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은 최근 원료의약품 및 항균제 등 안정적인 사업으로 기반을 굳히면서 신약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특히 신약개발면에서는 최근 동사가 심혈을 기우려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바이오 의약품 ‘티슈진-C’에 대한 성공여부이다.15일 굿모닝신한증권은 기업 보고서를 통해 코오롱생명과학의 수익성은 매출 증대와 높은 수출 비중으로 인해 2008년부터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이는 원료의약품 80% 이상을 일본 제네릭 업체에 수출하고 있고, 의약 중간체는 GSK로의 수출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며, 동사가 국내 관납실적 1위를 유지하고 있기때문으로 분석했다.특히 코오롱생명과학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바이오 의약품 ‘티슈진-C’때문.이와 관련해 배기달 연구원은 “‘티슈진-C’는 연골생성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기에 원인 치료가 가능하며, 간편한 주사 방식이라 수술이 필요치 않아 환자의 편의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기존에는 손상된 관절의 치료 방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약물치료는 일시적 통증 완화 효과에 그치고 있어 근원적 치료가 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으며, 수술은 환자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오는 9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제2회 제약/원료의약 생산기술(Production Technology for Pharmaceuticals and Drugs) 단기강좌 및 워크샵”을 작년에 연이어서 후원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신약조합에 따르면, 이 강좌는 독일 DAAD(독일 학술 교류처)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립 한밭대학교, 독일 ML University Halle-Wittenberg이 공동주관으로 독일의 세계최고 기술인 제약 원료의약 물질 생산 기술에 관해 교육을 실시한다.또한, 원료의약 제약 및 정밀화학 제품생산의 핵심기술로 적용되는 합성, 분리, 결정화, 공정설계, 분석 기술의 이론과 실기를 산업체 실무자와 국내 대학원생과 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의약품도매업계의 불법리베이트 척결 자정결의대회가 경기인천도협에서 시작되어 사단법인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산하 12개 시도지회별로 확대될 계획이다.경인도협(회장 이은구)은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 인천광역시 카리스호텔에서 불법리베이트 자정결의대회를 갖고 결의문을 채택한 후 50여 전체 회원사 대표자가 서명날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약품도매업계의 불법리베이트 척결 자정결의대회가 경기인천도협에서 시작되어 사단법인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산하 12개 시도지회별로 확대될 계획이다. 경인도협(회장 이은구)은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 인천광역시 카리스호텔에서 불법리베이트 자정결의대회를 갖고 결의문을 채택한 후 50여 전체 회원사 대표자가 서명날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경인도협 자정결의대회에는 도협 중앙회 이한우 회장, 김성규 총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대회장 이은구 회장은 “비도 많이 오는 우기 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사 대표 여러분들이 성원해 주시어 대단히 감사하다”고 인사하면서, “오늘 경인도협의 자정결의대회는 전국 의약품도매유통업계 종사자를 비롯한 제약계, 그리고 정부 등의 초미의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는 행사!”라고 역설하면서 자정결의대회 개회선언을 했다. 특히 이은구 회장은 “오늘 경인도협이 도매업계의 자정결의대회 포문을 연 주체가 됐다”고 하면서 “이달 중으로 전국 시도도협에서 산발적인 결의대회가 끝나게 되면, 불법리베이트에 대한 강력한 후속조치가 협회 자체적으로 이어질 것”이라 강조했다. 이날 도협 중앙회 이한우 회장은 축사인사를 통해 “우천 중에 많은 회원사들이 참
GSK 말라론정의 시판후 조사결과 정신ㆍ신경계 이상반응으로 매우 흔하게 우울증, 환각, 시력곤란 등이 보고돼 허가사항이 변경된다.또한, 말라리아 치료목적으로 사용시 감염이나 피부반응 등의 심각한 이상반응이 보고된 적이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14일 식약청은 GSK에서 6월5일자로 제출한 의약품 말라론정(아토바쿠온 염산프로구아닐)의 재심사 신청서를 검토한 바, 약사법 규정에 의거해 허가사항을 변경지시 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말라론정의 정신ㆍ신경계 이상반응으로 매우 흔하게 비정상적인 꿈, 우울증, 때때로 불안, 환각, 공황발작, 울음, 시력곤란 등의 부작용이 보고됐다. 국내에서 재심사를 위해 6년 동안 61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조사결과, 이상반응의 발현증례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13.91%로 보고됐고, 이 중 이 약과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은 9.33%로 나타났다.또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된 이상반응 중 ‘구역’이 3.6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설사, 현기증이 각 1.31%, 두통, 소화불량증이 각 0.98%, 복통, 무력이 각 0.82%, 구토, 근육통이 각 0.49%, 손가락 마비, 발열, 권태, 다리부종
한국노바티스는 1년에 한번 주사하는 노바티스의 골다공증 치료제 아클라스타 (성분명: 졸레드론산)가 최초로 2년에 한 번 주사로 폐경후 여성의 골다공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 요법제로 미FDA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아클라스타는1년에 한번 주사하는 폐경후 여성 골다공증 치료제로 미국, 유럽, 한국을 포함한 80개국에서 승인을 받은 바 있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아클라스타의 2년에 한 번 정맥주사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요법은 낮은 골밀도를 보이는 폐경후 골감소증 환자들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한 번의 주사로 치료 2년째 위약대비 유의한 골밀도(BMD)증가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하고 있다.골다공증은 사소한 충격에도 골절의 위험이 증가되는 골격계 질환으로, 미국의 경우 여성과 남성의 골다공증 환자수는 약 천만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으로 발전될 위험을 증가시키며 미국내 골감소증 여성 환자는 약 2천2백 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국내의 경우 골감소증에 관한 일부지역 역학조사결과에 따르면 정읍지역 조사에서 50세 이상 여성의 정량적 초음파(QUS) 검사결과 골감소증이 34%, 태안군
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 쉐링제약)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베타페론(성분명: 인터페론 베타-1b)의 투여 방법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한 베타페론 콤비팩과 주사에 대한 거부감을 덜고 손으로 닿기 어려운 부위에도 본인이 용이하게 주사할 수 있게 개선된 자동주사기인 베타젝트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새로운 투여 시스템은 사전에 안전하게 부착된 주사기와 3-way 어댑터로 베타페론 파우더를 녹이는데 필요한 단계를 단순하고 짧게 만들어, 환자들이1~2분 내에 주사 준비를 완료할 수 있게 했다. 이를 도입한 베타페론 콤비팩은 치료제 투여에 필요한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는 편리한15개의 일회 사용형으로 포장되어 있으며, 각 포장은 실온 보관이 가능한 베타페론 바이알, 주사용액이 들어있는 주사기, 주사 바늘이 부착되어 있는 바이알 어댑터 (믹스젝트 어댑터)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이와 함께 사용된 30게이지 주사침은 다발성 경화증의 치료제 중 피하에 주사 가능한 가장 얇은 바늘로, 주사 부위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바이엘 쉐링제약 특수치료제사업부 문희석 총책임자는 “새롭게 출시된 베타페론 콤비팩으로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이 주사 시의 통증과 번거로
한국콜마(대표이사 尹東漢)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화장품 및 제약사업부문의 팀장급을 비롯해 총 8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기 2차 중간관리자 워크샵을 갖고 위기 극복 및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여 더 큰 신뢰의 기업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졌다고 14일 밝혔다.한국콜마에 따르면, 이번 워크샵은 지난 20기 1분기 사업실적 점검, 2분기 부문별 사업계획 및 중점 추진전략 발표, 수익률 향상 및 고객대응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토론 등이 심도있게 진행됐다.특히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전사 및 부문별 목표와 그 방안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또한 초청 강연은 10일 이용학 교수(수원대)가 ‘신뢰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비즈니스 관계에서의 신뢰 형성의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으며, 11일에는 유태익 박사(윤태익 인경영연구소 소장, 인하대 교수)가 ‘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사람의 다양성과 그에 따른 리더십의 효과적인 활용에 대해 강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국콜마 제약부문 조홍구 대표는 강평에서 “창조와 혁신으로 변화한다면 극복하지 못할 위기는 없다. 한국콜마가 최초로 도입한
고지혈증 치료제인 Statin제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는 가설을 입증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된다. 중외제약은 서울아산병원 한기훈 교수 연구팀과 함께 당뇨병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가 높은 환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고지혈증치료제인 피타바스타틴(제품명:리바로)을 사용한 대규모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이달부터 5년 동안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보라매병원, 부천성가병원, 아주대병원 등 전국 20여개 종합병원의 심장내과와 내분비내과에서 임상을 실시하게 된다. 지금까지 고지혈증치료제의 지질수치 개선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은 있었지만, 한국인을 대상으로 Statin 투여를 통해 심혈관 질환 감소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시험이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당뇨병 등 심혈관 질환의 발생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을 피타바스타틴 복용군과 비약물군으로 구분해 피타바스타틴 장기복용을 통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 위험성 감소효과를 평가하게 된다. 최근 국내에서는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자가
한국 제약협회는 한EU FTA협상 타결에 있어 의약품 품목허가 자료보호기간을 5년으로 합의한 것 등에 대해 지난 한미FTA협상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결과라고 만족스럽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이는 제약업계가 가장 우려하는 미국이 집요하게 요구해 온 ‘허가와 특허 연계’ 발효시 EU에 적용되는 것은 시간문제로 국내 제약기업이 제네릭의약품 및 개량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통로를 가로 막는 암울한 장벽이 되기때문.다만, 한EU FTA에는 허가특허연계 조항이 없으나, 결과적으로 한미FTA 협상에 따라 우리 약사법에 반영되면 동일 효과가 발생한다.13일 제약협회는 한국 제약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하며, 이번 한EU FTA타결은 의약품분야는 피해산업이며, 지적재산권 강화로 제약산업 발전저해 및 실업이 증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제약협회에 따르면, 다국적제약사의 지적재산권 강화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제약산업 측면에서는 다국적 제약기업이 우리나라 의약품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정부가 국민에게 제공하는 의료보험서비스 측면에서는 비싼 오리지널의약품 이용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국민의 약값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폐기위기에 처한 석면탈크의약품의 합리적 처리에 대한 숙제를 풀기 위해 식약청과 제약업계가 함께 방안모색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이는 모든 석면함유 우려 회수의약품에 대해 폐기 방침을 고수해 오던 식약청이 해당 제품 구제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으로 돌아선 것.이에따라 도네이션을 통한 탈크의약품 원조, 원료추출 재활용 등의 몇가지 방안이 제시된 가운데 식약청과 제약업계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으로 해외원조 보다는 ‘원료추출 재생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13일 식약청과 업계에 따르면, 탈크의약품처리 방안와 관련해 식약청과 일부 제약사가 오후2시부터 회수의약품 원료추출 재활용 방안에 대해 대책회의를 진행했다.식약청 관계자는 “회수의약품 원료추출 재생산 여부에 대해 아직까지는 어떤 방향도 명확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면서 “해당 업체에 원료추출과 관련된 기초데이타 등을 추가적으로 요청했다. 제출된 데이타를 토대로 분석ㆍ원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조합해 기술적으로 분리가 가능한지 여부와, 또 가능하다면 제도적으로 어떤 절차를 진행 해야하는 지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해당 제약사들은 석면을 제외한 순수원료만을 추출하는 방식을 증
우리들생명과학은 최근 가톨릭 의과대학 산학협력단과 연구 협약을 맺고, 유용한 유전자를 넣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에 나설 계획임을 밝히며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올해 들어 새로운 바이오 제약회사로서의 출발을 다짐하고 있는 우리들생명과학의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회의로, 전국 14개 지점과 본사 임직원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변화를 위한 공동체 혁신”이란 워크숍의 주제에 걸맞게, 김수경 회장의 ‘우리들생명과학의 철학 및 미래 비전’에 대한 강연을 통해 전 직원의 일심동체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우리들생명과학 이윤하 사장은 “오늘의 위기는 준비된 자에게 내일의 기회를 가져 올 것”이라며, “현재의 대내외적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결속해 줄 것”과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유기적으로 대처하여 상위제약회사로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녹십자(대표 許在會)가 출시한 진통소염제 ‘탁센’(TAK-SEN)의 매출이 6월말 기준, 출시 20개월 만에 매출 30억을 넘어섰다.녹십자는 출시 6개월 만에 10억 원을 돌파한 뒤 꾸준한 매출 지속이 이뤄진 가운데 지난 달말 누계 매출 30억원을 돌파함으로써 ‘탁센’은 진통소염제 시장에서 확실한 메이저 품목으로 자리를 굳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녹십자는 ‘탁센’의 이같은 성장은 매스컴 광고와 발매된 지 오래된 제품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국내 진통소염제 시장에서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같은 ‘탁센’ 고성장 비결은 바로 네오졸(NEOSOL) 특허공법. 녹십자에 따르면, 탁센은 네오졸 특허공법을 이용, 기존 정제타입의 진통제보다 신속한 체내 흡수 및 효과를 발현해 NSAIDs 진통제가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했다.또한, 출시 당시 나프록센을 액상연질캡슐로 성상 변경하는 것이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많았지만, 영업사원들의 Detail 교육강화를 통해 개국가 약사들을 설득하는데 주력했고 약사의 추천과 함께 소비자의 재구매율이 높아지면서 OTC 진통제 시장에서 작
한국노바티스 (대표: 피터 야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있는 ‘사랑의 열매’는 지난달 30일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에게 총 10,000,000원(천 만원)의 ‘희망 기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지난 해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 위한 ‘희망대사’로 위촉하고 엄 대장이 2008년 한 해 동안 오르는 모든 산행에 대해 20m당 1만원씩 ‘희망 기금’을 적립하기로 체결했다. 이에 엄 대장은 스칸디나비아 지역 오지탐험 및 노바티스 ‘암환자를 위한 희망 등반’ 등을 포함, 총 20,000여m에 달하는 산행을 기록해 1천 만원의 기금을 적립하였고, 올해 1월 한국노바티스와 함께 사랑의 열매에 “희망기금”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기금 지원 신청은 올 해 3월부터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접수 받았으며, 한국노바티스, 사랑의 열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총 10명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가 선정되었다. 기금은 6월 30일 선정된 지원대상자들에게 일괄 지급되었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이번 만성골수성백혈병 희망 기금 사업으로 질환의 고통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자사 직원들의 여름철 건강 관리를 위해 피부 건강 및 탈모 검진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한국MSD는 8월부터 자사 남성 직원 및 여성 직원의 남편을 대상으로 ‘무료 탈모 검진 클리닉‘을 시행한다. 직원과 직원 가족들은 개인 일정에 맞춰 원하는 시간에 가까운 지정 모발 전문 클리닉에 예약만 하면 무료로 전문 탈모 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MSD는 지난 10일 종합병원 피부과 전문의를 사무실로 초청해 ‘여름철 피부 건강 관리 클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국MSD 대외협력부 박주영 대리는 “최근 남편이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가 많이 빠져 고민을 했는데, 제대로 된 탈모 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회사에서 제공해줘서 너무 기쁘다. 남편에게 이번 탈모 검진을 적극 권해야겠다.”며 “가족의 건강까지 챙겨주는 회사의 세심함에 감동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국MSD는 피부 및 탈모검진 클리닉 외에도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직원 무료 백신 접종'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여성 직원들을 위해서는 출산 후 아이가 1세가 될 때까지 1시간 일찍 퇴근하는 ‘조기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