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가 줄기세포허브 소장직을 포함한 모든 정부와 사회 각 단체 겸직을 사퇴하고 연구에만 전념할 뜻을 밝혔다. 황 교수는 24일 오후 2시 서울대 수의대 강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은 의사를 밝히고 “모든 논란과 파문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으며, 어떤 질책과 비판, 충고도 달게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의 심정으로는 연구직까지도 사퇴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국민 여러분들이 보내준 성원과 난치병 환자들의 희망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오로지 순수한 과학도로서의 길만 걷겠다”고 밝혀 줄기세포관련 연구는 지속적으로 수행할 뜻임을 분명히 했다. 황 교수는 여성 연구원의 난자 제공에 대해서 “내가 수 차례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두 명의 여성연구원이 난자를 기증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여성연구원들이 난자를 기증했다는 사실을 안 것은 연구가 상당히 진행된 나중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네이처 기자가 확인을 요청했을 때 당시에 나는 몰랐지만 결국 연구원들의 난자가 제공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어야 했음에도 제공자가 강력히 프라이버시 보호를 요청했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제
황우석 교수가 줄기세포허브 소장직을 포함한 모든 정부와 사회 각 단체 겸직을 사퇴하고 연구에만 전념할 뜻을 밝혔다. 황 교수는 24일 오후 2시 서울대 수의대 강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은 의사를 밝히고 “모든 논란과 파문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으며, 어떤 질책과 비판, 충고도 달게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의 심정으로는 연구직까지도 사퇴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국민 여러분들이 보내준 성원과 난치병 환자들의 희망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오로지 순수한 과학도로서의 길만 걷겠다”고 밝혀 줄기세포관련 연구는 지속적으로 수행할 뜻임을 분명히 했다. 황 교수는 여성 연구원의 난자 제공에 대해서 “내가 수 차례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두 명의 여성연구원이 난자를 기증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여성연구원들이 난자를 기증했다는 사실을 안 것은 연구가 상당히 진행된 나중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네이처 기자가 확인을 요청했을 때 당시에 나는 몰랐지만 결국 연구원들의 난자가 제공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어야 했음에도 제공자가 강력히 프라이버시 보호를 요청했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제
황우석 교수팀 여성연구원 2명이 난자를 자발적으로 제공했으며, 이 같은 사실에 대해 황 교수는 지난해 5월 알게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대 수의대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의 ‘황 교수 연구팀의 체세포줄기세포연구를 위한 난자수급 자체조사’를 24일 오전 10시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 진행된 줄기세포연구가 난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자 여성연구원 2명이 자신의 희생으로 연구성과를 이루기 위해 자발적으로 난자를 기증했다. 난자제공 연구원들은 지난해 5월 네이처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러한 사실에 밝혔으나 사안의 중요성을 뒤늦게 깨닫고 스스로 인터뷰 내용을 번복했다. 이후 황 교수는 연구원들과의 면담을 실시해 연구원의 난자제공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황 교수팀은 2004년 사이언스에 발표한 연구시 미즈메디병원에서 난자를 제공받았고,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은 2003년 말까지 난자를 제공한 여성 일부에게 150만원의 보상비를 제공했다. 황 교수가 이 같은 일부 난자제공자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진 사실을 알게된 시점은 최근으로 조사됐
봉직의들은 자신의 연봉 책정시, 친구나 동료의 연봉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포탈사이트 아임닥터(www.iamdoctor.com/job)가 10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의사회원 1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 회원 10명 중 6명(61%, 74명)이 ‘친구나 지인의 연봉을 참조한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병원 취업시 희망연봉을 정하는 기준은 어떻게 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친구 의견을 기준으로 삼는다는 의견 외에 ‘전 직장에서 받던 연봉을 기준으로 정한다’와 ‘무조건 내가 희망하는 수준으로 정한다’라는 의견이 각각 13%(16명)였다. 이밖에 ‘병원에서 제시한 수준에 따른다’라고 대답한 회원이 8%(10명)에 그쳤으며, ‘연봉정보를 알려주는 사이트를 참조한다’라고 답한 회원도 5%(6명)에 머물렀다. 아임닥터 이영수 차장은 “여전히 과별, 연차별, 업무량에 따라 기준이 될만한 연봉 수준에 대한 기준없이 다분히 제한된 인맥하에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익명을 전제로 타인의 연봉과 자신의 연봉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는데도
강황 추출물이 위산 분비를 효과적으로 조절·억제하는 메커니즘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김경태 교수와 김 교수 연구실에서 설립한 벤처기업 ㈜뉴로넥스(대표 김동찬) 연구팀은 강황(姜黃) 성분 중 에탄올과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을 이용, 이 성분이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히스타민(Histamine) 2 수용체’를 억제시키는데 결정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천연물질 성분에 의한 히스타민 2 수용체와 세포신호전달물질(cAMP) 생성→ 단백질인산화효소 A(Protein Kianse A) 활성화→ 소화를 위한 위산의 위장관 내부 분비’로 이어지는 위산 분비조절 메커니즘이 명확히 규명됐다. 김경태 교수는 “이번 위산 분비조절 메커니즘 규명으로 부작용이 없는 위장 관련 천연 신약 개발에도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뉴로넥스는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위산분비 조절, 위궤양 예방 관련 기능성 식품개발과 천연 신약 개발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와 관련된 특허 3건을 등록했다. 산업자원부 ‘신기술창업보육사업’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황우석 교수가 줄기세포허브 소장직에서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황우석 서울대 교수는 24일 서울대 수의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이 같은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황 교수는 논란이 되고 있는 난자 출처 의혹과 관련, 난자 기증에 대한 보상금 지급과 연구원의 난자기증문제등에 대해 사실을 인정한 뒤 국민과 국제사회에 사과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연구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던 한양대 기관 윤리위원회 소속 교수들이 논문의 공저자로 올라간 부분과 박기영 청와대 과학보좌관의 이름이 올라간 경위등에 대한 해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황 교수는 도의적 책임을 지고 최근 서울대병원에 세운 세계줄기세포허브의 소장직 사임도 전할 것으로 알려져, 줄기세포허브 운영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앞서 서울대 수의대 기관윤리심사위원
황우석 교수가 줄기세포허브 소장직에서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황우석 서울대 교수는 24일 서울대 수의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이 같은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황 교수는 논란이 되고 있는 난자 출처 의혹과 관련, 난자 기증에 대한 보상금 지급과 연구원의 난자기증문제등에 대해 사실을 인정한 뒤 국민과 국제사회에 사과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연구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던 한양대 기관 윤리위원회 소속 교수들이 논문의 공저자로 올라간 부분과 박기영 청와대 과학보좌관의 이름이 올라간 경위등에 대한 해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황 교수는 도의적 책임을 지고 최근 서울대병원에 세운 세계줄기세포허브의 소장직 사임도 전할 것으로 알려져, 줄기세포허브 운영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앞서 서울대 수의대 기관윤리심사위원회(IRB, 위원장 이
응급의료 종사자와 다양한 기관들이 모여 선진응급의료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된다. ‘2005년도 전국 응급의료 전진대회’(이하 전진대회)가 응급의학전문의, 응급의학수련의, 응급분야간호사, 응급구조사, 119구급대원, 시․도공무원 등이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25일 12시 30분부터 뚝섬선착장 엘페홀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와 대한응급의학회가 주관하며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전진대회는 응급분야의 다양한 참가자들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공식적이고 체계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김근태 복지부 장관과 권욱 소방재청장이 참가하여 전진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응급의료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도 진행된다. 이어 응급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인 등 참가자들은 ‘응급의료서비스 선서’를 낭독하며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협력하고,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응급의료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현장이 녹아든 생생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응급의료현장을 담은 사진과 현장에서 쓰이는 응
국립의료원이 최근 열고 있는 뇌졸증 무료건강강좌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지난 22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양·한방중풍협진센터의 주최로 ‘제2차 뇌졸중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고임석 부소장(신경과)의 ‘뇌졸중의 이해’ 및 문성일 소장(침구과)의 ‘중풍의 개요와 예방관리’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200여명의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고임석 부소장은 뇌경색 치료 시 사용되는 혈전용해제가 3시간이내가 효과가 있으므로 “중풍증상이 갑자기 나타날 때 반드시 3시간 이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문성일 소장은 “습담 및 어혈이 많은 체질과 기가 부족한 체질에서 중풍에 잘 걸릴 수가 있다”라고 전하며 ‘중풍이 3번 오면 못 고친다’라는 일반인들이 갖는 오해에 대해 “병발부위와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뇌졸중자가진단표’ 및 아픈 부위에 따라 집에서도 간단히 붙일 수 있는 T침을 제공했다. 한편 지난 16일 국립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방사선종양학과는 미국으로부터 방사선치료기의 출력검증을 지난 10년간 받은 결과 모두 기준을 통과하는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96년부터 2005년까지 10년간 총 13회에 걸쳐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방사선물리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는 ‘방사선치료기 출력검증 프로그램’에 가입해 매년 1~2회씩 품질보증 활동을 전개해왔다. 활동결과 모두 3% 이내의 오차를 나타내 대단히 우수한 것으로 판정받았으며, 이러한 활동과 평가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력검증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항공편으로 운송된 방사선량 측정용 열형광선량측정계(TLD)에 미리 정한 방법대로 방사선을 쪼여 다시 항공편으로 보낸다. 이를 미국에서 분석하여 결과를 통보해 주며, 보통 편차가 5%를 넘기게 되면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방사선치료 품질보증은 안전하고 정확한 방사선치료의 수행을 위해 무척 중요하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2000년판 ‘방사선치료사고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적으로 97개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와 한림의대 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찬흠 교수가 공동으로 코성형술의 지침서 ‘Practical Rhinoplasty(코성형술의 실제)’를 발간했다. 이 책은 이비인후과나 성형외과 전공의들, 또는 이제 막 수술을 시작하려는 동료 의사들에게 권하는 책으로 코·비중격성형술을 사진 및 그림으로 상세히 기술했다. 특히 의료진들간의 의사소통이나 교육에서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게 되므로 주 독자인 의사들이 내용에 대한 이해가 더 빠르도록 수술술기나 해부학적 용어 등을 우리말 번역 없이 영어로 기술했다. 또한 수많은 문헌들에 대한 요약정리가 아닌 환자를 직접 수술해야 하고 치료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 의사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 등을 첨부했다. 그리고 사진 등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은 국군수도병원 구태우 이비인후과 과장이 직접 그린 삽화로 이해를 도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1-23
휴대폰에 밀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옛친구 ‘삐삐’가 새롭게 부활해 고객서비스의 첨병역할로 각광받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환자 호출용으로 호출기(일명 삐삐)를 활용하는 ‘진료안내 호출 서비스(Free-Call)’를 1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외래와 검사를 하루만에 실시할 경우 중간에 비는 시간을 환자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실제로 외래를 본 후 해당검사를 받을 때까지 시간이 남는 경우 보통 해당 검사실이나 진료실 앞에서 기다려야 했으나 ‘진료안내 호출 서비스(Pre-Call)’를 실시함으로써 환자들에게 호출기를 나눠주고, 병원 곳곳의 휴식공간에서 편히 쉬다 호출이 오면 외래로 와서 즉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은 호출기 500대를 마련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병원내 호출망 중계기를 이용하여 대기환
국내 선진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몽골의사들이 한국을 찾아왔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14일 몽골의 대표적인 피부전문병원인 몽골 보건부산하 피부센터에 근무하는 피부과 전문의인 산디 오탄자갈(Sandi Otgoniargal)가 방한하여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2달 일정으로 연수 중이라고 밝혔다. 강북삼성병원과 몽골국립병원간의 협약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몽골 보건부산하 피부센터에 근무하는 의사 3~5명이 2~3개월의 일정으로 방한, 강북삼성병원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돌며 진행된다. 릴레이 연수를 위해 방한하는 몽골의사들은 모두 피부과 분야 전문의로 연수기간 중 국내 피부분야 뿐 아니라 성형외과 분야까지 습득해 몽골에서 가져갈 예정이다. 평소 몽골과 지속적인 관계로 이번 연수를 이끈 장충현 성형외과 교수는 “릴레이 연수를 통해 현재 확산되고 있는 우리나라와 몽골의 교류를 의료분야까지 확대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몽골 보건부산하 피부센터(Dermatology Center under the Ministry of Health)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트로에 위치한 병원으로 170병상에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한화리조트에서 ‘제4차 행정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직종 간의 의사소통 저해요인과 갈등 발생요인을 도출하고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김세원 행정처장은 분임토의를 마치고 가진 총평을 통해 “보직자들 사이에서 직종간 갈등 해결과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며 “내부 직원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효과적인 접근방법을 찾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본원과 보라매병원, 강남건진센터 그리고 분당병원의 사무·기술직 3급이상 보직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1-23
대졸자 10명 중 4명은 수능시험을 다시 치룬 후 의대·한의대·약대에 진학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의약계열의 높은 인기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김기태)는 대졸자 818명을 대상으로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96.3%가 다시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뒤 취업이 잘되는 분야로 진학할 의향이 있었으며, 대상별로는 직장인 95.7%, 구직자 96.7%로 재직여부와 무관하게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는 의대·한의대·약대 등 의약계열이 41.0%를 차지했으며, 이어 교대 34.4%, 경찰대·사관학교 등 특수대 15.4%, 전문대 6.0% 순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43.8%가 의대·한의대·약대를 선택했으며, 특수대와 교대는 각각 23.4%, 22.1%를 나타냈다. 여성은 41.9%가 교대를 꼽았으며, 의대·한의대·약대 39.3%, 특수대 10.6% 등의 순이었다. 특히 직장인의 47.2%가 의대·한의대·약대를 꼽아, 구직자 37.4%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