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 치료에 있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다양한 해법들을 논의하는 가운데, 2차 치료제로서 타시그나의 효능과 안전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최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의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심포지엄’에서는 차세대 만성골수성치료제인 타시그나에 대한 임상결과와 만성골수성백혈병의 표준치료 요법을 비롯해 만성골수성백혈병에서의 표적치료제의 중요성 등이 논의됐다. 이 행사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러시아, 대만, 한국 등 세계 주요 여러 국가를 방문하며 각 나라의 전문가들과 교류를 통해 만성골수성백혈병의 효과적 치료법을 교육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모스크바, 타이페이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지안안토니오 로스티 박사(이탈리아 투린 대학교) 는 표준치료제인 글리벡에 저항성 또는 불내성을 보이는 소수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 위한 약제로서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인 타시그나를 소개하고 그에 대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타시그나 제 2상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타시그나 복용 결과 글리벡에 저항성 또는 불내성을 보이는 필라델피아 양성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금년 1월 신약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품목별 사전 GMP 실시상황평가”에 대한 접수결과, ’08.10월말까지 총 52건이 접수돼, 19건에 대해 서류검토 및 실태조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33건은 서류검토 후 실태조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접수된 52품목은 국내제조 13품목(소분제조 6품목 포함), 수입 완제품 39품목이며, 이 중 신약은 25품목, 전문의약품은 32품목이다.품목별 사전 GMP 평가는 지난 3월말 발표한 “품목별 사전 GMP제도 운영지침”에 따라 제출서류가 종전 36종에서 11종으로 대폭 축소되고 의약품품질과 직원 및 신규 채용한 GMP 조사관이 GMP 평가서류 검토 및 현장실사에 집중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민원처리기간도 종전 120일에 60일로 빨라지게 됐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따라서 품목별 사전 GMP 평가는 일반적으로 접수 후 30일 이내에 서류검토를 완료한 후 제조소와 실사일정을 협의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최종 적합ㆍ부적합 판정을 하고 있다.현재까지 평가가 완료된 품목 중 부적합 판정된 경우는 없으며, 조사결과 미비한 사항은 경ㆍ중에 따라 부적합(반려), 보완(개선), 시정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9월 건강보험 재정은 1067억 적자를 기록해, 그 동안의 흑자 기조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보험급여비가 전월대비 1740억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LIG투자증권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통상 건강보험 재정은 하반기로 갈수록 적자가 나타나고, 적자폭이 커지는 경향을 나타냈다.이와관련해 김미현 애널리스트는 “지난5월경 임금상승분과 직장정산금이 일시에 반영되면서 재정이 크게 호전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수입은 변동이 없는 가운데 보험지출이 꾸준히 증가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따라서 11월 이후에도 건보재정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김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김 애널리스트는 또한 “건강보험 재정은 10월 현재 당기수지 1067억 적자, 누적수지 2조3천억 흑자를 기록했으며, 아직도 상당한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건강보험 지출은 일부 관리운영비(지출의 약4%)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보험급여비로 사용되는데, 보험급여비는 종합병원 등 요양기관이 청구한 금액에 대해 99%이상 지급되고 있다.동부증권분석자료에 따르면, 10월 건강보험 급여 청구액은 2.2조원으로 전녀대비 8.5%, 전월대비3.1%증가했다.이는 전월에는 추석 연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11월 22일 서울 창동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인천 순서로 제 4회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투어 ‘LOVE YOU 태교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새로운 임신출산교실 ‘후디스맘’이 주최하는 ‘태교음악축제’는 4,000여명의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임신·태교가 국민 모두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태교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5월 ‘Happy Message 전국투어 태교콘서트’와 12월 ‘Love You 태교음악축제’로 나뉘어 연 2회 개최된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후디스맘 ‘Love You 태교음악축제’는 태교국악부터 재즈, 퓨전국악, 팝페라, 클래식 등 정형화된 태교음악에서 탈피해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남편이 임신한 아내에게 다시 프로포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랑의 편지” LOVE Theme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제 4회 ‘Love You 태교음악축제’의 모든 행사는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전국예비부모는 일동맘 홈페이지 ‘후디스맘’에서 신청할 수 있다.한편, ‘후디스맘’은 일동후디스의 사회공헌브랜드로서 최근 늘고 있는 직장맘을 위해 SK복합문화 생활공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14일 제11회 송음 이선규 의ㆍ약학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회사측은 올해 11회째 수상자는 국내의 오우택교수와 미국의 토니 유 박사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오우택 교수는 다양한 생리학적인 활성에 관여하는 chloride channel의 분자생물학적 연구를 통해 향후 약학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학자로 각광받고 있으며 약 11개의 국내·외의 특허와 해외 저널 67편, 국내 15편 등의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토니 유 박사는 Semisolid의 dosage form 및 흡입 Aerosol 등에 많은 연구를 하였으며 특히 히루딘을 독자적인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서 제품화시킨 데시루딘은 항응고 시장에서 획기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약 30여편의 논문과 5권의 저서, 7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현재 오우택 교수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토니 유 박사는CanyonPharmaceuticals를 설립하여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동성제약의 창업자인 송음 이선규회장이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시키고자 1998년 제1회로 시작하여 올해로 11회째 시상을 하게 되었으며 수상자 2명에게 각각
심평원 약제평가위가 고지혈증치료제 약가평가를 기존 성분별 인하가 아닌 품목별 약가 인하로 결정하자 제약업계가 평가결과 확인과 대책회의를 하는 등 동분서주 하고 있다. 특히 시민단체는 이번 평가결과에 대해 “원칙에 벗어난 결정”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정책실장은 “전반적으로 심평원이 위임과 행사권리 등 심평원의 본분을 다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아토르바스타틴의 경우 심바스타틴 20mg이 아닌 30mg을 기준으로 약가인하율을 조정하는 것은 특별한 근거없이 제약사와 심평원의 입장을 반반씩 믹스해 다소 정치적인 판단으로 제약사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끈 결과”라고 강조했다.또한, 아직 남아있는 본평가를 대비해 또 다시 이번 평가결과에 대한 반론 입장을 발표할 것임을 밝혔다.한편, 이번 평가결과로 인해 약가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던 오리지널 ‘조코’의 가격조정이 불가피해졌을 뿐만 아니라 같은 성분의 제네릭들도 가격조정을 피할 수 없게 됐다.이와관련해 MSD관계자는 “이번평가 결과에 대해 내부적으로 확인중에 있다”면서 “향후 진행할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내부적으로 구체적 논의후 회사측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며 예상하지
중외제약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수능마케팅에 나선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극장 CGV와 제휴를 맺고 수험표를 제시하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립수리를 제공하는 수능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능시험이 끝나는 13일 저녁부터 3주 동안 전국 59개 CGV 극장 매표소에서 실시된다. 최근 카드사, 이동통신사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동마케팅이 진행되고 있지만, 제약사가 대형 영화관과 함께 이 같은 대규모 수능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수능시즌에 맞춰 ‘미인도’(한국), ‘007 퀸덤 오브 솔러스’(미국), ‘와인미라클’(미국), ‘연공’(일본) 등 국내외 대작들이 일제 개봉하는 만큼, 이번 ‘립수리’ 프로모션이 극장을 찾는 수험생들을 비롯 젊은층들의 인지도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중외제약은 영화를 비롯해 콘서트, 연극, 뮤지컬 등 각종 문화행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문화 마케팅 전략도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홍성걸 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단순한 제품 판매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접점을 찾는 것이 이번 수능 마케팅의 핵심”
[첨부파일] 앞으로 제약회사의 혈액분획제제용 혈장공급은 대한적십자사 이외의 혈액원에서 채혈한 혈장을 혈액분획제제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 이외 실 판매자도 직접 수입할 수 있도록 혈액분획제제 수입품목 허가제도가 크게 개선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혈액분획제제 혈장공급 완화책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공고 제2008-31호로 29일 입법예고 했다. 복지부의 이번 개정은 대한적십자사 이외 「혈액관리법」에 따라 허가를 받은 혈액원에서 채혈한 혈장을 혈장분획제제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국내 의료기관에서 채혈한 혈장이 보관기간이 만료되어 폐기되는 것을 방지하려는데 있다. 또 부득이한 경우 수입혈장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혈장분획제제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혈장분획제제 수입품목의 허가절차를 개선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개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한적십자사 이외의 혈액원에서 채혈한 혈장을 혈장분획제제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안 제21조제1항제9호 나목 개정 및 제43조제1항제12호 삭제) △개정 목적 : *의료기관에
의약품 promotion조사기관인 CDS(cegedim strategic data)가 가장 최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영업사원 병의원 방문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1.2분기에 이어 최근8월까지 별다른 변동없이 유한양행이 영업사원 병의원 방문율 1위를 꾸준하게 지켜온 것.이와함께 한미약품, 동아제약 역시 영업사원 병의원 방문율 순위변동없이 각각 2ㆍ3위 순으로 나타나 상위제약사 일수록 별다른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대웅제약, 종근당, sk케미칼, 화이자, GSK, 한독약품 등은 업치락 뒤치락하며 약간의 순위변동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집계된 8월자료를 살펴보면, 영업사원 병의원 방문율 4위에 종근당, 5위에 대웅제약으로 집계됐으며, 뒤를 이어 다국적제약사 화이자 6위, SK케미칼 7위, 제일약품 8위, 일동제9위, GS10위 한독약품 11위 순으로 영업사원 방문율이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양동길 (주)사노피 파스퇴르 부사장의 부친 양학승 옹이 12일 별세했다.발인 14일 오전 8시, 빈소-서울아산병원 영안실 30호. 3010-2000
지속되는 경기침체가 직장인 풍속도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가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에는 얼굴이나 유머감각이 뛰어난 사람보다는 역시, 일 잘하는 사람이 최고의 동료로 꼽혔다. 광동제약(회장 최수부)과 온라인 리쿠르팅 업체 잡코리아는 서울, 수도권의 20~30대 남녀 직장인 1,65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풍속도’에 관한 공동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직장 내에 비타민C같은 동료가 있느냐’는 질문에 무려 80.3%가 ‘있다’고 답했다. 비타민c 같은 동료 유형으로는 ‘업무를 적극 지원하거나 도와주는 동료’가 1위(42.3%), 끊임없는 유머로 웃음을 주는 동료가 2위(26.2%)를 차지해 역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는 ‘일짱 동료’가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3위로는 ‘박학다식한 백과사전형 동료(10.6%)’가 꼽혔다. 이외에 ‘밥이나 술을 잘 사주는 동료’와 ‘얼굴만 봐도 피로가 풀리는 꽃미남, 꽃미녀 동료’가 공동 4위(각각 6.9%)로, 한때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독차지하던 꽃미남, 꽃미녀는 슬쩍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반면, ‘피로를 더욱 가중 시키는 동료 유형’으로는 ‘자기 일까지 떠넘기는 동료’가 1위(52%)로
영남권 중소형도매 24개사가 동참하는 지주회사 설립 준비위원회가 발족되어 주목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발족된 것으로 밝힌 SH팜 주재철 대표이사 준비위원장은 “작금에 경영악화일로에 있는 중소형업체들이 전략적 제휴를 통한 생존 방안으로 지주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1차적으로는 상류기능의 결집을 통해 구매력을 높여 나아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주철재 준비위원장은 “지주회사 설립은 도매와 제약사가 상호 공존공영하는 전략”이라고 강조하면서 “유통비용의 최소화 측면에서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주철재 준비위원장은 “이번 모델사업은 일본이 대형화된 것처럼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지역 연합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이라 확신했다. 나아가 의약품유통지주회사(가칭)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개별회사가 할 수 없는 ▶도매업 세무업무 ▶제도 보사정책업무 ▶교육업무 ▶의료법 등의 연구과제를 공동연구하기 위해 약업연구회(약칭;약연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나아가 약연회는 공동연구를 통해 격월제 세미나를 개최할 것으로 밝혔다. 한편, 주철재 지주회사설립 준비위원장은 앞으로 위원회 구성을 위해 5인 정도의 위원
녹십자(대표 許在會)는 해양심층수로 만들어 뛰어난 보습효과를 지닌 아토피 및 민감성 피부전용 화장품 ‘아토후레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층수는 지표수보다 약 1000배 이상 많은 미네랄과 30배 정도 많은 유기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 빠른 피부회복과 탁월한 보습효과를 보여준다.또한 ‘아토후레쉬’는 민감성피부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는 피부건조, 스트레스, 가려움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유기농 허브와 아르간 오일, 제주산 감귤 오일, 우엉추출물 등을 담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와 함께 천연 다중층 리포좀 공법(Multiple Emulsion)과 나노기술로 만들어 끈적이지 않으면서도 튼튼한 피부방어막을 형성하고 피부 깊숙히 흡수된다.녹십자 김경조 케팅 이사는 “아토피증상의 개선과 민감한 피부를 위해 보습과 진정, 가려움증 완화 효과 등의 기본적인 기능에 해양심층수와 유기농 허브 등 천연성분을 담아 기존 제품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 아토피∙민감성 피부 전용 화장품”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피부연구학회가 발표한 ‘해양심층수가 피부장벽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해양심층수는 피부장벽을 회복시키고 수분손실을 억제해 아토피피부염을 개선하는 효
국내제약사들이 신약개발능력, 신약파이프라인 확보 등 개별기업들의 부족한 역량을 확보하고, FTA등 외부환경 대응을 위한 대형화 등을 위해 M&A를 모색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추진되는 상황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약, 동아제약, 일동제약, 보령제약, 삼양사, 한독약품, 중외제약, 엘지생명과학 등이 M&A를 추진중에 있다는 설이 있다.이중 공개적으로 M&A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회사는 CJ, 삼양사, 보령, 중외제약 등이 있다.이중 삼양사는 재작년공시를 통해 제약사 인수합병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며 향후 2010년 매출목표인 6조원은 M&A 등 외형확대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삼양사는 현재 M&A를 적극적으로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업계에서 CJ의 인수합병을 통한 대형화는 어느정도 알려져있는 상태이지만, CJ 측은 M&A의 시기, 대상, 규모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한편 보령제약 관계자는 “M&A는 예전부터 진행중이며, 적당한 매물이 있다면 언제든 인수할 예정이다”면서 “순환기ㆍ항암제 품목 등을 더욱 강화시켜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는 1천억원대 정도의 제약사 인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이 순수 국산 제품으로 1,000억원 규모인 인공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한미약품은 의료기기 및 합성 생체재료 개발 전문기업인 경원메디칼과 국내 판권계약을 체결하고 합성 인공뼈 제품 ‘폴리본’과 골시멘트 ‘옵티본’을 각각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국산 인공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폴리본은 체내 흡수가 빠른 삼인산칼슘(ß-TCP)과 뼈 형성을 촉진하는 폴리포스페이트 (Polyphosphate)를 함유하며 가루(Powder), 알갱이(Granule), 막대(Stick) 등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돼 시술부위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폴리본은 특히 시중에 유통되는 인공뼈 제품 중 유일하게 뼈 형성 촉진인자인 폴리포스페이트 성분이 들어있어 손실된 뼈를 대체하고 뼈의 성장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미국 FDA(2007년) 승인과 유럽인증(CE, 2005년)을 국산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획득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호주 등 5개국에서 특허를 받았다.한미약품은 또 뼈 결손 부위의 지지대 역할을 하는 골시멘트 제품인 옵티본도 함께 발매했다. 시멘트 형태의 단일 제형이며 이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