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믿을 수 있는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정보 사이트 ‘건강 IN’(http://hi.nhic.or.kr )에 대한 만족도 평가와 의견수렴을 위해 1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설문조사의 내용은 ▲메뉴별 이용도 ▲콘텐츠 구성에 대한 만족도 ▲건강정보 개발 및 요구도 ▲개선의견 등 총 22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사이트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만족도 조사는 홈페이지(http://hi.nhic.or.kr)를 통해 공단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회원의 경우에도 공단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을 하면 즉시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참여자 중 106명을 추첨하여 태블릿 PC , 디지털 카메라 등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오는 21일(금)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건강 IN은 ▲전문가가 검증한 믿을 수 있는 다양한 건강·질병 정보 ▲개인의 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정보 ▲건강검진결과 조회 ▲검진기관 등 의료이용 편익정보 ▲의약품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검진 결과 및 개별 맞춤형 건강정보 등은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에 회원 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0월23일 공고한 신규직원 채용의 최종합격자를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를 통해 12일 발표했다.채용 규모는 총 114명(6급갑 행정직 40명, 6급을 행정직 30명, 6급을 요양직 36명, 6급을 전산직 8명)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인성검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였다.이번 채용에서는 공생발전을 위한 열린 고용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고졸 인력 74명을 채용하였으며, 전체 합격자 중 30명은 공공기관 청년인턴 경력자로 정부의 공공부분 고용확대 정책에도 적극 동참했다. 또 합격자 중 최연소자는 만 17세, 최고령자는 만 43세로 학력, 성별, 나이를 배제한 직무 능력 위주의 채용을 실시했다.이번에 채용된 직원은 4주간의 교육을 거쳐 각 지사별로 배치될 예정이다.
KMI (재)한국의학연구소는 2013년 1월 1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 임원승진 - 재단본부 상임고문 조봉삼 - 재단본부 전무이사 김평윤 - 재단본부 상무이사 이재영 - 본원센터 상무이사 김창동 - 여의도센터 상무이사 최만규 - 강남센터 상무이사 한경석 (이상 6명) ▲ 임원전보 - 수원센터 검진사업담당 임원 겸 수원센터장 임재춘 전무이사 - 강남센터 학술위원회 위원장 김순기 학술고문 (이상 2명) ▲ 본부장승진 - 재단본부 경영지원본부장 김종록 - 재단본부 의료지원본부장 김남재 - 재단본부 기획, 인사본부장 김경지 - 재단본부 검진사업본부장 신현숙 - 본원센터 검진사업본부장 윤인근 - 본원센터 의료지원본부장 박순호 - 여의도센터 의료지원본부장 윤선희 - 여의도센터 콜센터본부장 김경희 - 강남센터 검진사업본부장 김대진 - 강남센터 의료지원본부장 김경태 - 수원센터 경영지원본부장 김수봉 - 수원센터 검진사업본부장 홍운택 - 수원센터 검진사업본부장 김상묵 - 수원센터 의료지원본부장 조찬우 - 강남센터 검진사업본부장 서갑열 (이상 15명) ▲ 부장승진 - 재단본부 부장 임혜진 - 재단본부 부장 김미래 - 본원센터 부장 김미숙 - 본원센터
최근 출범한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가 첫 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지며 과연 보건의료 직역간 ‘갈등과 불신’을 해소하고 ‘상생과 신뢰’로 나아가기 위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보건복지부가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에서 법적기구화까지 추진하며 내민 화해의 카드이지만 과연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직능들이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최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상견례 수준에서 그친 것으로 알려졌는데 형식적으로 복지부가 내민 제스처에 응답했다는 분위기다.직능발전위원회를 바라보는 시각도 그다지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우선 대한의사협회가 복지부와 단독으로 협상을 진행하는데 대해 의협이 복지부와 협상에 들어간 상황에서 위원회가 무슨 의미가 있냐며 다른 직능에서 불편한 심기를 보였는데 의협이 따로 협상테이블을 갖고 복지부와 직접적으로 대화를 하고 있는데 다른 직능은 단체로 논의를 하겠다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다.이는 복지부가 위원회를 통해 보건의료 직역갈등을 중재하고 국민건강증진 관점에서 직능별 발전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겠다는 취지를 스스로 무색케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여기에 과연 다른 직능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1일 8층 대회의실에서 ‘의료심사평가 선진화전략 실행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의료심사평가 선진화전략 실행추진단은 심평원 미래전략위원회가 지난 11월9일에 발표한 ‘의료심사평가 선진화를 위한 미래전략’ 보고서에서 제시한 가치중심 심사평가 체계 구축, 의료계와의 파트너십에 기반을 둔 협력·지원, 소비자 의료선택권 보장 등 28개의 세부과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구성된 것이다. 강윤구 원장은 출범식에서 “의료심사평가 선진화를 위한 미래전략은 실질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대내외에 미래전략 실행을 위한 우리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실행의지를 다졌다.추진단은 기획상임이사를 단장으로 한 심사평가연계팀, 의료서비스 혁신팀, 소비자의료선택보장팀, 보건의료정책지원팀, 인프라선진화팀 등 5개팀 21명의 의료심사평가 실무진과 김윤 심사평가 연구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미래전략위원의 의료계, 소비자단체, 학계 등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자문위원회가 함께 실행 방안을 만들어가게 된다. 이는 최근 심평원이 보여주고 있는 의료심사평가에 있어서의 ‘참여와 공개’라는 흐름을 이어가려는 것이다. 한편 추진단은 내년 2월말까지 활동하면서
건국대학교는 11일 생명환경과학대학 김광표 교수(분자생명공학) 연구팀이 약물이나 대사 물질이 체내에서 흡수·대사되는 과정을 별도의 분자 표지화 과정 없이 극미량까지 직접 영상화하는 기술을 개발, 신약 후보물질 개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람이 복용하는 극미량의 약물이나 단백질 같은 생체분자들이 몸 구석구석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마치 TV를 보듯이 들여다 볼 수 있게 된 셈이다. 분자표지화는 조직이나 세포에서 분자 영상을 얻기 위해 분석하고자 하는 약물이나 대사물질에 빛을 내는 형광분자를 선별적으로 결합시키는 과정을 의미한다.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원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사업’ 첨단의료기기사업본부 소관 ‘질량분석 의료기술 융합연구단(연구단장: 유종신 박사, 기초지원)과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건국대 김광표 교수의 주도하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상경 책임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김영환 책임연구원의 참여로 수행됐다.연구결과는 영국왕립화학회(RSC, Royal Society of Chemistry)가 발간하는 분석화학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Analyst’ 137호(12월 21일자)에 소개되며, 연구의 중요성과 독창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신장이식팀(이식혈관외과 하종원·민상일 교수, 소아청소년과 정해일·하일수·강희경 교수)은 1979년 국내 최초로 소아 신장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이래 198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시행된 소아 신장이식 271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신장 이식을 받은 환자의 10년 생존율 90%, 이식된 신장의 10년 생존율 85%로 나타났는데 북미 소아신장이식연구회(NAPRTCS)의 이식된 신장 7년 생존율에서 생체기증 75.4%, 뇌사기증 62.1%로 나타난 것과 비교하면 서울대학교병원의 소아신장 이식 성적이 미국 보다 월등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식된 신장의 평균 생존기간 또한 점차 길어지는 추세, 1988년부터 1994년 까지 이식된 신장(62례)의 평균 생존기간은 12년 이였으나 1994년부터 2000년 까지 이식된 신장(51례)은 15.9년으로 늘어났다. 이 같은 추세로 소아신장이식팀은 2000년 이후 이식된 소아신장의 평균생존기간을 25년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아신장이식팀은 이식된 신장의 평균 생존기간이 늘어나는 이유로 ▲이식 후 복용하는 면역억제제의 효능이 향상되고 부작용은 감소해 장기이식에서 큰 문제
세계적인 글로벌 CRO들이 최근 임상시험 분야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한국에 큰 관심을 갖고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은 지난 10일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와 임상시험 교육프로그램 신설을 위해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인 피피디(PPD; Pharmaceutical Product Development)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피피디의 아태지역 총책임자인 마이클 클래이 부사장과 조인숙 한국 지사장이, 국가임상시험사업단에서는 신상구 단장과 박민수 부단장(연세의료원 임상시험센터장)이 참석했다. 마이클 클래이 부사장은 “피피디는 최근 점차 커지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 주목해 한국에 대한 사업투자를 통해 아시아 시장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특히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의 인프라를 활용해 임상연구자들에게 깊이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상구 단장은 “최근 전문성, 다양성을 이유로 대부분의 신약개발이 CRO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데 이런 세계적인 CRO들과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임상시험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CRO 시장이 활발해 지면서 국내
고성민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12월 8일 건국대 THE CLASSIC 500에서 열린 2012년 심장혈관영상의학회 송년심포지엄에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고 교수는 2011-12년 9편의 SCI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 7월에는 미국에서 열린 심장혈관CT학회에서 지멘스사가 후원하는 최우수학술연구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학회에서의 활발한 연구발표와 학술상 수상을 인정받았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지난 8일 ‘정책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의협 정책방향 설정과 정치세력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의협 정책방향과 정책자문단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황주연 서대문구의사회장과 최영주 한국여자의사회 법제이사는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자문단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향후에도 회원과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김용덕 전남의사회 감사는 “시도의사회장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와 투명한 회무를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박성균 대한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장은 “청구프로그램 자체개발 등 회원 권익이 증대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정책자문단 운영과 관련해서는 박강식 대한흉부외과개원의협의회장과 안광무 충북의사회 부회장, 김재왕 경북의사회 부회장 등이 “다양한 직역이나 외부인사들이 참여하는 방안, 국민 및 시민단체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추무진 용인시의사회장은 “신구 회원들간의 의견교류를 통해 자문단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온라인 커뮤니티 개설 등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정책자문단
전국시도의사회장들이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의 대정부 협상과 휴폐업 등 파업투쟁 유보 결정에 대해 존중의 뜻을 밝혔다.전국시도의사회장(이하 시도회장단)는 10일 성명을 통해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먼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모든 합법적인 수단과 방법이 먼저 동원되어야 한다며 의협이 집행부가 대정부 협상을 시작하고 협상기간 동안 전면 휴폐업 등 파업투쟁을 유보하기로 결정한 것을 존중한다고 밝혔다.의료현실은 의료전달체계는 왜곡돼 대형병원 환자 쏠림현상이 심해지고 있으며, 상당수 의원과 중소병원은 살아남기 위해 대형병원과의 무한경쟁으로 치달아 대다수 의료기관은 만성적인 경영난으로 한계 상황에 이르렀고, 설상가상으로 이를 관리해야 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포퓰리즘 정책의 일환으로 보건소를 통해 민간 의료기관과 경쟁하는 암담하다는 것이다. 또 정부의 고질적인 원가 이하의 저수가 정책은 앞으로 일차의료의 불행한 앞날을 더욱 부추기고 출구조차 보이지 않고 있으며, 건강보험 정책의 주요사항을 객관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결정해야 할 책무가 있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잘못된 수가결정 구조 등 잘못된 제도를 개선하기는커녕 정부의 꼭두각시 노릇만 하고, 정부는 관치의료를 통해 의
‘공약은 매우 아름다우나 현실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간다’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9일 있을 대선 공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노환규 회장은 “오늘 일부 의료계 인사들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지지선언이 있었다. 내일은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히고 “다른 때와 달리 의료계의 활발한 정치참여가 있는데 당초 오늘부터 각 후보의 공약을 분석해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준비가 남아 금주 순차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번에는 모든 의사회원들이 의료정책, 공약에 있어 의료정책분야에서 각 후보가 어떤 정책을 갖고 있는지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젊은 의사들과의 토론에서 대선과 관련한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 선거만큼은 의료의 미래를 위해 합당한 보건의료정책인가를 되짚고 참여하자고 이야기 했다”고 덧붙였다.또 “각 후보들마다 각자의 보건의료정책을 내세웠지만 보건의료인이 아닌 사람들이 보건의료정책을 판단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국민에게 알려주는 것도 의무라고 생각하는데 다만 그 내용을 가지고 해석 할 때 민감한 부분 조심스러워, 의료계 내부만이라도 공약을 이해할 수 있게
박근혜 제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가 10일 정책공약집(중앙공약·시도공약)을 발표했다.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4대 중증질환 진료비 전액 국가부담’으로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 중증질환에 대해 총 진료비(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비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를 모두 포함)를 건강보험으로 급여 추진한다는 공약이다.새누리당은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환자가 내는 본인부담금액이 선진국 대비 높은 수준(건강보험 보장율이 OECD 30개국 중 27위)이며, 특히 중증질환은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건강보험 비급여가 많아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이에 현재 75% 수준인 4대 증증질환의 보장률(비급여부문 포함)을 2013년 85%, 2014년 90%, 2015년 95%, 2016년 100%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저소득층 및 중산층의 환자 본인부담 의료비 경감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본인부담상한제도를 10등급으로 구분(최하위 저소득계층부터 50만원,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 250만원, 300만원, 350만원, 400만원, 450만원, 500만원의 상한금액 설정)할 경우 현행제도에 비해 67만명이 추가로 진료비 경감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은 병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Green+ Hospitals) 사업의 모바일 솔루션 적용 및 향후 협력을 위해 국내 대표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과 전략적 MOU를 지난 7일 체결했다.‘그린 플러스 하스피털’은 지난 4월 지멘스 헬스케어가 국내에 출시한 친환경 병원 솔루션으로 의료 서비스의 향상 및 시간 및 비용 절감에 대한 총체적 개선 방안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지멘스 헬스케어는 그린 플러스 하스피탈의 모바일 솔루션 분야 협력을 위한 MOU 파트너사를 고려하는데 있어 SK 텔레콤의 ICT전문성과 의료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가장 높게 평가했다. 특히 SK텔레콤은 스마트 디바이스(Smart device)에서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바이탈 사인(Vital signs)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티 비즈 하스피털(T biz Hospital), 병실결제 및 전자동의서등 SK 텔레콤의 ‘환자중심 모바일 병원’ 솔루션 개발 사례는 병원 운영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와 풍부한 경
대부분의 암 치료에 쓰이는 있는 방사선치료에 있어 적절한 치료계획 설정이 환자의 합병증을 최소화 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익재 교수팀은 3기 이상의 두경부암 환자 31명에게 회당 2.12Gy(그레이)방사선을 조사하는 토모테라피 치료 후 환자의 신체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 환자 군 중 10명(32.3%)에게서 치료 4주 후 5kg이상 체중이 줄거나, 목둘레가 10% 이상 줄어드는 신체 변화를 확인했으며, 이 환자군의 경우 처음의 치료 계획보다 침샘의 방사선 피폭이 13%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익재 교수는 “방사선 치료에 따라 암 자체의 크기가 줄어들고, 항암 치료가 함께 시행될 경우 식사를 잘 하지 못해 체중이 감소하면서 처음에 계획했던 방사선 조사 범위가 더 넓어지게 된다”며 신체 변화에 따른 방사선 세기와 조사 범위를 재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변화 된 환자 몸 상태에 알맞게 최소 1~2회 정도의 치료계획 재설정이 필요하다며 이하선을 중심으로 한 목둘레에 생기는 두경부 암 환자에게서 치료 계획 재설정은 특히 유용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침샘과 치아 및 여러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