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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한국메나리니(대표 배한준)와 파트너십을 맺고 흉터 관리 브랜드 ‘더마틱스’와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 국내 유통 및 판매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파트너십 대상 품목은 ▲더마틱스 울트라 겔(7g·15g) ▲더마틱스 울트라 키즈(7g)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5g) ▲풀케어 네일라카(3.3ml·6.6ml) 등 총 6종이다. 더마틱스 울트라 겔·키즈는 피부 보호막을 생성하는 실리콘 성분(CPX)과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비타민C 등을 함유한 비대성·켈로이드성 흉터 관리용 제품이다.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은 CPX와 비타민E를 활용한 성분 구성과 함께 자외선 차단(SPF50+PA+++) 기능을 더했다. 풀케어 네일라카는 손발톱 무좀에 특화된 래커(lacquer) 타입의 바르는 무좀 치료제로, 손발톱을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항진균 일반의약품이다.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한국메나리니의 ‘더마틱스®’와 ‘풀케어®’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권을 확보하고, 내달부터 약국 등의 채널에 해당 품목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전국 2만여 개 약국을 커버하는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망과 OT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정밀 수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 로봇수술장비인 ‘다빈치 SP’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하나의 구멍을 통해 4개의 기구가 삽입되는 방식을 통해 수술을 시행하는 첨단 로봇수술장비인 다빈치 SP를 지난달 도입해 간담췌이식혈관외과의 수술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다빈치 SP는 단일 절개 부위(약 2.5cm)만 사용해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하나로 결합된 로봇 팔을 통해 4개의 기구와 카메라가 절개 부위에 삽입되는 방식으로 좁은 공간에서 효과적인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립선 절제술 △신장 부분 절제술 △후두 및 구강암 수술 등 정밀한 수술에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전북대병원은 2017년 다빈치 Si를 시작으로 로봇수술 시대를 활짝 열었으며 2024년는 전북권 최초로 다빈치 Xi를 도입했다. 다빈치 Xi는 4개의 독립된 로봇 팔이 개별적으로 삽입되어 넓은 수술 범위를 확보할 수 있는 장비로 대형 종양 절제와 같은 복잡한 수술에 활용되며, 최소침습을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개복술보다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다빈치SP 도입으로 다빈치 Xi와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기업인 티움바이오는 파트너사인 중국 한소제약이 메리골릭스(Merigolix, HS-10518)의 임상 적응증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소제약은 이번에 ART(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받으며 메리골릭스 개발 적응증을 확장했다. 보조생식술(ART)는 시험관아기시술(IVF, In vitro fertilization), 난자/배아 냉동보존술(Egg and embryo cryopreservation) 등 인공적 생식과정 유도 시술을 의미하며 난임 및 불임 등 치료방법으로 쓰인다. 메리골릭스 경구 복용 단계는 보조생식술 진행에 필수적인 부분으로, 난자 채취 전 단계에서 다수 난포의 성숙을 위해 LH(황체형성호르몬)의 조기 상승을 예방하고 배란을 억제해 임신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현재 성선자극호르몬(GnRH) 제품들은 주사제형으로만 제공되고 있어 투약에 따른 통증과 높은 치료비용이 한계점으로 작용하는데, 메리골릭스는 경구용 치료제로 이런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파트너사 한소제약이 메리골릭스의 신규 적응증으로 선택한 ART는 중요한 적응
△한훈섭 부의장 (前 전남지부장)△최미영 부의장 (前 대한약사회 부회장)
권영희 회장이 3월 19일, 제41대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을 비롯한 상임이사 인선을 발표했다. 권영희 회장은 “우리 사회 속 약사직능의 가치를 높이며 미래약사직능에 대한 준비와 함께 각 분야별 전문성과 회원 권익 증진을 중심에 두고 상임이사 인선을 진행했다.”고 설명하고, “돌봄약료위원회·미래약사위원회·교육위원회 신설을 포함한 상임이사 편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지난 1월, 인수위원회 출범과 함께 임원인사추천위원회 자료를 토대로 전국 지부 및 분회 등을 아우르는 폭넓은 인재풀을 구축하며 회무에 전념할 수 있는 실무형 인선으로 구축했다. 특히, “약사직능에 대한 대중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대국민 홍보에 많은 비중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무운영에 있어 회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각각 상임이사 2인을 전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약사직능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전문성 강화에도 강한 의지를 갖고 돌봄약료․미래약사 및 교육위원회를 신설했다.”며 이번 집행부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권영희 회장은 이번 임원 선임과 관련해 “정책기획단과 각 상임위원회 회무가 회원을 대상으로 한 공약 실천 의지인 만큼, 모든 임원진이 책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3월 20일(목)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①비상진료체계 대응상황 및 향후 계획, ②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③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어제 제8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2차 실행방안은 ▲지역 2차 병원 육성 및 일차의료 강화, ▲비급여 적정 관리 및 실손보험의 합리적 개선,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등 3대 구조 개혁 과제를 구체화했다. 정부는 2차 실행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해 지역·필수의료 기피와 지나친 개원 쏠림을 최소화하고, 지역완결 의료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18일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한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즉시 위원회 구성을 준비해 조속히 수급추계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은 “지속적인 수업 거부 시 학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수 밖에 없다”라며 “수업일수에 따른 복
*과장대리 승진△연구개발진흥본부 R&D정책기획팀 소주연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3월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편두통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2025 ACE 심포지엄(AbbVie’s Migraine portfolio: from CM to EM Symposium)’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톡스, 아큅타 등을 통해 편두통 치료 분야를 선도해 온 애브비가 편두통 예방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전문가 간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애브비는 2011년 만성 편두통 치료제로 국내 승인된 이후 10년 넘게 편두통 완화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보톡스를 비롯, 지난해 출시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경구용 CGRP 수용체 길항제 아큅타를 공급하며 편두통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편두통 치료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전국 신경과 전문의 1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주민경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미지 교수와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김병건 교수,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문희수 교수가 차례로 연자로 나서 편두통에 대한 최신 지견 및 경구용 CGRP 수용체
씨젠이 국제학회에서 여성 자궁경부암 원인으로 알려진 HPV(Human Papillomavirus,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선별검사(Screening Test)와 유전형 분석(Full Genotyping)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뢰도 높은 HPV 검사 솔루션을 소개했다. 씨젠은 지난 16~19일(현지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린 ‘유로진(EUROGIN, 유럽 생식기 감염∙종양학회) 2025’에 참가해 ‘HPV 선별검사의 신뢰도 향상’을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관련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로진은 1993년 유럽에서 시작된 HPV 감염질환·암 분야 국제학회로,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HPV로 인한 각종 질환의 발병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매년 전 세계 학자와 임상의 등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결과와 임상 경험을 교류하고 있다. 씨젠은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시 주요 위험군에 속하는 개별 유전형(Genotyping)을 동시에 선별해 낼 수 있는 ‘Allplex™ HPV HR Detection·Anyplex™ II HPV HR Detection’과 28종의 개별 유전형을 검출하는 ‘Allplex™ HPV28 Detection’ 등 대표적인 HPV 진단제품 포
연세대학교가 로봇수술에 관한 연구 논문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표한 기관으로 손꼽혔다고 20일 전했다. 국제학술지 ‘로봇수술지(Journal of Robotic Surgery)’는 최근 한국의 연세대학교가 지난 10년 간 로봇수술 관련 연구 논문을 196편을 게재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에서는 2014~2023년 학술 논문 데이터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에 등재된 로봇수술 연구 9,432건의 인용횟수 등을 조사했다. 연세대학교가 게재한 연구는 19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논문 인용도 3,635건으로 최상위권에 기록됐다. 함원식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장은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은 2023년 단일의료기관 첫 로봇수술 4만례를 기록하며 임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며 “우수한 임상 성적이 연구 실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나타나는 중”이라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2005년 세브란스병원에서 국내 첫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5만 5,047례의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신촌, 강남, 용인 등 산하 기관에 보유한 수술용 로봇은 총 15대다. 지금까지 비뇨의학과, 갑상선내분비외과, 위장
셀트리온이 유럽 주요 5개국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앞세워 입찰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우선, 올해 1월 출시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2개월 만에 입찰 성과의 포문을 열었다.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최근 피에몬테(Piemonte) 및 발레다오스타(Valle d’Aosta), 리구리아(Liguria), 사르데냐(Sardegna) 등 4개 주정부에서 개최된 우스테키누맙 입찰에서 스테키마 수주에 성공했다. 해당 지역의 합산 규모는 이탈리아 우스테키누맙 시장의 약 10%로, 2028년까지 스테키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더불어 이탈리아 21개 주정부 가운데 핵심 지역인 라치오(Lazio), 롬바르디아(Lombardia) 및 움브리아(Umbria)에서 개최된 아달리무맙 입찰에서는 ‘유플라이마’가 낙찰됐다. 이번 달부터 라치오 및 롬바르디아에는 향후 3년간, 움브리아에는 2년간 유플라이마가 공급될 예정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유플라이마는 지난해 3분기 기준 이탈리아에서 4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난 분기에 이어 처방 1위를 이어갔다. 특히 해당 분기에만 직전 대비 5%p 크게 상승하며 경쟁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5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브랜드 100 리스트’에서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50’에 멀츠가 선정됐고, ‘글로벌 지속가능 혁신기업 리더’로 업계 최초로 유수연 대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UN SDGs 협회는 2011년 설립된 국제비정부기구로, 매년 민간과 공공분야에서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리더, 기관, 브랜드를 선정해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브랜드 100’을 발표한다. 올해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선정 기준은 ▲환경 ▲거버넌스 ▲경제 성과 ▲혁신성 ▲회복성 및 웰빙 증진 등 10개의 주요 지표와 43개 세부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됐다. 멀츠는 임직원, 의료진, 소비자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사회 전반에 지속가능한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멀츠는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더 나은 삶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는 자사의 기업 미션을 기반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개개인의 삶의 질을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제품 ‘QB_PLA’의 수출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일본, 칠레, CIS(독립국가연합)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진출이 가능해졌으며, 시지바이오는 해당 국가를 시작으로 글로벌 스킨부스터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QB_PLA’는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바이오스티뮬레이터(Bio-Stimulator)로, 주사 시 자연스럽게 볼륨을 형성하고 자가 콜라겐 생성의 촉진을 통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해당 제품은 폴리락틱애씨드(PLA, Poly-Lactic Acid)와 히알루론산(HA, Hyaluronic Acid)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제품과 달리 HA성분을 추가해 피부 속에 촉촉한 수분감을 유지하며 피부의 자가재생능력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본 제품은 가루 형태의 성분이 빠르게 용해되는 ‘수화(hydration)’ 속도가 빨라, 시술 준비 과정이 단축돼 의료진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Smart SPDS’ 기술을 적용해 나노부터 마이크로 단위까지 균일한 크기의 미세 입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홍순원)가 2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16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한독여의사학술대상’은 한독이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제정한 상으로 한국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의료인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여의사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박인숙 교수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개원 시부터 소아심장과를 개척하며 환자 진료뿐 아니라 활발한 학회 활동과 뛰어난 연구 성과로 의학발전에 기여했다. 또 보건복지부 선천성 기형 및 유전질환 유전체 연구센터장, 보건복지부 희귀난치성질환 센터장을 맡으며 해당 분야의 연구와 환자지원 정책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1973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베일러(Baylor) 의대 수련병원들에서 소아과 전공의, 소아심장 전임의, 소아심장 임상 조교수를 역임했다. 1989년부터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에서 소아심장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선천성 심장병 및 소아심장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선천성 심장병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교과서와 전문가를 위한 교과서를 동시에 출간해 선천성 심장병 분야 교육에도 크게 기여했다. 20
레즈메드(Resmed)는 금일 양압기(CPAP) 치료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 환자의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획기적인 메타 분석 결과가 세계적 의학 학술지인 ‘란셋 호흡기 의학 저널(The Lancet Respiratory Medicin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 100만명 이상의 수면무호흡증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CPAP 치료가 OSA 증상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를 제시한다. OSA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겪고 있는 질환이며, 이 중 80% 이상이 OSA 진단 및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 이 만성 수면 관련 호흡 장애는 일상 기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 이번 연구는 치료받지 않은 OSA가 전체 및 심혈관 관련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주요하지만 조정 가능한 위험 요인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CPAP 사용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CPAP은 OSA 치료의 표준 치료법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올바르게 사용하면 하룻밤 사이에 효과가 나타나며, 약물, 수술, 기타 침습적 절차 없이 공기만으로 치료가 가능하
암이 전이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라면 맞닥뜨려야 하는 순간이 있다. 의학의 한계를 마주한 환자의 부담을 어떻게 덜어줄지 고민하는 시간이 찾아온다.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해영·이태훈 교수 연구팀은 기로에 있는 환자와 의사의 선택을 도울 방안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논문은 난제를 풀 출발점으로 환자가 임종기에 접어 들었는지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 기준 마련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과 삼성창원병원에서 2018년부터 2020년 기간 동안 전이성 고형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 3,756명을 분석해, 30일 내 사망 위험성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방사선 치료는 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 30일 내 사망위험을 예측하면 방사선치료를 하지 않고 환자가 가족과 여생을 마무리할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담았다. 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완화 목적의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2,652명의 데이터를 예측모델에 학습시킨 다음, 663명 환자들의 데이터로 내부검증을 수행했다. 모델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삼성창원병원 환자 441명을 대상으로 외부 검증을 했다. 모델 개발에는 머신러닝
-- AI 기반 치과 진단 기능 강화할 예정 한국 서울, 미국 로스엔젤레스 2025년 3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치과 3D 구강 스캐너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의 선도 기업 메디트(Medit)와 치과 AI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펄(Pearl)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펄의 AI 기반 진단 기능을 메디트 링크(Medit Link) 플랫폼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메디트의 고정밀 구강스캐너 기술과 펄의 첨단 AI 기술이 결합되어 치과 의료진이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환자와의 소통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치과 3D 구강 스캐너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선도 기업 메디트(Medit)와 치과 AI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펄(Pearl) 파트너십 체결, 펄의 AI 기반 진단 기능을 메디트 링크(Medit Link) 플랫폼에 통합 발표 Medit Link는 구강 스캔부터 환자 소통 도구까지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는 치과 및 치과 기공소용 통합 플랫폼이다. 이번 통합을 통해 치과 의료진은 AI 기반으로 구강 상태 및 잠재적 병변을
서울, 한국 2025년 3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3D 구강 스캐너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메디트가 AI 기반 디지털 치과 보철 자동 디자인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이마고웍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메디트의 All-on-X 솔루션인 SmartX와 Imagoworks의 AI 기반 풀아치 솔루션 AOX Solution이 통합되어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인 무치악 보철 워크플로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트, 이마고웍스와 협력하여 무치악 보철 워크플로우 최적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디트 사용자는 MeditLink를 통해 스캔한 All-on-X 워크플로우 데이터를 AOX로 원활하게 전송할 수 있을 예정이다. 전송된 데이터는 AOX를 통해 디지털 디자인 서비스 또는 임시 보철물과 최종 보철물 제작까지 포함된 풀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윤 교수가 지난 3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2025년 제61차 대한비만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윤 교수는 ‘한국 소아청소년 비만 관리 실태 및 현황에 대한 전국 의료진 대상 조사 연구를 발표하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이윤 교수와 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 홍용희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정소정 교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설아람 연구위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민수 교수가 함께 참여했다. 연구팀은 소아청소년 비만 치료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진의 진료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수립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결과는 향후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이비인후과 민현진 교수가 3월 8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9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민현진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나트륨 클로라이드 분말 파우더의 사용이 비강 세척액에서 미세플라스틱 배출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논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세플라스틱은 흡입, 섭취, 피부 접촉을 통해 인간과 생태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데, 민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는 다양한 코 질환에서 활용되는 코 세척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방출되는지를 조사하였으며, 특히 분말 파우더를 개봉하고 물과 혼합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강 세척에 나트륨 클로라이드 분말을 첨가하는 것이 미세플라스틱 방출에 통계적으로 유의할 정도의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현진 교수는 “이러한 기초 연구는 일상에서 흔하게 활용되는 의료 기기를 활용함에 있어서 잠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 오염 여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요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