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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후속조치로 10월 1일부터 △뇌․뇌혈관(뇌, 경부), 특수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 건강보험 적용, △선천성 대사이상 선별검사 건강보험 적용 등 건강보험 지원이 확대되며 국민 의료비 부담이 줄어든다고 30일 밝혔다. 10월 1일부터 확대되는 건강보험 보장성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뇌·뇌혈관·특수 MRI 건강보험 적용 뇌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뇌·뇌혈관·특수 MRI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된다. 의사의 판단 하에 환자가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나 검사(신경학적 검사, 뇌 CT 검사, 뇌파 검사 등)상 이상 소견이 있어 뇌질환이 의심되는 모든 경우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의학적으로 뇌·뇌혈관 MRI가 필요한 모든 환자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017년 기준 뇌·뇌혈관(뇌·경부)·특수검사의 MRI 비급여 진료비는 2,059억 원이다. 총 MRI 진료비 4,272억 원의 48.2%이다. 또한, 중증 뇌 질환자는 해당 질환 진단 이후 충분한 경과 관찰을 보장하기 위해 건강보험 적용 기간과 횟수가 확대된다. 양성 종양은 최대 6년에서 최대 10년이다. 횟수도 진단 시 1회 + 경과 관찰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의료분쟁 조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의료분쟁 조정법 개정안을 30일 대표발의했다. /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후우울증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산모 수가 2015년 3,201명에서 2년 새 2.6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 혈우병 환자의 중심정맥 내 카테터 유치술 시 사용하는 장기유치용 포트(Port)형 카테터가 10월 1일부터 급여로 인정된다. / 심사평가원이 2018년 8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4개 항목을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고대의료원 P-HIS 개발 사업단이 9월 5일 전북 의료관계자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9월 26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교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첨단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비)를 추가 도입해 1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가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와 9월 7일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고대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는 9월 8일 경기도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2018 생명나눔 이식인 체육대회에 참여해 맹활약을 펼쳤다. /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이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10월 한 달간 ‘제9회 임산부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한다. 임산부들에게 독서를 통한 태교효과를 알리고 출산율을 올리는데도 도움을 주고자 시작된 임산부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10월 한 달간 접수된 독후감은 한국독서문화재단 조위자 강사 등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1등 100만원(1명), 2등 각 30만원(3명), 3등 문화상품권 각 5만원(6명) 등 총 10명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공모전과 더불어 ‘엄마 이행시 짓기’ 온라인 이벤트도 같이 진행되며 해당 이벤트는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다 참여 가능하다.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좋은문화병원 홈페이지(www.moonhwa.or.kr)에서 게시한 추천 도서를 읽은 뒤 10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실 ·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척수재활연구소가 주관하는 '척수장애 유형분리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2일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대병원 신형익 재활의학과장이 '척수장애 유형 분리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척수장애 현황을 살피고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5명의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패널 토론의 좌장은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원일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토론에는 △서울북부시립병원 김동구 재활의학과 과장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공동대표 △한국이분척추증환우협회 양은경 부회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문희 사무차장 △보건복지부 이상진 장애인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본 간담회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척수장애인의 유형분리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 · 참여를 당부했다.
제6차 케톤생성 식이치료 글로벌 심포지엄이 오는 2018년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9일까지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연세의료원이 전했다. 케톤생성 식이치료 글로벌 심포지엄은 케톤생성 식이치료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케톤생성 식이요법은 뇌전증뿐만 아니라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자폐증,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의 치료까지 적용 대상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적용되면서 과학적인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08년에 시작한 이 심포지엄은 미국에서 시작되어 영국 · 캐나다와 같이 북미와 유럽 대륙에서 개최돼왔다. 연세의대 소아신경의 김흥동 교수와 강훈철 교수가 지금까지 발표해온 학술 논문들의 연구 결과로 인한 국제적인 인지도와 기여도를 인정받아 심포지엄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한다. 본 심포지엄은 △Pre-congress workshop 2개 △특별 강연 3개 △메인 세션 5개 △분과 세션 12개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임상 영양사와 환우 가족을 위한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총 47개국에서 해외 450여 명, 국내 250명이 참석을 위한 등록
한양대학교 명지병원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병원 B관 5층 뉴호라이즌 힐링센터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신영희 명창(판소리)의 뉴힐 하우스콘서트로 '명창명인열전' 시즌 2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신영희 명창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019년 5월까지(1, 2월 휴연) 모두 6회에 걸쳐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저녁 한국의 전통음악계를 대표하는 명창명인 1인 중심의 하우스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시즌 2에는 △신영희 명창(판소리)을 필두로 △원장현류 대금산조 창시자로 한국의집 예술단 음악감독 원장현 명인(대금, 거문고)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서울대 국악과 이지영 교수(가야금)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문재숙 명인(가야금)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이태백 교수(아쟁, 타악) △서울대학교 국악과 정대석 교수(거문고) 등 국악계 거목들이 출연한다. 명창명인열전 시즌 2 대장정의 첫 막을 열게 되는 오는 15일 첫 공연은 우리나라의 대표 판소리 명창인 신영희 명창이 △단가 '백발가' △입체창 '사랑가' △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등으로 무대를 꾸민다. 신영
지난 3월 정학회로 거듭난 대한백신학회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8일 가톨릭의대 성의교정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백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의 국내 생산 역사 및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변천사, 4가 백신의 임상 현황 등 독감백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09년 이전 국내 독감백신 시장은 원료를 전량 외국에서 수입한 후 국내에서 제조하는 독특한 구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염성이 강한 새로운 형태의 인플루엔자가 세계적으로 유행할 것임이 예견되며, 전염병 대유행을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녹십자백신, 동신제약, 동아제약, 보령, 한국백신, CJ, LG 등 7개사가 주축이 된 초기 IVC (Influenza Vaccine Consortium)을 결성하게 된다. IVC는 독감백신 원료의 국내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국가 바이오산업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출범됐지만, 녹십자백신과 CJ가 중도 불참하고 이후 독감백신 생산기반 지원을 위한 정부의 예산을 녹십자가 입찰경쟁을 통해 최종 낙찰 받으며, 국내 최초의 독감백신 원료공장이 녹십자의 지휘 아래 전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지난 9월15일 오후 7시경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대한임상초음파학회와의 업무 협력을 종결하기로 의결했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대학병원 내과교수와 개원가 내과의사 양측이 임상의사들의 초음파교육을 위해 지난 2012년 5월 설립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운영과 관련,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김종웅 회장은 ‘개원가의 임상초음파를 위한 것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 확고했고,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이준성 이사장은 ‘교수와 개원가가 학회로써 협력하는 것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 확고했다. 이처럼 학회 운영 철학이 달라 결국 결별하게 된 것이다. / 9월15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결별을 결정한 이후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김태진 의장은 “이 결별 결정이 10년후 20년후 좋은 결정이라는 평가를 받도록 노력할 책임을 나눠가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김종웅 회장은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소속학회를 만들 거다. 가칭 임상메디칼초음파학회를 만들기 위해 위원회를 준비 중이다. 오는 10월20일에 정기총회 겸 추계학술대회 할 때 초음파 강좌열고, 핸즈온 한다. 내년에 정식학회로 발족한다.”고 언급했다. / 이에 메디포뉴스
보건의료계 내부에는 수많은 기념일이 상존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법정기념일에는 △보건의 날을 기점으로 △결핵예방의 날 △희귀질환 극복의 날 △구강보건의 날 △치매극복의 날 △정신건강의 날 △호스피스의 날 등이 있다. 법정기념일이 아닌 협회 · 학회가 지정한 기념일도 수두룩하다. 안타깝게도 이들 기념일은 전부 비공휴일이다. 이 중 뜻깊게 기억할만한 보건의료계 기념일을 메디포뉴스가 정리했다. [편집자 주] ◆ 1月, 한센병 1월 마지막 주 일요일은 '세계 한센병의 날'이다. 자선사업가인 라올 홀레로(Raoul Follereau)는 아프리카 여행 중 한센환자의 처참한 모습을 목격하고 이들을 돕기 위해 1954년에 약 150만 명의 서명을 받아냈으며, 결국 프랑스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기념일이 지정됐다. ◆ 2月, 간암 · 암·뇌전증· 소아암 2월 2일은 대한간암학회가 지정한 '간암의 날'이다. 대한간암학회는 국민에게 간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2017년 간암의 날을 지정했다. 대한간암학회 성진실 회장은 "연 2회 정기 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홍보하기 위해 2월 2일을 간암의 날로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2월 4일은 '세계 암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의기총회장 김양근, 이하 의기총)는 10월 5일(금) 오후2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우리 같이, 우리 가치'를 슬로건으로 '2018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선포식'을 개최한다. 의기총은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됐다. 의기총은 “45만 의기총 회원이 함께 대한민국의 국민 건강권 및 의료향상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낸다. ‘2018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선포식’은 소외계층 급증 및 가속화되는 고령화로 위태로워진 국민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관련 정책비전을 선포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계획됐다.”고 했다. 의기총 8개 단체는 이번 ‘정책선포식’으로 약 45만 명의 ‘의료기사 등’을 대변하고, 당면한 의료현안에 부합하는 정책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법정단체 승격(2018년 12월)을 앞둔 만큼, 선진 보건의료인력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점과제 설정에 나선다. 이번 ‘정책선포식’은 보건복지부 장관과 국회 보건복지위원 및 각 정당 관계자와 유관기관 · 보건의료 단체장들의 참석할 예정이다. 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의료기기 분야의 불공정무역행위 근절과 피해 구제를 위해 ‘불공정무역행위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업계의 신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협회 홈페이지에 신고 게시판을 마련했다고 28일 전했다. 협회는 201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와 함께 불공정무역행위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의료기기 분야의 공정한 무역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불공정무역행위’는 공정한 수출입 질서를 교란하여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위협하고 국가 신용도를 하락시키는 불법행위로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및 산업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에 의해 금지하고 있다. 이런 불공정무역행위 유형은 ▲지식재산권 침해행위, ▲원산지표시 위반, ▲허위·과장 표시 행위, ▲수출입질서 저해 행위 등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조사 신청은 불공정무역행위가 있은 지 1년 이내에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www.kmdia.or.kr → 회원지원센터 → 불공정무역행위신고센터 →신고 게시판)하며, 영세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대리인(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 선임비용을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50%까지 지원한다. 협회는 접수된 신고에 대해 불공정행위에 대한 입증 자료를 수집하고 산업통상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0일 자사의 류마티스 관절염 경구 치료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 시트르산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및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젤잔즈는 ▲메토트렉세이트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 내지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뿐만 아니라,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및 ▲이전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에 모두 사용 승인된 JAK 억제제2,3로서 환자들에게 새로운 경구용 치료 대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허가사항에 따르면, 생물학적 제제를 비롯한 기존 치료에 실패한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에서 젤잔즈의 권장용량은 총 8주간 10mg을 1일 2회 복용한 이후, 치료 반응에 따라 5mg 또는 10mg을 1일 2회 복용한다. 이번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 승인은 ‘OCTAVE (Oral Clinical Trials for tofAcitinib in ulceratiVE colitis) 글로벌 임상 개발 프로그램’과 OCTAV
현대약품은 지난 21일 벨기에 MITHRA사와 신약 성분의 경구용 사전 피임약 ‘Estelle’의 국내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벨기에의 MITHRA사는 출산과 피임 그리고 폐경과 같은 여성 건강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Estelle’은 합성 에치닐에스트라디올이 아닌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Estetrol)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혈관 부작용을 효과적으로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되는 5세대 경구용 사전 피임약이다. 현재 유럽과 러시아, 미국, 캐나다에서 피임 적응증으로 임상 3상이 진행중이며, 일본에서는 월경곤란증(Dysmenorrhea)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유럽과 러시아에서는 지난 8월, 피임 적응증에 관한 긍정적인 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측의 임상 시험 결과는 2019년 1사분기에 발표 될 예정이다. 현대약품은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20년간 Estelle의 국내 판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제품을 독점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인해 국내 최초 응급피임약, 사전피임 목적의 경구용 일반의약품은 물론, 안전하고 효과적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0월 11일(목) 오후 2시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이 발생되고 이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4~5시간 안에 병원을 찾아야 회복율을 높을 수 있으며, 골든타임을 놓치면 큰 후유증이 생기거나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뇌졸중의 날을 맞아 개최된 건강강좌의 강사는 일산백병원 신경과 박홍균 교수로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이 있으며, 뇌졸중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신경과(031-910-7275)로 하면 된다.
지난 23~26일(현지시각)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한 제19차 세계폐암학회(WCLC)에서는 폐암 치료 역사에 기록될 만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 그간 새로운 치료 옵션이 없었던 3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의 전체생존율 개선 결과부터 예후가 나쁘기로 유명한 소세포폐암의 새로운 1차 치료제 적용 가능성까지 주목할 만한 연구결과가 연이어 발표됐다. / 메디포뉴스는 그중 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와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로슈가 발표한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과 화학요법의 병용이 가져온 주목할 만한 치료 결과를 살펴봤다. [편집자주] 광범위 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 티쎈트릭 + 화학요법 병용 로슈는 25일 프레지덴탈 심포지엄을 통해 이전에 치료 경험이 없는 광범위 소세포폐암 환자(ES-SCLC)에서 티쎈트릭 + 세포독성 화학요법(카보플라틴 + 에토포시드) 병용이 기존의 표준요법(카보플라틴 + 에토포시드) 대비 전체생존율과 무진행생존률에 유의미한 개선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IMpower133 연구는 광범위 소세포폐암 환자의 초치료에서 티쎈트릭 + 화학요법 병용 효과를 평가한 3상 임상연구이다. 201명의 환자가
한양대학교병원이 오는 10월 6일 오전 8시 40분 한양의대 본관 6층 TBL실에서 '제5회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한양대병원 권성준 외과 교수와 김동선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송영수 병리과 교수가 'Bioinfomatics & NGS' ▲김영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Hereditary cancer syndrome' ▲신수진 병리과 교수가 'Clinical application of NGS'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정원상 흉부외과 교수와 이영호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정흠 가천대 길병원 교수가 'MDT with Watson for Oncology in Solid Tumor' ▲양현진 박사(㈜신테카바이오)가 'Leveraging genomic data and AI in precision medicine' ▲이유라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Information technology for predictive, preventive, personalized and participatory medicine'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은 최호순 소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지난 9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으로 원내 강좌가 연기돼 오는 10월에 다시 진행된다. 지난 2015년 전체 암 발생자 가운데 대장암을 진단받은 환자는 26,790명으로 위암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암 발병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지만 대장암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대장 질환을 진료하는 임상 교수가 한자리에 모여 대장암, 결장암, 직장암의 진단 · 치료에 관해 설명한다. 강좌는 ▲대장암의 빈도와 원인(대장항문외과 박병관 교수) ▲비만과 대장암, 비만의 예방과 치료(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 ▲대장암의 내시경적 진단 및 치료(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결장암의 수술적 치료(대장항문외과 박용검 교수) ▲직장암의 수술적 치료 및 로봇수술(대장항문외과 김범규 교수) ▲대장암의 항암치료 및 재발성 대장암의 치료(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직장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관심 있는
이른둥이를 출산한 부모와 친척들의 혼란 ·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희망 ·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데 큰 도움이 되는 '이른둥이 육아 가이드북' 책이 21일 출간됐다. 출생아 수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나 △고령 출산 △쌍생아 증가 △사회환경 변화 등으로 이른둥이 출산율은 꾸준히 증가 중이다. 다행히 의학 발달로 이들의 생존율은 향상됐다. 그러나 정상아에 비해 △뇌성마비 △지능 저하 △시각 · 청각 이상 △미세신경 발달장애 등 합병증 발생률은 높다. 이른둥이 부모 대부분은 아이를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입원시킨 후 부정확한 인터넷상 의료 정보를 읽고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퇴원한 이후 사소한 일인데도 모든 일이 불안하고, 성장 · 발달이 정상이 될까 하는 두려움과 함께 주변에서 고립된다. 정상아 대상 여러 육아서적은 이른둥이에게는 참고가 되지 않는다. 또, 근처에 이른둥이를 키운 경험이 있는 사람이 없으며, 인근 의료기관에서도 만족할 만한 상담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은 3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 파트는 병원에 있는 이른둥이 돌보기로 이른둥이 특성과 NICU 치료와 주요 질환에 관해 설명했다. △두 번째 파트는 퇴원 후 가정에서 이른둥
보건의료 분야를 제외한 채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규제자유특구법과 관련하여, 건강세상네트워크와 무상의료운동본부가 21일 성명을 통해 해당 법을 즉각 폐기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대 사회보험 누적 체납액은 무려 4조 9,743억 원에 달하며, 이 중 건강보험 체납액은 1조 6,423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심사평가원과 건보공단이 건강보험과 관련한 주요통계를 수록한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올해로 14년째 공동 발간했다. 심사평가원이 19일 발표한 심사평가체계 개편안과 관련하여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경향심사 도입은 문케어 정착의 핵심 요건이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강력한 투쟁이 필요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 전국 각급 병원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가 자신의 수련환경에 대해 직접 평가하는 제3회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원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글로벌소녀건강연구원이 개발도상국의 보건 증진과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s) 이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 고대 K-MASTER 사업단이 국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신청한'SB5'의바이오의약품 품목 허가에 대해 서류 심사를 시작하며, 'SB5'의 미국 시장 진출에 시동이 걸렸다.반면 GC녹십자가 미 FDA에 신청한 혈액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의 품목허가 심사는 제조공정 자료에 대한보완 요청이 들어와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WHO 글로벌백신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WHO NNB)’에 가입함에 따라 WHO PQ 백신 생산국 간 국가출하승인 상호인정 기반을 마련했다. / 보령제약은 2018 세계고혈압학회에서 ‘피마사르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카나브'와 '듀카브'의 임상결과를 발표했으며, 한미가 개발한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의 최신 임상 중간결과도 제19회 세계폐암학회에서 발표됐다. 메디포뉴스가 27일자 제약계 단신을 전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美 FDA에 'SB5' 판매허가 신청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SB5(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미국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SB5'의 바이오의약품 품목 허가 신청에 대한 서류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