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무사령부는 지난 27일 사령부 연병장에서 이용걸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제39·40대 지휘관 이·취임식을 가졌다.새롭게 취임한 박동언 육군준장(군의 22기, 사진)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고양·논산·양주·청평·대구병원에서 병원장과 의무사령부 보건운영처장, 육군본부 의무계획처장 등 의무관련 주요직책을 두루 지냈다.신임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신뢰받는 의무지원체계 구축 ▲군 의료 전문성 제고 ▲법과 규정에 근거한 업무기강확립을 강조했다.한편 이임한 39대 국군의무사령관 남택서 장군은 이번 직책을 끝으로 26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내년 2월 전역한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민병림)가 약국개설자(면허사용갑)에 대해 신상신고회비를 1만원 인하하기로 했다.서울시약사회는 지난 29일 오후 열린 제13차 상임이사회에서 2013년 예산 편성에 인하요인이 있음을 확인하고 약국개설자에 대한 신상신고비 1만원 인하를 결의했다.이번 약국개설자 신상신고비 1만원 인하 건은 내년 2월1일 ‘2012년도 최종이사회’석상에서 최종 확정된다.한편 서울시약사회는 2월15일 오후3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13년도 제59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한다.
‘전문의약품 약가인하로 인한 손실보전 목적으로 일반의약품 약가 인상 용납 못해’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은 31일 정부의 전문의약품 중 보험급여대상의약품(이하 보험약)의 약가인하와 제약회사의 일반의약품(이하 일반약) 약가인상 등 정부-민간 차원의 약값정책에 대해 ‘두 가지 행위 모두 비판을 가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조찬휘 당선인은 “일부 제약사가 보험약가 인하로 입은 손실을 보전할 의도로 일반약의 가격을 계속 인상하고 있다”며 “이는 기업의 손실보전을 소비자에게 떠안기는 파렴치한 행동이다”고 비판했다.특히 “일반약은 서민에게 저렴한 의료비로 질병치료를 하도록 돕는 수단인 데 제약사가 이들 제품에서 보험약의 손실보전을 취하려 한다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망각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며 만약 일반약값이 새해 벽두부터 오른다면 결코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보험약의 약가인하에 대해서도 비판적 시각을 보였는데 그는 “정부가 보험재정을 안정시키고 리베이트를 차단하는 원천수단이라고 약가인하를 정당화 하지만 실제 그 효과를 입증할 데이터도 없거니와 효과가 있더라도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반증이 지금까지의 리베이트 위반사례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고
의료계신년교례회일시: 1월3일 오전 10시30분
□ 전보(실장) ▲약제관리실장 강경수 ▲분류체계관리실장 이충섭 ▲심사1실장 최현숙 ▲심사2실장 박혜숙 ▲평가기획실장 김계숙 ▲급여평가실장 강지선 ▲자원평가실장 김수인 ▲급여조사실장 진덕희 ▲통계정보센터장 강평원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 김재선 ▲경영지원실 조정숙, 김홍석, 송재동, 이재숙, 이태선, 이병일□ 전보(부장)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부장 김옥봉 ▲지방이전추진단 지방이전추진팀장 남영현 ▲경영지원실 보안관재부 오창학 ▲국제협력지원단 국제협력운영팀장(해외진출추진팀장 겸임) 최동진 ▲정보통신실 정보기획부장 박인기 ▲급여기준실 급여기준부장 배수인 ▲〃 수가등재부장 이영아 ▲〃 재료관리부장 유명숙 ▲〃 재료등재부장 김정기 ▲고객지원실 진료비확인부장 장인숙 ▲약제관리실 약제기획부장 김선동 ▲〃 약제평가부장 조자숙 ▲포괄수가관리실 포괄수가운영2부장 문영자 ▲분류체계관리실 분류체계기획부장 강미경 ▲〃 분류체계개발부장 박영숙 ▲DUR관리실 DUR기획부장 방근호 ▲심사기획실 전산청구관리부장 김숙자 ▲〃 심사관리부장 정향옥 ▲심사1실 심사1부장 박명숙 ▲〃 심사2부장 장희숙 ▲심사2실 심사4부장 강정숙 ▲평가기획실 평가관리부장 변의형 ▲급여평가실 평가4부장 안미라 ▲급여조사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6항목(8사례)에 대하여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 뇌기저부수술 수가산정방법 ▲ 뇌정위적 방사선수술 요양급여 여부 ▲ 척추주위 신경초종에 시행한 체부정위적방사선수술 (사이버나이프) 요양급여 여부 ▲ VP shunt 기능부전 으로 시행한 수술료 수가산정방법 ▲ 간질수술 수가산정 관련 심의사례 ▲ 정맥류수술 요양급여 인정여부 등 6항목 8사례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8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25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했다.이번에 명단이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25개(의원 15개, 치과의원 3개, 약국 2개, 한의원 5개) 기관으로 요양기관명칭, 주소, 대표자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 복지부, 심평원, 건보공단, 관할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2013년 06월 27일까지 6개월 동안 공고된다.이들 요양기관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도 않고 진료한 것처럼 꾸미는 방법 등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진료비를 거짓으로 청구한 기관으로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 이거나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들이다.‘12년 3월부터 ’12년 8월까지의 기간 중 행정처분을 받은 295개 요양기관 중 22개 기관과 2012년 상반기에 공표대상으로 확정됐으나 대표자 행방불명에 따른 공표 확정 통보서 미송달 1기관, 소송에 의한 공표 집행정지 인용 1기관, 대표자가 가족간병차 병원에 있어 송달 지연된 1기관을 포함해 총 25개 기관이며 이들의 거짓청구금액은 총 9억67백만원이었다.조사대상은 감사원
정부가 의료계와 같은 자료를 놓고 수가협상을 하기 위해 ‘의료패널병원제도’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의료패널병원제도는 외부에 있는 자료를 모으고 내부에 있는 자료를 공개해 완성된 정보를 갖추고자 정부와 병의원이 정보협력하는 제도를 의미한다.이를 통해 수가협상을 보다 공평하게 진행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그동안 수가협상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갖고 연구한 자료를 의료계 등에서 내지 못하는 이유로 제대로 된 정보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박민수 복지부 보험정책과장은 최근 열린 의료심사평가 자료를 활용한 보건의료 연구 활성화방안 공청회에서 토론 패널로 나서 “내년부터 의료기관에 정보대가를 지불하고 수가협상 등에서 제시할 자료를 취합하는 의료패널병원제도를 생각하고 있다”며 “현재 연구 중으로 외부에 있는 자료를 모으고 내부에 있는 자료는 공개해 차후 이 두 가지 자료를 어떻게 연구할 지 등을 모색 중에 있다. 정보를 모을 때 추가적인 대가도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의료패널병원제도는 정보의 차이로 인한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것인데, 대표적으로 수가협상의 경우 근거자료의 차이로 인해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미흡함이 있었다”며 “동등한
인 사 (승진 및 전보)서울지역본부장 이태형부산지역본부장 박경순대구지역본부장 김춘운광주지역본부장 김태백대전지역본부장 김필권경인지역본부장 조우현 (이상 6명)보험료부과체계개선단장 전용배노원지사장 김왕수춘천지사장 홍성유강릉지사장 최원영부산사하지사장 한정길포항남부지사장 이종문칠곡지사장 이창표청주서부지사장 류상현인천중부지사장 조성희인천서부지사장 윤순석시흥지사장 곽지훈 (이상 11명)홍보실장 임재룡법무지원실장 김대용자격부과실장 조용기납부지원실장 기세걸보험급여실장 현재룡급여관리실장 이규호건강보험정책연구원 부원장 노태호중구지사장 형성원동대문지사장 안희무성북지사장 박해용서대문지사장 장명수강서지사장 용왕식영등포남부지사장 나필균동작지사장 오인환서초남부지사장 정영숙창원중부지사장 김대원김해지사장 김성재대구중부지사장 문덕채전주남부지사장 장관형천안지사장 권경주인천계양지사장 이성수수원동부지사장 임무종평택지사장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이 대장암수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또 유소아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 병원에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최초로 실시한 결과 전남대병원 등 전국 44개 기관이 1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심평원 2012년 가감지급사업 평가에서 급성기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제왕절개분만에 이어 대장암수술과 유소아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도 최우수 판정을 받아 의료 질 향상도가 매우 높은 병원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1년도 1년간 대장암 수술 실적이 있는 전국 275개 병원의 진료기록을 조사해 인력구조(1항목), 진료과정(19항목), 진료결과(3항목) 등 총 23개 항목을 적용했다. 평가 결과 검사시행률, 암병기기록률 등 진단적 평가 및 기록과 관련된 지표는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수술사망률이 전년보다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5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모 관련 설문조사에 의하면 90.5%가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다고 답했다. 낮은 코나 넓어 보이는 이마라인 등 사소한 부분인지만 개인의 외모 콤플렉스 요인은 각양각색인데, 이처럼 대학생들이 외모에 신경 쓰는 이유는 외모가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한 자신감과도 연결되기 때문이다. 외모 한 부위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으면 타인에게는 사소하게 비춰지는 흠이라도 본인은 심리적으로 더욱 크게 느껴져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에 장애가 될 수 있으며 심하면 우울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외모 콤플렉스는 적극적으로 극복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특히 인생의 큰 관문인 취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은 자기 관리를 통해 외적 요인을 개선하여 타인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외모로 개선하는데 적극적이다. 이와 관련, 뷰티 업계는 간단한 노력으로 외모 콤플렉스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낮은 코를 빠르고 안전하게 높여줄 히알루론산 필러부터 아름다운 이마 라인을 만들어주는 헤어 쉐도우까지 관련 제품이 다양하다. 얼굴 중심에 있는 낮은코…전체적인 입체감 좌우해낮은 콧대는 상대적으로 코가 짧고 광대가 튀어
의료소비자와 환자가 직접 의약품 리베이트 감시운동을 펼치고, 적발된 리베이트에 대해서는 민사소송까지 진행한다.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재옥)과 한국환자단체연합회(공동대표: 안기종·백진영·양현정, 이하 환자연)은 28일 ‘의약품리베이트감시운동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활동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본부는 우선 ‘역지불합의’로 사회적 이슈가 됐던 GSK의 항구토제 ‘조프란’과 약사법상 시행의무 없는 시판후조사(PMS)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처분을 받은 대웅제약의 항진균제 ‘푸루나졸’을 복용했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민사소송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제약사의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은 필연적으로 약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병의원의 과잉처방을 유도하는데 그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은 고스란히 건강보험공단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환자의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또 당사자인 의료소비자(환자)가 제약사의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로 입은 경제적 손해를 직접 배상받는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의료계와 제약계 모두에게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는 요구해서도 안 되고 제공해서도 안 된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거나 사회적 이슈 등으로 관리가 필요한 항목을 미리 선정해 집중 심사하는 ‘2013년도 선별집중심사대상’ 16개 항목을 28일 발표했다.선별집중심사는 국민에게 필요한 진료는 최대한 보장하되 불필요하거나 비용낭비적인 진료는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심평원은 지난 2007년부터 심사대상 기관(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을 중심으로 집중심사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병원급 이하의 경우 각 지원별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별도 시행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마약류 오남용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된 향정신정성의약품 장기처방 등 7개 부문을 새롭게 선정했으며, 2012년도 집중심사항목 중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9개 부문에 대해 심사를 강화할 예정이다.본·지원 공통은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31일 이상) 및 다빈도 내원 수진자 기관 ▲척추수술 ▲약제 다품목 처방 등 3항목이고, 치과분야는 병원급 이하 기관 대상으로 치근활택술(1/3악당) 관리 등이다.본원 16항목 중 신설항목은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31일 이상) 및 다빈도 내원 수진자 기관 ▲종양표지자검사 ▲뇌 자기공명영상진단 ▲안과
의료와 금융이 손을 잡고 미래지향적이고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을 모색에 나선다.세브란스와 한화생명(전 대한생명)은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 연세의료원장과 신은철 한화생명 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서로의 앞선 의료 및 금융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사업 분야, 협력방법, 사업성, 사업모델 구성 등을 협의하기로 협약하고, 이를 위한 양 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공동협의체를 운영해 구체적인 협력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브란스는 한화생명과 같이 국내 유수의 금융보험회사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고, 사회적으로 필요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생명도 세브란스의 우수한 의료역량을 통해 기존 건강관리서비스대상 고객을 확대함으로써 향후 고령사회와 건강 니즈에 기반 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 철 연세의료원장은 “최근 대두된 예방적 건강관리, Wellness 등 새로운 건강패러다임에 한화생명의 경험과 능력은 매우 앞서있다”며 “세브란스와 한화생명의 역량이 합해지면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국가 산업발전에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12월29일 신언항 전 보건복지부 차관을 중앙입양원 초대 원장으로 임명하였다.신언항(66) 원장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출신으로 행시 16회에 합격해 보건복지부에서 30년간 공직생활을 했고, ‘03년 차관으로 퇴임했다.보건복지부 재직 당시 국외입양인 지원 사업 등을 주관하였고, 개인적으로는 퇴임 당시 막내 아들을 입양하여, ‘07년부터는 국내 입양 부모들의 자조단체인 한국입양홍보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신 원장은 “중앙입양원을 우리나라가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에 가입했을 때 보건복지부의 역할을 위임받아 수행할 수 있는 공적기관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중앙입양원은 개정 입양특례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금년 8월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국내입양 활성화와 입양 사후관리를 목적으로 한다.주요업무는 입양아동·가족정보 및 국외입양인의 친가족 찾기를 지원하는 통합데이터베이스 운영, 국내외 입양정책 및 서비스에 관한 조사·연구, 입양 관련 국제협력 업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