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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3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5월25일, *(02)2227-7560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GARDP(Global Antibiotic Research&Development Partnership; 글로벌 항생제 연구개발 비영리 국제단체) 초청 세미나가 30일 협회 회관에서 개최된다. 윤석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팀장은 “항생제 내성 문제는 개별 국가를 넘어 전세계 공중보건을 위기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면서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는 물론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에 참여하고 있는 정부 관계자, 감염학회 및 연구중심병원에서 활동하는 연구진도 세미나에 적극 참석하여 국제동향을 파악하고 국제공조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2월 27일 인류를 심각하게 위협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균 12종을 발표해 새로운 항생제 개발이 시급한 최우선 병원균 목록을 제시했다. / 메디포뉴스는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서 발간한 <항상제 내성 극복을 위한 항독성제 연구 개발 동향>과 <BioINwatch – WHO, 신규 항생제 개발이 시급한 세균 12종 발표>를 토대로 ▲WHO에서 발표한 신규 항생제 개발이 시급한 세균 12종과 이에 대한 전문가 의견 ▲항생제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해 밴딩 규모 산정에서 수가인상률을 현실화했으면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이 지난 21일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대한한의사협회 · 대한약사회 · 대한병원협회와 1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협상을 마친 대한약사회 조양연 보험위원장은 "오늘은 약국 경영 상황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로, 약국 진료비 변동 사항을 설명했다. 작년도 진료비 변동 사항과 2007년부터 2017년까지 누적진료비 변동 추이를 설명했다."라면서, "우리가 수가 1 · 2등을 하면서 상위권 수가를 받고 시작했는데, 매년 결산해보면 진료비 증가율이 가장 낮다. 그래서 실질적인 약국 경영 개선에는 큰 도움이 못 됐다."라고 말했다. 약국 수가 인상 요인으로 ▲카드 수수료 ▲불법 리베이트로 약가 인하 시 발생하는 차액 ▲최저임금 인상 ▲불용재고약 등을 언급했다. 조 보험위원장은 "약국 수가를 인상해야 하는 요인으로 카드 수수료 문제, 불법 리베이트로 인해 약가 인하가 됐을 때 차액을 충분히 보상받지 못해서 오는 손실 등을 말했다. 또, 최저임금 인상으로 약국경영이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다. 약국의 경우 경상비 구조에서 인건비가 65%를 차지한다. 즉, 인건비 변동이 많으면 지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태호 부사장,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공동으로 제정 및 시상하는 제28회 분쉬의학상이 오는 7월 18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올해로 28회차를 맞이하는 분쉬의학상은 매년 뛰어난 연구 성과로 국내 의학 발전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3명의 의학자를 선정, 시상한다. ‘분쉬의학상 본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연구업적을 가진 의학자 1인에게 수여하며, 상패 및 메달과 함께 상금 5천만 원이 주어진다. ‘젊은의학자상’은 학술적 가치와 공헌도가 인정되는 우수논문을 발표한 의학자 가운데 기초 부문 1명, 임상 부문 1명, 총 2명을 선정하며, 각각 상패와 메달, 상금 2천만 원이 수여된다. 분쉬의학상 본상 추천서 및 젊은의학자상 신청서는 대한의학회 홈페이지(www.kams.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우편 혹은 이메일(science@kams.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중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의학회 장성구 회장은 “분쉬의학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을 위한 의학자들의 연구업적과 헌신을 인정하고 지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이 송)는 오는 5월 31일(목) 11:00부터 17:00사이에 제 12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과 더불어 제 28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다. 오전에 진행되는 학술세미나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대주제 아래 중소병원 의료의 질적 개선을 통한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질 제고를 모색하는 현실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나아가 ▲병원 건축과 의료의 질(권순정,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인증제도 개선을 통한 의료의 질 향상 (정연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정책개발실 실장) 등 2명의 특강발표 세션과 별도의 토론회 세션을 마련, 중소병원의 의료질 개선과 경영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중소병원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 세션은 이용균(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겸임교수)의 발제로 ‘개방형 역외 건강보험공단의 필요성과 도입과제’를 주제로 병원계 및 학계·정부·언론각각을 대표하는 패널이 자유토론 형태로 역외 건강보험공단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현장의 의견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개회식 및 제12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 행사를 진행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 한미중소
전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남호 교수가 지난 1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신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34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19년 5월까지 1년간이다. 대한신장학회는 신장에 관련된 전국 신장내과교수, 신장소아청소년과 교수, 해부, 병리 및 생리 등 기초 연구 신장학 교수, 신장내과 병원 의사 및 혈액투석 개원의 원장 등 총 1,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학회이다. 김남호 교수는 2001년 국내 최초로 족세포 비대와 당뇨병성신증 연구를 국내 신장학회에 발표해 신장학 연구 발전에 선구자적 방향을 제시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안정된 치료법인 혈액여과투석 치료를 호남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널리 시행되는데 공헌하는 등 투석치료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명의로 꼽히고 있다. 지금까지 총 30편 이상의 SCI논문을 공동 발표했고, 다수의 저서를 발간했다.
“(강청희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의견이 13만 의사 전체 회원 의 의견이 아니라고 의심한다는 것은 의협에 대한 모욕적인 언사다.” 13일 오전 11시경 당초 공지 시간보다 1시간 늦게 브리핑한 방상혁 상근부회장이 이같이 언급했다. 앞서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지난 21일 1차 수가협상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 의협 집행부의 주장이 의사 사회 전체의 인식 · 판단을 대변하고 있는지 의심이 든다. 과연, 정치적 목적으로 협상을 이용하는 게 회원 전체의 동의를 받거나 이익에 부합하는 부분인지 공감이 어렵다."고 지적한바 있다. 이에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수가협상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마라? 한번도 그런 인식을 가져본 적이 없다. 수가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재원으로 쓰인다. 단순한 의사 수입이 아니다. 수가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행정직원 생활 터전이 된다.”고 강조했다. 방 상근부회장은 “기본적으로 모든 의사들은 의협 회원이다. 지난 21일 수가협상장에서도 말씀드렸다. 병원협회는 병원계를 대변하고, 의원급을 대변하는 기관 역할을 의협이 대신하는 거다. 바람직한 구조는 의원급을 대변하는 법적 단체가 담당하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지난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바이엘 세레스토와 함께하는 2018 와이번스 도그데이(Dog 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프로구단 중 유일한 반려견 동반 경기관람 행사인 SK와이번스의 ‘도그데이’에 바이엘의 동물용의약외품 ‘세레스토’가 메인 스폰서로참여해 마련됐으며, 당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SK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실시됐다. 바이엘코리아는 ‘바이엘 세레스토 도그데이’를 통해 SK와이번스와 함께 300여 명에게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외야 잔디밭관람석인 T 그린존에서 반려견과 동반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 당일 경기장 복도에 위치한 키오스크 화면 및 빅보드에서 상영되는 바이엘의 ‘세레스토’ 영상을 촬영해 ‘#세레스토’, ‘#진드기예방’, ‘#8개월의사랑' 등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용 기생충 예방목걸이 ‘세레스토’ 등 다양한 애견 제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반려견 동반관람객을 대상으로 ‘와이번스 도그를뽑아라‘, ‘애견비디오 콘테스트‘ 등 반려견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는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경애),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신현민)와 함께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한 민관의 의료비 생활비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건강 복지 혜택을 총망라한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책자를 개정 발간했다고 전했다. 한국애브비의 환자 중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는 정부 각 기관과 민간의 담당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여러 건강 복지 정보를 한데 모아 환자와 가족들이 손쉽게 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치료와 간병 등에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환자 지원 사업과 그 기준 및 신청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발간 5년째를 맞는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위한 복지책자 2018년 개정판에서는 크게 달라진 본인부담상한제도 기준과 재난적 의료비 등에 대해 상세히 수록했다. 2018년도 새롭게 개정된 소득기준, 건강보험료 등을 반영한 정보다. 질환과 소득수준별로 의료비 지원 가능 여부를 알려주고, 환자가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혜택과 더불어 희귀·난치성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GARDP(Global Antibiotic Research&Development Partnership, 글로벌 항생제 연구개발 비영리 국제단체) 초청 세미나를 오는 30일 오전 10시 협회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GARDP는 내성을 해소할 있는 항생제 신약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미국과 유럽에서의 지원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의 항생제 신약 및 예방백신 개발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진단도구를 개발 중인 의료기기회사, 국내 연구진 등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타진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허경화 제약바이오협회 국제 담당 부회장이 ‘항생제 내성의 심각성과 국제공조’ ▲임원빈 동아ST 연구실장이 ‘한국의 항생제 개발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진단한다. 특히 GARDP의 사업개발·전략 책임자인 장 피에르 박사가 방한해 ‘GARDP의 항생제 내성지원 프로그램과 한국정부 및 기업과의 협력가능분야’에 대해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 제약회사·바이오벤처 및 의료기기회사 2~3곳과 GARDP와의 1:1 미팅이 마련된다. 윤석규 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팀장은 “항생제 내성 문제는 개
한국치매협회(회장 우종인)는 2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효창공원 백범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치매예방 등을 주제로 ‘2018 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보건복지위원회 권미혁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뇌 신경망과 미세혈류 그리고 뇌 건강(서울의대 신경과 이경민 교수), ▲인지 예비능의 전생애적 발달과 성공적 노화(조선대 의예과 심리학 서은현 교수), ▲노년의 뇌 가소성과 뇌 예비능(성균관의대 재활의학과 김연희 교수), ▲노년기 수면각성 장애의 조기발견과 인지향상(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정신과 이정희 교수), ▲치매예방 운동요법의 의학적 근거(부산의대 재활의학과 신용일 교수),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신체활동(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원영신 교수)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미국 UCLA 노화연구소장이자 세계적인 뇌과학자 개리 W. 스몰(Gary W. Small) 박사가 특별초청 연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리 스몰 박사는 ‘커큐민이 연령별 인지 저하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주제로 지난해 ‘2017 국제 알츠하이머 학회’에서 발표한 ‘테라큐민의 경도인지장애(MCI)를 포함한 비치매 장노년층 기억력, 주의력 및 우울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본부장 정은경, 원장 박도준)은 제2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23일 오후 1시부터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제2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 행사 (13:00-14:00) 진행: 박태원(KBS아나운서) 시 간 식 순 13:00 – 13:05 국민의례, 개회선언 및 내외빈 소개 13:05 – 13:10 인사말 국립보건연구원장 박도준 13:10 – 13:15 기념사 질병관리본부장 정은경 13:15 – 13:20 축사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 신현민 13:20 – 13:25 축사 행복한 재단 이사장 정하균 13:25 – 13:30 포상 수여 및 기념 촬영 13:30 – 14:00 축하 행사 심포지엄 (14:10-17:00) 시간 주제 연자 Session 1. 희귀질환 정책 및 관리 현황 좌장 : 이동환(순천향대) 14:10 – 14:30 제1차 희귀질환 종합계획 안윤진(희귀질환과) 14:30 – 14:50 희귀질환 전문인력 양성 방안 이진숙(가천의대) 14:50 – 15:00 질의 응답 15:00 – 15:20 C
"현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집행부 주장이 과연 의사 전체의 인식 · 판단을 대변하고 있는지 의심이 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가 지난 21일 1차 수가협상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강 급여상임이사는 ▲투입재정 중 일부를 환산지수에서 차감(병원급 0.12%, 의원급 0.23%)▲5년간 적정수가 체계 마련 ▲의협 협상단의 불성실한 협상 자세 등을 언급하며 공단 입장을 밝혔다. 강 급여상임이사는 "2019년도 환산지수 협상에서 제2차 상대가치점수 개편으로 인해 투입재정 중 일부를 환산지수에서 차감하게 됐다. 금년 병원급 0.12%, 의원급 0.23%를 차감하는 내용이다. 이는 지난해 4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의결 사항으로, 기존 결정사항이므로 적용한 이후에 수가 논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강 급여상임이사는 "적정수가로 가는 향후 5년간의 계획 · 로드맵이 모두 의료공급자인 의사들 협조하에 함께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한다."면서, "이번 한 번의 수가협상으로 좌지우지될 사항은 아니라고 강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의협 협상단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협상
“서울시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수도방위사령부다. 의협이 모든 일을 안정적으로 힘 있게 해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의협을 견제하거나 따지는 게 아니라 의협의 일은 믿고 따라야한다.”“전국의사 총궐기대회는 끝이 아니고 시작이다. '많이 모였다. 끝났다.'가 아니라 시작이어야 한다.”"회원들을 조직화하겠다. 조직화하겠다는 건 회원들의 단결하는 힘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것의 근본이 되는 건 회원들이 늘어나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 의사회는 회원이 많지 않다. 회원 역할을 하는 회원이 많지 않다."/ 서울특별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이 지난 5월16일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진행한 메디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박홍준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편집자 주] - 회장으로 당선된 지 100일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회장으로서 느낀 점 그리고 부회장일 때와는 달라진 점을 말씀해 달라. 달라진 점은 확실하다. 운전하는 사람과 조수석에 앉은 사람하고 느낌이 다르다. 그 차이는 상당히 크다. 옆자리에 앉아서 3년간 왔는데 ‘전임 회장이 3년간 잘하셨구나. 서울시의사회라는 것이 정말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 에 따라 전국 8곳의 공용윤리위원회를 지정하여 5월 24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공용윤리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회가 오는 5월 23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글로벌센터 9층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병원 및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보건복지부가 공용윤리위원회 지정·운영 계획을 안내한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으로 역할하고 있는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공용윤리위원회와의 위탁 협약 운영 시 세부 고려사항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연명의료중단등결정 및 그 이행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려는 의료기관은 의료기관윤리위원회(이하 ‘윤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이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등록하여야 한다. 윤리위원회는 5명 이상 2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하되, 비의료인 2명과 해당 기관 소속이 아닌 사람 1명을 반드시 포함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5월 18일 기준, 상급종합병원 42개, 종합병원 79개, 병원 5개, 요양병원 16개, 의원 1개, 총 143개 의료기관이 윤리위원회를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다. 현재 상급종합병
서울대병원 소아외과가 분과 개설 40주년을 맞이해 오는 24일 오후 4시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대병원 소아외과는 김우기 교수의 주도로 1978년 5월 15일 개설 된 후, 독립된 교수진과 외래, 병동, 수술장 등 전문 체계를 갖추고 진료를 시작해 왔다. 지난 40년 동안 누적 수술 40,000례를 넘게 달성하며, 국내 소아외과 시대를 이끈 주축이 돼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큐슈대학병원 소아의료센터장을 지낸 토모아키 타구치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의 연자를 초청해 소아외과 질환에 대한 강연과 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명지병원이 오는 23일 오후 2시 병원 P관 6층 농천홀에서 고령사회에서 바람직한 통합케어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제1회 명지병원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형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케어 모델을 어떻게 구상, 실현시켜 나갈 수 있을까?' 주제로 개최되는 본 혁신 심포지엄에는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한 논의에 지속적으로 관여했던 연자들이 초청된다. ▲한림의대 가정의학과 조정진 교수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인 권용진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발제를 맡는다. 이후 토론에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과 신의철 교수 ▲서울대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등이 참석해 의견을 제시 · 공유할 예정이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고령사회에서 의료서비스 공급체계 혁신과 통합 케어모델 개발 없이 단선적으로 진행되는 보장성 강화 전략은 세제를 풀지 않고 세탁기를 돌리는 것과 같다."라고 전제하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우리는 미래 패러다임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심도 있는 논의도 없으며, 문제의식조차 확산해 있지 않은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이사장은 "이미 20여 년간 논의와 실험을 거듭해 온 선진국의 경험을 한국형으로 업그레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25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항문출혈에 대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항문출혈과 관련된 질환 및 그 치료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남수민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남 교수는 항문출혈로 고민하는 환자들의 치료 · 예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항문출혈은 항문의 병변인 치핵, 치열, 항문암 등에서 대장의 병변인 대장용종, 궤양성 대장염, 대장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화장지에만 묻는 선홍색 출혈일 경우 치핵, 치질, 치열 등 ▲검게 변색된 출혈일 경우 항문에서 먼 대장에 생긴 병변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또한, ▲항문 출혈이 동통이 있는 종양 혹과 동반되며 배변과 관계가 없다면 혈전성 치핵 ▲배변 시 통증을 동반하는 출혈이 있을 경우는 치열 ▲출혈이 설사, 점액성 변과 동반될 경우 궤양성 대장염을 의심할 수 있다. 남 교수는 "항문출혈은 치질, 치핵 등을 비롯해 대장염, 대장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며, "증상이 나타날 시 방치하지 말고 전문가를 찾아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매년 반복되는 의료급여 미지급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추경 예산에 의료급여 미지급을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구병)이 지난 1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상정에 따른 종합정책질의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의료급여 환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전국 9만 개 의료급여기관에 종사하는 청년의 고용 안정화를 위해서 의료급여 미지급금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고 촉구하자 이에 김동연 부총리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남 의원은 "의료급여는 150만 명의 저소득층 국민이 적정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급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법정 의무지출 사업이다. 하지만 매년 진료비 지출액이 예산보다 커 연말이 되면 의료기관과 약국에 비용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매년 반복되는 연말 미지급 사태는 의료급여 환자의 건강권을 저해하는 요인이기도 하지만, 의료기관의 경영난을 초래하여 피고용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청년의 고용환경을 위태롭게 할 수도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 의원은 "
환자경험과 서비스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HiPex 2018(Hospital Innovation and Patient Experience Conference, 이하 하이펙스 2018)이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하이펙스는 매년 보건의료계 관계자 수백 명이 참가하고 있다. HiPex 2018의 주요 키워드는 4차 산업혁명 대비 · 병원 위기관리로 ▲7개 강의 ▲3개 사례연구 ▲3회 패널토론 ▲9개 워크숍 ▲스페셜 프로그램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아래 별첨 'HiPEx 2018 리플렛'). '4차 산업혁명 시대' 공유의 장에서는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정재승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의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삼성서울병원 정보전략실 장동경 실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병원은 어떻게 달라질까' ▲연세대 경영대학 김성문 교수가 '빅데이터와 AI 시대에 과학적 경영과 병원 경영의 만남'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병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최근 국내에서 벌어진 굵직한 환자안전 관련 사건을 바탕으로 한 위기관리 대응 방