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이번 공모전은 2011년 3월에「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된 이후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 실천하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각 기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2012년 대한민국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 개최와 동시에 시행된 시상식에서 다수 사례의 사전심사와 2회의 본 심사를 거친 심사평가원과 병무청, 부산광역시 등 3기관을 포함한 최종 6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평가원은 최우수상을 받음으로써 국내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는 인정을 받게 됐다.특히 「개인정보보호법」제정 이전부터 ‘개인정보 영향평가 관리시스템’을 공공기관 최초로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등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실천 방안을 강구하고 운영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또 대량의 개인정보 저장매체에 대한 자체 통제방법(Red Post Can, 저장매체 파기함)과 개인정보시스템 접근권한 실시간 자동 제어 조치 등의 실시도 심사에 높이 반영됐다.이찬호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개인정보보호 사례공모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14일 신경과 병동 내 뇌졸중 집중 치료실(957호)을 개설 운영한다.뇌졸중 집중 치료실은 신경과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신경외과와의 신속한 협진과 뇌졸중 전담 간호사를 상주시켜 뇌졸중의 진행이나 합병증 발생을 조기에 대처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후유증의 정도를 최소화하는 특화된 치료방식이다. 뇌졸중 집중치료실의 입실은 의료진이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상태에 대한 꼼꼼한 진료 후 신속 정확하게 결정된다.뇌졸중 환자의 경우 자신의 상태를 남에게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보호자도 뇌졸중 합병증에 대한 지식이 없어 상태를 악화시키기도 하는데 뇌졸중 집중 치료실은 신체 징후(호흡, 체온, 맥박 등)를 24시간 확인하고, 8시간 마다 신경 장애 중증도를 평가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비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또 뇌졸중 전문 간호사가 상주해 수시로 합병증 예방에 대한 보호자 지도를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신경과 김용범 교수는 “5명의 신경과 전문의와 4명의 전담 간호사가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뇌졸중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원활한 재활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포괄수가제 강제적용 및 확대에 대해 각 과별 개원의사회에 이어 의협 시도의사회도 전면거부에 나선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12일 열린 제1차 시도의사회장 회의에서 오는 7월 시행이 예고된 7개 질병군에 대한 포괄수가제 강제적용 및 확대 시행에 대한 전면거부 입장을 결의했다.특히 포괄수가제가 의료서비스의 질 하락과 국민의 의료 선택권을 제한하는 부당한 제도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포괄수가제 거부를 위해 의료계 전체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또 지난 9일 개최된 전체 개원의사회 긴급연석회의에서 결의한 ▲포괄수가제 전면반대 ▲각과의 개별접촉 논의 불인정 등 2가지 사항에 대해 시도의사회장들도 모두 공감하고 결의를 확인했다.송형곤 의협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이번 회의는 전체 개원의사회 회의에 이어 다시 한 번 포괄수가제 거부를 위한 의료계의 강한 의지를 재확인 하는 자리였다”며 “일주일 내에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노환규 회장을 비롯한 의협 집행부와 16개 시도의사회장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예방과 아동권리보호에 대한 의료인과 시민들의 인식증진을 위해 전국 62개 학대아동보호팀 소재 병원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오는 15일(화) 오후 3시 경기도의료원(원장 배기수)에서는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김현철씨가 아동학대예방캠페인에 참여하여 의료인과 내원객들에게 아동학대예방을 상징하는 노란리본을 달아주고, 입원 중인 환우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예방과 관련해 의료인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2003년 업무협약을 체결 후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전국 62개 병원에 ‘학대아동보호팀’을 설치했으며, 의료인 대상 아동학대예방교육과 포럼을 개최하는 등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이날 캠페인에는 대한의사협회 김화숙 부회장, 경기도의료원 배기수 원장과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정 관장이 함께 할 계획이다.
의원에서의 당직비 지급이 타당한지 여부의 질의가 국민신문고에 올라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주 내용은 직원이 15명인 정형외과의원에서 간호사 4명이 교대로 근무시간후에 당직근무를 서고 그 다음날은 휴무를 하고 있는데 당직 수당을 줘야 하는지 아니면 정상적인 업무로 보아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을 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의였다.당직근무시에 주로 하는 일은 급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대기를 하는 것과 입원환자가 링거를 모두 투여하면 주사를 빼주는 것이 주업무라고 밝히고 있다.또 큰병원과는 달리 당직 의사가 없어 진료도 없으며 따로 병실 옆에서 대기하지 않고 침대가 있는 당직실이 별도로 있어 수면을 취하다가 호출이 오면 나가서 확인하는 정도의 업무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이 경우 평일 2만원, 토요일 3만원, 공휴일 4만원, 유급휴일(일요일 포함) 5만원의 당직수당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었다.이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답변에 따르면 정확한 상황 판단이 필요하지만 종합병원처럼 당직을 하면서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것이 아니라 질의내용대로 돌발 사태 발생의 대비와 링거 주사를 빼주는 정도의 업무만 수행한다면 정상적인 업무로 보기에는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즉 휴일·연장·야간근
인턴제 폐지를 놓고 올해 초부터 많은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복지부가 의사인턴제와 관련한 답변을 내놓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근 복지부는 인턴제도의 폐지시점이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며, 관계자들 간의 합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최근 논의로는 1-2년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있다.특히 최근 논의되고 있는 인턴제도폐지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밝혔는데 인턴제도가 폐지된다고 전공의의 수련기간이 짧아지는 것은 아니며, 레지던트 기간이 기존 4년에서 5년으로 늘어나고, 중장기적으로는 전공에 따라 신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하고 있다.반면 기본진료에 대해서는 6년간 의대과정 중 실습교육을 강화하는 것으로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라며 국가시험의 실습시험을 강화해 기본진료술기의 습득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전문의 수련제도 개편은 오히려 허드렛일만 하던 인턴제도를 폐지하고 실질적인 기본진료를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양지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2월14일 복지부에 공개 제안된 ‘의사 인턴제 폐지 방침에 대한 신중한 고려를 당부드립니다.’에 따르면 의사 인턴제를 정
미혼 직원이 많이 근무하는 심평원이 정부의 저출산•고령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미혼 직원 및 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결혼 매칭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1일 정부의 저출산•고령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동우회(회장 신언항)와 미혼 직원 및 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결혼 매칭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심평원은 전체직원 중 여자직원이 73%를 차지하고 그 중 미혼이 30% 정도. 특히, 30~40대 미혼비율이 70%로 높아 미혼직원들 뿐만 아니라 미혼자녀를 둔 임직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결혼 매칭 프로그램 협약내용은 목적, 협약사항 등 총5개 조항으로 구성되며, 심사평가원동우회 소속 매칭 전문가가 상시 상주하면서 매칭 및 상담을 주선하게 된다.매칭 프로세스는 신청 및 접수(유선, 이메일) → 면담 → 만남주선(내맘에 맞는 짝 고르기) → 만남 및 교제(둘만의 데이트) →결혼성사로 이루어지며, 소개 등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매칭 대상자를 심사평가원과 유관기관 등으로 확대 연결하여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어서 믿고 자신의 결혼문제에 대해 상담
최근 심평원이 7월 예정 포괄수가제와 관련, 지난 9일 일부 소비자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대국민 홍보논의부터 진행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의사협회가 발끈, 부적절한 행위라고 강력 항의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11일 ‘시민소비자단체와 실시한 간담회(5/9) 관련 항의 및 질의’ 공한을 통해 “매우 부적절한 것임을 지적”하며, 국민에게 편향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 등과 관련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아울러 심평원에서 판단하는 포괄수가제의 장점과 미치는 영향에 대해 5월 15까지 회신해 달라고 요구했다.의협은 이 공한을 통해 “당초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7월 포괄수가제 시행에 앞서, 수가 및 조정기전, 질병군 재분류 등 제도 시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함께 주문했다”고 전제하면서 “수가 문제는 질병군전문평가위원회 등에서 현재 논의가 진행중이며, 조정기전은 연구용역 발주 조차 이뤄지지 않았으며 빠르면 올 연말에야 결과가 나오는 등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이같은 상황에서 의료계에서 우려하는 목소리는 멀리 하면서 시민소비자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는 것은 편 가르기를 통해 밀어붙이겠다는 비민주적인 행태라고 질타했다.또 “
대한약사회 약국자율정화TF(팀장 김대업)는 지난 4월 1차 조사 결과에 이어, 오늘 2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대구·부산 등 중부 및 영남지역에서 진행해 그 결과, 46개 약국에서 전문 카운터가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중 6곳은 지역 약사회 임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자율정화TF는 1차 조사결과와 마찬가지로 이들 약국에 대해 시정을 요청할 예정이며, 향후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재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업 팀장은 “1․2차 조사에서 카운터 의약품 판매가 확인된 72개 약국과 무자격자의 의약품 판매로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지속 관찰이 필요한 약국 57개를 집중관리대상으로 선정하였고, 후속조치 이행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조사를 곧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국자율정화TF는 문제약국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의 ‘전문카운터 신고센터’나 신고전화(02-581-1349)를 이용해 전문 카운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시·도약사회에 문제 약국의 명단제출을 추가로 요청하고 공항, 터미널 및 마트에 위치한 약국과 약준모에서 조사한
수입의존도가 높은 의료기기 국산화를 위해서는 연구개발 및 제품개발을 위한 기업 및 정부의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서건석 보건산업정보통계센터 연구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행한 Brief 20호에 ‘의료기기 세부분야별 시장규모 및 기업체 연구개발비 현황분석’ 기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기 기업체의 2010년 연구개발비 투자규모는 3008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29.5% 증가한 것으로 추산했는데 연구과정별 연구개발비는 시작품 개발(41.6%)에 중점 투자했으며 이어 생산공정개발(23.1%), 기초연구분야(18.7%), 성능인증 및 임상연구분야(16.6%)의 순으로 투자한 것으로 분석됐다.분야별로는 진단기기 43.1%, 치료기기 28.7%, 의료용품 19.2%, 치과재료 9%의 비중으로 나타났으며, 산출물 유형으로는 초음파영상진단장치(13.4%)와 디지털 X-ray 등(12.5%)의 ‘영상진단기기’(25.9%)와 ‘의료용품’(14.6%) 등 시장규모가 큰 분야에 투자규모 역시 높게 나타났다.‘마취 및 호흡기기’(26억원, 09년 대비 10년 127.4% 증가), ‘전동식 수술 및 치료기기’(160억원, 85.5%), ‘진료장치’(49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10일 로얄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연화)와 소비자의 알권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주요사업 홍보를 통한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맞춤형 홍보를 위하여 긴밀히 협조키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영양섭취, 나트륨 줄이기 등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소비자 교육 및 홍보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각 지역 소비자단체의 홍보참여 신청을 받은 공단은 직원이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 건강보험업무 소개, 질의응답 및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단은 만성질환자의 급증과 저출산, 노령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질병치료 중심’에서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중심’으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전 생애에 걸친 평생 맞춤형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 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이 결합하여 구성한 협의회이며, 현재 10개의 회원단체와 전국 255개 지역단체들이 목적을 함께하며 소비자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곳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9일 시민·소비자단체 관계자를 초청해 포괄수가제 당연적용 및 확대 실시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건강세상네트워크 박영덕 사무국장, 백혈병환우회 안기종 회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남은경 사회정책부장, 녹색소비자연대 이주홍 국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심사평가원은 포괄수가제의 시행목적과 필요성, 제도 확대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였으며, 포괄수가제를 둘러싼 몇 가지 쟁점을 중심으로 시민·소비자 단체 측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민·소비자단체 측의 공통된 지적은 ‘포괄수가제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는데 경실련 남은경 사회정책부장은 “포괄수가제가 건강보험 재정을 안정시키고 국민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있어 효과적 수단이 될 것이라 보지만 이 같은 장점이 국민들에게 알려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녹색소비자연대 이주홍 국장은 연예인을 통한 지상파 광고를, 백혈병환우회 안기종 회장은 포괄수가제의 명칭을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바꿔줄 것을 주문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 박영덕 사무국장은 “포괄수가제가 많은 장점을 가진 제도이고, 시민․소비자단체
김영식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은 10일 열린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약물안전관리시스템 발전방향: 의학계 입장’을 통해 의약품 안전성 정보 수집체계 포괄 및 포탈서비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또 실마리 정보 검색 및 인과 관계 평가를 위한 연구기반도 구축돼야 하며 학부 및 전공의 대상 약물 안전성 및 약물역학 교육도 강화 및 개원의 대상 DUR과 약물안전성 연수교육 제도의 정착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이사장은 약물 안전성 정보 수집체계 포괄과 관련해 ▲포괄적 자발적 보고체계 구축 ▲다양한 의약품 안전성 자료원의 활용 ▲의약품 안전성 정보 통합 및 포탈서비스 구축 등을 제시했다.포괄적 자발적 보고체계 구축은 ▲지역약물감시센터의 전국 확대 ▲자발적 부작용 전국 확대 ▲전문학회를 통한 전문가(특정계열) 약물감시 강화 ▲한약·건기식·의료기기·생물학적 제제 등 포함 ▲모든 AE 보고-임상적으로 유용한 AE 보고 등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또 의약품에 대해 재심사, 재평가, 시판후 임상시험 및 기타 임상연구, 외국의 임상연구 등 다양한 의약품 안전성 자료원을 활용해 안전성 정보 조기 구축 및 신속한 전파가 되도록 해
의학물리학자, 방사선종양학의사, 공급자, 가속기 관련 과학자 및 엔지니어 등 전세계에서 입자방사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국에 모며 방사선 치료의 미래를 조명한다.제51회 세계입자방사선치료학회 학술대회가 ‘입자방사선치료의 창조적 적용-Innovative Applications of Particle Beam Therapy’를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양성자 치료, 중입자 치료 등을 포함한 세계 입자방사선치료기술의 현황과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이번 학회에서는 특히 최근 학계에서 주요 이슈로 등장한 양성자치료와 중입자치료를 비교하는 심도 있는 토론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교육프로그램과 최신 입자방사선치료기술의 현황과 동향을 알 수 있는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국립암센터에서 ‘Educational Workshop’이 열리고, 17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 코엑스에서 ‘Scientific Meeting’이 열린다.주요 참가자로는 가속기연구 분야의 세계 최고 기관으로 꼽히는 스위스 PSI(Paul Scherrer Institute)의 구두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청년층 취업난 해소 및 열린 고용사회 구현이라는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청년인턴 62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주 5일 근무를 기준으로 약 7개월간 전국 지사에 배치하고,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모집기간은 10일부터 17일까지(8일간)이며,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hic.or.kr)를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참여자격은 만 29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채용한 후 오는 6월 중에 전국 지사에 배치할 예정이며, 보훈대상자, 장애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건보공단은 청년인턴사업을 통해 청년실업자에게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실무능력 배양을 통해 청년 취업확대에 기여코자 진행한다며 우수 청년인턴 직원은 공단 신입직원 채용 시 우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