을 갖고 있고, 밴코마이신(vancomycin)에 내성을 갖는 세균에 대해서도 항균력을 보임으로써 향후 내성균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크다고 일동제약 측은 설명했다.이번 특허는 지식경제부의 ‘차세대 신기술개발사업’과제의 하나로, 지난 2004년부터 일동제약 중앙연구소가 수행중인 “세균의 펩타이드 합성경로 제어에 의한 난치성 감염증 치료제”의 개발 과정에서 이루어졌으며, 현재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에 국제 특허도 출원 중이다.이 특허의 대표 화합물은, 현재 설치류와 비설치류에 대한 반복 독성시험, 독성동태시험, 약물대사 연구 등 비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빠르면 2010년부터 임상시험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대표이사 金昌根)의 발기부전치료신약 엠빅스가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경쟁 의약품 중, 세계 최대의 국제발기력지수 개선률을 나타냈다고 8일 밝혔다. SK케미칼에 따르면, 엠빅스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의 국제발기력지수는 엠빅스 복용 전 보다 9.3점이 높아진 22.0점(표1. 참조)을 기록,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한 발기부전 임상결과 중 최대의 국제발기력지수 개선률을 보였다.임상을 주도한 부산의대병원 박남철 비뇨기과 교수는 “이 정도의 드라마틱한 발기력의 개선을 나타내면서도 동종약물의 대표적 부작용인 두통 및 안면홍조는 최소 수준이라는 것이 놀랍다”면서 “엠빅스는 약효와 안전성 모두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임상결과를 평가했다. 이번 엠빅스 당뇨 임상은 2007년 9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전국 8개 종합병원에서 당뇨가 있는 발기부전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2007년 11월1일 국내 발매한 엠빅스는 지난 해 알코올, 음식물, 고혈압치료제 등과의 상호작용을 밝히는 임상 및 당뇨, 고혈압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임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제발기력지수 1위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 주력해왔다. SK케미칼
옵티마케어는 지난 2일~3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에서 옵티마케어, 2009 Fresh Start ‘2009’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라는 주제로 전직원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워크샵을 통해 꿈, 미래를 사원들에게 심어주고, 비전에 닿는 사다리를 제시했으며, 내년 매출 200억 달성을 위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뜻깊은 워크샵으로 남았다. 옵티마는 양.한방 건식을 응용한 대체요법을 약국에 전파한다는 업을 가지고 약국의 옵티마요법화를 위한 교육과 문화복지사업을 증대하여 2009년에는 고객을 통한 마음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기업을 지향하고자 한다.옵티마는 심앤신센터, 옵티마 문화복지재단, 옵티마 의약품, 식품, 천연물 연구소를 기반으로 옵티마의 기반, 촉매, 기술사업을 다지며 목표를 달성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개발해야 하며 이를 위해 각자의 가슴에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장현숙 교육위원장은 전 직원의 supervisor化를 강조하면서 “제품판매 이전에 고객의 마음을 얻어야 하며, 그를 위해서는 고객에게 비전을 제시해야 하고, 기본적으로 직원 스스로가 비전이 되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브레
조아제약 영업마케팅팀 김 다영 대리가 오는 10일 최 현씨와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한마음웨딩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일 시 : 2009년 1월 10일 토요일 오후 1시▲장 소 : 서울시 강북구 미아4동 71-1 한마음웨딩홀 3층 한마음실▲연락처: 한마음웨딩홀 02-984-5100
GSK는 전이성 유방암에 대한 최신 임상시험 결과, 타이커브(성분명: 라파티닙)와 레트로졸 병용요법을 1차 치료제로 사용할 경우, 레트로졸 단독요법으로 치료할 때보다 질병의 진행 지연을 유의하게 개선시켰다고 8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및 ErbB2 양성 전이성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폐경 후 여성들은 레트로졸 단독요법으로 치료받은 여성들에 비해 질병의 진행 없는 생존율(PFS) 중앙값이 5.2개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데이터는 2008년 12월 10일 미국에서 개최된 제 31차 CTRC-AACR 산 안토니오 유방암 연례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이중맹검 위약대조 시험인 EGF30008에서는 라파티닙+레트로졸 병용 치료군 혹은 레트로졸 단독치료군으로 무작위 배정된 폐경 후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 1,286명이 포함됐다. 아로마타제 억제제(AI)인 레트로졸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는 환자의 ErbB2 상태는 필수적이지 않았으나, 후속 연구 분석에서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 및 ErbB2 양성 환자의 PFS가 1차 평가변수였다. 독립적인 중앙 검사를 통해 219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송경태)는 kotra와 공동으로 중동-아프리카 의약품 무역사절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발표했다. 남아공화국, 케냐와 이란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10개사 내외의 사절단을 파견하며 희망하는 당사자는 1월 23일까지 kotra 또는 의수협에 신청을 하면 된다. 의수협은 아울러 세계적인 미답 지역으로 남아있는 아프리카 전역과 잠재 시장인 중남미를 겨냥한 3차에 걸친 시장 개척단 파견을 근간으로 한 전략 로드쇼 계획을 공개했다. 2009년도 상반기 중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와 이란에서 시장개척 활동을 전개하고 하반기 중 8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중남미 3개국(브라질, 아르헨티나와 칠레) 시장을 연속적으로 개발하고 10월에는 CPhI Worldwide와 연계하여 북아프리카 지역에 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전략 로드쇼는 해외 유명 의약품 전시회 출품과 더불어 의약품의 수출 진흥환경 조성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며 크나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사절단 구성 여부에 좌우되지만 상담회 및 행사비에 평균 2억 원 전후의 막대한 예산이 요구되며 치밀한 기획과 성실한 추진이 성패의 관건이다. 전체적인 구성은 사전 기획, 활동 전개와 사후관리로
한국BMS제약(사장 박선동)은 1월 1일자로 대외협력업무 담당 배명수 상무(裵命銖, 48세)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한 메디컬 디렉터 안종호 상무(安鍾鎬, 46세)는 중국 BMS 메디컬 디렉터로 자리를 옮기며, 질병 의료분야 전문가(Disease Area Specialist)로 바라크루드 등 신약 관련 메디컬 마케팅을 수행해 온 이창희 상무(李昌熹, 47 세)가 한국BMS제약의 새로운 메디컬 디렉터로 선임됐다.배명수 전무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한국MSD 등을 거쳐 1997년 한국BMS제약 설립과 함께 입사해 메디컬부, 등록업무부 등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약가·경제성평가·정책·홍보 등 대외협력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안종호 상무는 1989년 서울의대 졸업 후 내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한국 릴리를 거쳐 지난 2005년 한국BMS제약에 입사했다. 메디컬 디렉터로서 지난해 2월 아태지역본부 신경과학담당 메디컬 책임자로 승진했던 안 상무는 중국에서 메디컬 디렉터로서 업무를 겸임하면서, 아태지역본부 브랜드팀의 일원으로서 신경과학 부문 주요 메디컬 업무들을 총괄하고 글로벌 임상 개발 및 글로벌 라이프사이클 관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이창희 상무는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한국BMS제약(사장 박선동)은 1월 1일자로 대외협력업무 담당 배명수 상무(裵命銖, 48세)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한 메디컬 디렉터 안종호 상무(安鍾鎬, 46세)는 중국 BMS 메디컬 디렉터로 자리를 옮기며, 질병 의료분야 전문가(Disease Area Specialist)로 바라크루드 등 신약 관련 메디컬 마케팅을 수행해 온 이창희 상무(李昌熹, 47 세)가 한국BMS제약의 새로운 메디컬 디렉터로 선임됐다.
2011년 의약품재평가 대상에 151개성분 2111품목이 무더기로 포함됐다.7일 식약청은 스타틴계열, 암로디핀계열 성분 등 2011년 의약품재평가를 실시할 성분과 대상품목을 공개했다.문헌 재평가 대상성분으로는 ▲메톨라존 ▲토라세미드 ▲라시디핀 ▲로자탄칼륨 ▲염산이미다프릴 ▲카르베딜롤 ▲니코틴산 ▲심바스타틴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 ▲말레인산암로디핀 ▲이부딜라스트 ▲니자티딘 ▲란소프라졸 ▲레바미피드 등 131 성분제제가 포함됐다.문헌재평가 대상 품목에는 한국화이자-리피토정, 한국MSD-코자정ㆍ조코정, 종근당-딜라트렌정, 유한양행-아토르바정, GSK-박사르정6mg, 한국노바티스-디오반필름코팅정80mg, LG생명과학-자니딥정, 동아제약-플라비톨, 대웅제약-란프라정 등 1716품목이다.이와함께 생동성 재평가 대상은 2010년과 마찬가지로 니세르골린, 니자티딘, 니코란딜, 디아세레인, 메살라진, 메칠프레드니솔론, 발프로산나트륨, 설파살라진, 세파트라진프로필렌글리콜, 세프록사딘, 아플로쿠알론, 알리벤돌, 염산메칠페니데이트, 염산부스피론, 염산트리메타지딘, 이소소르비드모노니트레이트, 질산이소소르비드, 치옥트산, 푸마르산케토티펜, 플루바스타틴나트륨 등 20개 성분이 해당됐다.
의약품 도매협회 서울시지부 회장 선출 선거인명부는 선거일 10일 전인 오는 1월 10일까지 확정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서울시지부(회장 한상회)는 7일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최종이사회를 통해 2008년 회기 회무를 마무리하고 2009년 사업계획을 조정하는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정관에 의한 신규회원은 본디 이사회에서 인준해야 선거 및 투표가 가능한데, 이번 이사회 후 가입한 회원사는 선거인명부 작성일인 10일 전까지 협회비 납부를 완료하고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최종이사회에서 인준한 것으로 한다”고 결정했다. 또한 중앙회와 지부에 모두 가입한 회원만이 서울시지부회장 선거에 투표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서울시지부 2008년 예산 8.6% 감소 지출, 09년 예산(안)은 2억5천여만원이날 서울시지부는 2008년 지출부분 결산액을 총 2억4천여만원으로 보고했다. 이는 2008년 초 책정한 예산보다 8.6%감소한 금액으로 나타났다. 이어 올해 지출부분 예산(안)은 250,554,029원으로 책정했으나 차기집행부에서 직원연봉 조정, 수첩 제작 등을 논의한 후 조정될 것으로 밝혔다. 중점 사업계획은 차기집행부로 위임서울시지부는 2009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의 헌혈행사가 올해도 변함없이 계속됐다. 한미약품은 최근 본사와 영업사원, 팔탄·평택 공장, 기흥연구센터 직원 19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초 헌혈 봉사활동을 각각 펼쳤다. 1981년부터 29년째 헌혈 봉사활동을 펼쳐 온 한미약품은 올 해에는 2~5일에 걸쳐 서울 방이동 본사와 팔탄·평택 공장, 기흥연구센터와 영업사원 집체교육장에서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200명 안팎의 직원들이 헌혈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29년간 누적 헌혈건수는 총 3,000건에 육박한다.헌혈 행사를 지원한 대한적십자사 한 간호사는 “헌혈자 적합기준이 엄격해지면서 헌혈하러 온 직원 중 상당수가 되돌아 갔을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며 “혈액부족 사태가 심각한 상황에서 매년 빠지지 않고 헌혈 행렬에 동참해 준 한미약품 직원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한미약품 임종호 이사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려가는 헌혈행사는 사회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려는 한미약품의 작은 노력 중 하나”라며 “연초 헌혈행사를 통해 확보된 1,400여장의 헌혈증은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대표적인 임상검사센터와 국내 임상시험대행기관(CRO)의 선두주자가 임상시험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녹십자의료재단(원장 李銀姬)은 C&R Research社(대표 尹文太)와 임상시험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C&R Research社는 1997년 설립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임상시험대행기관으로, 지난 해 전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반 社(Frost & Sullivan)로부터 국내 CRO로는 최초로 ‘2008 올해의 한국 CRO’상을 수상한 바 있는 대표적인 임상시험대행기관이다.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앞으로 C&R Research社가 진행하는 임상시험 중 중앙검사실(Central Laboratory)이 필요한 임상시험은 녹십자의료재단이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또한 두 기관은 임상시험의 영역에서 중앙검사실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을 넓혀가기로 했다.중앙검사실이란 정확한 임상시험 결과를 얻기 위해 여러 병원에서 임상시험 전후에 얻어진 검체를 하나의 검사실로 집결시켜 검사하는 기관으로, 녹십자의료재단은 중앙검사실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적인 임상검사센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김일순)는 6일 서울여성프라자에서 니코프리스쿨 참여 학교장 및 책임교사, 학생, 지역보건소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니코프리(Nico-Free)스쿨 발표회’를 가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니코프리(Nico-Free)스쿨’은 대웅제약과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담배 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니코프리 스쿨’은 2007년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중학교3개교에서 시범사업을 완료했으며, 2008년에는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천안 등 42개 중학교로 확대되어 진행됐다. 2009년에는 전국의 80여개 중학교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대웅제약 뿐 아니라 많은 기업의 멘토링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이 날 발표회에서는 지난해 니코프리스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학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또한 학교별 포스터 전시, 교사, 학생 대표의 사례발표와 뮤지컬 퍼포먼스, 금연가요, 댄스, 사물놀이 공연 등 청소년들이 펼치는 동아리 축하 공연도
이제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영상필름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정보기술(IT)의 발달로 인해 의료기관 간의 원격 영상 전송 서비스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예전에는 종합병원이나 방사선과 장비를 가지고 있는 의원에서 영상검사 후 다시 치료를 받으러 가려고 하면 검사영상에 대한 판독을 확인하고 검사영상을 담은 CD나 필름으로 현상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런 일반적인 방법은 영상 CD나 Film 제작을 위해 자원이 낭비될 수 있고, 제작 및 분실 시 환자의 비용증가로 연결될 수 있으며 환자 스스로 CD나 Film을 받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볼 수 있다.휴먼영상의학센터는 지난 4월 말 설립, 첨단 영상 의학장비와 세부 전공 영상의학 전문의들을 확보한 가운데 대학병원과 인근 병 의원에서 의뢰된 환자의 검사 영상을 원격 전송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휴먼영상의학센터는 Compact View III라는 자체 PAC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원격 영상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는 협력병원으로 영상과 판독내용이 전송되기 때문에 (환자가 원할 시에는 CD, Film 제작 가능) 검사 후 바로 귀가하거나 혹은 당일 진료가 있을
정형근 이사장은 약가결정에 있어 공단.심평원으로 이원화된 구조를 개선해 약가결정 절차의 일원화를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7일 제약협회가 주최한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초청 제약기업 CEO조찬 강연회에서 정형근 이사장은 사용량에 따른 약가 조정에 대해서도 “협상이 결렬되더라도 특별한 사정 변경이 없는 경우 재협상을 실시, 전체 행정처리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국내 개발 신약에 대해서는 각계 의견을 수렴해 개발비용 등 원가산정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정 이사장은 전했다.또한 정 이사장은 약가결정 절차의 이중구조와 관련해 “기등재약평가 같은 경우도 공단중심이나, 심평원과 공동위원회를 마련하는 등 일원화를 통해 제약사들에게 이중적인 실망을 주는 일이 되지 않아야한다”면서 “약가절차의 일관성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등재절차 간소화를 위해 사전상담제도, 재협상시도 등을 통해 일정을 줄이는 많은 노력을 하겠다”면서 "약가연동제와 관련해서도 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많은 부분 업무에 참고하겠다”고 전했다.이와관련해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기업의 예측가능성이 불투명해 의약품 등재절차를 간소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