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는 골전이 치료제 조메타 (성분: 졸레드론산)에 대한 세 건의 임상연구 결과, 폐경 전-후의 조기유방암 환자에게서 국소 및 원격 전이와 암 재발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입증됐다고 24일 밝혔다.노바티스에 따르면, 지난 12~16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제33차 유럽종양학회에서 발표된 세 건의 임상연구에는 오스트리아 유방암 및 대장암 연구그룹 임상연구와 조-페스트 임상연구를 포함해, 조메타의 조기유방암 재발 및 전이 방지 효과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추가됐다. ABCSG-12 연구는 폐경 전 유방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3상 임상연구로 호르몬 요법에 조메타를 병용투여 하였을 때 무병생존기간 중 사건 발생 위험도를 약 33% 감소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조-페스트 연구는 조기유방암 수술 후 레트로졸 치료를 받은 폐경 후 조기유방암 환자들에서 아로마타제 저해제에 의한 골손실에 조메타가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제 3상 임상연구로 처음부터 레트로졸과 조메타를 병용 투여한 환자군의 3.6%에서 암 재발이 나타난 반면, 골손실 후 조메타를 나중에 투여한 환자군에서 암 재발율은 5.5%였다. 또한 레트로졸과 조메타를 처음부터 병용투여한 환자들에서 무병생
동화약품공업은 25일 부채표 활명수가 탄생 111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라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초의 등록상품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는 활명수는 끊임없는 생산기술의 발전, 제품 업그레이드와 변함없는 약효로 최장수 브랜드 전통을 세워 왔다. 활명수 탄생 이전에는 급체, 소화불량이 흔한 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약이 없어 민간요법에 의지하거나 약이라고는 달여서 먹는 탕약밖에 몰랐던 시기에 소화불량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면서도 복용이 간편한 활명수는 ‘생명을 살리는 물(活命水)’로서 민간에 널리 알려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한, 활명수는 초창기에는 가내수공업적인 생산체제에서 생산되었으나 현재는 전자동 생산라인에서 연간 1억병 생산, 연매출 400억원, 시장점유율 70%(2007년 기준)를 점하는 빅브랜드가 됐다고 밝혔다. 1966년, 기존 활명수의 약효에다 탄산가스를 첨가해 청량감을 보강한 ‘까스활명수’를 발매한데 이어 1989년, ‘까스활명수-큐’를 발매하여 소화제 시장에서 활명수의 위치를 더욱 굳건히 했다. 아울러 2002년에는 기존 활명수 11가지 생약성분에 오약(烏藥), 지실(枳實), 감초(甘草) 등을 추가해 소화력이 한층 강화된 프리미
태평양제약(사장 이 우 영)은 “케토톱”이 2008년9월23일(화) 한국 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 공동으로조사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08올해 브랜드 대상”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상은 소비자들의 직접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상인 만큼 신뢰성, 공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특히 케토톱의 브랜드 파워를 6년 연속 소비자들이 인정해주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케토톱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서 독보적인 존재임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금번에 수상한 2008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전문가들이 부문별 시장 점유율, 신규 브랜드의 시장 진입현황 등에 대한 1차 사전 조사를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소비자가 직접 투표했다.한편 케토톱은 올해 소비자가 뽑은 , , 으로 선정되면서 명실공히 대표 브랜드로 자리 매김 했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과 ‘나트라케어’가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씨엔에프매니지먼트가 주관하는 ‘200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아로나민은 국내 종합비타민 시장에서 지난 45년간 사랑받아온 장수 의약품으로 활성비타민의 우수한 약효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민 영양제’로 자리 잡아 왔으며, 아로나민이에프,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아이 등 다양한 성분을 보강한 시리즈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브랜드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이와함께 일동제약 나트라케어는 고분자 흡수체, 염소계 표백처리, 인공 향, 인공색소, 유전자 변형 원료 등 화학성분을 철저히 배제해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신개념 로하스생리대로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고객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만큼 더욱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브랜드 육성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합제 제네릭과 관련, 다국적제약사가 주장한 ‘복합제 제네릭의 사용은 안전성을 검증받지 않은 의약품을 환자에게 복용시키는 것’이라는 입장발표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불거져나왔다. 최근 전경련회관에서 제약협회주관으로 개최됐던 ‘의약품 개발 및 허가관련 세미나’에서 전남대 약대 이용복 교수는 이같이 주장하며 “복합제 제내릭은 인체에 대한 안전성과 약물상호작용 측면에서도 이미 검토가 끝난 의약품이다”면서 “국내제약사의 사용부형제는 다 똑같다. 제형제는 다를 수 있으나 제제로부터 각 성분이 녹아 나오는 것이 같다면 제제간의 차이는 없다”고 반박했다.즉, 복합제의 각 구성성분들은 이미 시판돼 각각 따로 사용되고 있으며, 임상에서는 각 구성성분들이 함께 처방돼 환자에게 투여되고 있어 이미 안전성 검토가 충분히 된 의약품이라는 주장이다.그는 또한, 복합제 제네릭은 안전성 유효성이 충분하다고 전제한 뒤 “제네릭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확실한 정책과 국내의약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같은 주장은 국산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민간차원의 대국민 홍보를 통해 실추된 신뢰성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환자가 의약품을 선택하면서 리베이트 근절효과까지 노리자
세계의약품도매업자연맹(IFPW) 아일랜드 더블린 총회에서 밝혀진 세계의약품도매업계의 최대 관심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전진!”으로 나타나, 국내 의약품유통업계의 환경과 같은 입장으로 밝혀졌다. 도매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최된 IFPW 아일랜드 더블린 총회는 총회 직전 14일 저녁 IFPW 이사회(BOD) 개최로 시작되어 17일까지 개최됐다. IFPW 국제회의에서는 전략적 제휴의 방안으로 *첫째는 도매와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 *둘째, 대형도매와 중소형도매회사와의 전략적 제휴. *셋째는 도매와 도매간의 M&A가 강조됐다.2010년 차기 IFPW 총회지 결정이 서울을 비롯한 홍콩, 싱가포르 및 남미 등지에서 경합되어 예년보다 개최지 선정이 늦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사)한국의약품도매협회 IFPW 서울총회 유치위원회 엄태응 위원장에 따르면, 서울총회 유치를 위해 그동안 연맹본부와 협의하여, 금번 더블린 이사진(BOD)회의에서 서울유치를 위한 영상소개 등, 적극적인 유치작업을 펼쳐 왔으나, 총회에서 의외의 경쟁지가 발생되어 연맹 본부에서 한국에서 유치될 호텔, 경비조달 등을 재점검한 후 금년 말 최종 결정 될 것으로 밝혔다. 엄태응 유치위원장은 서울총회 유치
한국 여성 유방암에 대한 환자 분석 및 각종 유방암 관련 현황을 분석한 자료가 나왔다. 한국유방암학회는지난 10여 년(1996~2006년)간 한국 여성 유방암을 통합적으로 분석한 ‘유방암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올해 첫 발간한 유방암 백서에서는 매해 위협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 발병 현황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와 함께 조기검진에 대한 인식 확산이 거둔 희망적인 결과들이 서로 극명한 대비를 보였다.유방암 호발 연령대는 꾸준히 폐경 전 40세 이하 환자가 60% 정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이는 폐경 이후 환자가 대부분인 미국, 유럽 등 서구 선진국과 큰 차이를 보이는 한국 여성 유방암의 특징이다. 반면 유방암 조기검진 성적은 해마다 향상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나 여성들의 조기검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됨에 따라 유방암 검진 행태에도 큰 변화가 일었다. 한국유방암학회 이민혁 이사장은 ”이번에 발간한 유방암 백서는 한국 여성 유방암에 대한 희망적인 변화와 앞으로 해결 과제들을 통찰하는데,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방암 조기검진의 우수한 성과에 대해 “유방암에 대한 여성의 인식 변화를 불과 10여 년 만에 이끌어낸 것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의 손·발톱 무좀치료제 로푸록스Ò가 네티즌을 대상으로 ‘로푸록스 독도지킴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로푸록스 독도지킴이’ 기부 캠페인은 해당 인터넷 사이트(http://event.loprox.co.kr)를 통해 독도지킴이 플래쉬 게임 참가, 독도지킴이 알리기 및 퍼가기 및 독도에 대한 관심 한 줄 남기기 등의 방법으로 캠페인에 참가하면 독도 홍보기금 포인트가 적립되는 공익성 캠페인이다. 한독약품은 또한 총 1천 만 점의 포인트가 모이면, 1천 만 원의 독도 홍보 후원기금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에 전달할 예정이다. 로푸록스Ò 담당 마케팅 팀장은 “네티즌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힘이 모여 독도를 지키는 큰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 캠페인을 마련했다” 고 밝혔다.‘반크’ 박기태 단장은 “한독약품 로푸록스Ò가 반크에 후원하는 천 만원의 지원금액은 해외 초·중·고 교육 기관 또는 해외 교과서 및 백과사전 제작주체에 배포되어 독도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영문잡지 제작에 쓰일 것이다” 라고 말했다. 로푸록스Ò 네일라카는 초기 손·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과 국립암센터는 전문인력 교류 등을 포함한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주된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9월22일 체결했음을 밝혔다.식약청과 국립암센타의 주요 협약분야는 ▲항암 신약 개발의 초기 단계에서 최종 허가단계까지 항암신약물질제품화 추진 협력 ▲암 관련 전문인력, 시설, 서비스 등 교류 ▲비임상시험을 포함한 신약 개발 요구와 관련된 자문ㆍ협조 ▲암 연구 협력 증진을 위해 교육훈련프로그램 또는 조직 신설ㆍ운영 등이다.이 협약은 의약품 임상시험의 승인과 최종허가 기관인 식약청과 새로운 항암제 개발과 치료법 연구를 지원하는 국립암센터가 국가차원의 항암제 개발의 초기단계부터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을 신속하게 환자에게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임상시험 허가ㆍ심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국립암센터의 전문인력이 파견되는 방안과 장기적으로 양 기관의 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 등의 공동개발 등이 논의된다. 또한, 이와 같은 인적교류 및 프로그램의 활성화는 최근 식약청이 다각적으로 노력중인 허가ㆍ심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임상전문의 유치와도 맥락을 함께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GMP 밸리데이션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실습 교육과 지도ㆍ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최근일 밝혔다.식약청은 9월22일부터 5일간 한국알리코팜에서 밸리데이션 현장실습을 실시하며 동 교육에는 17개회사 20명이 내용고형제 밸리데이션 및 적격성평가 교육을 받는다. 밸리데이션 현장실습은 금년 8월까지 9회에 걸쳐 91개업소 150여명을 교육했으며, 앞으로 3회 더 실시할 예정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또한, 그동안 실시된 내용고형제, 주사제 등 제형별 현장실습은 밸리데이션 도입으로 상당한 부담을 가진 특히 중소 제약회사의 불안감 해소에 큰 기여를 했으며, 컨설팅 비용 등으로 발생된 제약업소의 경제적 부담도 상당히 경감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자체 평가했다.아울러, 현장실습과 더불어 실시중인 밸리데이션 지도ㆍ점검은 현재까지 4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연말까지 100여개 업소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고 식약청은 밝혔다.식약청 관계자는 “그 동안 차등평가 대상업소를 위주로 실시된 지도ㆍ점검은 차등평가가 마무됨으로써 앞으로 희망업소 및 사전 GMP 대상업소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면서 “지도ㆍ점검은 밸리데이션에 대한 적ㆍ부 판정보다 밸리데이션 실시
CJ뉴트라에서 대표적인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 식품인 쏘팔메토에 남성 건강에 좋은 호박씨유, 아연 성분을 보강한 ‘전립소 쏘팔메토’를 출시했다소 최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전립소’는 대한민국 모든 남성의 전립선 건강의 소중함을 뜻하는 CJ뉴트라의 전립선 건강 대표 브랜드로서 계속적으로 남성의 전립선을 위한 건강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또한 미국 플로리다 지방에서만 자라는 톱 야자수(Saw Palmetto) 열매를 초임계공법으로 기능성 성분만을 추출해 안전하고, 과학적으로 만들어졌다. 이와함께 면역과 세포활성에 도움을 주는 아연(ZN), 식물성 성분 호박씨유가 보강되어 기능성이 훨씬 향상됐으며, 하루 1회 한 알(500㎎)만 섭취하도록 해 복용법을 간편히 했다. CJ뉴트라 전립소 쏘팔메토 브랜드 매니저 김성환씨는 “전립선 건강을 염려하는 많은 남성분들께 성분이 강화된 전립소 쏘팔메토가 큰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전립선 건강 대표 브랜드 ‘전립소’의 계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대한민국 남성 전립선의 건강 지킴이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립소 쏘팔메토’는 동물실험 및 인체시험을 통해 ‘잔뇨, 빈뇨, 야간뇨’등 의 국제 전립선 증상
식약청은 의약품등의 품목허가ㆍ신고ㆍ심사에 관한 관련고시 통합의 가장 근본적 원인은 09년 3월1일부터 신약에 대한 국제공통기술문서(CTD) 도입이 4개 고시통합의 배경임을 강조했다. 22일 제약협회가 주관한 ‘의약품 개발 및 허가관련 세미나’가 에서 식약청 의약품안전정책과 김인범사무관은 개정 이유에 대해 “의약품등의 품목허가ㆍ신고ㆍ심사에 관한 4개고시 통합과 절차적 규제완화 및 합리화 등을 통해 민원편의 도모와 현행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 개선 및 보완을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의약품등의 품목 허가ㆍ신고ㆍ심사 규정(60조)로 통합된 규정으로는 *의약품ㆍ의약외품의 제조ㆍ수입품목허가신청(신고)서 검토에 관한 규정(26조) 허가ㆍ신고ㆍ심사 관련고시 통합 *의약품.의약외품의 제조ㆍ수입품목허가신청(신고)서 검토에 관한 규정(26조) *의약품등의 안전성ㆍ유효성 심사에 관한 규정 *의약품등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의뢰서 심사규정(25조,생물의약품 관련조항 제외) *신고대상의약품 지정(2조) 등이 통합됐다.이와관련해 개량신약은 이미 허가된 의약품에 비해 안전성, 유효성, 복약순응도ㆍ편리성 등이 개량되거나 의약기술의 진보성이 있다고 식약청장이 인정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군터 라인케)은 가래기침 전문 치료제인 일반 의약품, 뮤코펙트가 TV 광고로 소비자들을 만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뮤코펙트의 첫 TV 광고는 기관지에 끈끈하게 붙어 기침을 유발시키는 가래를 효과적으로 없애 기침을 완화시켜 준다는 제품의 장점과 원리를 쉽게 설명해 줌으로써 가래기침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또한, 뮤코펙트와 인연을 맺게 된 광고 모델은 최근 드라마와 CF를 통해 건실한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는 탤런트 류진. 이번 광고에서는 가래를 희석시켜 없애는 뮤코펙트의 특성을 병(기관지) 속에 들어 있는 이물질(가래)을 제거하는 비주얼로 설명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 수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뮤코펙트의 특징은 호흡기 점막의 점액 분비를 증가시켜 가래의 점도를 낮추고, 폐표면의 활성물질 분비를 촉진시켜 가래의 점착력을 저하시키는 두 가지 작용을 통해 가래가 기침과 함께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고진영 차장(뮤코펙트 PM)은 “뮤코펙트의 첫 TV 광고를 통해 가래가 기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줄 수 있는 전문적인 치료제에
유유제약은 티클로피딘염산염 250mg과 은행엽엑스80mg을 복합한 세계적인 신약 ‘유크리드250/80mg 정’을 9월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유유제약에 따르면, 유크리드정은 1998년도부터 10년 동안 유유제약의 연구개발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로 전 임상시험과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됐으며, 지난 4월4일 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또한, 2000년 국내 특허취득과 미국,일본,중국,유럽에 특허를 취득한 유유제약의 복합신약 2호 제품이다. 유크리드정의 임상적 장점은 상승작용으로 효력을 극대화함은 물론, 티클로피딘(Ticlopidine)에 의한 중증 부작용인 무과립구증(agranulocytosis)을 경감시키며, 또한 복합제로서 환자의 순응도를 높여 치료효과의 상승이 기대돼 처방의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유유제약 관계자는 “ ‘유크리드정’은 골다공증치료제인 ‘맥스마빌’에 이은 유유제약의 두번째 복합신약으로서 과학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제품의 입지를 강화하고 신경과,순환기내과 등 영역에서 우위를 더욱 확대할 것” 이라며 “발매 첫 해에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3년 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뇌졸중,심근경색 및 만성동맥폐색증
지난달에 이어 8월 원외처방시장에서도 제네릭 품목들이 고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제네릭사업 부분에서는 플라빅스 제네릭 ‘플라비톨’이 전년동월대비 100.5% 성장해 처방증가액 기여도가 가장 높았으며, 6월 출시된 리피토 제네릭이 아토르바스타틴 시장에서 점유율 8.9%를 차지하며, 제네릭 중 처방액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 유한양행의 ‘아토르바’의 점유율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오리지널 화이자의 ‘리피토’ 점유율은 계속 곤두박질 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000억원대 처방액을 기록한 리피토 제네릭 시장에서 ‘아토르바’의 8월원외처방 금액은 동아제약 ‘리피논’과 한미약품 ‘토바스트’의 약2~3배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유한양행이 출시 수개월 전부터 실시한 프리마케팅과 강화된 영업력으로 인한 것으로 ‘아토르바’의 독주는 얼마간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리피토 제네릭 출시 4개월차로 접어들면서 리피토 시장은 급속히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약업계에 따르면, 리피토 시장은 제네릭 출시 전 월처방액 90억원에 그쳤으나, 제네릭 출시 이후 8월 133억원까지 증가해, 금년에는 1600억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