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심부전증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ARB제제인 발사르탄 (상품명: 디오반)과 ACE억제제인 라미프릴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 국내 임상연구에서 발사르탄이 한국인 심부전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나왔다.일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심혈관 심포지엄에서 한국인 심부전증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ARB제제인 발사르탄 (상품명: 디오반)과 ACE억제제인 라미프릴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 것.이 연구에서 심부전증 임상증상의 개선과 좌심실 재형성 억제에 있어 발사르탄 투약군과 라미프릴 투약군 모두에서 유의한 호전을 보임으로써 발사르탄이 한국인의 심부전증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발사르탄의 경우 ACE 억제제 사용에 어려움이 되는 마른 기침, 혈관 부종 등의 부작용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을 진행한 전남대학교 심장센터 안영근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임상을 통해 발사르탄이 심부전증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제로 인정 받고 있지만, 실제로 우리 나라 심부전증 환자에게서의 효과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었다”면서 “이번 임상 연구결과는 발사르탄이 한국인 심부전증 환자의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인체 내 상처치료물질인 EGF를 세계 최초로 의약품화 한 ‘이지에프(Easyef, 성분명 EGF)’가 세계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증하는 국제 일반명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지에프(EGF)’는 ‘nepidermin(네피더민)’이라는 명칭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증하는 국제 일반명(INN) 리스트에 등재됐으며, 앞으로 대웅 ‘이지에프(EGF)’를 사용하는 전세계 모든 제품에는 성분명 ‘nepidermin(네피더민)’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국내의 경우 다양한 생명공학 의약품들이 출시되었지만 바이오시밀러(biosimilar)이어서 성분명은 원개발사의 국제일반명을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 국내 제약사가 생명공학 의약품 성분에 대한 국제 일반명을 획득한 사례는 전무하며, 국내 최초로 대웅제약이 국제 일반명을 획득한 것이다. ‘nepidermin(네피더민)’이라는 일반명은 WHO INN Naming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명된 것으로 New(새로운) + epithelialization(상피화) + dermin(EGF 계열의 성장인자를 나타내는 접미어)의 합성어다.대웅제약 생명공학연구소 김정주 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의약품동등성시험자료 작성에 대한 제약업계의 실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의약품 허가(신고) 및 허가(신고)후 변경을 위하여 제출하는 의약품동등성시험자료(비교용출, 비교붕해)의 작성방법 및 관련규정에 대한 실무교육(실습포함)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전산실)에서 6월 12~13일 양일에 걸쳐 총 4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실무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주요보완사항을 중심으로 의약품동등성시험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의약품동등성시험결과보고서 작성요령을 실습을 통해 습득하는 과정과 마지막으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이와관련해 식약청은 의약품동등성시험 자료 작성에 대한 실무 적용이 용이하도록 실습을 통한 1대1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실습교육을 통해 의약품동등성시험자료(비교용출자료) 작성시 실무담당자의 이해증진과 자료작성의 오류를 최소화하여 자료보완의 감소와 처리기간을 단축함으로써 민원편의를 제공하고 허가·심사의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국적제약사가 다국가 임상시험을 R&D투자의 일환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국내 제약업계가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다국가임상시험과 국내신약개발은 전혀 무관하다는 것.국내 제약관계자에 의하면 “다국적제약사가 국내에 신약을 출시하려면 식약청에 허가를 받고 지정한 임상센터에서 임상을 해야만 국내 약품공급이 가능하다”면서 “다국적제약사는 국내에 약을 팔기위한 당연한 절차인 임상시험을 투자인 것처럼 거짓홍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다국적제약사는 실제로 국내 생산공장을 거의 대부분 철수한 것으로 나타나 해외 본사의 도매상 역할에 그친다는 지적이다.업계 관계자는 “다국적사 임상시험은 약의 현지화를 위한 영업비용에 불과하다”면서 “임상시험에 들어가는 비용을 투자라고 하는 것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서 주차비를 투자라고 우기는 것과 다름없는 웃기는 일”이라고 비꼬았다.또한 “다국적사의 이러한 행태는 한국을 무시하는 것이다”며 “임상관련MOU체결을 국가차원에서 투자를 유치했다고 홍보하는 정부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식약청이 발표한 임상시험(2007년 상반기 기준)실시현황을 보면, 국내 피험자 3명중 2명 약70%가량이 다국적제약사 임상에 참여한 것으로 분석돼 다국적사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함안공장 직원이 KBS 1TV 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8일 방영된 전국노래자랑에서 조아제약 함안공장 직원인 이창열 대리가 참가해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라는 노래로 우수상을 수상한 것.조아제약 이창열 대리는 “사실 예심 이틀 전인 4월 16일 딸 출산으로 노래자랑 참가를 주저했지만, 함안면 사무소와 파수곶감 작목반으로부터 함안특산품인 파수곶감을 홍보해달라는 간곡한 부탁으로 출연하게 됐다”면서“출산으로 고생한 아내와 귀여운 딸과 함께 우수상 수상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이창열 대리는 조아제약 내에서 사내 잉꼬부부로도 유명한데, 2년전 조직개편으로 이창열 대리가 이혜정 주임이 근무하는 생산지원팀으로 발령받아 공장증축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가까워져 지난해 결혼에 골인했다.
안국약품이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9일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신임 마케팅 임원으로 심석보 이사(사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심 이사 영입으로 '레보텐션'을 비롯한 순환기 제품의 처방약 시장 공략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임 심석보 이사는 영남대 출신으로 한일약품과 근화제약 등에서 15년간 마케팅과 영업분야를 담당해 온 제약영업 마케팅 전문가. 심 이사는 한일약품 재직시, 고혈압 치료제 '헤르벤'과 고지혈증 치료제 '메바로친'의 마케팅을 담당해 계열시장에서 리딩품목으로 성장시킨 인물. 또 근화제약에서는 신장내과 제품인 고칼륨혈증 치료제 '카리메트'를 거대 품목으로 , 고혈압 및 협심증 치료제 '딜테란캅셀'도 주요 성장품목으로 성장시켰다.
최근 2년동안 65개 제약업체가 보유공장의 GMP시설을 보완 교체하는데 1조6,675억원의 비용을 투자했거나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제약협회와 하나대투증권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52개 기업이 5,579억원, 2007년이후 59개 기업이 1조 1,078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업체별로 보면 녹십자가 충북 오창 혈액제제 및 전남 화순 백신설비 등을 위해 2,100억원의 투자가 이뤄져 최대 설비투자를 실시한것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 중외제약이 충남 당진 수액제설비 및 시화공장 리모델링에 1,800억원을 투자했으며, 한미약품은 세파계 공장에 1,600억원, 유한양행은 오창공장에 1,300억원을 투자해 설비를 완료했다. 동화약품은 충주에 1,300억원 규모의 공장설비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령제약과 현대약품 등도 1천억원대 규모의 신공장 건설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정부의 강화된 새GMP규정으로 제약업계는 대규모 생산설비투자를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이미 상위제약사들은 대부분 생산설비를 마친 상태이며, 중위권 제약사들은 현재 설비투자를 진행중인 것으로 최종집계됐다.한편, 강화된 새GMP규정은 제형별로 생산설비를 관리했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주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수입의약품“리루텍정(성분:리루졸)” 및 한국화이자제약 수입의약품“에락시스주(성분:아니둘라펀진과당혼합물)”를 신약으로 허가했다고 밝혔다.또한, 에이디엠코리아의 “AP23573“등 5건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식약청에 따르면,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리루텍정”은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거나 기관 절개 시점을 늦추는데 사용하는 제품으로, 종전 희귀의약품으로 국내에서 사용되던 품목을 금번 일반 품목으로 전환하는 의약품이다.리투텍정과 함께 신약으로 허가받은 화이자제약의“에락시스주”는 항진균 활성을 가진 반합성 에치노칸딘계 약물인 아니둘라펀진이 주성분으로 칸디다혈증 또는 다른 형태의 칸디다균 감염(복막염, 복강내 농양)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지난 주 승인한 임상시험계획은 총 5건으로, 전이성 연조직 또는 골육종이 있는 환자에게 유지 요법으로 투여한 “AP23573”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면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의약품 임상시험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의료산업과 제약산업의 전망이 OECD 보다 훨씬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2006년 의약품비는 2005년 대비 11.9% 성장한 13.2 조원을 기록해 전체 국민의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5년 24.3%에서 24.2%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약품비는 2000년 7.0조원에서 증가하기 시작했지만, 약품비가 국민의료비에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26.4%에서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이는 국민의료비의 증가율이 의약품비 증가율을 앞서고 있기 때문이며,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해 약가에 대한 규제도 필요하지만, 외래의료비나 입원의료비 등에 대한 대책도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이다.또한, 2006년도 국민의료비 지출수준은 GDP대비 6.4%로 2005년 6.0%에 비해 0.4%증가했으나, OECD평균인 9.0%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배기달 애널리스트는 " 정부의 강력한 약가규제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약업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국민의료비에서 차지하고 있는 약품비 비중도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5%의 국민소득 증가와 5%의 건강 보험료율 인상이 이뤄지면 국내 제약업 10%의 성장은 큰
녹십자가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을 2009년 1분기에 출시해 Recombinate를 대체해 나갈것으로 예상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녹십자는 혈우병치료제 등의 다양한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2009년에 출시예정인 후보물질을 살펴보면, 항암제인 Abraxane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인 그린진을 우선 꼽을 수 있다.2009년 1분기 출시예정인 그린진은 혈우병 치료제로, 혈우병은 유전적 결핍으로 응고기전에 필요한 Factor-VIII이 부족해서 지혈이 되지 않는 질환으로 국내에는 1,873명의 환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혈우병환자들은 Factor-VIII를 평생 공급받아야 하는데 Factor-VIII은 혈장에서 분리한 약제와(그린모노)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만들어진 Factor-VIII(Recombinate)로 나눠진다.하지만, 혈장에서 분리된 약제는 오염 등의 문제가 존재해 유전자재조합 방식을 통해 얻은 약제가 더 선호돼 현재 판매중인 유전자 재조합 혈우병치료제인 Recombinate는 Baxter사의 제품을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어 이익률이 높지 않다.따라서 그린진 출시로 Recombi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일본신약주식회사(대표이사 Shigenobu Maekawa)와 알레르기성 비염치료제, NS-126의 국내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6월 3일자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영제약에 따르면, NS-126은 신규 스테로이드 화합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드라이 파우더 제형의 1일 1회 투여용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이다. NS-126은 비강 내 분무 후의 액 흐름이 없고, 액제에 비해 국소 자극성이 적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일본신약은 일본 내에서 제조판매 승인 신청 중이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본 계약에 의해 유영은 한국 내 NS-126의 독점적 개발권 및 독점적 판매권을 부여받았다”면서 “국내에서 허가를 받아 2013년 발매 후 대형 품목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MSD는 현동욱(玄東旭;45세) 신임 사장을 6월 16일자로 임명한다고 5일 밝혔다.현동욱 신임 사장은 지난 1월 일본MSD (반유제약) 로 영전한 마크 팀니 (Mark Timney) 사장의 후임이다.한국MSD는"현동욱 신임사장은 지난 19년 동안 일본, 홍콩, 한국 등 아시아지역 의료업계에서 뛰어난 비즈니스 리더십과 폭넓은 경험을 쌓아 왔다" 면서, "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던 경력을 높이 평가해 한국MSD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동욱 신임사장은 최근까지 박스터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재직했으며, 굿맨사, 메드트로닉 등 세계 유수의 의료장비 제조사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미국 샌디에고의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생물학과 생명공학을 전공했다.
제44회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화이자의 수텐(말산 수니티닙)이 진행성 신장암으로도 불리는 전이성 신세포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2년 이상으로 향상시켰음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전이성 신세포암의 1차 치료에서 생존기간 데이터가 2년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임상학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을 뿐만 아니라 신장암 치료에 있어 획기적인 진보가 있었음을 반영한다.ASCO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수텐을 복용한 환자그룹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26.4개월, 인터페론알파를 복용한 환자그룹은 21.8개월로 나타났다. 인터페론알파로 치료하던 중 병이 진행한 경우의 임상시험 후반부 환자에서는 수텐으로 치료할 수 있었으며, 이 경우에도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수텐군이 26.4개월로 변화가 없었고, 인터페론알파군은 20개월로 약간 감소했다. 어떠한 후속치료 없이 프로토콜에 따른 1차 치료만 받은 환자들만을 따로 비교한 경우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수텐군이 28.1개월, 인터페론알파군이 14.1개월로 나타났다.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 회장 정현철 교수(연세의대 종양내과)는 “이번 결과는 수텐이 이러한 난치성 암 환자의 생존에 주목할만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처방조제된 단일제제로 지난해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아직까지는 위협적인 경쟁자가 없는 매력적인 의약품이다.플라빅스는 지난1월 특허분쟁에서 특허법원이 국내 제네릭사에 손을 들어줌으로써 제네릭판매가 자유로워져 현재 20여품목이 넘는 제네릭이 출시돼 치열한 매출경쟁이 전개되고 있다.플라빅스 제네릭 출시는 침체됐던 국내 제네릭 의약품 시장을 다시 활성화 시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빠른 제네릭출시로 시장을 선점한 동아제약‘플라비톨’과 삼진제약‘플래리스’의 매출성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동부증권이 분석한 최근12개월동안의 원외처방 조제액에 순위를 살펴보면, 동아제약 ‘플라비톨’ 매출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 삼진제약 ‘플래리스’에 이어 진양제약 ‘크리빅스’, 대웅제약 ‘클로아트’, 유니메드제약 ‘세레나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동아제약과 삼진제약은 최근 12개월 동안 각각 187억원, 163억원의 원외처방 조제로 가장 앞서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강한 영업력으로 최근 서울대병원 원내품목으로 낙점된 대웅제약 ‘클로아트’도 관심있게 지켜볼 만하다.항혈전제시장에서 플라빅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30일 오전,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1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학교 금연 운동사업인 '니코프리(Nico-Free)스쿨'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 감사패를 받았다.세계 금연의 날은 올해로 21년째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매년 5월 31일을 기해, 금연운동의 중요성을 기리고, 금연노력을 지지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번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대웅제약에게 공로상을 안겨준 ‘니코프리(Nico-Free)스쿨 캠페인’은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작년 10월부터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교실, 금연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담배 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니코프리스쿨은 현재 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크게 흡연학생을 위한 금연교육과 비흡연학생들을 위한 흡연예방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선배가 또래지도자로서 후배의 금연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율이 높아 참여학생의 70%가 금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등 기존 교육에 비해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니코프리스쿨캠페인의 재정적 지원은 물론, 대웅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