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최근 은평구 구산동에 소재한 ‘은평천사원’을 방문해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고촌재단 장학생 68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운동 및 산책, 목욕 도우미 등 일상 생활지원과 은평재활원을 비롯한 각 시설의 환경정리,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수제 천연비누 포장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지만씨(연세대 경영학과 4학년)는 "그동안 학업과 취업준비 등으로 바쁜 학교생활을 보내느라 봉사활동을 해본 적이 없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사회에 나가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촌재단은 지난 2월 서해안 기름 방제 작업에 이어 이번 ‘은평천사원’ 방문과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장학사업과 함께 사회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고촌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및 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故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에 의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금년 7월부터 제약회사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해 밸리데이션 수행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맞춤형으로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금번 방문 지도는 ‘밸리데이션 현장실습’과 더불어 외부 컨설팅 도움 없이도 제약업계에서 스스로 밸리데이션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식약청에서 야심차게 추진하는 것으로서, 지난 5월에 밝힌 ‘기허가 의약품 밸리데이션 운영 개선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이다.지도ㆍ점검 대상업소 및 품목 선정기준은 각각 다음과 같으며, 올해 100개소, ’09년 150개소 등 총 250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1~2일간 실시할 계획이다.업소 선정기준은 지도 요청업소와 금년도 차등평가 대상업소를 우선 선정하고 그 외 GMP 변경관리 신청업소 및 사전 GMP 품목허가 신청업소에 대하여, 품목 선정기준은 당해 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서로 다른 제형의 품목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식약청은 “현장 방문 시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적격성ㆍ밸리데이션 표준프로토콜 제공 및 밸리데이션 실시 적정성 여부와 자료보관 등에 대한 것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또한 “밸리데이션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약업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표준프로토콜 제공과 밸리데이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보건복지가족부 신임 장관에 전재희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된 것과 관련,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협은 7일 논평을 내고, 한나라당 3선의원으로 정책위원장과 여성최초 민선시장 경력을 갖고 있는 신임 전재희 장관 내정자가 행정전문가로서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보건복지정책을 잘 추진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금번 개각이 미국산 쇠고기 파문으로 빚어진 정국 혼란과 이로 인한 민심이반을 되돌리기 위한 것이라는 정부의 설명과 관련하여 그동안 보건당국이 광우병 파동 및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등으로 인해 참으로 힘든 시간을 지내온 만큼 전재희 신임 장관 내정자를 중심으로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국정을 쇄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의협은 또 전재희 장관 내정자에 대해 향후 장관 임명시 편향되지 않고 민주적이며 효율적인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해 줄 것과 보건의료현안에 대해 정부와 의협이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국민건강증진에 공동으로 기여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제약업계 희색, "재정안정-산업발전에 기대"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 전재희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되면서 제약업계는 제약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를 걸며 반기는
재단법인 보건장학회(이사장 연만희)는 8일 오후 유한양행 대회의실에서 학술연구비 수혜자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연만희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본 장학금은 설립자 유일한 박사를 포함해 제약업계 선구자들의 숭고한 철학이 담겨 있다”고 그 의미를 전한 후,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더욱 연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이화여대 의과대학 박사과정 주선영씨 등 의학부문 5명, 약학부문 2 명, 보건의료 부문 2명, 보건연구 부문 1명, 보건행정 부문 2명 등 총 12명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 800만원을 전달했다.보건장학회 연구논문 심의위원회는 공모된 110명의 연구과제 중 각 부문별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명의 우수연구과제 제출자를 선정하였으며, 완성된 연구논문은 논문집으로 발간하게 된다. 보건장학회는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보건연구와 보건문화 향상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가 기증한 유한양행 주식과 제약업계의 기부금 출연을 바탕으로 1963년에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설립 이후 45년 동안 연인원 700 여명에게 9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 하는 등 보건분야의 학술적 이론과 기술연구를 위한 학술연구비
재단법인 보건장학회(이사장 연만희)는 8일 오후 유한양행 대회의실에서 학술연구비 수혜자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연만희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본 장학금은 설립자 유일한 박사를 포함해 제약업계 선구자들의 숭고한 철학이 담겨 있다”고 그 의미를 전한 후,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더욱 연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 알케이 마단)는 제3기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 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는 연구중심의 세계적인 제약 기업 아스트라제네카 본사의 연구진과 전도 유망한 국내 연구진 간의 학술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한국의 신약개발 연구 기반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06년 4월, 보건복지부와 ‘2010 바이오-허브업 코리아 연구개발 및 임상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의 신약 연구개발 환경 조성을 위해 2010년까지 260억 원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7월 10일(목)부터 8월 29일(금)까지 가상신약개발연구소의 연구지원 프로젝트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신약개발의 잠재력이 있는 전임상 선행 연구로써 동맥경화증, 당뇨병과 비만에 관련된 연구를 대상으로 한다.총 6개 팀이 선발될 예정인 이번 프로젝트의 각 연구팀은 1년간 최고 미화 4만 달러까지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연구 과제는 순환기 내분비 분야의 탐색 연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스트라제네카 연구개발 본사
경남제약은 지난4일 현대홈쇼핑에서 두번째 비타민 기능성 화장품 ‘블랑씨(BLANC)’를 런칭했다고 8일 밝혔다.경남제약에 따르면, 올해부터 본격적인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첫 비타민 기능성 화장품인 ‘레모나’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한편, 여름철 민감한 피부를 겨냥한 기능성 화장품 ‘블랑씨 아쿠아 라인’을 출시 했다. 4일 현대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 블랑씨(BLANC)는 순백을 뜻하는 불어로 미백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만든 브랜드명이며,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여 맑고 청량한 느낌의 블루 계열과 시원한 바다를 만끽 할 수 있는 바다향을 부여 했다고 경남제약 담당자는 밝혔다. 이번 출시된 블랑씨 화장품은 기초 3종(화이트닝 스킨, 화이트닝 젤로션, 멀티 기능성 데이크림), 집중관리 3종(비타민15%세럼, 안티링클 아이 컨투어 세럼, 다크스팟 화이트닝 아이세럼), 스페셜 케어 2종 (모공관리 리프팅 팩, 비타민 순면팩)으로 총 8종이다. 특히, 레모나 비타민 15%세럼은 비타민C의 산화를 보호하고, 신선한 비타민C를 생성하여 피부에 직접 공급하는 레모나만의 특허(특허번호 10-0561691) 받은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경남제약
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창립 43주년을 맞아 동산상 제14대 수상자로 병원영업2본부 기호진본부장, 혁신전략팀 이영균부팀장을 선정, 7일 본사 강당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병원영업 2본부 기호진 본부장은 87년 병원영업팀에 입사하여 21년간 한결같이 성실하고 확실한 일처리로 임직원들로부터 폭넓은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으며 93년 종합1과 소장 재직시 최우수출장소로 선정되었고 95년 전남출장소를 우수 출장소로 선정되는등 영업과 조직관리에 탁월한 업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이영균부팀장은 영업관리 업무개선 및 SFA시스템 구축, 업계 최초의 전자세금계산서 도입과 2005년 전사자원관리시스템인 ERP 안정화 기여, ISP(정보전략계획) 통해 중장기 정보화전략 수립, EONE시스템 안정화, 실시간 경영의사 결정지원시스템인 BI시스템 구축 운영, 금년에는 생산정보시스템인 POP시스템 구축 및 정보자산보호를 위한 SBC시스템구축을 추진하여 생산성 향상 및 정보보완 강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한편 동산상은 창업자인 고 이규석회장의 아호인 동산(桐山)의 이름을 따서 회사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사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사내 전 임직원의 자유로운 추천
일양약품 드링크사업부장 임청엽 이사의 장남 수영군이 오는 12일 정오 12시 대구 수성관광호텔 은하수홀에서 화촉을 밝힌다.연락처: 011-833-2396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가 8일, 임원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부사장에 기획본부 신언정 전무이사 ▲전무이사에 시설본부 김영도 상무이사 ㆍ 화장품 영업본부 최현규 상무이사 ㆍ 제약생산본부 홍용기 상무이사 ▲이사에 화장품생산본부 홍이표 실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한국콜마측은 " 이번 임원인사는 조직의 효율성과 효과적인 목표달성을 추진한다는 의미에서 시행됐다"고 밝혔다.
제약협회가 8일 발표한 2007년 완제 생산 100대 품목에서 동아제약 박카스액이 1위로 복귀했으며, 제일크라비트정이 최대성장율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8일,‘2007년 완제의약품 생산 100대 품목’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제약협회에 따르면, 2006년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1위였던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동맥경화용제 플라빅스는 5위로 밀려났으며, 동아제약의 박카스디액이 1위로 복귀했다. 제일약품의 광범위경구용항균제인 제일크라비트정이 전년대비 400%를 상회하는 최대 성장률로 2006년 100위권 밖에서 일약 14위로 뛰어올랐다.동아제약의 박카스디액은 2.29% 성장한 1269억원으로 2006년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동아제약은 이밖에도 위염치료제 스티렌(3위), 니세틸정(21위), 오팔몬정(34), 플라비톨정(77위), 판피린큐액(86위), 오로디핀정(87위)을 100대 품목에 포진시켰다. 제일약품의 제일크라비트정이 412억원으로 2006년(73억원) 대비 462%의 신장을 보였고, 이어서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의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인 퀸박셈주는 2006년 217억원에서 2007년 816억원으로 2위로 수직 상
한미약품의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이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제품혁신 사례에 선정됐다.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제품혁신과 CEO 리더십’에서 아모디핀을 포함해 총 14개 제품을 혁신사례로 소개하고 성공요인에 대해 평가했다.삼성연 보고서에 따르면 아모디핀은 CEO의 직접적 리더십과 개발팀 역량이 조화를 이뤄 성공한 케이스로 분석됐다.삼성연은 한미약품 최고 경영진이 1999년 당시 국내 처방의약품 매출 1위였던 ‘노바스크’(한국화이자제약)의 물질특허가 2003년 만료된다는 점에 착안해 신속한 개발결정을 내렸고, 연구팀 역시 기존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개발방법을 차별화(새로운 핵심물질 발굴)함으로써 제품혁신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특히 의약품 개발팀 특성상 장기간 숱한 시행착오에 업무피로도가 심할 수 밖에 없으나 팀원간 아모디핀 개발 프로젝트의 높은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개발열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삼성연은 강조했다.삼성연은 이번 분석을 위해 제품의 혁신성, 매출발생 여부, 기업의 신용등급과 매출 성장세 등을 기준으로 국내 혁신제품 50개를 선정한 후 이중 혁신성이 뛰어나고 심층인터뷰가 가능한 14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한편 2004년 9월 출시된
코오롱제약(대표이사 이우석)은 7월 04-5일 양일간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상반기 목표초과 달성에 따른 2008년 상반기 영업결과 현안 분석 및 2008년 하반기 목표달성 위해 MR사업부와 GH사업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 했다고 7일 밝혔다.코오롱제약에 따르면, 상반기에 339억원(104%)로 상반기 목표를 초과달성 했다.또한, 이번 전진대회는 각PM별 상반기 품목 현황 및 하반기 전략방안을 공유함으로써 담당자들에 도전목표 의식에 변화를 가져 왔으며, 특히 전 영업부서가 하반기 목표달성 구호를 외치면서 의지를 불태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야간에 진행된 코오롱제약이여 “Action"하라 라는 행사에서는 코오롱제약 기획마케팅본부(정진훈대리)가 속한 록밴드가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며 그 분위기를 최 고조로 만들기도 했다. 코오롱제약(대표이사 이우석)은 공연후 I Love You를 외치면서 모든 임.직원들의 열정적이고 화합된 무대를 함께 했다.코오롱제약(대표이사 이우석)는 “이번 전진대회를 통해 업계의 경쟁 심화에 따라 수익성을 개선하고 08년 목표달성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의사소통이 최우선이다”면서 “현장중심 교육과 영업활동 결과를 분
유유는 뇌 말초순환개선제 타나민이 한국리서치와 한국경제에서 주관하는 ‘2008년 소비자 대상’을 7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소비자 대상은 6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소비자 조사를 통해 타나민이 의약품 부문 중 제품 정보 전달과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된 것.유유 측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타나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OTC 마케팅을 더욱 활성화해서 타나민이 국민약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타나민에 대한 약사님들이 더욱 관심을 가져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사이클로스포린 0.05%가 라식 수술 후 안구건조증을 치료해 시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클로스포린 0.05%는 최초로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며 기존 인공눈물과는 달리 눈물생성을 도와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아이센터(Shiley Eye Center)팀 연구에 따르면 라식 수술 후 사이클로스포린 0.05%를 꾸준히 점안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정상시력으로의 도달율이 높고 회복속도 또한 빨랐다. 수술 이전 안구건조증 증상을 보이지 않았던 성인 45명(85개의 눈)을 대상으로 라식 수술 후 사이클로스포린 0.05%사용군과 인공눈물 사용군으로으로 나누어 시간 경과에 따른 시력회복 정도를 비교한 결과, 1주 후 사이클로스포린 0.05%를 점안한 군은 정상 시력 수치(기준시력 1.0)에 도달한 비율이 73.5%였으나 인공눈물을 사용한 경우 66.7%로 나타났다. 또한 수술 후 1개월 및 3개월 후 시력을 측정한 결과 사이클로스포린 0.05% 사용군의 경우 정상적인 시력 수치에 도달한 비율이 각각 75.5%, 81.6%로 꾸준히 상승한 반면, 인공눈물 사용군의 경우 63.9%,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