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08년 상반기 인터넷사이트’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의약품등 불법 판매자(사이트) 338건에 대해 해당 사이트를 차단하는 등 의법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이와관련해, GHB(일명 물뽕)등의 마약류 10건은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또한, 타이레놀.비아그라 등을 불법판매한 328개 사이트는 약사감시 및 방통위 사이트 차단요청을 했다.식약청은 의약품 등 불법판매 정보가 게시되지 않도록 네이버, 다음 등 13개 인터넷 포털사와 MOU를 체결한 이래 포털사가 상반기에만 총 105,340건을 스스로 차단하는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포털사와 실무협의체를 가동해 마약 및 오남용의약품 단어 검색 시 경고메세지가 뜨도록 했다.식약청 관계자는 “유통 경로가 불분명한 불법 의약품 등은 대부분 위조 또는 불법 제조된 것으로서 부작용 발생시 피해보상 등을 받을 수 없으므로 소비자가 약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약국에서 구입해야한다”고 당부하며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불법 광고주에 대해서는 인터넷 포털사로부터 인적사항을 제공받아 수사기관과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하는 등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8년 1일 영월군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고 밝혔다.대웅제약에 따르면, 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익성이나 성장성 못지 않게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는 취지아래, 2003년 무렵부터 영월군의 농산물 구입 및 판로개척을 통해 농민을 지원하고 농촌을 살리는 일을 시작해왔다.이러한 지원 활동은 2008년 3월 8일, 대웅제약과 영월군 도원1리는 일사일촌 자매결연식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의약품 지원, 공장 견학 등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오이 등 2000여 박스를 주문 받아 임직원은 물론 대웅제약 계열사를 통해 판매하는 등 활발한 도농교류를 전개하면서 FTA와 농자재 상승에 한숨짓고 있는 농가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바 있다.또한 대웅제약 임직원들이 한 달에 한번씩 주말에 영월군을 방문해 옥수수 따기, 감자 캐기 등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기업과 농촌 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대웅제약관계자는 “이러한 활동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생할 수 있는 Win-Win 관계의 좋은 모델을 구축해왔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영월군청 역시 이러한 공로에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조원기 회장이 의료전문 케이블방송 메디TV를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양병론 강연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조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메디TV 건강특강 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조원기 회장이 20여년간 약사들만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양병론 강의를 일반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구성됐다.조원기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제1편 양병학 개론, 제2편 사상론(四象論)과 육상론(六象論), 제3편 체질의 약점, 제4편 열기론(熱氣論)과 수기론(水氣論), 제5편 병상 보는법, 제6편 현대인의 건강제언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메디TV는 를 8월 6일(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9월 16일까지 6편의 강의가 편당 4회씩(본방송 1회, 재방송 3회) 총 24회 방영할 예정이다.조원기 회장은 20여년 전부터 약사들을 대상으로 양병론강의(현, 메디팜학술강의)를 하면서 한국임상양병약학회를 조직했으며, 현재까지 200회차가 넘는 전국 순회강연을 실시해오고 있다.조아제약 관계자는 “한국임상양병약학회는 21년 동안 12,409명의 약사가 수강한 학술단체로 국내최고 약국체인 중 하나인 메디팜의 근원이 되었으며, 그동안 조아제약의 고도성장을 이끌어
비타민하우스의 김상국 대표이사(대리인 추광엽 영업본부장)는 지난 29일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고문 및 회장 취임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서는 이낙연, 박주선, 윤상현 등 국회의원 7명이 고문으로 취임되며, 탁병오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회장으로 취임됐다.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비타민하우스 김상국 대표이사를 대신해 추광엽 영업본부장이 감사패를 받고, 유승종합건설 민광옥 회장과 정광종합건설 최인영 대표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이어 여의도에 소재한 대한주택보증 11층에서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중증 복함 장애아동 시설인 소망의 집과 행복이 가득한 집, 치매노인 보호 복지시설인 샘터마을과 성화 은혜원, 한센환자 자활촌인 장미마을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비타민하우스 홍보담당자 유현정씨는 “김상국 대표가 직원들 몰래 사회복지단체에 자사 제품을 기부한 것으로 이번 감사패를 받게 돼, 더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는 사랑의 쌀을 비인가 시설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장애아동과 독거노인을 돕고 있다.
바슈롬 코리아(대표 모진)는 바슈롬 하루용 렌즈를 무료 체험할 수 있는 ‘5일간의 선명한 변화’ 이벤트를 온라인을 통해,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5일간의 선명한 변화’는 온라인 응모를 통해 5000명의 5일 체험단을 모집, 당첨된 소비자는 바슈롬 하루용 렌즈를 5일 동안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팩(10개입)을 제공받게 된다. 체험단 모집과 동시에 참여 안경원에서 하루용 렌즈 한 팩(30개입) 구입시, 5일 체험팩(10개입) 또는 선블럭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안경원은 바슈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슈롬코리아의 하루용 렌즈는 비구면 기술을 통해 밤 늦게까지 HD화질처럼 선명한 시야와 편안함을 제공하여, 출시 이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또 높은 함수율과 특별한 모이스춰라이징 기술로 하루 종일 착용해도 편안함을 주는 렌즈이다.바슈롬코리아 김도린 마케팅 이사는 “바슈롬 하루용 렌즈는 비구면 기술로 기존의 렌즈에 비해 밤 늦게까지 한층 더 선명해진 HD급 시야를 제공한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선명한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당뇨치료제 시장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이달 초 식후혈당강하제 파스틱 소형화정을 개발한데 이어, 내달 1일 인슐린저항성개선제 그리타존(성분:피오글리타존)을 신규 발매 할 예정임을 31일 밝혔다.일동제약에 따르면, 오리지널제품인 속효성식후혈당강하제 파스틱(나테글리니드)을 필두로, 혈당강하제인 글리팜(글리메프라이드)과 메토폴(메토폴민), 당뇨병성 신경병증치료제 치오큐 및 치오큐오디(치옥트산), 그리고 그리타존(피오글리타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너릭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여 당뇨치료제 시장의 막강한 제품라인을 형성했다.속효성식후혈당강하제 파스틱은 일본 아지노모토사가 개발한 오리지널 신약으로, 복용 후 1시간 안에 최고혈중농도에 도달할 정도로 신속히 체내에 흡수되어, 빠른 시간 안에 식후 혈당치를 떨어뜨린다. 특히 이달 초, 기존 정제크기를 절반 이상 줄인 소형화정을 개발함으로써 환자들의 복용순응도를 높임은 물론,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제너릭 제품에 대한 차별화에 성공, 시장우위를 지속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8월1일 발매되는 그리타존은 피오글리타존제제 퍼스트제너릭제품으로, 일동제약의 자체 합성기술
대웅제약의 윤재승 부회장이 신입 사원과 함께하는 독특한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대웅제약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전사가 휴가에 들어간다.개인 휴가가 아닌 전사 휴가인 만큼 신입 사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외한 거의 모든 회사 업무가 멈춰져, 윤재승 부회장 역시 매년 여름휴가를 독서나 운동 등 개인 시간으로 활용해온 경우가 많았다.하지만 윤재승 부회장은 올 여름 8월 1일에서 2일까지 이틀을 영월에서 진행되는 신입사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원들과 함께 하는데 할애하기로 한것.1박 2일 간 다양한 일정이 준비된 신입 사원 연수 프로그램에는 2~3시간 가량 진행될 래프팅,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40km 구간의 야간 산행 등의 만만치 않은 일정이 포함돼 있으며, 윤재승 부회장 역시 이러한 일정에 빠짐없이 참여한다는 계획이다.윤재승 부회장은 “첫째날 저녁에 진행될 ‘펀펀 토크’ 시간을 통해, 새로이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 사원들과 격식을 버리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거리감을 좁히고 신입 사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휴가 기간에도 단순한 휴식
경구용 에이즈 치료제 개발과 병행해 추진되고 있는 삼진제약의 항에이즈 외용제 개발 프로그램이 미국 NIH로부터 2차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삼진제약의 에이즈치료제 개발을 맡고 있는 美 임퀘스트(ImQuest)社는 여성 성매개 감염을 통한 에이즈 확산 방지의 관건으로 여겨지고 있는 삼진제약의 여성 외용제 개발 프로그램에 대해 미국립보건원(NIAID/NIH)이 혁신과제로 선정해 2차 연구비 지원을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아프리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루 14,000명 이상의 신규 에이즈 감염이 추정되며 여성에이즈 환자가 전체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확산일로에 있는 에이즈 전파 방지를 위한 여성용 에이즈 외용제 개발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에이즈 백신 개발이 요원한 상황에서 여성외용제의 성공적인 개발은 에이즈 확산을 차단하는데 가장 필수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런 점에서 삼진제약의 에이즈 신물질에 대한 NIH의 2차 연구비 지원결정은 1차 지원을 통한 전임상 연구결과, 역전사 효소 억제 및 바이러스 숙주세포 내 진입억제 등 독특한 이중 작용 기전과 뛰어난 효과로 에이즈 퇴치를 위한 최적의 제제로 평가된 삼진제
동성제약 계열사 A&C 옥우석사장 빙모 박월규씨가 2008년 07월 30일로 별세 했다.- 빈소 : 한림대학교 평촌 성심병원 장례식장 (특1실)- 발인 : 2008년 08월 01일 - 전화 : 031-382-5004
하반기 제약업계의 이슈들을 살펴 보자면, 2009년 7차 약가재평가, 8월초 기등재약의약품 목록정비시범사업 평가결과 확정, 제네릭 시장의 경쟁심화 등을 손꼽을 수 있겠다. “2009년 약가재평가”보건복지부가 발표한 4,273품목 2009년 약가재평가 대상에는 대웅제약 올메텍ㆍ글리아티린 외 36품목, 동아제약 니세틸ㆍ오팔몬 외 33품목, 유한양행 가바액트 외33품목, 한미약품 가바페닌 외 64 품목, 종근당 딜라트렌 외 46품목, 녹십자 리피딜슈프라 외 6품목, 부광약품 아젭틴ㆍ오르필 외 33품목 등이 해당된다.이중 대웅제약 올메텍, 동아제약 니세틸, 종근당 딜라트렌 등 대형 품목들이 포함돼 있어 얼마만큼의 약가인하가 될 것인가에 업계의 관심이 높다.최근 출시된 오리지널 품목의 경우 외국에서도 약가가 높게 형성돼있기 때문에, 약가재평가가 OECD국가의 약품가격평균과 비교를 통해 약가를 인하한다는 원칙대로만 적용된다면 약가인하 규모는 크지않을 것이라는게 업계의 전망이다.하지만 급여비에서 약제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기때문에 건보재정 안정화를 위한 약가재평가 규모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8월초 기등재약의약품 목록정비사업 시범평가결과 확정”고
경남제약 이희철 회장이 직접 ‘직원 기 살리기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남제약에 따르면, 회장이 직접 직원들의 대소사를 직접 챙기는 것은 물론 가장 일반적인 인센티브 제공에서 부터 칭찬릴레이, 해외여행 특전 등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챙기고 있다. 최근에도 더운 여름 직원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삼계탕 이벤트’ 열어,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이번 이벤트에 참석한 경남제약 한 직원은 “회장님께서 젊으신 것도 있지만, 직원들과 가까워지고자 많이 노력하신다”며, “전혀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이회장의 경영전략은 목표달성과 애사심 고취에 상당한 효과를 낳고 있다”면서 “이미 경남제약은 2008년도 상반기 영업목표액을 달성 했으며, 2008년 신제품 인태반 드링크 ‘자하생력’은 150% 목표달성 및 화장품 등 새로운 사업의 진출도 하고있다”고 밝혔다.이에 이 회장은 “직원들의 열정과 애사심은 최고경영자로서 가장 든든한 힘이 된다”며, 오히려 직원들을 통해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 제네릭(성분명 : atorvastatin) 경쟁이 극에 달하다 못해 원단위 경쟁까지 이뤄지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졌다.보훈병원이 오늘 (30일) 나라장터를 통해 실시한 'terazosin HCL 1mg' 등 12종에 대한 의약품 입찰에서 개성약품이 아토바스타틴 10mg과 20mg 제품을 각각 2원에 낙찰받았다.또한 개성약품 이외에도 100원 미만으로 투찰한 도매업소도 7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는 아토바스타틴제 10mg의 기준가가 842원(종근당 757원), 아토바스타틴제 20mg이 842원(종근당 757원)을 감안한다면 2%도 아닌 0.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리피티 제네릭의 피튀기는 경쟁의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특히 도매의 낙찰가격은 도매업체의 단독적인 결정이라기 보다는 제약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뒤에 있었음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번 2원 낙찰은 향후 제네릭 제네릭 의약품 가격의 끝없는 하락과 그동안 심심치 않게 제기됐던 제네릭 의약품의 거품론까지 다시 한번 크게 부각될 전망이다.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낙찰가격은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 며 "제약사들의 이같은 포석은 원내 의약품 사용보다는 원외 처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은 2008년 상반기에 전년대비 15.6% 성장한 2,70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4% 감소한 355억원에 그쳤으나 순이익은 24.7% 늘어난 415억원을 기록했다.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290억원)과 비만치료제 ‘슬리머’(78억원) 등 기존 대표품목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으며, 6월 발매된 고지혈증치료제 ‘토바스트’도 31억원의 신규매출을 달성했다.특히 일반의약품 매출이 전년대비 24% 상승하며 성장세로 돌아섰고 아모디핀(필리핀), 클로피도그렐(동유럽), 젬시타빈(이스라엘), 항생제(중국) 등 선전으로 수출실적도 33.5% 늘어난 338억원을 기록했다.따라서 혈전치료제 ‘피도글’, 고지혈증치료제 ‘토바스트’,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 고혈압치료제 ‘오잘탄’(출시예정) 등 대형 신제품들의 매출 기여가 본격적으로 발생되는 하반기에는 상반기 보다 큰 폭의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반면 원가상승과 대형 신제품 출시에 따른 프리마케팅 비용 증가, 영업사원 교육훈련비 증가 등 요인으로 영업이익 성장률은 감소했다. 그러나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과 한미정밀화학으로부터 발생한 지분법평가이익 등이
한국마이팜제약(대표 허준영)은 매년 국가대표선수단의 체력 보강을 위해 자사의 대표 영양제인 태반 영양제 이라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국가대표선수단은 고마운 마음을 화답하고 있어 전, 현직 국가 대표선수단 간의 흐뭇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한국마이팜제약에 따르면, 대표 허준영 회장은 레슬링 종목 국가대표선수 출신 CEO다.국가대표선수들은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태반영양제 이라쎈(홍삼+태반+마늘성분)과 태반주사제 멜스몬을 지원한 한국마이팜제약(대표 허준영)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선물로 화답했다고 전했다.마라톤의 이봉주 선수는 친필 싸인을한 마라톤화를, 국가대표 펜싱팀 감독 김영호는 자신의 시드니 올림픽 출전 시 사용한 연습검을, 국가대표 마라톤팀 감독 황영조는 마라톤화를 선물해 마이팜제약 지원에 대해 화답한 것.특히, 영화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유명한 여자 핸드볼팀의 주인공 임오경 서울시청감독은 “운동선수 출신의 제약회사 대표가 있어서 선수들은 마음이 든든하다”고 꼭 올림픽 금메달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엔케이바이오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진행한 면역세포치료제(NKM)의 전임상 시험결과(동물대상 실험) 간암, 대장암에서도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임상시험은 지난 3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체결한 “항암 효능 평가기술 이전 협약”에 따른 후속 연구로서 “NKM의 항암효과 규명” 연구과제로서 6월부터 7월 사이에 각각 21일, 16일간 진행됐다. 간암의 경우, 21일간 전임상 시험이 진행됐으며 충북대학교 송석길 교수를 포함한 9명의 시험 연구원이 참여했다. 엔케이바이오에 따르면, 시험 결과 간암 세포주를 이식받은 대조군 보다 NKM 면역세포치료제 저용량 투여군은 34%의 종양 성장억제를 보였으며, 중용량 투여군은 59% 성장억제효과를, 대용량 투여군은 66%의 성장억제효과를 보였다. 또한 NKM의 독성을 확인하기 위한 체중변화 실험에서는 모든 실험군에서 정상적인 체중변화를 보였고, 사망의 경우나 이상행동도 관찰되지 않는 등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장암의 경우, 대장암 세포주를 이식받은 대조군보다 NKM 저용량 투여군은 10% 종양 성장억제를, 중용량 투여군은 34%, 고용량 투여군은 47%의 종양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