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신종플루의 위험으로부터 국민건강보호 차원에서 식약청으로부터 인증받은 보급형 신종플루 마스크인 “안심방역 원형 및 접이식 마스크(KF94)”를 국민들에게 빨리 공급하기 위해 서울시 약사회와 15일 공급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휴온스에 따르면, 이를 위해 유통도매를 통한 서울시 회원약국과 전국의 유통도매에게 1차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향후 지방 약사회와도 공급협약체결을 맺어,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자체 거래하고 있는 전국의 병,의원 및 약국을 통해서도 보급형 신종플루 마스크인 “안심방역 원형 및 접이식 마스크(KF94)”를 늦어도 다음주초 부터 공급을 시작해 년내 약200만개, 내년에는 약 1,000만개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서울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현재 외국제품이 국내에 있긴 하지만 비싼 가격과 물량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최근 휴온스에서 신종플루 방역용 마스크 ‘안심방역 원형 및 접이식 마스크(KF94)’를 출시함에 따라 보급형 가격으로 공급하게 되어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공급계약체결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국내 마스크는 KF80, KF94, KF99 세가지 등급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국내 제약사들의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EU-GMP 승인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식약청과 한국PD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소재의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국내 제약업체의 해외진출을 위한 핵심 전략 설명 ▲내용고형제, 점안제, 주사제 등 EU GMP 실사 사례 및 대응전략 ▲식약청의 EU 국가 GMP 실사 사례 등이다.식약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 제약업체의 EU-GMP 승인 성공 경험담과 국내에서 활동 중인 EU-GMP 승인업체와 정보를 교류해 국내 제약사들의 의약품 수출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세미나에 동국제약, 한미약품, 태준제약 등 70여개 국내 제약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석하고자 하는 제약사는 식약청 의약품품질과((02)3156-8141~50)에 신청하면 된다.
한국노바티스 (대표: 피터 야거)는 노바티스 벤처펀드와 글로벌 바이오 벤처 투자사인 오비메드의 카두세스 아시아가 국내 회사들과 함께 국제 투자 신디케이트를 구성해 항암-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생 바이오 벤처기업인 ‘파멥신’(설립자 겸 대표: 유진산)에 향후 3년간 600만 불을 투자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파멥신은 지난해 (GATE 프로젝트 통해) 노바티스 벤처펀드 투자 대상기업에 선정된 신생 바이오벤처기업이다. 이번 ‘파멥신’에 대한 초기 투자 신디케이트에는 노바티스 바이오 벤처펀드 이외에도 세계 최대 글로벌 헬스케어 및 바이오 벤처 투자회사의 하나인 오비메드와 국내 기업인 녹십자(사장: 허재회), 동양창업투자(대표: 박형태), 새한창업투자(대표: 이정우)와 엔젤 투자자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파멥신에 대한 신디케이트 투자는 노바티스 벤처펀드가 해외 벤처 투자기업을 포함한 국제적인 신디케이트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노바티스 벤처펀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자인 안야 코에니그 박사는 “한국노바티스 벤처펀드는 초기 개발단계에 있는 최고의 생명과학기업에 대한 투자를 우선시하며, 한국이 세계 수준의 바이오 산업을 구축해 나가는데
급성심근경색 발병 환자 중 절반 이상이 고지혈증이 있으며, 3명 중 한 명은 고지혈증 발병 여부조차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아시아 유명 리서치 회사인 에이콘 리서치가 전국 주요 50개 병원의 급성심근경색 환자 2,074명을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중 절반이 넘는 53%가 고지혈증을 동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31%는 자신의 고지혈증 발병 여부조차 알지 못했다고 답해, 질환에 대한 인지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60대(만 60~69세) 환자들의 급성심근경색 발병률이 36%로 가장 높았으며, 전체 조사 대상 중 60대 이상의 환자가 전체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지혈증 외 환자들이 보유한 급성심근경색의 위험요소로 고혈압(63%)이 가장 많았고 당뇨병(35%), 흡연(33%) 이 그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이와함께 40대 이하의 젊은 연령층에서는 흡연이 가장 많이 응답된 위험 인자로 꼽혔으며, 흡연, 당뇨,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가족력과 같은 위험 인자가 있는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들 중 50% 이상이 고지혈증 병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위험 인자들을 관
바이엘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는 최근 유럽 비뇨기학회에서 발표된 ENDURANCE와 이상지질혈증 연구 결과, 레비트라(성분명 바데나필)가 실제 발기지속시간 연장에 약 2~3배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16일 바이엘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는 ‘레비트라’ 기자간담회 ‘트리플 점프’ 행사를 개최해 레비트라는 발기지속시간의 연장이 유의하게 입증된 치료제임을 강조했다.바이엘쉐링제약은 발기지속시간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바이엘쉐링제약의 레비트라?는 발기지속시간을 높여 삶의 질도 높이자는 취지의 ‘트리플 점프’를 통해 발기부전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트리플 점프’는 발기부전 환자의 치료에 중요한 고려 요인이 ‘발기지속시간’이며, 발기부전 환자들의 발기지속시간을 높여, 일반인과 같은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도 높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이엘쉐링제약 전문의약품사업부의 얀 크로이츠베르그 총책임자는 “레비트라는 발기부전으로 고민하고 있는 남성들의 성관계 시 발기지속시간을 약 3배 정도 연장시켜 성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도 향상시키는 3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리는 '트리플 점프' 효과를 가지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물이나 비누 없이 손을 소독, 살균하는 손 세정제 ‘일양 손 세정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최근, 개인 위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손 소독제는 가정 및 개인의 필수 용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상황. 일양약품에 따르면 ‘일양 손 세정제’는 바이러스가 가장 쉽게 침입하는 경로인 손을 청결하게 세정해 주며, 살균력과 함께 손 건강을 생각하는 분을 위해 피부에 안전한 무독성과 피부자극을 적게한 저자극성 제품이다. 특히, 각종 질병이나 감염의 원인이 되는 세균에 대한 테스트 결과 99.9%를 제거해 주어 완전한 살균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살균과 함께 사용 후 수초 안에 건조되기 때문에 끈적이거나 불쾌한 느낌 없이 손을 부드럽고 촉촉한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일양약품 관계자는 “위생 관리의 가장 기본적인 청결한 손을 유지하기 위해 휴대용 제품의 형태 및 용량을 더욱 다양화 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한편, ‘일양 손 세정제’는 가정 및 회사, 학교 등에 비치할 수 있는 250ml 펌프용 제품과 청결한 개인 위생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는 60ml 튜브용제품으로 출시된다.
복지부는 해외 학술지원과 관련해 제약사가 주최하는 자사제품 설명회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방침을 확고히 했다.이는 KRPIA가 요구하는 해외 제품설명회는 정부의 직접 검증이 어려워 리베이트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와 제도시행 초기부터 검증 불가능한 상황을 무한대로 허용한다면, 정부의 리베이트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제도로서 효과를 나타내기 어렵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15일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유통질서 문란의약품 약가인하 정책설명회’는 유통질서 문란 의약품 약가인하 고시시행과 관련해 정부의 유통 투명화 정책과 실행 계획을 제약업계에 올바로 전달하고 정책집행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하지만 이날 설명회에서는 KRPIA측이 정부에 해외 제품설명회 허용을 공식적으로 주장하는 등 특정주제로 몰아갔으나, 복지부는 제약사가 주최하는 자사제품 해외 설명회에 대한 지원은 허용되지 않음을 잘라 말했다.이와관련해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유통질서 문란의약품 약가인하 정책설명회’라는 명목아래 일방적으로 KRPIA가 해외 제품설명회 허용을 정부에 공식적으로 주장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마련한 자리가 아니냐”고 비꼬아
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지난 11일 대전, 충청의 CEO를 초청한 가운데 ‘대전·충청CEO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한국콜마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송인섭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정성욱 대전CEO아카데미 회장(금성백조주택 회장), 박재만 대전성모병원 원장을 비롯한 지역 각계 인사 50여 명이 참여하여 한국콜마의 피부과학연구소와 제약공장 등을 시찰했다.강세훈 화장품 부문 대표는 한국콜마의 R&D(연구개발) 및 인재관리에 관한 노하우, 경영철학, 향후 비전 등에 대해 강연을 하였으며 아울러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혜에 대한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본 행사는 대전CEO아카데미 주관하며 올 하반기 포럼을 첫 일정으로 충남 연기군 전의면에 소재한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및 공장을 방문, 현장체험 워크숍을 가졌다. 대전CEO아카데미는 11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9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불확실성시대의 신성장 동력 패러다임’ ‘창의성을 깨우는 자기경영’, ‘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등을 주제로 대전·충청CEO 경영혁신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리베이트근절 정책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몇 제약사와 병ㆍ의원 간의 불법 리베이트 행위가 고개를 들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15일 유통질서 문란의약품 약가인하 정책설명회 자리에서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최근 몇몇 제약사들이 병의원에 다시 리베이트를 제공하기 시작했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고 폭로했다.또한 문 부회장은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다는 제약사의 소문과 함께 어느 병원은 리베이트근절 정책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의치 않고 제약사에 리베이트를 요구하는 곳이 있다는 소리가 들린다”고 꼬집었다.이와관련해 문 부회장은 “최근 정부는 제약업계가 감내하기 어려운 약가제도 개선안 등의 정책을 내놓고 있어, 이정책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있는데 만약 8월시행되고 있는 리베이트 근절법이 제대로 발효되지 못하고 예전으로 돌아가는 일이 발생한다면 제약협회가 어떻게 정부와 국민을 설득할 수 있겠느냐?”고 토로했다. 문경태 부회장은 “지난8월부터 시행한 유통질서 문란의약품 근절 정책이 역사에서 처음으로 시행된후 수십년동안 있어왔던 영업관행들이 8월이후에는 잠잠해졌다”면서 “이는 8월시행된 리베이트 근절정책으로 인한 눈치보기인지, 정책효과가 나타나고
도협은 약가제도개선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최근 복지부 T/F팀 운영과 관련한 도매업계 입장의 약가제도개선(안)을 마련해 복지부에 제안키로 결의했다.도협에따르면 지난 14일 오후3시 확대회장단회의를 개최해 최근 복지부의 의약품가격 및 유통선진화 T/F팀에서 논의되고 있는 제도변화에 따른 현상을 토의하고, 도매유통업계의 입장의 대안과 유통선진화를 위한 제안을 복지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날 도협 확대회장단 회의에서는 복지부가 왜 약가제도를 개선하려고 하는지와 관련하여 실거래가상환제도의 문제점과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제도변경이 도매업권에 미치는 영향 등 종합적인 검토했으며, 복지부가 요청한 도매유통업계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대책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이밖에도 제약회사에 도매영업정책 유지 및 개선을 요청하는 협조공문을 발송키로 했으며, 지난 8월 의약품종합관리정보센터가 도매회사를 실사한 사례보고를 시도협회별로 발표하여 다수 회원사가 참고하도록 안내 요청했다.
한국BMS제약(사장 박선동)은 1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과 ’제3차 빈곤아동 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빈곤아동 의료비 지원금은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모은 기금으로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하고 있다. 한국BMS제약 박선동 사장은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이 기금은 임직원들이 진심 어린 온정과 정성으로 마련한 매우 의미있는 기금”이라며 “이 기금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 및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전해져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보탬이 되기를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형 바이오의약품 특허 만료가 예상됨에 따라 국내 제약산업이 도약 가능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이미 바이오시밀러 품목을 보유하고 있거나 한창 개발 중에 있는 국내제약사는, LG생명과학(재조합단백질), 동아제약, 셀트리온, SK케미칼, 코오롱생명과학, CJ제일제당, 이수앱지스, 녹십자(백신), 바이로메드(유전자치료제), 메디포스트(세포치료제) 등의 향후 동향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제약사 중 동아제약과 셀트리온이 항체의약품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는데, 동아제약은 단백질의약품 4건, 항체의약품3건, 셀트리온은 항체의약품 7건이 각각 연구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같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회사라하더라도 단백질 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개발회사보다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개발 회사가 더 유망하다고 업계는 전망하고 있기때문.이는 단백질 의약품의 경우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이 이미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10억불 이상의 블럭버스터 엔브렐, 레미케이드, 리툭산, 허셉틴, 아바스틴, 휴미라, 얼비툭스, 루센티스 등의 항체 의약품의 경우, 특허 기간이 잔존하여 향후 특허 만료에 따른 신규 항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12일, 용인에 위치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장애어린이 소원성취’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무장애놀이터 건립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대웅제약이 주몽재활원 어린이들의 간절한 소망을 이뤄주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12일, 용인에 위치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장애어린이 소원성취’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무장애놀이터 건립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대웅제약이 주몽재활원 어린이들의 간절한 소망을 이뤄주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또한,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자원봉사자와 장애어린이들은 1:1 짝꿍이 되어 ATV(사륜 산악 오토바이)와 승마를 체험하고, 동물에게 먹이도 주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자원봉사자 이경애 주임은 “장애어린이들이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ATV와 승마를 함께 체험하면서 더욱 친밀해 졌다”며, “아이들 보다 내가 더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사회와 국민 모두가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청소년 흡연예방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된 대웅경영개발원은 우수 교육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HRD 기관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가족애와 팀워크를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더욱 편리한 대웅경영개발원은 멋진 조경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유르트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윤여표)은 동일성분 제너릭의약품의 품질 관련 심사요청 민원처리기간을 평균 47일에서 30.6일로 약 35% 단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고지혈증치료제, 고혈압치료제, 골다공증치료제, 천식 및 알레르기 치료제 등 총 6개 성분의 제너릭 의약품 81개 업체 118품목에 대한 집중품질심사를 실시한 결과 민원처리기간이 평균 47일에서 30.6일로 16.4일 단축했다고 밝혔다. 이와과련해 식약청 관계자는 “ ‘집중심사제’는 개발제약사의 재심사기간 또는 특허종료시한에 맞춰 국내 많은 제약회사들이 동일성분의 제너릭의약품 개발을 시도할 경우에 대비해 심사자 1인이 담당품목을 집중적으로 심사하는 시범제도이다”고 설명했다.또한 이 관계자는 “식약청의 집중심사제도의 시범실시로 민원처리기간이 대폭 단축됨에 따라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