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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이 미국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 한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 최대 피부과학회 ‘AAD 2019’에 참가해 주사제를 비롯 기능성 화장품까지 자사 및 자회사가 광범위하게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제품의 포트폴리오를 적극 홍보했다고 6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이 기간 미국 피부과·에스테틱 시장 진출을 위해 자사보툴리눔 톡신 ‘휴톡스(국내명: 리즈톡스)’를 비롯해 자회사의 다양한 에스테틱 품목(엘라비에 프리미어, 더마샤인 프로,더마 엘라비에)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보툴리눔 톡신부터 필러, 의료장비, 기능성 화장품에 이르기까지체계적으로 구축된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3세대 물광주사 의료장비인‘더마샤인 프로’는 미국 내 등록된 유사 품목이 없는 혁신적인 에스테틱 장비라는 호평을받으며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 의료진들 또한 현지 에스테틱 트렌드와 부합하는 의료장비임에 공감을 보이며북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표했다. 이 밖에도 자회사 휴온스는 미국 FDA로부터 ANDA를 획득한 주사제와 cGMP를 받은 우수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은 “5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광주뷰티화장품산업진흥회(회장 전일승) 등과 광주지역 코스메슈티컬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코스메슈티컬 산업은 화장품에 의약품을 접목한 산업으로 일반 화장품 대비 50~500%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수출주도형 미래전략산업이다. 최근 단순 미용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anti-aging)나 특정 기능성을 높여 의약품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들이 전세계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어 광주지역 기업들로부터 체계적인 육성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을 비롯한 광주광역시·광주테크노파크·광주뷰티화장품산업진흥회가 서로 협력해 코슈메슈티컬 테스트베드 센터를 구축하고,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한 것이다. 코슈메슈티컬 테스트베드 센터 구축은 오는 2020년부터 5년간 총 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메디컬 코스메슈티컬 개발 및 제품화를 위한 복합적인 시스템을 갖추는 사업이다. 이들 4개 기관은 이날 이삼용 병원장·이병훈 광주시부시장·김성진 원장·전일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근당홀딩스(대표 우영수)는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19 증서 수여식'을 갖고 양유연, 이제, 유현경 등 3명을올해의 지원 대상 미술작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종근당홀딩스는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두 차례의 비공개 심사를 통해 3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만 45세 이하 회화 분야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선발된 작가들은 확고한 주제의식과 독창적인 표현력으로 개성 넘치는 작품세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최종 작가로 선발됐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천만원의 창작금을 3년간 지원하며,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선정된 이제 작가는 “종근당 예술지상은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기획전 개최까지 제공해줘 국내 젊은 미술작가들이 가장 기대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부터는 창작에만 집중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종근당홀딩스와 한국메세나협회가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전시기회를 지원함으로써 한국 현대미술발전에 이바지하고, 작가들이 작품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2012년 마련됐
공단 특사경 도입을 앞두고 과잉 수사를 우려하는 의료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공단은 특사경의 직무 범위가 복지부 · 경기도와는 달리 사무장병원 · 면대약국 조사에 국한되기 때문에 권한 남용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을 재차 견지했다. 아울러 공단은 객관도 높은 원가 산출을 위해 일산병원 외 직영병원 확충 관련 연구용역을 지난해 12월 발주했다. 공단은 이번 보험자병원 확대가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 차원이 아닌 적정 수가 마련을 위한 측면임을 분명히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출입기자협의회가 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이하 강 이사)와 5일 원주시 소재 공단 본부에서 브리핑을 진행했다. 공단은 2009년부터 2017년 말까지 적발된 1,393개소의 불법개설 의료기관(이하 사무장병원)에 대해 2조 863억 원의 진료비 환수결정을 내렸으나 환수율은 7.05%인 1,470억 원에 그쳤다. 이 같은 저조한 성과는 평균 11개월이 소요되는 수사 장기화로, 사무장병원이라는 사실이 공단을 통해 이미 확인됐으나 수사 결과를 통보받은 후에만 지급 보류를 할 수 있는 점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사무장병원 · 면허대여약국(이하 면대약국)으로 수사 범위를
오젬픽(성분명:세마글루타이드)과SGLT2억제제 병용요법이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과 체중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보노디스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SUSTAIN trial’ 결과를국제학술지 ‘The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에 게재했다고 5일(한국시간) 밝혔다. 3b상으로 진행된 SUSTAINtrial(이중맹검·평행군)에는 기존 치료로혈당이 충분히 관리지 않은 2형 당뇨병 환자 302명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참여자의 일부에게 오젬픽(1㎎ 혹은 0.5㎎)과 SGLT2 억제제를병용투여하고, 나머지에게는SGLT2 억제제와 위약을 투여하며경과를 관찰했다. 투여는 일주일에 한 번 실시됐으며, 총시험기간은 30주였다. 그 결과, 오젬픽 1㎎투여군에서큰 효과가 나타났다. 오젬픽 1㎎투여군은 평균적으로 당화혈색소가1.5% 감소하며 위약군(0.1%)보다 높은 개선도를 보였다. 체중 감소폭의 평균 역시 오젬픽군(4.7㎏)이 위약군(0.9㎏)보다더 컸다. 이는 시험의 1, 2차 유효성평가변수를 만족시키는결과였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오젬픽 투여군에서 보고된 주요 이상사례는 오심이었다. 위장관계 부작용 발생비율은오젬픽군
병원이 의원보다 더 낮은 환산지수를 받게 되는 수가 역전현상은 대형병원 쏠림 현상을 심화하는 유형별 수가협상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왔다. 2019년도 수가협상에 앞서 공단은 환산지수 연구 목표 · 실제 진료비 간 UAF(Update Adjustment Factor, 보정계수) 누적 진료비 기준을 축소하고, 중 · 장기적으로는 환산지수 · 상대가치점수 종별 가산 등 수가결정구조를 개선하여 이 같은 현상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5일 원주시 소재 공단 본부에서 진행된 공단 출입기자협의회 브리핑에서 △거시지표 축소 · 공개 △환산지수 역전현상 해소 방안 모색 △제도발전협의체 운영 △SGR 모형(Sustainable Growth Rate, 환산지수 산출모형) 타당성 검토 △신뢰성 있는 원가 산출을 위한 보험자병원 확보 등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이하 수가협상) 개선을 위한 공단의 추진 방향을 언급했다. 강 이사는 "2020년도 수가협상부터는 미래지향적인 환산지수 연구로 전환되며, 협상절차도 조기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미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했고, 제도발전협의체를 운영하여 이해당사자 간 이해를 제고했다. 공급
“왜곡된 의료사안을 바로 잡는 투쟁에서 회장이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투쟁에 따르는 법적 책임을 진다. 최저임금제도 등 경제적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는 각 사회단체와의 연대를 위한 민생정책연대준비위원회를 통해 연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이 5일 의협임시회관에서 '한국의료 정상화를 위한 대회원 설문조사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에 메디포뉴스가 브리핑 이후 가진 일문일답을 인터뷰 형식으로 재정리했다. Q 설문 결과 투쟁이 필요하다가 91%이고, 참여하겠다도 76%라고 했는데 실행의 문제가 남는다. 최종적으로 절차와 시기가 남아있다.A 지난 1년 남짓 총 3회 대규모 집회가 (의협 주도로) 있었다. 하지만 의사만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는 더 이상 바람직하지 않다. (앞으로는) 집단휴진과 그 이상의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방법론에 대한 논의가 더 필요하다.시기는 언제라고 말하기 어렵다. 물론 최종 결정 되면 일자를 공지해야 하겠다. 그러나 집단휴진일 한달 전 미리 공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가급적 집단 휴진 방법을 통하지 않고 (왜곡된 의료사안을) 해결할 투쟁 방법도 모색하겠다. 3월 중
이희화 경산메디컬 대표·이찬화 국립암센터 진료부원장 모친상, 고범연 X.O. 교정치과 원장·민영기 연세합동비뇨기과 원장 장모상 *5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3월8일, *(02)3410-6920
*5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3월7일, *(02)3010-2295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4일 오전 ‘공정경쟁자율준수의 날 기념식’과 ‘ISO37001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의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17년, 2018년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됐다.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각 본부의 임직원, ISO37001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해 윤리 경영 및 공정경쟁 준수 의지를 높였다. 2016년 2월에 CP(Compliance Program) 부서를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CP를 운영해 온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사내 윤리 의식을 고취하고 ISO37001 도입을 숙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개회 선언 ▶공정경쟁자율준수 선언문 낭독(자율준수관리자 김형래 경영지원본부장) ▶자율준수 행동수칙 선서(자율준수위원 이종훈 영업기획팀장) ▶공정경쟁 준수 우수 직원 시상(김홍철 지점장 외 6명) ▶대표이사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그동안 업계와 회사의 특성을 반영한 자율준수편람과 CP 규범집을 발간했다. 이를 비롯해 국내외 모범 사례 및 반면교사로 삼을 만한 사례를 소개하는 교육 등을 진행하며 CP 프로그램을 강화해왔다. 2018년
황사와 미세먼지가 지속되면서 도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지역민들의 호흡기건강을 지키기 위한 고품질 건강강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호흡기전문질환센터(센터장 이흥범 교수) 주관으로 매달 둘째 주와 셋째 주 월요일 오후 3시에 호흡기전문질환센터 2층 완산홀에서 전문의가 참여하는 고품질 건강강좌인 ‘알레르기 교실’과 ‘만성 폐질환 교실’이 열리고 있다. 매달 둘째 주 월요일에 열리고 있는 알레르기 교실은 1월에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안내(이용철 교수), 2월에 두드러기(김소리 교수)에 대한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3월 5일에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박승용 교수의 강의로 ‘알레르기 질환과 미세먼지’에 대한 강의가 열려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박승용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미세먼지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기도와 폐, 심장, 심혈관, 뇌 등 각 기관에서 염증반응이 발생해 호흡기질환과 심혈관 질환 등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다”며 “미세먼지의 피해를 막으려면 무엇보다 노출을 피해야하고 외출을 할 수 밖에 없다면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에서 돌아오면
의사들은 왜곡된 의료정책의 정상화를 위한 투쟁의 필요성에 대해 91%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투쟁이 전개될 경우 76%가 동참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응급실 및 중환자실 등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분야는 제외하는 방법이 33.1%로 가장 많았다. 또한 투쟁은 필요하나 대화도 병행해야 한다가 72.4%였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이 5일 의협임시회관에서 '한국의료 정상화를 위한 대회원 설문조사 결과발표 기자회견'에서 브리핑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대한민국 의료정상화를 위한 대회원 설문조사 결과보고) 먼저 설문조사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최대집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 의료는 여러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의사들의 소신 진료가 위축되고 있음은 물론, 자유롭게 최선의 진료를 받을 환지의 권리도 무시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의협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진정성과 신뢰를 갖고 정부와 협의를 진행해왔으나, 정부는 끝내 국민건강을 위한 의협의 제안을 거부하고 최선의 진료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외면했다.”고 전제했다. 결국 대정부 대화 단절과 전면적인 투쟁으로의 국면 전환을 선언한 의협은 최대
3D프린팅 기술이 의료기기, 전자등의 분야를 넘어 세계 최초로 화장품에도 적용됐다. 글로벌 화장품 전문제조기업 '한국콜마'는 3D 프린터를 활용, 고농도 에센스에 크림 종류를 프린팅해 보습 효과를 극대화한 기초 화장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제조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국콜마와 3D프린터 전문 제조업체인 삼영기계가 전략적제휴를 맺어 2년여에 걸쳐 연구 개발한 결과물이다. 한국콜마는 디자인과 색상이 서로 안정하게 유지될 수 있는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했고, 삼영기계는 고점성 소재를 정밀하게 3D프린팅하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 기술로 한 용기 안에 에센스와 크림, 두 가지 형태의 화장품을한꺼번에 넣어 독특한 모양의 기초 화장품을 탄생시켰다. 3D프린팅 방법은 고점성 에센스 속에 특수 노즐을 통해 크림류의 화장품을정밀하게 쌓아 원하는 모양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한다. 화장품 주 성분으로 원하는 디자인을 별도 몰드 제작없이 3D로 각종 모양과 색상을 표현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한 단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독특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소재의 안정성을 확보한 것도 눈에 띈다. 두가지 종류의 화장품을 탑재했음에도 형태와 효능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안정성을 확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CGMS(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s, 연속 혈당측정 시스템)을 통해 측정된 평균 혈당값, 저혈당 · 고혈당 시간 비율, 혈당변동폭 등 15개 항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이하 DB)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가 5일 성명을 통해 △혈당값 등 민감한 건강정보의 DB화는 과다 · 불필요한 정보의 수집인 점 △연속혈당측정기는 보안에 취약한 점을 지적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연합회는 "환자는 자신의 민감한 건강정보를 질환의 진단 · 치료 이외 타 목적으로 타인에게 제공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 또, 공단이 건강정보 제공을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받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요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공단은 혈당값 등의 DB 구축이 부정 수급을 관리 ·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기존의 총 사용량 추적 · 중복 처방 관리로도 충분하다. 민감한 건강정보 유출이나 재가공을 통한 판매 등 악용될 위험이 큰 정보들을 수집 · 보관하는 것은 불필요한 위험 부담을 감수하는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단은 제조업체의 서버를 통해 혈당정보를 제공받는 방법을 고
한독(회장 김영진)은 지난달20일 아미커스 테라퓨틱스(AmicusTherapeutics)와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주성분:미갈라스타트)의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아미커스 테라퓨틱스는 미국에 글로벌 본사와 영국에 국제 본부를 둔 환자 중심의 글로벌 바이오텍 회사다. 희귀대사질환 치료를 위한 우수한 신약 발굴 및 개발, 공급에 주력하고있다. 갈라폴드는순응 변이(amenable mutation)를 가진 파브리병 환자에 사용 가능한 세계 유일 경구용 치료제다. 현재 미국과 유럽연합, 스위스, 호주, 캐나다, 이스라엘, 일본에서 판매 중이다. 갈라폴드는 국내에서 긴급도입이 필요한 개발단계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2017년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3월 1일부터 보험급여를 적용받게 됐다. 파브리병은 알파 갈락토시다제 A(alpha-galactosidase A)라는효소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이 효소가 부족하면 다른 당지질들의 축적을 유발해 신체 내 다양한세포의 기능 저하를 초래해 심혈관질환, 뇌졸중, 신부전 등의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갈라폴드를 국내에 도입할 수 있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 '나보타'의 균주 출처 등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메디톡스가 지난 1월 앨러간과 함께대웅제약의 나보타 균주출처 등이 의심된다며 제소한 데 따른 것이다 5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미국국제무역위원회는지난1일(현지시간)대웅제약 및 에볼루스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ITC의조사를 통해 대웅제약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가 메디톡스의 지적재산권을 탈취해 개발됐음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며 “바이오제약 분야의 지적재산권 탈취 행위는 연구 개발 분야에 대한 바이오제약 기업들의 투자 의지를 꺾는 행위로피해자의 법적 보호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보툴리눔 독소에 대한 오랜 연구 과정을 통해 개발된메디톡스의 지적재산권은 마땅히 보호돼야 한다”며 “대웅제약의지적재산권 탈취 행위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가 조치를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대웅제약측은 이번 소송이 나보타의 미국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국제무역위원회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은 미국에서경쟁품이 출시될 때 통상적으로
정부는 품질관리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진단방사선 발생장치를 사용한 의료기관 등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부과할 수 있도록 벌칙 규정을 마련하였다. 또한 평가인증을 받기 전에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관련 대학에 입학한 경우라도 재학 중 평가인증 받으면 국가시험의 응시요건을 갖춘 것으로 보아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합리화하였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등 진단방사선 발생장치와 특수의료장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요건을 합리화 하는 등 법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3월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의료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진단방사선 발생장치(진단용 엑스선 장치, 치과진단용 엑스선 장치, 전산화 단층촬영장치, 유방촬영용장치)와 특수의료장비(자기공명영상 촬영장치, 전산화 단층촬영장치, 유방촬영용장치)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였다. 첫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일상생활 · 신체활동 지원 및 인지기능 유지 · 향상에 필요한 복지용구를 제조 · 수입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신규 품목 및 제품의 급여결정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품목의 경우 기존 18개 품목 외 신규 품목이면서 견본품 제출이 가능해야 하고, 신규 제품은 기존 18개 품목 중 신청일 기준으로 최근 1년간 2백 개 또는 소매 판매에 한하여 5천만 원 이상 유통실적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수입제품의 경우 유통실적 외 신청일 기준 최근 1년간 1백 개 또는 3천만 원 이상 수입실적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제조 · 수입업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www.longtermcare.or.kr>알림 · 자료실>복지용구 안내>공지사항>복지용구 신규급여결정 신청 공고)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공단 본부에 방문 접수(원주시 건강로 32, 25층 요양급여실 복지용구부)하면 된다. 공단은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서류심사에 통과한 신청 건에 대해 품목 · 제품심사, 가격협의를 실시한 후 복지용구급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보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인제대(총장 김성수)와‘의약품 생체이용율 향상을 위한 제제 개선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협약식을지난달 27일인제대본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국약품 김맹섭부사장 겸 연구소장과 인제대 김성수 총장, 정우식 산학협력단장, 김희철 창의산업융합특성화인재양성사업단장, 홍승철 LINC+사업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전 기술의 발명자인 인제대 제약공학과 장동진 교수는 다수의 의약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의약품의 생체이용율 향상을위한 다양한 제제화 기술들을 개발했고, 이와 관련한 특허들과 논문들을 다수 발표했다. 안국약품은 인제대에 기술이전료와 함께 관련 제품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지원하며,양 기관은 고부가가치 의약품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장 교수는 "이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사업’과 ‘LINC+사업의 다학제융합 캡스톤디자인’의 지원을 통해 얻어진 것에대해 감사하다"며 "산업체들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의약품을 개발하고 전문인력을 육성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국약품김맹섭 부사장 겸 연구소장은 “산학협력성과가 우수한
▸신청기간 : ‘19.3.5.(화) ~ 3.22.(금) 18:00까지▸신청주체 : ① 신규 신청 지역의 지역의사회 ․지역 내 20개 이상 의원 모집 ․보건소·건강보험공단 지사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② 1·2차 선정 지역 중 의원을 추가 신청하고자 하는 지역의사회 ․지역별 조건은 공고문 참조▸신청방법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http://hi.nhis.or.kr/main.do)에서 신청·접수▸제출서류 : 시범사업 참여 신청서 및 계획서 등 공고문 참조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 알림 → 공지사항 →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