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 사장)이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과 가톨릭유전진단검사센터 진단시약 공동개발 및 임상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LG생명과학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유전진단검사 항목 개발 검토 및 시약 임상, 검사적용, 논문발표 등을 담당하며, LG생명과학은 유전진단검사 시약 순차적 개발, 개선 및 맞춤치료 연구 등을 맡아 수행키로 했다. 또한 가톨릭유전진단검사센터(센터장 한경자)와 LG생명과학 진단의약사업부(사업부장 김인수)는 인간의 모든 유전자에 대해 질병별로 분리 검색은 물론, 질병의 조기진단에 필요한 표적물질을 찾는데 함께 연구키로 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와함께 미래의 치료분야가 될 순환기 질환 및 각종 암, 알러지, 성인병의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적극적인 연구를 진행하며, 첨단 핵심 원천기술 인 단백질칩(Protein-chip) 등을 이용해 다양한 질병 표지자들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제품개발도 같이 진행키로 했다. LG생명과학 김인철 사장은 “세계적인 첨단 의료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유전자 검사를 통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위해식품 없는 건강한 사회, 밝은 미래"를 주제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8회 기념식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기념식에서 식약청은 멜라민, 석면탈크 사건 등을 계기로 심화된 유해물질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유해물질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회는 12일 회의를 개최하고, 2009년도 의약품광고심의위원장에 이현도 일동제약 전무를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2009년도 의약품광고심의위원명단(임기 09.5.1~10.4.30) △위원장 이현도(일동제약 전무) △부위원장 신인철(한양의대 교수), 이천수(슈넬제약 사장, 신임) △위원 김명호(식품의약품안전청 사무관), 김상현(한국방송협회 위원), 어경선(소비자시민모임 편집위원), 이재휘(중대약대 부교수, 신임), 엄태훈(대한약사회 기획실장, 신임), 백승호(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이사, 신임), 이창봉(유유제약 부장, 신임), 주희석(대웅제약 부장, 신임).
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회는 12일 회의를 개최하고, 2009년도 의약품광고심의위원장에 이현도 일동제약 전무를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이현도 위원장은 “의약품의 효능ㆍ효과를 허가받은 그대로 정확히 알리데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부작용이 있는 의약품의 안전성과 소비자의 일반적 의약지식을 알리는 데도 힘쓰겠다”고 밝혔다.2009년도 의약품광고심의위원명단(임기 09.5.1~10.4.30) △위원장 이현도(일동제약 전무) △부위원장 신인철(한양의대 교수), 이천수(슈넬제약 사장, 신임) △위원 김명호(식품의약품안전청 사무관), 김상현(한국방송협회 위원), 어경선(소비자시민모임 편집위원), 이재휘(중대약대 부교수, 신임), 엄태훈(대한약사회 기획실장, 신임), 백승호(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이사, 신임), 이창봉(유유제약 부장, 신임), 주희석(대웅제약 부장, 신임).
신종 인플루엔자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신종 플루에 예방·치료 효과가 있다는 허위·과대광고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집중단속에 나섰다.식약청은 이달13일 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달간 6개 지방식약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식품판매업소, 인터넷쇼핑몰, 일간지등에 허위·과대광고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번 단속대상은 돈태반제품등 유사건강식품류로 마치 의약품인것 처럼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 강화”, “면역기능 활성화”, “호흡기질병예방”등 예방·치료효과를 표방하면서 소비자를 현혹시킬수 있는 광고를 대상으로 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이러한 허위·과대광고 제품을 구입하거나 섭취하지 말 것과 이러한 제품을 발견한 경우 식약청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http://cfscr.kfda.go.kr) 또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국번없이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식약청은 최근 전국 의약품도매상, 약국, 병·의원 553개소를 대상으로 타미플루 등 인플루엔자 A(H1N1) 치료제의 유통 및 사용실태를 점검한 결과, 매점매석 및 불법판매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대부분 예방목적으로 처방·사용된
이한우 도협회장은 지난 13일 장병원 식약청 의약품안전국장과 상견례를 갖고 업계 현안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지난 4월 30일 취임한 장병원 국장은 취임 후 약업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단체장 상견례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간담회 중 이한우 회장은 신종독감 치료제로 알려진 타미플루의 도매회사 ‘매점매석’ 설과 관련, “한국로슈는 반품도 안되는 외자제약사라 타미플루를 쌓아놓는 도매회사는 어디에도 없다”고 강조하며 도매회사의 결백을 밝혔다.이에 장병원 국장은 “식약청에서 지난 5일 도매회사 및 약국에 타미플루 매점매석에 대한 약사감시를 실시한다는 안내문을 발송했으나, 일부 지역에서 약을 구할 수 없으니 그런 민원이 제기된 것 같다”며, “금일 오전 복지부에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밝혔다.또 이 회장은 업계 현안과 관련 제2의 외자도매 국내시장 침투, 외자제약사의 과도한 담보요구, 20개월에 육박하는 병원회전기일과 창고임대료 요구문제 등 업계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장병원 국장은 “업계의 애로사항을 이해한다”며 “의약품도매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자세로 식약청이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업계에서
다국적제약기업인 먼디파마는 한국법인인 먼디파마코리아의 신임사장에 지태현 사장을 5월6일부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지태현사장은 중양대학교 약학대학교,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했으며, 중외제약의 영업, 마케팅 부서장을 역임하였고, 한국세로노 주식회사의 대표이사와 머크세로노 통합대료를 역임한 바 있다. 먼디파마 관계자는 “세계 주요국가에 진출한 독립법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먼디파마코리아는 통증치료제 부분의 국내 선두기업을 목표로 신규시장 진출 및 국내 임상기관과의 R&D 협력강화, 국내 제약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는 물론 우수한 인재의 지속적인 육성과 발굴을 통해 국내 유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토피 피부염 예방과 치료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아토피 피부염 공개 건강강좌’ 가 오는 5월 21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중앙대학교 병원 동교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건강강좌는 대한피부과학회(회장: 조백기) 산하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회장: 김진우)가 주최하고 서울시 동작구청, 한국인삼공사가 후원하며 한국유씨비제약의 협찬으로 마련된다.건강강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대중들에게 아토피 질환의 증상과 특성 및 그 예방과 치료를 위한 올바른 정보의 전달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아토피 피부염과 관련한 해당 분야 전문의들의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은 물론 질문, 답변 시간과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피부타입 측정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행사측 관계자는 “기존 강연과는 달리 연령에 따른 증상과 주의해야 할 음식, 아토피 환자를 위한 피부 관리법 등 환자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실제로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중심으로 강의가 구성되어 있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이번 강좌에 특별히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군터 라인케)은 자사의 고혈압 치료제인 미카르디스와 미카르디스플러스의 모든 제형에 대한 블리스터와 전체 포장 크기를 변경,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새로 바뀐 포장에는 블리스터 당 10정(기존 7정)이 포장되며, 정제 간 절취선이 추가됐다. 또한, 블리스터 당 정제수가 늘어나면서 팩 사이즈도 이전 보다 가로, 세로 약 3cm 정도 더 커졌으며, 1팩 당 30정(기존 28정)이 포장된다. 유통 환경에 따라 시장의 제품 출시 시기는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이번 포장변경을 통해 한달 단위인 30정 포장과 낱알 사용을 용이하게 하는 절취선 등을 추가함으로써 약물에 대한 순응도와 복용 및 처방의 편의성을 중요시 여기는 의료진과 환자들의 요구에 부흥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포장을 통해 미카르디스��가 보다 많은 환자 및 의료진들과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ARB 계열 최대 규모 임상 연구의 하나인 ONTARET 프로그램을 통해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는 물론, 광범위한 심혈관 질환 보호효과를 입증 받은 미카르디스�ʏ
한국화이자제약은 신경병증성 통증 및 섬유근통증후군 치료제 ‘리리카’가 외상 후 말초신경병증성 통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통증 감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고 13일 밝혔다.시애틀에서 개최됐던 지난달 29일 연례 미국신경과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외상 후 말초신경병증성 통증 환자에게 리리카를 투약한 결과, 신경병증 통증을 유의하게 감소시켜 주었을 뿐만 아니라 통증으로 인한 수면 방해가 감소했으며 위약군과 비교해(41%) 더 많은 수의 환자들이(64%) ‘전반적으로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또한 연구 종료 시점에서 리리카를 투약한 환자들은 11 점짜리 통증 척도에서 위약군에 비해 평균적으로 0.62점 낮은 통증 점수를 나타냈다고 화이자제약은 설명했다.이와함께 통증으로 인한 수면방해 점수에서도 2.73점(베이스라인 점수 4.1, 11점 만점, 지난 24시간 동안 통증이 얼마나 수면에 방해가 됐는지 측정)을 기록해 위약군의 4.13점(베이스라인 점수 4.8)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측정됐다고 밝혔다.네덜란드에 소재한 암피아 병원의 마취과 및 통증 연구 센터 원장인 로버트 반 세벤터 박사는 이번 발표에 대해, “외상 후 말초신경병증성 통증은 매우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
유태우(보건신문사 발행인ㆍ고려수지침학회 회장ㆍ한국전문신문협회 부회장ㆍ동양의학박사) 회장의 모친이 13일 오후 3시 별세. ▲빈 소 :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영안실 특8호▲발 인 : 2009년 5월 15일(금) 오전▲장 지 : 충남 공주시 선영▲연락처 : 02-718-7321(보건신문사) 02-2231-8012(고려수지침학회)
최근 개최된 제61회 ‘미국신경학회’에서 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 쉐링제약)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베타페론(성분명: 인터페론 베타-1b)에 대한 16년 장기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본 학회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베타페론을 다발성 경화증 발병 초기 단계부터 꾸준히 투여 한 환자의 경우 수년 후 증상 악화의 위험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헬스케어는 미국에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재발 이장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 372명을 대상으로 베타페론의 복용 기간과 장기적 효과의 관계에 대해 16년간 진행됐다고 설명했다.또한 본 연구를 통해 베타페론을 발병 초기부터 꾸준히 투여 할 경우 다발성 경화증의 증상 악화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본 연구를 진행한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대학 다발성 경화증 메디컬 센터 원장 더글라스 구딘 교수는 “베타페론의 장기간 진행되는 관찰연구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bias)를 고려 하더라도 이번 임상시험은 발병 초기부터 베타페론을 꾸준히 투여함으로써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 가져올 수 있는 장기적 이점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중요한 것은, 베타페론을 같은 기간동안 투여하였더라도 조기에 치료를 시
석면탈크 파동과 관련해, 정부의 덕산탈크를 사용한 모든 의약품 회수조치는 결과적으로 국민 안심차원에서는 성공했으나 정책의 효율적 코스트측면은 손실이 대단히 커 아직도 사후처리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제약협회 홍보전문위원회가 주최한 ‘제4회 제약협회 전문지 출입기자 워크숍’ 에서 문경태 부회장은 “위기관리 차원에서 정부가 비용을 덜 들이는 효율적인 방법을 택하는 대신 정부가 꺼낼수 있는 카드를 최대한 활용했던 것이 대단히 비효율적인 정책을 낳았다”고 유감을 표했다.문 부회장은 “이번 석면탈크 사건으로 인해 제약업계가 입은 손실액이 약 1900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무엇보다도 국민으로 부터 신뢰를 잃었고, 처방이 안나와 시장도 잃었다”고 제약업계의 어려운 심경을 토로했다.또한 문 부회장은 향남단지에 쌓여있는 회수의약품 처리방안으로 해외원조 등으로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이를위해 수거한 완제의약품을 다시 국가공인 검증기관의 실험을 통해 석면이 검출되지 않은 의약품에 한해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이와함께 식약청 중앙약심도 열어 이 문제줄 논의해 줄것을 요청했다.문 부회장은 “석면탈크 회수의약품은 현 상태로써는 해외원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지난 11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제약공단 내에 위치한 향남공장에서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C-GMP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안국약품에 따르면, 향남공장은 총 공사비 약 13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총 대지면적14,852m2 , 연면적 11,941 m2 규모의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에 물류창고, 내용고형제 및 내용액제 생산시설과 연구 및 관리시설 등을 갖추게 되며,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어준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C-GMP공장이라는 우수한 시설을 출발점으로 안국약품은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단결하여 더욱 정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착공식에는 어준선 회장과 회사 임직원을 비롯하여 공사 관계자, 향남제약공단 공장장 및 협력업체 대표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식약청이 클레부딘 경구제 사용기준 변경에 대해 의약품 안전성서한을 의ㆍ약사에 배포해 처방제한 조치가 해제됨에따라 부광약품은 오늘 공시발표와 동시에 판매를 재개할 방침이다.앞서 부광약품은 식약청으로부터 정식공문을 받는 즉시 레보비르 판매를 신속히 재개할 계획이였으나 어제 저녁 늦은 통보를 받아 오늘로 미뤄졌다고 설명했다.12일 식약청은 레보비르에 대한 중앙약심의 안전성 정보 평가 자문 결과, 현재까지 보고된 부작용 자료에 의하면 투약을 중단하면 회복되는 가역적인 부작용이므로, 부작용이 치료상의 이익을 상회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이에따라 재심사 종료시점까지 PMS를 유지하고, 대한간학회의 권고안에 따른 가이드라인 배포토록 한 결과에 따라 클레부딘 경구제 사용기준을 변경했다고 식약청은 밝혔다.식약청이 발표한 클레부딘 경구제 사용기준 변경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 반영사항 내용인 레보비르를 필요로 한 환자에게 허가된 효능ㆍ효과에 따라 사용상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사용토록 다시 변경조치했다.또한 사용절차에 있어 담당의사 소견에 따라 상기 사용대상 범위 내에서 사용토록 했던 내용과 환자동의서를 의무적으로 받아야했던 내용은 삭제했으며, 클레부딘 제제 사용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